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부흥회, 은혜가 넘쳐났다!

 

새봄을 맞으며 3 7일부터 9일까지 강문호 목사님을 모시고
회복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가졌던 부흥회는
한마디로  은혜의 봄비였다.

부흥회 할때마다 매번 은혜로웠는데
이번에 가장 많이 은혜 받았다는 이들이 많았다.
그정도로 은혜로울지는 아무도 기대하지 못한 일이었다.

똑똑히 알아듣게 반복하고 외우고
질문에 응답하는 식으로 말씀을 전하실뿐 아니라
겸손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하시니
마음이 열리지 않을 없어
개인이 나를 위한 부흥회였다라고 느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첫째날은 모세의 믿음을 강의 하셨는데,
모세는 히브리서 11장에서 7절이나 할애하여 소개한 믿음의 거장으로서
그의 믿음은 거절하는 믿음, 바라보는 믿음, 참는 믿음, 정하는 믿음, 건너가는 믿음이다라고.
말씀을 자세히 풀어가며
탈무드 1600개의 유머를 머리속에 넣어가지고 다니시는 분답게
얼마나 많은 유머로 웃겨 주시는지,
일년 웃어도 그만큼 못다 웃을 분량으로 한도 없이 웃었다.


주일
밤까지 많은 사람이 모여 늦도록 말씀을 들으며
행복해 했던 것은 천국의 기쁨 그 자체이었다.
밤에 야베스의 기도를
해박한 히브리어와 유대 문화에 정통한 사람에게서 들으니
얼마나 재미있고 신선한 은혜가 되었는지 모른다.

 

그의 용어는 독특해서
기도는 임신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면 됩니다!
성질 급한 사람이 성령 받으면 일한다. 
쓴뿌리가 나면 괴롭고 더럽다.
하나님은 아파하는 사람에게 나타나신다.
인생은 부메랑이다.
하나님은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시고 우리의 행함을 보신다.
부흥회는 끝이난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등등의 도전적인 말을 사용하시며 격려하시는 것이었다. 
들은 말씀대로 마음을 정하고 실천하자,
깨끗한 영이 졸졸 흐르기까지,
그리고 이민교회로서 세계선교를 책임질 때까지
사명을 이루자고 권면해 주셨다.
우리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을 만나는 것과 사명을 이루는 두가지이라는 .

 

목사님은 서울 갈릴리 선교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며
성막 강의로 유명하시다.
또한 책도 10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번역하셨다.
80여권 가지고 오신 저서가 순식간에 팔려 버리기도 했다.

부흥회를 기점으로 새롭게 믿음을 회복하여
사명있는 삶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이 나올수 있기를 기대한다.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영광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