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북한산을 오르는것보다 더 힘들게 이 글이 올랐네
나는 잘보이는데 다른컴에서 이상하게 나온다니 원인을 몰라 쩔쩔매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
Very Good~~~~~!!!!!
에너지 여사는 역쉬~! 달러~ 멋져요.(수정하는 솜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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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난 북한산 간지 2년쯤 됐는데
언제부터 입장료 받았지??

번번히 아니라 하여 낙심이 되던데 역쉬....! 포기하면 안돼지
이런근성이 산을 타면서 생겼어요 체력도 좋아지지만 성격조차도 인내심과
조급증도 줄어들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마음까지 생기지
전국의 국립공원 입장료 없어진지가 2년가까이 되었어
설악산에 입장하려면 4000원가까이 들어 부담이 되었는데 지금도 신흥사쪽으로 가면
2000쯤 돈을 내야합니다(문화재 --비라나)
오색이나 한계령쪽은 공짜.
수고 했어.
그럼, 포기는 왜해
나도 그런 끈기와 배짱으로 컴 배웠거든
이세상 안되는거 없더라.
노력 하면은 ~
마셔봐~
가끔은 달달한것도 괜찮치?
정원아!
북한산은 매주 토욜마다 우리학교 친구들과 등산하는 코스야!
네말대로 우린 북한산이 우리가 언제든지 자주 갈 수 있는 산이란 점과, 또 어느 코스를 가도, 아무리 여러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고향처럼 푸근하고 좋은 산이라 예찬하며 다닌단다.
언제 한 번 우리 동창 모두가 뭉치는 기회를 만들어도 좋을 듯..... 정기 산행 모임도 추진해 보렴!
남편하구 같은 취미를 갖구 언제든지 함께 하는 너를 부러워하며....
정원아, 나에게 너무 무리한 걸 요구하면 안돼.
나 이제 기고있는 수준이야.
그나저나 미국 친구들 한테 낯가림 하면서 썻는데.....그건 그렇고 너,성자 정말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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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 ~ 성자가 준 카푸치노인가 비엔나인가 마시며
이 컴앞에 있는 이시간 너무 행복하단다
공개적으로 사랑고백 받아본적이 없는 듯한데 영숙아~~황홀해~
그리고 영숙아 미국행에 네가 빠지면 안되었는데,
어쨌거나 특별히 보고싶은 사람있으면 말해줘
사진이라도 제작해줄께.
영신아 ! 기다려봐
공주계룡산에 가서 함께 하자구,
순억이가 주말마다 북한산을 간다니
액티브한 순억이의 그림이 그려진다
억이 말대로 뜻이 모아지면 함께 자리를 마련하자
그래,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도사가 될거야. 빠른 시일안에 우리모두 만날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영신아, 꿈결같이 미국에서 너를 본지도 한참이나 지난것 같구나. 순하도 요즘은 조용한것 같네...
언제 우리 4기모임이 있게 될건지, 부디 나의 스케쥴과 겹치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다.
정원이 내외의 변함없는 등반 동반자의 모습은 정말 많은 이들의 부러움이 될만한 일이야.
북한산 가본지도 정말 까마득한 옛일인것 같애.
그래도 나도 한때 한국산악회 멤버였다는것 한마디라도 삐죽 끼어들고 싶네.ㅎㅎㅎ
그후 10년전쯤인가 정원이 따라 한번 올라갔던 행운이 있었는데 아주 헉헉댔지.ㅠㅠ
지난날과 다르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려 그런지 돌들이 미끄러울 만큼 달아 있던 기억이 떠오른다.
건강히 귀국 했네.
너에 스케쥴이 어떨지 모르지만~
정확한건 내가 올리겠지만
3월26일 (수요일)로 일단 정하긴 했어.
괜찮니??
이곳에 대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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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숙아~~!!
나도 사랑해~~
그 다음날인 27일은 서울 극동방송에서 하루종일 쎄미나를 인도해야 해.
만일 수요일이 아닌 그 전날인 월요일이나 화요일이면 나에겐 좋을것 같아.
그러나 3월 25일 화요일엔 그날 우리 남편이 미국에서 official 일정으로 한국에 도착하는 날이긴 해. 하지만 어짜피 일행들과 함께 공식일정으로 오는 사람이니 내 개인 모임이후에 만나봐도 될거야.
나 하나 때문에 모든 친구들의 좋은 시간을 바꿀수야 없겠지만 친구들이 나를 배려해서 그리 해 줄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네가 수고좀 해줘. 알았지? ^^
참, 그리고 용자딸 결혼식이 있다며? 난 12일 저녁부터 15일 아침까지 기도원에 가는 일정이니 또 어쩐다니?ㅠㅠ 그래도 우리 4기들 만날때 함께 만날수만 있게 된다면 그나마 즐거움이 되겠는데 어찌 될런지 모르겠구나. 결과를 알려.주렴.
대신 내가 아는대로 말해줄께
3월26일로 되어있는 동창회날은 몇번을 숙고한끝에 공주에서 오는 영신이를 비롯
여러명이 의논하여 정해진걸로 알고있어. 또다시 날짜가 변경될 수 있을까?
3월14일은 성민이가 하였던 그곳에서 용자네 행사가 있단다
경배가 그때 마침 나오게되어 14일과 15일에 시간이 있다네.
너 그날(26일) 스케쥴이 비었으면
해서 올려는데,역시 안되네.
용자 행사때 혹시 한번 물어는 볼께.
기대는 하지마~

왠지 좀 섭한 마음이 든다.
이미 정해진 스케줄을 바꿀수 없을 거라고 해서가 아니고 스케쥴을 정하기 전에 한번이라도 내게 물어주지 않은 거에 대한 섭섭감인것 같애.
그렇다고 나하나를 기준으로 너희들 만날수 있는 날들을 정하지 않았단 얘기도 아니지.
다만 적어도 미국서 부터 너희들과 만나는 3월의 시간을 기대하면서 언제 날짜를 잡으려나? 기다리던 나인데 내가 이곳에 상주하는 사람도 아닌 처지에 이미 짜여진 스케쥴로 바쁘게 다닌다는 것을 너희도 모르지 않으련만 그래도 한번쯤은 미리 물어 참고해 주면 안됐을까 싶은 마음이 든다.
난 그동안 너희들 만나는 날짜에 대한 아무 소식도 없기에 바쁜 시간 중에도 궁금해서 우리 홈피를 잠깐식 점검하기도 했었어.
날짜에 대한 어떤 의논하는 글이라도 있는가 해서...
또 혹시 내게 미리 물어 줬다해도 피차 맞출수 없는 시간들이야 어쩌겠어? 여러 사람의 기준에 따라야 겠지. 나도 그런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너희들이 그런중에도 날짜를 정하는 일에 좀 나에 대한 마음을 써 주고 배려 해 주려 했다는 친구들의 그 성의가 고맙지 않았겠니? 비록 함께 할수 없는 아쉬움은 있어도 그래도 마음 뿌듯한 위로는 되주었겠지.
친구들을 보고파 했던 마음에 그냥 마음이 식상해서 뒷말, 뒷마음 지니기 싫어서 한글 썼다.
어쨌거나 부디 서로 만남의 좋은 시간들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성자야, 이미 정해진 너희들의 시간이니 내얘기는 신경쓰지 말고 그냥 없는것으로 해줘.
은성아, 안녕? 그러지 않아도 어제 네 생각 했단다. 텔레비젼 프로 "진실게임"에서 팀을 보았거든.아기인형을 품에 안고 영어로 자장가를 아주 멋지게 불러 주었단다.
은성아, 네가 아주 많이 섭섭한가 보구나.. 우리나이가 왜 그렇잖니? 돌아서면 잊어 버리고,냉장고 문을 열고 우두커니 서있기도 하고...순간 순간 깜빡 하면서...
모임의 날짜는 미국에서 온 명희와 점심을 먹으면서 거기모인 13명의 친구들이 의논해서 정한거였어.그 자리에서 정해진 것이었기 때문에 개개인에게 일일히 물어볼 겨를도 없이 정해진거야. 그리고 개개인에게 동의를 구하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구 .
은성아,네가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왜 모르겠니? 이번에는 일이 이렇게 되었으니 네가 이해 해 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어렵게 너의 속내를 들어 내 준것에 대해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역시 너는 용기있는 사람이야.사랑해,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