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인일여고를 나온 사람들은 다 느꼈을 것이다.
정문부터 시작된 15도 경사길을 오르며 중3, 고3의 6년간을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던 학교.
덕분에 항간에 인일여고 졸업생은 볼링핀같은 다리를 가졌다고 하는 유언비어도 있었는데.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날씬했었고, 주변 여학교 학생들과 비교를 해도 미적으로 전혀 손색이 없었다.
이 만화는 6회 이기순 선배의 글(2003년 10월 22일자 글)을 읽고 잠시 여고시절을 떠올리며
만들어 보았다.
2008.03.15 11:21:11
갑자기 거명이 되어 이게 무슨 일일까 생각해 보니
총동문회 게시판에 글 좀 올리라고 독촉을 해 대고 꿈쩍도 않는 친구들을 대신하여
6회게시판에 있던 몇 개의 글을 옮겨다 놓았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도 우리 6회의 작가 선생인 구경분의 "자랑스로운 인일여고"를 말 하는 것 같네요.
착각을 일으키게 해서 미안~
총동문회 게시판에 글 좀 올리라고 독촉을 해 대고 꿈쩍도 않는 친구들을 대신하여
6회게시판에 있던 몇 개의 글을 옮겨다 놓았던 생각이 나네요.
아마도 우리 6회의 작가 선생인 구경분의 "자랑스로운 인일여고"를 말 하는 것 같네요.
착각을 일으키게 해서 미안~
2008.03.15 11:21:11
ㅎㅎㅎㅎㅎ
선배님, 반갑습니다.
분명 저는 착각 안했고요..
구경분 선배님의 글인줄도 자~알 알지요.
그치만 선배님께서 퍼오셨으니 선배님꺼 맞지요?
그리고 저 그림속의 다리는 분명 제 다리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x10)
선배님, 반갑습니다.
분명 저는 착각 안했고요..
구경분 선배님의 글인줄도 자~알 알지요.
그치만 선배님께서 퍼오셨으니 선배님꺼 맞지요?
그리고 저 그림속의 다리는 분명 제 다리는 아님을 말씀드립니다.(x10)
2008.03.15 11:21:11
그 다리가 어때서요
그 나이에 골다공증 걸려 비실거리는 다리보다는 낫지 뭘 그래요?
내 남편은 내 다리 튼실해서 프러포즈했는데
선견지명이 있다니까
걷는 것은 뛰어나잖아요 ㅎㅎㅎ
그 나이에 골다공증 걸려 비실거리는 다리보다는 낫지 뭘 그래요?
내 남편은 내 다리 튼실해서 프러포즈했는데
선견지명이 있다니까
걷는 것은 뛰어나잖아요 ㅎㅎㅎ
댓글들을 나름대로 각색하여 꾸며볼 예정입니다.
퍼온글 보다는 각 개인의 생활속의 단면을 주제로 한 글을 선택하여 그려보려합니다.
싱싱하고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요.(: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