<그 후로 어언 8년....
이젠 세월의 무게를 느낀다.
아들 딸 결혼 시키고 손주까지 보았으니 이젠 누가뭐래도 할머니다.
그리고 늘어가는 흰머리와 주름을 세월의 훈장처럼 달고 다닌다.>

   - 2004년 2월 24일 게시판에 올린 3. 송미선 동문의 글에서.....

저도 나이가 늘어 가는 것에 대해 마음을 비우고 받아 들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