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혜숙 딸 유정, 광희 조카 종도.

오늘 플룻 연습을 하러 가는 김에 조카를 데리고 같이 갔다.
잠시 방학을 이용하여 집에 와 있는데, 마침 12.혜숙이 딸도 같이 집에 와 있던 중,
그저 나이들고 무언가 심심한 논네 들이라 어린 사람들을 잡고,
2월 중으로(2월 말쯤)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습을 하여 우리 귀를 즐겁게 해 놓으라 했는데,
집에 와서 빈둥빈둥 놀면 뭐하나?
이런 기회에 어른들도 즐겁게 해 드리면 그 것이 효도 아닌가? 겸사해서 사진으로나마 미리 인사 드립니다.
*violinist 한 유정 *pianist 안 종도 입니다.
기회가 닿으면 작은 연주회를 열 계획 이오니 격려해 주세요.
2008.02.05 20:02:08 (*.37.156.76)
그래~ 구정 지나고 하루 풀륫 배우러가는날 연주 들음 고맙겠네.
둘이 도란도란 얘기하는데 어찌나 풋풋하고 보기 좋은지~
광희야~
니 얘기 듣고 무신 얘긴가 싶어 봤더니 어안이 벙벙~
정열이 넘치는건지 허무가 넘치는건지~ 쪼매 이상하네.(x3) - 둘만 아는 표현.
20분 연습하고 2시간 놀다와도 새로운 걸 배운다는 뿌듯함과 이젠 어떤 얘길해도 그저 즐거운 봄날 식구들 얼굴도 보고 좋구만요.(x8)
혜숙 싸부 수고했어.
구정 잘 지내고 복 많이 받아.(:l)
둘이 도란도란 얘기하는데 어찌나 풋풋하고 보기 좋은지~
광희야~
니 얘기 듣고 무신 얘긴가 싶어 봤더니 어안이 벙벙~
정열이 넘치는건지 허무가 넘치는건지~ 쪼매 이상하네.(x3) - 둘만 아는 표현.
20분 연습하고 2시간 놀다와도 새로운 걸 배운다는 뿌듯함과 이젠 어떤 얘길해도 그저 즐거운 봄날 식구들 얼굴도 보고 좋구만요.(x8)
혜숙 싸부 수고했어.
구정 잘 지내고 복 많이 받아.(:l)
2008.02.05 20:09:53 (*.37.156.76)
화림언니, ㅋㅋㅋ
허무개그였답니다. ㅎㅎㅎ(x13)
근데, 전혀 몰랐는데요...
사진으로 보니 김** 비스므리 하네? ㅎㅎ
허무개그였답니다. ㅎㅎㅎ(x13)
근데, 전혀 몰랐는데요...
사진으로 보니 김** 비스므리 하네? ㅎㅎ
2008.02.05 20:53:57 (*.34.65.210)
어머나 ~
풋풋한 처녀총각 사진이 올라오니 봄날이 아주 환해지네.
음악회를 상상만해도 마음이 뿌듯하네.
언제쯤 날을 잡으려나?
에효....촌것이 가서 구경하기는 쬐끔 힘들겠지?
그저 게시판에서 보고 박수나 쳐야 할게야. (이상은 독백이었습니다.)
혜숙아 ~
니 딸이 맞니?
누구 닮아서 조롷게 날씬하고 이쁘다니?
딸을 아주 예쁘게 잘 키웠구나.
광희 언니 ~
종도 총각은 완소남 그 자체네요.
지난 번에 한번 봤다고 사진 보니 참으로 반갑네요.
오메 이쁜것들.... (:k)
풋풋한 처녀총각 사진이 올라오니 봄날이 아주 환해지네.
음악회를 상상만해도 마음이 뿌듯하네.
언제쯤 날을 잡으려나?
에효....촌것이 가서 구경하기는 쬐끔 힘들겠지?
그저 게시판에서 보고 박수나 쳐야 할게야. (이상은 독백이었습니다.)
혜숙아 ~
니 딸이 맞니?
누구 닮아서 조롷게 날씬하고 이쁘다니?
딸을 아주 예쁘게 잘 키웠구나.
광희 언니 ~
종도 총각은 완소남 그 자체네요.
지난 번에 한번 봤다고 사진 보니 참으로 반갑네요.
오메 이쁜것들.... (:k)
2008.02.06 17:07:57 (*.133.164.33)
지지난해 여름의 종도.

더 멋있어졌네.(x8)
혜수기딸이랑 종도...
이들이 이나라를 끌어갈 동량들이니
모쪼록 열씸히들해서 나라를 빛내기를~ (:f)
연주회에 플륫두 하능감?
플륫두 얼마나 발전했는지 듣구두 싶지만
두연주가의 프로연주곡을 들은 나으 귀가 불쌍해서리~~~(x10)

더 멋있어졌네.(x8)
혜수기딸이랑 종도...
이들이 이나라를 끌어갈 동량들이니
모쪼록 열씸히들해서 나라를 빛내기를~ (:f)
연주회에 플륫두 하능감?
플륫두 얼마나 발전했는지 듣구두 싶지만
두연주가의 프로연주곡을 들은 나으 귀가 불쌍해서리~~~(x10)
2008.02.06 18:19:47 (*.37.156.76)
순호언니,
이 봄날들은 죄다 일 만들기 선수들인가벼~
연주회가 또 열리게 될지... 혼자 생각인지... 괜히 애들 잡는 것인지...ㅋㅋㅋ
그래도 일단 발설하면 그대로 잘 돌아가데요?
췻~!! 플룻이 듣기 싫으면 싫다고 하시시시시시지 마시시시시시지....(:@)
이 봄날들은 죄다 일 만들기 선수들인가벼~
연주회가 또 열리게 될지... 혼자 생각인지... 괜히 애들 잡는 것인지...ㅋㅋㅋ
그래도 일단 발설하면 그대로 잘 돌아가데요?
췻~!! 플룻이 듣기 싫으면 싫다고 하시시시시시지 마시시시시시지....(:@)
2008.02.07 11:11:03 (*.133.164.33)
ㅋㅋㅋ 플륫을 먼저 듣고 프로연주를
들으면 귀도 고생 안하것다.(x7)
실은 플륫을 너무 잘불면 배가 아파서리~~~(x20)
혜수기 딸은 아빠 많이 닮았네.이뽀라~
종도는 전반적으로 광희판일쎄..잘~생겼다.
조카가 암만 안닮은것 같아도 그래도 어쩔수 없나보더라.
옛날에 우리 오빠네 조카를 나닮았다고 하니
그쪽에선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더라고~
다 큰담에 야가 날찾아서 내가 근무하는곳을
왔는데 그곳 경비아찌왈~ 조카시죠?
똑~같습니다.ㅎㅎ
갸는 지금은 날 더닮아 덩치도 산 만하고
마빡도 끝내줘요.ㅎ
들으면 귀도 고생 안하것다.(x7)
실은 플륫을 너무 잘불면 배가 아파서리~~~(x20)
혜수기 딸은 아빠 많이 닮았네.이뽀라~
종도는 전반적으로 광희판일쎄..잘~생겼다.
조카가 암만 안닮은것 같아도 그래도 어쩔수 없나보더라.
옛날에 우리 오빠네 조카를 나닮았다고 하니
그쪽에선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더라고~
다 큰담에 야가 날찾아서 내가 근무하는곳을
왔는데 그곳 경비아찌왈~ 조카시죠?
똑~같습니다.ㅎㅎ
갸는 지금은 날 더닮아 덩치도 산 만하고
마빡도 끝내줘요.ㅎ
2008.02.07 13:53:43 (*.37.156.76)
ㅋㅋㅋ 조카가 언니 닮았다고 하니까 별로 안좋아 하는 것 같았어요? ㅋㅋㅋㅋ(x10
피가 어디 가겠어요?
거기서 빼다가 거기에 도루 박는걸...
그려요, 우린 그저 오픈게임만 할게요.(곧 죽어도 안불겠단 소리는 안하네.ㅎㅎㅎ 우린 무대를 자꾸 서야해요.
그래서 담력을 길러야 해요. 실력은 많은데 담력 부족으로 벅벅 거리는거야요.;:) )
오늘 좋은 하루 되셨나요?
저는 역시나(결국 언제나) 배를 불리고 누었답니다. 흐흑~
피가 어디 가겠어요?
거기서 빼다가 거기에 도루 박는걸...
그려요, 우린 그저 오픈게임만 할게요.(곧 죽어도 안불겠단 소리는 안하네.ㅎㅎㅎ 우린 무대를 자꾸 서야해요.
그래서 담력을 길러야 해요. 실력은 많은데 담력 부족으로 벅벅 거리는거야요.;:) )
오늘 좋은 하루 되셨나요?
저는 역시나(결국 언제나) 배를 불리고 누었답니다. 흐흑~
2008.02.07 15:56:36 (*.79.20.43)
아니 조 위에 있는 이쁜 애들은 ?
종도와 유정이!
이래서 모든 건 씨를 잘 뿌려야 하는거라구요.
우리가 몸날 모임을 문화적으로 잘 하다보니 몇년 더 있으면 가까이서는 만나기도
어려운 인재들이 한 식구가 됬쟎아요?
근데 꼭 2월에 해야만 하나?
3월이면 이 몸도 한번 귀경가 볼 수 있겄는데..............요...................
근데 수요일은 안되요(부탁하는 처지에 말도 많다!)
반주를 8개월 쉬고 3월에 재개하는데 4월 여행도 가야겠고해서리..........
풀룻도 연주를 많이 해야 해요.
담력도 키우고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연습을 게을리할 수 없겠지요.ㅎㅎㅎ
오프닝은 풀룻으로 하고 뒤에 프로연주를 넣으면 근사하겠다.
김혜숙센세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명곡중에서 풀룻은 큰줄기의 멜로디만 맡고
나머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어려운 부분을 다 맡아하는 거 하나 편곡해 보서유!
나도 어찌어찌 차례지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놀고 있다우.(:l)
종도와 유정이!
이래서 모든 건 씨를 잘 뿌려야 하는거라구요.
우리가 몸날 모임을 문화적으로 잘 하다보니 몇년 더 있으면 가까이서는 만나기도
어려운 인재들이 한 식구가 됬쟎아요?
근데 꼭 2월에 해야만 하나?
3월이면 이 몸도 한번 귀경가 볼 수 있겄는데..............요...................
근데 수요일은 안되요(부탁하는 처지에 말도 많다!)
반주를 8개월 쉬고 3월에 재개하는데 4월 여행도 가야겠고해서리..........
풀룻도 연주를 많이 해야 해요.
담력도 키우고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연습을 게을리할 수 없겠지요.ㅎㅎㅎ
오프닝은 풀룻으로 하고 뒤에 프로연주를 넣으면 근사하겠다.
김혜숙센세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명곡중에서 풀룻은 큰줄기의 멜로디만 맡고
나머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어려운 부분을 다 맡아하는 거 하나 편곡해 보서유!
나도 어찌어찌 차례지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놀고 있다우.(:l)
2008.02.07 23:11:52 (*.37.156.76)
자미언니,
한번 시간을 내어서 다녀 가세요.
못 만난지 꽤 오래 되었지요?(:f)
명옥언니,
언제 여행 가시나요? 무리가 되지는 않으실른지.
종도가 3월 1일에 돌아 갑니다.
그래서 2월 중에 가족여행을 하고, 2월 말쯤이나 그 전이라도 시간이 되면
연주를 듣고 싶다고 애들을 반강제로 몰아 버렸어요.
언니,
올라 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도, 입 밖으로 내지는 못하겠어요.
피곤해 하실지 몰라서요.
저번에 땀 흘리시는 것 보고, 마음이 많이 안스러웠거든요.
대신, 이번엔 영상으로 남겨 놓을게요. 약속~!!(:y)
한번 시간을 내어서 다녀 가세요.
못 만난지 꽤 오래 되었지요?(:f)
명옥언니,
언제 여행 가시나요? 무리가 되지는 않으실른지.
종도가 3월 1일에 돌아 갑니다.
그래서 2월 중에 가족여행을 하고, 2월 말쯤이나 그 전이라도 시간이 되면
연주를 듣고 싶다고 애들을 반강제로 몰아 버렸어요.
언니,
올라 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도, 입 밖으로 내지는 못하겠어요.
피곤해 하실지 몰라서요.
저번에 땀 흘리시는 것 보고, 마음이 많이 안스러웠거든요.
대신, 이번엔 영상으로 남겨 놓을게요. 약속~!!(:y)
2008.02.08 09:00:35 (*.79.20.43)
그렇구나. 나도 2월에 애들보러 가거든.
돌아와서 바로 올라가기는 무리일 것 같다.
다음에 또 올테니까 그 때를 기약하지 뭐!
그래. 반드시 영상으로 남겨줘.
우리 봄날 정말 자랑스럽다.(:l)
돌아와서 바로 올라가기는 무리일 것 같다.
다음에 또 올테니까 그 때를 기약하지 뭐!
그래. 반드시 영상으로 남겨줘.
우리 봄날 정말 자랑스럽다.(:l)
2008.02.08 19:44:29 (*.37.156.76)
명옥아~~~
2월의 스케쥴은 아들네 보러 일본가는 것 이로구나.
지금쯤 광희는 신쥬쿠 거리를 젊은 조카들이랑 나이도 잊은채 휩쓸고 다닐텐데......
아무튼 국제적인 봄날의 봄님들 이예요~~~
광흰
아마 플륫 생각은 꿈에라도 안할테지만
이제 2월 연주를 위해 곧 연습 재개할텐데
순호귀 호사 시킬려면 주것따!!
<혜숙교수님의 열성적인 사사로>

<열심히 연주연습에 몰두하는 제자들~~>


2월의 스케쥴은 아들네 보러 일본가는 것 이로구나.
지금쯤 광희는 신쥬쿠 거리를 젊은 조카들이랑 나이도 잊은채 휩쓸고 다닐텐데......
아무튼 국제적인 봄날의 봄님들 이예요~~~
광흰
아마 플륫 생각은 꿈에라도 안할테지만
이제 2월 연주를 위해 곧 연습 재개할텐데
순호귀 호사 시킬려면 주것따!!
<혜숙교수님의 열성적인 사사로>

<열심히 연주연습에 몰두하는 제자들~~>


2008.02.08 19:30:44 (*.37.156.76)
츠암~ 나원~!!
저 여기 있어요. 가긴 어딜가요?
어제 한 밤중에 집에 와서 죙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모두 잘 지내셨어요?
명절이라 특별한 것은 없고, 그저 보통때 만나는 식구들과 다른 때완 좀 다른 음식을 먹고
낮잠 자고 TV 보고, 일어나서 또 먹고,
전 하루를 그렇게 지냈어요.
한 2kg 은 더 불린 것 같아요. 얼굴이 퉁퉁허니.. 보기 좋네요. ㅠㅡㅠ (x17)
저 여기 있어요. 가긴 어딜가요?
어제 한 밤중에 집에 와서 죙일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모두 잘 지내셨어요?
명절이라 특별한 것은 없고, 그저 보통때 만나는 식구들과 다른 때완 좀 다른 음식을 먹고
낮잠 자고 TV 보고, 일어나서 또 먹고,
전 하루를 그렇게 지냈어요.
한 2kg 은 더 불린 것 같아요. 얼굴이 퉁퉁허니.. 보기 좋네요. ㅠㅡㅠ (x17)
2008.02.08 19:43:36 (*.37.156.76)
ㅎㅎㅎㅎ
사진이 넘 커서 제가 줄여서 다시 넣었어요.ㅎㅎㅎㅎ
기왕이면 사진을 저장하실때는 영문자나 숫자로 만들어 저장하시면 안 보이시는 분이
없이 다 잘 보인답니다. 가끔 한글로 된 제목 때문에 배꼽으로 보이는 분들도 계셔요~
저, 아무데도 안갔어요.
아직 날짜가 안됐거든요? ㅋㅋ
사진이 넘 커서 제가 줄여서 다시 넣었어요.ㅎㅎㅎㅎ
기왕이면 사진을 저장하실때는 영문자나 숫자로 만들어 저장하시면 안 보이시는 분이
없이 다 잘 보인답니다. 가끔 한글로 된 제목 때문에 배꼽으로 보이는 분들도 계셔요~
저, 아무데도 안갔어요.
아직 날짜가 안됐거든요? ㅋㅋ
2008.02.08 20:59:26 (*.4.211.23)
나 요즘 어찌되었나봐!(x3)(x3)(x3)
속도 느글느글~~~
기억은 가물가물~~
콧물 눈물은 때도 시도 없이 줄줄~~~
주책은 밤 낮을 안가리고~~~
U ~~C~~~ 미칠리우스다!
암튼 잼나게 잘 다녀와!!(x4)(x8)
속도 느글느글~~~
기억은 가물가물~~
콧물 눈물은 때도 시도 없이 줄줄~~~
주책은 밤 낮을 안가리고~~~
U ~~C~~~ 미칠리우스다!
암튼 잼나게 잘 다녀와!!(x4)(x8)
2008.02.09 15:16:38 (*.133.164.155)
온니~!
늦둥이 가졌슈?(x3)
우리에게 조카가 생기믄 을매나 좋을까~잉(x7)
잡숫구 싶은거 읎슈? (x18)(x18)(x18)
늦둥이 가졌슈?(x3)
우리에게 조카가 생기믄 을매나 좋을까~잉(x7)
잡숫구 싶은거 읎슈? (x18)(x18)(x18)
오늘 쇼팡의 녹턴 연주해서 우리 귀를 즐겁게 했지요.
유정이와 함께 할 듀오 콘서트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