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8.02.20 04:20:41 (*.235.129.144)
김성자.요즘 우리친구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있는지 좀 저조하네.성자가 너무 수고하는데 정말 고마워.아름다운 꽃보면서 나도 활짝 웃어서 주름하나는 펴진것같다.사랑해 성자야.경배가.
2008.02.20 18:01:10 (*.236.157.251)
대 이을 아들을 학수고대하던 신자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첫아이를 딸을낳고 말았다 그래서 앞으로는 딸을안 낳겠다는 뜻으로 세례명을 안나라고 지었다 둘째도 딸이었는데 체중 미달인 미숙아라 인큐베이테에 들어갔다고 해서 유리안나라고지었고 셋째 딸은두손 싹싹 빌어서 낳다고 비비안나 넷째 딸은 요번에도 안나네 라고하여 요안나 다섯째는 기가 막혀 말이 안 나와서 마리안나 여섯째는 이젠 마지막이다 다시는 더 안 낳겠다고 해서 다시 안나 로 지었다네요 한 눈에 볼 수 있게 쓰는 요령을 몰라서 보기가 좀 그렇지 첫 술에 배 부르랴 스스로 위로하며 그런데 이거 우리 동창만 보는 것 아니잖아 나도 미숙아라 그래 배짱내밀어 보지 뭐
내일이 벌써 우수(雨水) 라네.
세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