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갤러리
명패는 있어야지요?
많은 분이 와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첫 번 주자, 5.박화림 언니, 떳다 떳다 비향기~ ㅎㅎ 플룻 잡은지 단 몇 번.
"어머, 다시다시.... 소리가 안나, 다시 해도 되죠? 호호호~" - 내가 그러실 줄 알았어요~ ㅠㅠ
'이 장면을 잘라야 하나..... 그냥 놔둬야 하나...... 난감하네.....쯥~!'
"ㄲㄲㄲㄲ 진정한 아마튜어가 무엇인지 보여 준다더니.... 맞아. 학실히 아마튜어야~! kkal~ kkal~kkal~"
'poop~ poop~ poo~~ 나도 저 정도는 되는데...말야... 들을라~ 대 선배님들이신데. 그래도 웃음이 자꾸 나는데 어떠케.'
"그럴때는 음악에 골몰한 척 요렇게 표정을 지으면 돼. 무언가 知的 인 것 같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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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 언니가 정말로 호리낭창한 바비되셨네.
손가락은 어찌 그리도 길고 가느다란지...
살포시 내리 깐 눈매 또한 매력이 철철 넘치시니
비행기마저 뜨는 걸 잊고 언니를 물끄러미 바라본 모양일세. 그쵸?
에구,,,, 보고픈 봄님들을 그림으로나마 보니 참으로 반갑네. .gif)
8. 황정순
처음이라 갓 시집온 새색시처럼 몸둘 바를 모르면서도 맛있어서 점심 넘 많이 먹었어요.
글쿠 음악회 "스프링 콘서트" 정말 오랜만에 연주자 곁에서 듣다니 감동이었구요. 요정같은 유정이와 파워 넘치는 종도군의 모습에 홀린 느낌이랄까?
암튼 사진으로 보니 그때 그 느낌이 그대로 살아나는 듯하고요. 비행기가 떴든지 안떴든지 간에 화림이 언니 모습은 일류 플륫 연주자의 그것이네요.
즐거웠습니다.
이제 정말 따스한 봄날이 오는 것같은데 봄님들 얼굴 자꾸 익혀서 친근해지도록 노력하렵니다.
순호언니, 광숙언니, 내 친구 자미 등 모두 고마와요.
ㅎㅎㅎ광희야~
쥐구멍 없니?
그래도 좌중이 민망해하는 표정일줄 알았더니 배꼽 잡는 표정이라 더 낫네 .
에구 내가 미쳐~
연습할땐 비행기가 잘 떳는데 말야.
거창하게 옆집 남학생이 카메라를 돌리니 완전 주눅들었잖아.
앞으론 나같은애 한명 더 데불구 둘이 할래.
그래야 누가 소리 안나는줄 안들킬거 같아..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