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뉴저지에 사는 영희가 ,라스베가스 콘벤션쇼에 왔다가 이곳 엘에이에 들렀다.마음이 바쁘다.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몇시간 안 된다.
워낙엔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모두 계획을 세웠었는데,영희가 튼다.
로데오거리,베버리 힐스가 보고 싶단다.
내 생각엔 금술 좋은 남편을 떼어놓고 다니기가 싫은가보다.
종철씨는 내 오랜 친구이기도 해서 같이 다녀도 될꺼구만----
몇년전 내가 남편과 뉴욕에 갔을때 보고 처음이니까 한 5년 못 본 것 같다.
영희는 별로 안 변하고 그대로다,아니 얼굴이 더 밝고 행복해 보인다.
종철씨는 좀 마른 것도 같고---나이가 들어서 그렇대나?
하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안이다.
인일, 제고 커플로 참 행복한 부부다.
서로 존경하고,귀히 여기며,
크리스찬으로 거듭난 삶에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친구를 만난 오늘은 ---
행복이란 무얼까?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하루였다.


난주가 미장원 오픈했니?
난주가 요즈음 않나타나서 무지 금궁했단다
개업 축하한다고 전해줘
성희야 영희야 댓글로 나마 만나니 반갑다
나는 요즈음 우울하다 치매가 벌써 내게 왔나해서
어제는 빨래를 하는데 드라이어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길래
무슨 소리지 해가며 무심히 지나갔는데
드라이어를 여는 순간 내 cell phone이 뚝 떨어지지를 않겠어
한시간동안 세탁기에 돌리고 또 드라이어에 한시간........당연히 먹통이 되었지
그게 또 최신형 사용한지 한주일 밖에 않되었어요
우리 지나가 "엄마, 왜 그래?"하네 왜냐면
지난 토요일 파킹장에서 자동차사고를 냈걸랑
서로 뒤로 빼다 박았는데 상대가 자기가 먼저 뺐다고 내 잘못이라네
모르는 사람이면 잘잘못을 가릴텐데 이번에 새로이 영세받은 새신자네....
이렇게 이렇게 봄날이 오고 있다
오랜친구 하영희야!!!!
나, 이영란. 정말이지 무지무지 오랜만이다.
내가 분당에 이사와서 미국으로 네게 전화한 것 기억나니?
그러니까 딱 10년 만이네.
우리가 벌써들 지천명의 나이로 접어들어 아득한 여고시절
친구들 소식으로 이렇게 가슴이 설레이고 있구나...
저번에 경수가 네 대신 사진두 올려줘서 네 소식은 알고 있었지.
네 컴에는 한타는 안 나오구 어쩌구 해서 무지 반가웠지만
직접 네가 못 보는 것같아 그냥 눈팅만 했었는데........
참, 어머니도 미국에 계신가봐. 편안하게 안녕하시지?
사진속의 너를 보며,
그 옛날의 뵙던 네 어머니 모습이 문득 떠 오르네.
새삼스레 세월의 무상함이 다시금 뭉클 느껴지는구나!
암튼,
증말 반갑고 이렇게 장족의 발전으로 우리 홈피에
들어 왔으니 자주 요기서 만나자꾸나........
안녕~~~~~~~
글구, 송자야
항상 밝은 송자입에서 우울이란 말이 나오니 이게 웬일이여?
어여 따스한 '봄날'에 들어와서 새로운 이모작으로봄 기운을 느껴봐!!!!
난 네 덕분에,
인일 홈피에서, 봄날 식구들과 담소로 아주 상큼한 봄을 맞구있는 것 같애.
고마우이, 칭구야!
어서 즐거운 채널로 네 마음의 주파수를 바꿔 바꿔.
알았지? 담엔 즐거워 죽겠다고 댓글 올리고 잉????
또 봄세...............
4공주들 사진도 멋있어.
경수야...영실이가 뭐라구? 삶은 콩자반? ㅋㅋ
'깜장콩'이 옛날 내 별명이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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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좋은 바닷가에 앉은 모습이 차암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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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난주가 그래서 요즘 안보이는구나~
잘 할꺼야. 난주는...
경수야~ 너희들 전부 너무 이뻐~
정말루...보고 싶다.
오늘 번개로 지인이 기열이 정애 만나고 왔어.
지인이가 비빔국수 만들어줘 맛잇게 먹고 왔단다.
송자야~
많이 아프고 힘들었지?
네가 요즘 약간의 실수하는 이유가 허전함 때문일꺼야.
나도 그랬으니까...
시간이 약이 될꺼야.
네겐 많은 친구들이 있으니까 외로워 하지마~~
너의 사진, 글솜씨 즐겨 보았지. 그런데 어떻게 들어 오는 지 몰라서...
너 보고 반가워서 전화 하려 했지만 전화번호를 구 할 수가 없었단다.
미국 오기전에 본 모습 그대로다. 잘 나온 사진이라 그런가?
워낙 성격이 좋으니까 뭐 늙을 일이 있겠니.
우리 가족은 시부모님, 시댁 식구 4 남매, 친정 어머니, 우리 3남매 모두 다 미국에 있어
친정 아버지는 돌아 가신 지 15년 되었고. 그래서 한국에는 억지로라도 나갈 일이 없었단다.
오랫만에 만나도 중학교 시절로 마음이 절로 돌아가 무척 즐거울 거야. 보고싶다 !
아직도 직장 생활 하면서 열심히 사는 너희 부부 모습 참 보기 좋다.
송자, 명희, 성희 다 반갑다. 명희는 본 지 오래라, 내 마음 속에 있는 자그마하고 밝은 소녀 맞는 지 모르겠다.
지인이랑 점심 먹었구나. 지인이가 전화로 메시지 남겨 놓았는데 전화번호가 없어서 답을 못했어.
성희가 안부 전해 주면 좋겠다.
모두 모두 반가워!!!
갑자기 안하던 댓글을 올리려니 심히 뻘쯤하네..
모두모두 너무 반가워서..
낮익은 얼굴들도 있고 가물가물 하기도 하지만
같은 학교다녔다구 그냥 너무 반갑다..
하영희..
이중언어에 (사투리와 표준말)완벽했던 또 영어에 뛰었났던 너는 역시 미국에 있고나
신랑도 낯이익고..
뉴요커인게야?
송자..
힘들었겠다 이제 우리나이가 그런거가 마구 닥치는 나이 이네..
재순아
오스틴에 있다구 우리 아그들이 유티를 다녔어서 고기는 나의 안방이다
사월초에 또 뜰건데 한번 만나자..
이제 길을 텄으니 자주올려구..별로딱히 하는일도없고 심심하다
요기는 펜사콜라 플로리다야
기냥 바다 바다 바다다
정옥아, 반갑다.
사진을 내가 조금 수정해서 올렸어.
넌 여전히 소녀tic 하구나.ㅎㅎㅎ 헤어밴드를 보니 예전의 너의 머리 스타일이 다시 떠오르는구나.
아주 보기 좋아, 예쁘다.
게다가 아주 밝은 웃음이 내 마음도 다 환해지는 것 같다.
이 방이 하영이가 들어 오니, 정옥이, 성희, 송자, 명희, 영란이등등 얘기들이 많구나.
정옥이, 하영이, 성희야,
모두 반갑다.
정옥이 모습을 모처럼 보니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난다.
축하의 꽃다발을 한아름 안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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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야 안녕?
또 만났나네요.
네가 올려준 댓글 읽으며 다시한번 그리움에, 반가움에
가슴이 울컥 해지네.
새삼스레 이 웬, 찐~한 짝사랑이람!!!ㅎㅎㅎㅎㅎㅎㅎ
그 옛날, 때 묻지않운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재잘거리며 놀던 지난 어린 시절로 내 머릿속은 거꾸로
타임 머신을 타고 있는기분이야.
지금 밖에는 봄바람이 유난히살랑살랑 불고 있단다
저 아~ 랜녁은 노란 산수화며 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여있다는데
요번 주말엔 수다스런칭구 몇명이 섬진강 구례 쪽으로
꽃놀이 갈 예정이야.
이렇게 자꾸 나다니고 싶은게 아마 늙어가는 징조이겠지?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으며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내 전화번호 알려줄께
031-896-5850, 핸폰은 019-9411-5858,
네 저나버너는 내 수첩속에 적혀 있는데 아즉도
그 버너인지.....
네가 괜찮다면 요기다 알려줘.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맞이하렴.........
굴구, 조정옥! 사진 보니 생각나네.
광희 말대로 여전히 소녀 같으이!
가물가물한 칭구도 반갑지 않니?
하 어밧 유?
만나서 반갑다............

숨었던 사진들이 빠앙 떴네
광희야 고마워 ..
나도 좀 배워야겠다
꽃..다..발..잘받았어..
나 빤짝이 좋아하는거 눈치챘남?
방가워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
영란아..
맞어
가물가물 친구들도 ..
너무 많은 세월이 지났는데도..불구하고
그때 그시절같이 같은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요기오면
맴이
설레고 두근거리고 벅차오르나봐..
정옥아
네사진을 보니 '학원' 표지모델 같으네 ㅋㅋㅋ
눈팅만 했었구나 ---
글쎄,나도 한참 눈팅만 할 때가 있었어---
어느날 갑자기 미안해지더라.
여기 이곳에 글도 올리고 자기 사는 모습을 공개하는건 어쩌면 푼수 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fair share 라는 단어가 어울릴지?
이제 FLORIDA 접수 한거다-- O.K?
넌 아직도 소녀 같구나.
영서오빠 기억나지?
하영희가 오니 친구들이 줄줄이네---
인기짱 영희,화이팅 !!
조정옥, 너무너무 반갑다.
웃는 눈, 보조개, 예뻤던 손, 밝은 표정, 다 그대로구나. 착한 마음도 그대로지?
남달리 뛰어난 손재주, 너희 할아버지, 할머니의 특별하셨던 사랑
최상유 선생님과 우리들의 추억들, 다 기억이 나지.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다.
여전히 소녀 같아. 정말 '학원' 표지 모델 같다.
나도 경수 말처럼 가만히 있으려니 미안해서 댓글다는 거 열심히 배워서 들어왔어.
정옥아, 열심히 들어와서 친구들과 사랑을 나누자꾸나.
영란아, 내가 전화를 했는데 벌써 출근을 했는 지 응답이 없었어.
다시 한 번 할께. 내 집 전화번호는 973-839-1605다 (한국에서는 0011을 먼저 돌려야 할거야)
응답이 없으면 메시지라도 남겨 주세요.
광희야, 꽃 바구니와 음악을 즐기게 해주어서 너무 고맙다.

영희야
사실은 어제 너의 댓글을 보고 너무 감정이 수습이 안되어 글을 못쓰겠더라
나 왜 그러냐.. 너희도 그러니..껏하면 눈물이다..
호호 그손재주땜시 딸들이 많이 참아주었지(?) ..뜨고 ..자르고.. 꼬매고.. 박고..
딸애 친구 애기 이불까지 떠준단다..너도 손주보면 떠줄께..
후후..세상에 .. 틴에이져 시절 뜨게질하느라 밤샘을 하는 아그들은 우리밖에 없을꺼야
모냐 그 대회에 나간다고.. 최상유 선생님이랑..
또 찡..
그래 우리 열심히 사랑을 나누자..
펜사콜라 조정옥씀
야아~~ 신난다.
반가운 이름들이 자꾸 눈에 띄니까 정말 좋다.
하영희 덕인가? 했더니 경수 덕이구나?
경수야, 고마워.
그나저나, 정옥아.
넌 어찌해서 닉네임을 그렇게 만들어 붙였니?
네 이름으로 떠야 정상인데..
http://www.inil.or.kr/zbxe/?mid=faq_1&page=2&document_srl=176225- 여기 누르고 들어가서 하라는대로 해보렴.
안되면, 다시 얘기하고.
네가 올린 작은 사진을 내가 너의 프로필에 등록시켰단다.
다음부터는 나나, 이영란 처럼 너도 로그인을 하면 글마다 너의 사진이 오를거야.
다음에 다른 사진으로 바꾸고 싶으면 로그인하고 맨 꼭대기에 있는 마이페이지에 들어가서
지금의 사진을 삭제하고 다른 사진으로 올려도 돼.
아니면 너를 상징할 수 있는 다른 모양을 올려도 괜찮아.
정옥아,
초상권 침해한거 아니지?
네가 못생겼으면 이렇게 올려 놓지도 않는단다.
이쁘니까 올려 놓는거지.
나 봐라. 오죽하면 그려서 올려 놓겠니? 흑~~
영희야,성공했네.
다음엔 너의 글을 한번 올려봐,댓글 말고---
신난다.
성희야
애고,그런말 하지마라.
4공주 사진에서 영실이가 "나는 <삶아논 콩자반 >같이 나온 걸 올렸냐?이것아 !!!"
해서 야단 맞았다 ㅋㅋㅋ
난주도 잘 지내고 있어.
미장원을 오픈했단다.
잘 해 낼거야,네가 오면 같이 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