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사모 소모임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터입니다.
명실공히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임인 여사모가 홈피 에 발디딘지 어언 1년~~~~~~
두번의 조촐한 국내 여행이 즐거움과 동문들 간의 우애를 나누는 초석이 되었다면
요번 인도 여행은 동문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실질적인 문화체험을 하며 여행의 진수를 맛보면서
선후배간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절호의 기회란 생각을 해봅니다.
공지난에 공지한 글에 빨간불이 홍콩의 야경처럼 물들줄 알았는데
깜박 깜박 사그러져 가는 파란불들을 보면서
내심 초조했던 것은 방지기의 노파심이 되어 버렸습니다.
정시에 맞춰 착석한 여사모님들~~
홈피에 발디딘 첫번째가 여사모라는 인연으로 바쁜 일정을 쪼개어 나타나준 이향~~
늘 상냥한 이상옥~~
여사모 백과사전 이인희~~
이렇게 모인 인원이 21명
성대한 여사모 돌잔치가 벌어졌습니다.
엽렵한 후배 탁선희가 준비해 온 생일케익에 한개의 촛불이 점화되고
여사모 모두는 한마음이 되어 축하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선 후배의 따뜻하고 정겨운 자리가
쭉 지속되리라는 바람과 함께.......
강남이라는 자리 텃새도 있겠지만 거금인 돌잔치 비용 전부를 쾌적해준 여사모 박춘순 회장님
그 통큰 마음 씀씀이가 동문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견인차 역활을 확실하게 해주셨습니다.
즐거운 식사후 분분한 의견끝에 우린 도산공원 산책으로
식후의 나른함을 달래고
남순우 언니가 따끈한 핫코코아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더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게 해주셨는데
모두 즐거워함에
언니는 기분이 연상 좋으셨습니다.
실은 차 대접은 3기 김정숙이 한다고 미리 나에게 언질을 주었는데
언니덕에 돈 굳게 되었습니다.
다음번 모임을 기대해 봅니다.
이렇듯 선후배간의 훈훈한 정은
요즘처럼 매서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못하게
따뜻한 양지녁처럼 밝고 따뜻하게 해 줍니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여
즐거운 여행도 하면서 문화체험으로 견문을 넓혀보고
그도 여의치 않으면 이야기 나눔 여행자리도 조그만 찻집에서 열어 보기도 하구
그것도 저것도 안될 형편이면 우리 여사모방에서
이야기 나눔 여행도 원없이 해보면고.....
마음이 건강한 한해를 보내 봅시다!~~~
여사모의 기둥이신 박춘순회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아낌없는 성원에........
남순우 언니 따뜻한 마음도 고맙구
탁선희후배의 귀여운 마음도 고맙구.....
모두에게 고마움뿐인 여사모입니다.
*참석자*
2기~~ 박춘순 모연자 차유례 조영선 남순우 노재숙 김추강
3기~~ 김정숙 송미선
5기~~ 임경선
6기~~ 김광숙
7기~~ 지명제 황인경
9기~~ 위혜순
11기~~이상옥
12기~~탁선희
13기~~이명구 이향
14기~~이숙용 이인희 장경원 (존칭생략)
2007.01.08 21:54:06 (*.237.110.86)
여행사모 모임?-1년전인가 여행사모클럽이 방배동회장님 댁에서 첫 모임이
있다는 글을 보았었다. 이런 방면으로 호기심은 있지만 용기는 부족한 나는 참석하지는
않았다. 그후 섬진강 봄나들이에는 용감하게 끼어 들었구..
이사하고 열흘만이었던가!
여행을 사모한다.
누구나 꿈꾸는 말이다
떠남을 꿈꾸고 해질녘 초가집에 군불때는 연기는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늦은 가을녘 몇몇 남겨진 붉은 감은 고향을 느끼게 한다
일본의 깊은 산골에 로코코 열차를 타고 지나가며 따끈한 온천을 샘솟는 보며
저 곳에 꼭 다시 와서 혼자 온천욕해야지 .....다짐했건만
후지산을 힘들어 징징거리며 오르다 안개속에 펼쳐진 다섯개의 호수를 보던 감동이
생생하다
또 그렇게 떠나고 싶다
나흘전엔 속리산과 그옆의 수안보에 잠깐 걷다가 쉬다가...그러구 왔다
선배님들 인도여행 가시는데 .....
요샌 뭐가 변했나.....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놀고 싶다.
그래도 이 모임에서 꼽사리 껴서 가끔 씩이라도 놀고프다
따듯한 눈길이 있는 곳. 동갑들 모임외에는 큰 모임이 없었는데
무언가 횡재를 한 기분이다.
좋은 언니들. 똑똑한 후배들 알게 되었으니
어제.. 즐거웠습니다.
있다는 글을 보았었다. 이런 방면으로 호기심은 있지만 용기는 부족한 나는 참석하지는
않았다. 그후 섬진강 봄나들이에는 용감하게 끼어 들었구..
이사하고 열흘만이었던가!
여행을 사모한다.
누구나 꿈꾸는 말이다
떠남을 꿈꾸고 해질녘 초가집에 군불때는 연기는 마음을 따스하게 한다.
늦은 가을녘 몇몇 남겨진 붉은 감은 고향을 느끼게 한다
일본의 깊은 산골에 로코코 열차를 타고 지나가며 따끈한 온천을 샘솟는 보며
저 곳에 꼭 다시 와서 혼자 온천욕해야지 .....다짐했건만
후지산을 힘들어 징징거리며 오르다 안개속에 펼쳐진 다섯개의 호수를 보던 감동이
생생하다
또 그렇게 떠나고 싶다
나흘전엔 속리산과 그옆의 수안보에 잠깐 걷다가 쉬다가...그러구 왔다
선배님들 인도여행 가시는데 .....
요샌 뭐가 변했나.....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놀고 싶다.
그래도 이 모임에서 꼽사리 껴서 가끔 씩이라도 놀고프다
따듯한 눈길이 있는 곳. 동갑들 모임외에는 큰 모임이 없었는데
무언가 횡재를 한 기분이다.
좋은 언니들. 똑똑한 후배들 알게 되었으니
어제.. 즐거웠습니다.
2007.01.08 23:01:26 (*.102.136.173)
세 선배님들의 글이 어쩜 그리 좋은가요~~~~
새삼 너무 반갑고 정겹습니다!!!!
저는 어제 교회예배를 드리고
성가대의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모여서 식사를 마친 후더군요...
속으로 많이 미안했었답니다~~~~
막내가 챙기진 못하구요~~~
게다가
친구 경원인 이미 신청을 했는데
저는 웨이팅~~~~경원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못할 정도로
아주 시껍했었지요~~~경원아,내가 인도가서 잘 해줄게~~~*^^*ㅋㅋㅋ
그리고 임경선선배님은 사진으로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도
겸연쩍어서 인사를 못드렸는데 집에 와서도 후회가 되더군요.
제가요~~~활달하면서도 수줍음을 탈 때가 있어요.
선배님~~~ 담에 뵐 땐 무조건 인사올리겠습니다!!!
여행~~~이번 인도여행!!!
저요~~~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낮에 웨이팅이 풀려서 여행비입금 마쳤습니다.
잠시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사과드립니다~~~~용서해 주실거죠?
저두 며칠 마음을 많이 졸였거든요...
지금은 기분이 날아갈듯 좋은걸요...
철딱서니 없지요?ㅋㅋㅋㅋㅋㅋ
어제 도산공원걷고
같이 이야기나눴던 향선배님,명구선배님,상옥선배님,
인경선배님,광숙선배님,우리 경원이~~~~참 재밌었고
좋은 도전을 받아서 아주 흐믓했습니다.
박춘순회장님,미선선배님,숙용이!!!!
여사모를 위해서 애썼는데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선배님~~~어떻게 해요~~~잘 해드리지도 못하구요....
선배님께서 저 시드니갔을 때 많이 잘 해주셨는데요~~~~
한국에서 만나니 무지 반갑더군요.
에궁~~~가셔서 다아 안부전해 주세요!!!!
인도~~~~
잘 다녀올 것만 남았네요!!!!
떠나기 전까지 조신하게 근신하고 있을게요.
여사모 일주년을 축하합니다!!!!

새삼 너무 반갑고 정겹습니다!!!!
저는 어제 교회예배를 드리고
성가대의 연습도 제대로 못하고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모여서 식사를 마친 후더군요...
속으로 많이 미안했었답니다~~~~
막내가 챙기진 못하구요~~~
게다가
친구 경원인 이미 신청을 했는데
저는 웨이팅~~~~경원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못할 정도로
아주 시껍했었지요~~~경원아,내가 인도가서 잘 해줄게~~~*^^*ㅋㅋㅋ
그리고 임경선선배님은 사진으로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도
겸연쩍어서 인사를 못드렸는데 집에 와서도 후회가 되더군요.
제가요~~~활달하면서도 수줍음을 탈 때가 있어요.
선배님~~~ 담에 뵐 땐 무조건 인사올리겠습니다!!!
여행~~~이번 인도여행!!!
저요~~~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낮에 웨이팅이 풀려서 여행비입금 마쳤습니다.
잠시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사과드립니다~~~~용서해 주실거죠?
저두 며칠 마음을 많이 졸였거든요...
지금은 기분이 날아갈듯 좋은걸요...
철딱서니 없지요?ㅋㅋㅋㅋㅋㅋ
어제 도산공원걷고
같이 이야기나눴던 향선배님,명구선배님,상옥선배님,
인경선배님,광숙선배님,우리 경원이~~~~참 재밌었고
좋은 도전을 받아서 아주 흐믓했습니다.
박춘순회장님,미선선배님,숙용이!!!!
여사모를 위해서 애썼는데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선배님~~~어떻게 해요~~~잘 해드리지도 못하구요....
선배님께서 저 시드니갔을 때 많이 잘 해주셨는데요~~~~
한국에서 만나니 무지 반갑더군요.
에궁~~~가셔서 다아 안부전해 주세요!!!!
인도~~~~
잘 다녀올 것만 남았네요!!!!
떠나기 전까지 조신하게 근신하고 있을게요.
여사모 일주년을 축하합니다!!!!

2007.01.09 01:21:12 (*.12.21.69)
부지런하신 미선언니 덕분에
돌사진 감상 잘 했어요.
여사모 행사에 마음은 있지만 참석 못하여 아쉬웠다가
간만에 인천까지 내려가지 않고
가까이에서 큰 언니들과 후배들을 만나서
하루가 어찌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호주에서 온 향이가 참 반가웠어요.
어젠 너무 즐거웠어요.
춘순언니, 너무 과용하셨고, 순우언니도 또 감사하고요.
오늘 하루종일 인도여행하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돌사진 감상 잘 했어요.
여사모 행사에 마음은 있지만 참석 못하여 아쉬웠다가
간만에 인천까지 내려가지 않고
가까이에서 큰 언니들과 후배들을 만나서
하루가 어찌 갔는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호주에서 온 향이가 참 반가웠어요.
어젠 너무 즐거웠어요.
춘순언니, 너무 과용하셨고, 순우언니도 또 감사하고요.
오늘 하루종일 인도여행하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2007.01.09 07:03:55 (*.183.209.246)
선배님들...친구들...후배님들...
건강하게 아름다운 추억 많이 쌓으시고
안녕히 다녀오세요.(:l)(:l)(:l)
2007.01.09 19:39:41 (*.154.231.160)
아유 여기에 모두모두 모였네...그날 공원에 못가서 미안해..약국에 약장을 바꿨더니 정리 할 일이 많아서...
춘순아 돈 만드느라 수고 숙용이 돈계산하느라 더욱더 수고...미선이 사진찌어 올리느라 정말수고했구요
모두들 맛있는 음식먹고 행복지수 높이느라 수고 또 수고 했습니다..더구나 인경후배 오랫만에 나타나 반갑고 ...
순호후배님 요기서 축하해줘서 반갑네...새해엔 조은 일만 여사모님에게 생기자구요....::´((:l)::d
춘순아 돈 만드느라 수고 숙용이 돈계산하느라 더욱더 수고...미선이 사진찌어 올리느라 정말수고했구요
모두들 맛있는 음식먹고 행복지수 높이느라 수고 또 수고 했습니다..더구나 인경후배 오랫만에 나타나 반갑고 ...
순호후배님 요기서 축하해줘서 반갑네...새해엔 조은 일만 여사모님에게 생기자구요....::´((:l)::d
2007.01.09 21:34:24 (*.236.154.231)
연자 언니~~
바쁘셨구나!
도산공원에서 안보이셔서 어찌 된일인가 했어요.
언니 정리 다 하셨어요?
힘드셨겠네요~~
언니 돈 많이 버세요~~
순호야~~
축하해 주어서 고마워!~~~
광숙아~~
인경아~~
명구야~~
인희야~~
좋은 하루 였었지??~~

바쁘셨구나!
도산공원에서 안보이셔서 어찌 된일인가 했어요.
언니 정리 다 하셨어요?
힘드셨겠네요~~
언니 돈 많이 버세요~~
순호야~~
축하해 주어서 고마워!~~~
광숙아~~
인경아~~
명구야~~
인희야~~
좋은 하루 였었지??~~

2007.01.09 21:50:15 (*.237.110.86)
연자언니..미선이 언니 이름 불러 주셔서 고마워요. 후배님들도요
오늘은 밴쿠버에서 온 순자를 잠깐 만나고 왔어요
순자는 사흘전에 할머니가 됬어요
장거리여행은 쉽지 않지만 순자따라 카나다를 갈까나?
콩을 심어 싹이 잘 나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집근처에서 놀아야죠
작년에 태국에 갔을때 동서가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봄이 얼마나 예쁜데 여기 이러구 있기 싫다구....
그래요. 제 나이를 잘 심사숙고해 보면 할게 많은 거 같아요
지나온 시간들. 그보다는 훨씬 적은 남겨진 시간들.
그럼선 시간 죽이길 제일 잘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은마상가까지 가서 갓,미나리.쪽파.칼치속젓.들을 샀답니다.
낼은 김치 담는 날이거든요.
언니 재밌었죠? 당근이지요
오늘은 밴쿠버에서 온 순자를 잠깐 만나고 왔어요
순자는 사흘전에 할머니가 됬어요
장거리여행은 쉽지 않지만 순자따라 카나다를 갈까나?
콩을 심어 싹이 잘 나면 가고 그렇지 않으면 집근처에서 놀아야죠
작년에 태국에 갔을때 동서가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봄이 얼마나 예쁜데 여기 이러구 있기 싫다구....
그래요. 제 나이를 잘 심사숙고해 보면 할게 많은 거 같아요
지나온 시간들. 그보다는 훨씬 적은 남겨진 시간들.
그럼선 시간 죽이길 제일 잘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은마상가까지 가서 갓,미나리.쪽파.칼치속젓.들을 샀답니다.
낼은 김치 담는 날이거든요.
언니 재밌었죠? 당근이지요
2007.01.09 23:13:10 (*.227.206.163)
언니, 동생 모두 반갑고, 자랑스럽고,
언제나 사랑하고픈 나의님들 이예요.
강남에서 47살 노처녀 (내가 간호과장시절 같이 근무하던 병원직원이었음)결혼식에 참석하고 오랜만에 만난
병원원장님,이사장님,그리고 여러 옛동료들,직원들과 수십가지 차려진 부페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이야기꽃이
피었는데 나의 마음이 "여사모" 생각에 빠져 있을때 방배동 사시는 이사장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시기에 얼른
따라나서 차를 얻어타고 "한 우리"로 갔을때 마침 케
언제나 사랑하고픈 나의님들 이예요.
강남에서 47살 노처녀 (내가 간호과장시절 같이 근무하던 병원직원이었음)결혼식에 참석하고 오랜만에 만난
병원원장님,이사장님,그리고 여러 옛동료들,직원들과 수십가지 차려진 부페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이야기꽃이
피었는데 나의 마음이 "여사모" 생각에 빠져 있을때 방배동 사시는 이사장님이 자리에서 일어나시기에 얼른
따라나서 차를 얻어타고 "한 우리"로 갔을때 마침 케
2007.01.10 00:12:20 (*.236.154.231)
상옥아~~
늦게라두 참석해서 만나니 좀 반갑지 않든???~~~
너의 모습을 보면
세상 모든 남자들이 녹을것 같어!~~
우찌 그리 애교많고 배려 잘하구......
정말 몸에벤 써비스 !!
아무도 못말린다!!~~
상옥이랑 같이 여행하는사람은 행운아 일꺼란 생각을 해본다.
다음 여사모 여행엔 동참해 보도록 하그래이~~~~ (:u)(:l)
늦게라두 참석해서 만나니 좀 반갑지 않든???~~~
너의 모습을 보면
세상 모든 남자들이 녹을것 같어!~~
우찌 그리 애교많고 배려 잘하구......
정말 몸에벤 써비스 !!
아무도 못말린다!!~~
상옥이랑 같이 여행하는사람은 행운아 일꺼란 생각을 해본다.
다음 여사모 여행엔 동참해 보도록 하그래이~~~~ (:u)(:l)
2007.01.10 12:15:51 (*.173.16.64)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컴도 아프고 저도 아프고 이제 겨우 치유되어 댓글 늦었습니다.
인도 인도 하다가 막상 D데이가 정해지니 머릿속이 텅 비어지며
뭘 준비해야할지 막연해하며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있어요.
떠나기 일주일 전까지 멍하게 있다가 그때부터 부랴부랴 준비할 것 같습니다.
인도데이 하던 날 독감으로 많이 몽롱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그 맛난 칼국수를 깨작거렸었지요.
연자언니 언니에게 칼국수 덜어드린 것 기억하시죠?
칼국수 대장이 칼국수를 덜어드리다니요
글쎄 칼국수 맛이 소태같은 거 처음 경험했어요.
그러니 처음 보는 후배들에게 다정히 먼저 인삿말도 못걸고...미안했고 양해바랍니다.
특히 멀리 호주에서 온 향후배 맺음 인사 못해 걸리더군요.
나중에 좋은 시간 가질 기회가 있겠지요.
여행가기 전에 사전 정보를 듣고 가면 여행의 묘미가 덜해질 것 같은
미신이 있어서 늘 대충 아는 정도로 덜렁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이미 너무 아는 것 같은 착각으로
남편이 사온 `인도 100배 즐기기`란 책도 옆으로 밀어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읽어야겠지요?
이제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인도여행 기다리겠습니다.
컴도 아프고 저도 아프고 이제 겨우 치유되어 댓글 늦었습니다.
인도 인도 하다가 막상 D데이가 정해지니 머릿속이 텅 비어지며
뭘 준비해야할지 막연해하며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있어요.
떠나기 일주일 전까지 멍하게 있다가 그때부터 부랴부랴 준비할 것 같습니다.
인도데이 하던 날 독감으로 많이 몽롱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그 맛난 칼국수를 깨작거렸었지요.
연자언니 언니에게 칼국수 덜어드린 것 기억하시죠?
칼국수 대장이 칼국수를 덜어드리다니요
글쎄 칼국수 맛이 소태같은 거 처음 경험했어요.
그러니 처음 보는 후배들에게 다정히 먼저 인삿말도 못걸고...미안했고 양해바랍니다.
특히 멀리 호주에서 온 향후배 맺음 인사 못해 걸리더군요.
나중에 좋은 시간 가질 기회가 있겠지요.
여행가기 전에 사전 정보를 듣고 가면 여행의 묘미가 덜해질 것 같은
미신이 있어서 늘 대충 아는 정도로 덜렁 따라다녔습니다.
그런데 인도는 이미 너무 아는 것 같은 착각으로
남편이 사온 `인도 100배 즐기기`란 책도 옆으로 밀어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읽어야겠지요?
이제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인도여행 기다리겠습니다.
2007.01.10 18:15:42 (*.30.254.59)
안녕들하시죠??
오늘 아침 시드니에 도착하여 여름에 적응하느라
종일 좀 졸다가 이제야 정신이 나는 것 같아요.
춘순회장님을 비롯, 방지기언니, 그리고 글을 통해 인사 나눴던 언니들
저도 그때는 몰랐었는데 1주년 행사를 겸해 만나고보니
마치 오래된지기같이,,,,뒤늦게 명함내미는 부끄럼없이,,,
그렇게 반갑게들 뵙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첫사랑같다고 표현한 말이 쩜~ 그랬지만
인일홈피에 첨 들어와서 낯선 제게 그런 존재였으니까요. ㅎㅎㅎ
아마 여행의 설레임과 열린마음이 우리 모두를 그렇게 만드는가 봐요.ㅎㅎ(:x)(:z)(:x)(:z)(:x)(:z)(:x)(:z)
오늘 아침 시드니에 도착하여 여름에 적응하느라
종일 좀 졸다가 이제야 정신이 나는 것 같아요.
춘순회장님을 비롯, 방지기언니, 그리고 글을 통해 인사 나눴던 언니들
저도 그때는 몰랐었는데 1주년 행사를 겸해 만나고보니
마치 오래된지기같이,,,,뒤늦게 명함내미는 부끄럼없이,,,
그렇게 반갑게들 뵙게되어 너무 좋았어요.
첫사랑같다고 표현한 말이 쩜~ 그랬지만
인일홈피에 첨 들어와서 낯선 제게 그런 존재였으니까요. ㅎㅎㅎ
아마 여행의 설레임과 열린마음이 우리 모두를 그렇게 만드는가 봐요.ㅎㅎ(:x)(:z)(:x)(:z)(:x)(:z)(:x)(:z)
2007.01.10 18:25:15 (*.30.254.59)
경선언니, 명제언니....
클리라멘에 대해서 얘기하시던 것 생각났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예전글들도 뒤져봤답니다.
다시 또 사진으로 뵈니 실감이 더 나는것 같아요.(:l)
클리라멘에 대해서 얘기하시던 것 생각났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예전글들도 뒤져봤답니다.
다시 또 사진으로 뵈니 실감이 더 나는것 같아요.(:l)
2007.01.11 07:05:37 (*.30.254.59)
광숙이 언니.
소식 전해드리려 박명숙언니께 전화드렸었는데 아직은 통화를 못했구요
인희,숙용이 그리고 장경원후배 만난 이야기 하고 싶어서 어제 윤옥이와 통화...
나보다 먼저 여기 올린 사진도 보고 소식을 듣고 있더군.
동기인 명구나 거기 나오신 선배님들은 어찌그리 젊어들 보이시는지....
비결이 뭘까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호기심이 많아서 그럴까요? ㅎ~
참 위의 사진에 성명을 달아주시면..........헷갈리는 사람을 위해서요.........
소식 전해드리려 박명숙언니께 전화드렸었는데 아직은 통화를 못했구요
인희,숙용이 그리고 장경원후배 만난 이야기 하고 싶어서 어제 윤옥이와 통화...
나보다 먼저 여기 올린 사진도 보고 소식을 듣고 있더군.
동기인 명구나 거기 나오신 선배님들은 어찌그리 젊어들 보이시는지....
비결이 뭘까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호기심이 많아서 그럴까요? ㅎ~
참 위의 사진에 성명을 달아주시면..........헷갈리는 사람을 위해서요.........
2007.01.11 10:35:09 (*.236.154.231)
향이 잘 도착하였구나!~~
여름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리겠지?
누군가가 그러는데 감기몸살 아프다가 뜨거운 나라 가니 아픈게 싹 낳더라는데
그 말 맞는감??~~~
즐겁게 잘지내길 바래~`
<사진설명>
*윗줄 왼쪽 부터 ; 조영선 남순우 황인경 김추강 임경선 이상옥 탁선희 위혜순 차유례 이향 지명제 장경선
*아랫줄 왼족 부터 ; 김정숙 송미선 박춘순 김광숙 이명구 이숙용 (존칭 생략)
여름 적응하는데 시간 좀 걸리겠지?
누군가가 그러는데 감기몸살 아프다가 뜨거운 나라 가니 아픈게 싹 낳더라는데
그 말 맞는감??~~~
즐겁게 잘지내길 바래~`
<사진설명>
*윗줄 왼쪽 부터 ; 조영선 남순우 황인경 김추강 임경선 이상옥 탁선희 위혜순 차유례 이향 지명제 장경선
*아랫줄 왼족 부터 ; 김정숙 송미선 박춘순 김광숙 이명구 이숙용 (존칭 생략)
2007.01.11 14:59:44 (*.207.22.213)
재주꾼 미선이가 올린 사진 열심히 감상하다가 앗, 이게 웬일?
언니 이름이 박영선으로 둔갑..ㅋㅋ;:) 내가 올핸 두사람 몫의 일을 하겠네::)::´(
지난 한해동안 동문 선배 후배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자료로
많은 즐거움을 나눠 준 미선 후배에게 좋은일 많이 있길 기원할께
사진 올려줄 숙제가 아직 남아 있지,, 인도가기 전애 한번 해볼까?
언니 이름이 박영선으로 둔갑..ㅋㅋ;:) 내가 올핸 두사람 몫의 일을 하겠네::)::´(
지난 한해동안 동문 선배 후배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자료로
많은 즐거움을 나눠 준 미선 후배에게 좋은일 많이 있길 기원할께
사진 올려줄 숙제가 아직 남아 있지,, 인도가기 전애 한번 해볼까?
2007.01.11 22:18:22 (*.236.154.231)
아이쿠 영선언니~~
죽었다 깨나도 조영선언닌데
내 손구락에 지진이 일어났나 보네요!(x3)(x20)
아무리 생각해두 알수 없는일 !
어찌 조영선언니가 박영선언니로 둔갑했을까요??
이것은 하늘의 조화라구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언니가 홈피에 얼굴 안 비치니가 이김에 얼굴 내밀라는 하늘의 뜻인가 봐요!~~~
그런면에서 보면 다행이구나 싶구....
하지만 저의 불찰을 용서해 주시옵소서~~(x13)
인도 가시기전에 제가 서울 올라가면 연락 드릴께요~~
죽었다 깨나도 조영선언닌데
내 손구락에 지진이 일어났나 보네요!(x3)(x20)
아무리 생각해두 알수 없는일 !
어찌 조영선언니가 박영선언니로 둔갑했을까요??
이것은 하늘의 조화라구 생각할수 밖에 없네요~~~
언니가 홈피에 얼굴 안 비치니가 이김에 얼굴 내밀라는 하늘의 뜻인가 봐요!~~~
그런면에서 보면 다행이구나 싶구....
하지만 저의 불찰을 용서해 주시옵소서~~(x13)
인도 가시기전에 제가 서울 올라가면 연락 드릴께요~~
2007.01.12 09:18:37 (*.75.103.230)
영선아~~~네가 요기안오니까 성도 바뀌잖아 미선이 말대로 자주자주 나타나거레이....
19살 소녀도 아닌데 인도간다니까 괜히 설레이는구나...난방이 없는 인도는 밤에조금 춥다더라..
임인택교장선생님의 말씀이야...전기핫백정도는 갖고가야 되지싶구나.특히 너는 말이야..
아이구 환자왔다 다음에...::´((:l)
19살 소녀도 아닌데 인도간다니까 괜히 설레이는구나...난방이 없는 인도는 밤에조금 춥다더라..
임인택교장선생님의 말씀이야...전기핫백정도는 갖고가야 되지싶구나.특히 너는 말이야..
아이구 환자왔다 다음에...::´((:l)
2007.01.12 09:35:15 (*.236.154.231)
연자언니~~
맞아요!~~
영선언니 보고싶은데 얼굴도 비치지 않으니까
심통나서 성도 바꿔버리고 ......
그리구 고등학교때 개건너에서 영선언니랑 찍은 사진 영선언니가 아직두 간직하구 있더라구요
그사진 보면서 깜짝 놀랐쟎아요~~
그때 연자 언니는 공부만 했었나봐요?~~
그러니 지금도 환자랑 씨름하면서
느느니 돈다발 아니겠어요???
난 공부 열심히 안한거 지금와서 후회하니 ㅉㅉㅉㅉ~~~~
혹시 임인택 교장 선생님 홍대 건축과 출신아닌가요??
맞아요!~~
영선언니 보고싶은데 얼굴도 비치지 않으니까
심통나서 성도 바꿔버리고 ......
그리구 고등학교때 개건너에서 영선언니랑 찍은 사진 영선언니가 아직두 간직하구 있더라구요
그사진 보면서 깜짝 놀랐쟎아요~~
그때 연자 언니는 공부만 했었나봐요?~~
그러니 지금도 환자랑 씨름하면서
느느니 돈다발 아니겠어요???
난 공부 열심히 안한거 지금와서 후회하니 ㅉㅉㅉㅉ~~~~
혹시 임인택 교장 선생님 홍대 건축과 출신아닌가요??
2007.01.12 15:07:02 (*.207.22.88)
아휴`~구여운 송미선 개건너 사진땜시 정말 은근히 심술 났나봐..ㅋㅋ
미선이 내성씨 바꾸는 바람에 요기 자주 오게 만들고 역시 인일여고 헛나오진 않았구먼
우리둘이 찍은 옛날 사진 빨리 올려 신뢰 회복 해야지. 새해 복 많이많이
연자야
전기핫백정도까지 날위해 걱정해 주는 모 약사님 정말 고마워유
볼때마다 젊어지는 너만의 비법이 무엇인지 알려주어~~
미선이 말마따나 느느니 돈다발 때문이여???
드러내지 않고 친구 위해주는 너의 소탈한 예쁜 마음씨 일꺼야,
명구후배~~~
넘 맘에든다 . 어느틈에 이름 수정해놓고, 너무 깔끔하고 멋있다!!!
태그학당에 예쁜 그림 많이 오려주어 항상 즐거웠는데~~
그날 인도데이때 고운 얼굴까지
만나보게되어 정말 반가웠어요.계속해서 좋은그림 기대해도 되겠지?
정보도 얻고 좋은 그림,글도 얻어오기도 하는데
그런 까페에서도 번개를 하지만
한번도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지만
여사모 클럽(:l)에 들어와
여사모에서 만난 선후배들과
인터넷에서 만나고
또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기쁨이
이런거네요~
고등학교땐 알지도 못했던 선후배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인일의 한울타리 선후배만으로도
이렇게 끈끈해지고 훈훈해지네요
선배님들 너무 반가웠구요~
그리고 숙용이,경원이,인희도 반가웠어
그리고 향이는 우리 13기 홈커밍에도 참석못하고
며칠전 동기들의 향이의 환영 영등포 번개에도
내가 참석 못해서 아쉬었는데
이렇게 여사모 모임에서 30년만에 만나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어....
내일 호주 가는구나
돌아 가서두 건강하게 지내구
또 홈피에서 보자꾸나~~~(: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