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어젯밤에 소풍가기 전날처럼 잠을 잘 못잤어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춥지 말아야 할텐데 하고 걱정 하느라.
12명이나 참석 (저까지 13명)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대전이 은근히 먼곳임에도
씩씩하게 달려오신 봄님들 덕분에 오늘 하루가 너무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학사까지 걷는길이
마치 봄날 같았어요.
다들 잘 올라 가셨다고 연락 주셔 고마워요.
피곤들 하실텐데 잘쉬시고
또 다음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f)
2008.01.29 23:22:14 (*.34.65.210)
벌써 혜숙 언니의 번개 후기 글 올라왔네.
언니네서 먹은 불루베리 치즈케잌과 호두 파이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딸기도 어쩌면 그리도 달고 맛있는지....
낮에 먹고 배 불러 죽겠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 맛있는 디저트까지 다 먹었으니 저녁은 이제 다 먹었다 하며 집에 왔지요.
그런데 이게 뭔일?
예상과는 달리 모처럼 일찍 들어 온 남편 덕분에 저녁도 또 먹었다우.
얼큰한 조기찌개를 남편 혼자 먹게 하기는 너무 애처러워서 동무해 주느라... ㅋㅋㅋ
암튼 지금에야 대강 치우고 났는데도 하나도 안 피곤하네요.
오늘 계룡산 풍광이 정말로 끝내주게 아름다웠다우.
언제적에 내린 눈인지 모를 눈이 하얗게 덮인 산봉우리와 나목들.
약간 쌀쌀하면서도 바람 한 점 없이 화창한 날씨.
계속 이어지는 청량한 웃음소리.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미선 언니.
인기가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는 광숙 언니.
원조 바비의 면모가 더욱 확실해진 날씬하고 예쁜 화림 언니.
그리고 11기 언니들과 12기 친구들.
모두가 아름다운 계룡산의 풍광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사랑스런 봄님들이지요.
오늘 못 오신 분들은 봄날의 전통에 따라 모두 우리들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다우.
자세한 건 우리 광야 온이 그림으로 보여 주실거유.
아주 열심히 사진을 찍으셨으니께 기대하셔도 좋을거여유 ~ (x8)
언니네서 먹은 불루베리 치즈케잌과 호두 파이는 정말 예술이었어요.
딸기도 어쩌면 그리도 달고 맛있는지....
낮에 먹고 배 불러 죽겠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 맛있는 디저트까지 다 먹었으니 저녁은 이제 다 먹었다 하며 집에 왔지요.
그런데 이게 뭔일?
예상과는 달리 모처럼 일찍 들어 온 남편 덕분에 저녁도 또 먹었다우.
얼큰한 조기찌개를 남편 혼자 먹게 하기는 너무 애처러워서 동무해 주느라... ㅋㅋㅋ
암튼 지금에야 대강 치우고 났는데도 하나도 안 피곤하네요.
오늘 계룡산 풍광이 정말로 끝내주게 아름다웠다우.
언제적에 내린 눈인지 모를 눈이 하얗게 덮인 산봉우리와 나목들.
약간 쌀쌀하면서도 바람 한 점 없이 화창한 날씨.
계속 이어지는 청량한 웃음소리.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 미선 언니.
인기가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는 광숙 언니.
원조 바비의 면모가 더욱 확실해진 날씬하고 예쁜 화림 언니.
그리고 11기 언니들과 12기 친구들.
모두가 아름다운 계룡산의 풍광을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사랑스런 봄님들이지요.
오늘 못 오신 분들은 봄날의 전통에 따라 모두 우리들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다우.
자세한 건 우리 광야 온이 그림으로 보여 주실거유.
아주 열심히 사진을 찍으셨으니께 기대하셔도 좋을거여유 ~ (x8)
2008.01.30 07:37:22 (*.79.20.43)
내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재깍 올라 온 번개 후기와 댓글들!
난 성질이 급하거든. ㅎㅎㅎ
11기 혜숙이의 살림솜씨며 엽엽함이 딱 그려지는구먼.
화림이와 춘선이는 다 아는 솜씨고!
미선언니는 도대체 뭘 입고 가셨는지 궁금하고 광숙이는
내가 모르는 인기가 더 있는겨?
봄날들이 몇 번씩이나 다녀 온 동학사를 왜 난 한 번도 못 갔지?
춘선아! 너 내가 들어있는 주머니 쟈크를 콱 채웠나부다.
하나도 안보이쟎아?
광야가 오늘 사진 올려줄라나?(:l)
난 성질이 급하거든. ㅎㅎㅎ
11기 혜숙이의 살림솜씨며 엽엽함이 딱 그려지는구먼.
화림이와 춘선이는 다 아는 솜씨고!
미선언니는 도대체 뭘 입고 가셨는지 궁금하고 광숙이는
내가 모르는 인기가 더 있는겨?
봄날들이 몇 번씩이나 다녀 온 동학사를 왜 난 한 번도 못 갔지?
춘선아! 너 내가 들어있는 주머니 쟈크를 콱 채웠나부다.
하나도 안보이쟎아?
광야가 오늘 사진 올려줄라나?(:l)
2008.01.30 08:53:25 (*.241.125.90)
봄님들 나들이 잘 하셨네요.
와 부지런들도 하셔라~~~
언제나처럼 화기애애한 그 곳 분위기가 이 곳까지 퍼지고 있어요.
개학 후 학교 대 공사 마무리로 어수선 했는데
이젠 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곳의 행복 전파 덕분에 두팔 걷어부치고 오늘도 씩씩하게 나아가렵니다.
온니덜 보고싶어요~~~
와 부지런들도 하셔라~~~
언제나처럼 화기애애한 그 곳 분위기가 이 곳까지 퍼지고 있어요.
개학 후 학교 대 공사 마무리로 어수선 했는데
이젠 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곳의 행복 전파 덕분에 두팔 걷어부치고 오늘도 씩씩하게 나아가렵니다.
온니덜 보고싶어요~~~
2008.01.30 10:26:26 (*.4.211.23)
모든것 다 떨쳐버리고 대전행 한 일은 참 잘한 일 인것 같애.
친절한 대전댁 동생들의 융숭한대접도
잔설이 꽤 쌓여있는 계룡산 동학사도
미풍조차 잠재운 화창한 날씨도
그리고 봄님들의 화사한 웃음소리도.......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일 뿐이네!~`
어제 거금으로 번개쳐준 대전댁 혜숙이 뒷풀이 까지 멋지게 해주 었으니
우리 봄님들 뭐하나 버릴것이 없다네!~~
그리구 함께 못한 봄님들~~
다음번엔 꼭 같이 합시다.
그대들 생각이 머리에 떠나질 안았다오!
특히나 순호대장 그리고 부산댁 명옥이
우리3기 형오기 옥희~~
그리고 동생봄님들~~~~
어제 못본 봄님들~~
오늘 영양쥬스 대접하오니
드시고 힘내시어 다음 번게에 꼭 봅시다!~~
친절한 대전댁 동생들의 융숭한대접도
잔설이 꽤 쌓여있는 계룡산 동학사도
미풍조차 잠재운 화창한 날씨도
그리고 봄님들의 화사한 웃음소리도.......
모두가 즐겁고 감사한 일 뿐이네!~`
어제 거금으로 번개쳐준 대전댁 혜숙이 뒷풀이 까지 멋지게 해주 었으니
우리 봄님들 뭐하나 버릴것이 없다네!~~
그리구 함께 못한 봄님들~~
다음번엔 꼭 같이 합시다.
그대들 생각이 머리에 떠나질 안았다오!
특히나 순호대장 그리고 부산댁 명옥이
우리3기 형오기 옥희~~
그리고 동생봄님들~~~~
어제 못본 봄님들~~
오늘 영양쥬스 대접하오니
드시고 힘내시어 다음 번게에 꼭 봅시다!~~
2008.01.30 11:15:57 (*.133.164.78)
그려도 온니밖에 안계시네....::´(
우짜자구 대전행을 앞두고 창원에 초상이 나서리
증말...졸때루...안갈수없는 처지라
일욜에 아침7시부터 고속버스에 허릿끈 쫄라매고
왕복 10시간을 오줌매려우까봐 커피도 지대로 몬마시고
식사도 지대로 몬허고 밥11시에 집에 들어와 꼬꾸라져
아침에 일어나니 정신이 몽롱...(x3)
목구멍은 침도 몬넘기게 생겨...
대전행을 위해 벵원가서 주사맞고
죙일 쉬었지만 몸이 낡았는지 차도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지라.
애궂게 남쪽하늘만 흘겨보며
니덜이(온니빼고...ㅎ) 나읎이 재밌나 봐라~!
하매(x22) 눈을 부라리고 있었지만
웬 날씨는 또 그리 죽이는지...
동학사쪽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더이다. (x6)
저녁에 춘서니의 달콤한 목소리듣고 심통이 좀 풀리다가
광숙이,화리미,상옥이,얼굴을 주차장에서라두
보니 쫌 더 괜찮다가...
춘서니 떡보니 눈물이~~~(x13)
좌우지당간~
두혜숙이 벙개하느라 애썼고 모처럼 초대했는데
못가서 미안하이~(:u)
차가 여러대가니 걱정스러워 이몸 집에 앉아 무사귀환 기도 했나이다. (:l)
PS.수노안왔다고 걱정해준사람
전화..........................춘서니,은희온니.경서니
실물보여준사람...........광숙,화리미,상옥
걱정글올린사람...........미션온니.은경
나머진~?(x22)
우짜자구 대전행을 앞두고 창원에 초상이 나서리
증말...졸때루...안갈수없는 처지라
일욜에 아침7시부터 고속버스에 허릿끈 쫄라매고
왕복 10시간을 오줌매려우까봐 커피도 지대로 몬마시고
식사도 지대로 몬허고 밥11시에 집에 들어와 꼬꾸라져
아침에 일어나니 정신이 몽롱...(x3)
목구멍은 침도 몬넘기게 생겨...
대전행을 위해 벵원가서 주사맞고
죙일 쉬었지만 몸이 낡았는지 차도가 없어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지라.
애궂게 남쪽하늘만 흘겨보며
니덜이(온니빼고...ㅎ) 나읎이 재밌나 봐라~!
하매(x22) 눈을 부라리고 있었지만
웬 날씨는 또 그리 죽이는지...
동학사쪽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가 환청으로 들리더이다. (x6)
저녁에 춘서니의 달콤한 목소리듣고 심통이 좀 풀리다가
광숙이,화리미,상옥이,얼굴을 주차장에서라두
보니 쫌 더 괜찮다가...
춘서니 떡보니 눈물이~~~(x13)
좌우지당간~
두혜숙이 벙개하느라 애썼고 모처럼 초대했는데
못가서 미안하이~(:u)
차가 여러대가니 걱정스러워 이몸 집에 앉아 무사귀환 기도 했나이다. (:l)
PS.수노안왔다고 걱정해준사람
전화..........................춘서니,은희온니.경서니
실물보여준사람...........광숙,화리미,상옥
걱정글올린사람...........미션온니.은경
나머진~?(x22)
2008.01.30 11:48:54 (*.165.86.121)
온니~!
나는 지금 보고 저쪽에 글 올렸어요.
뭐 그렇게 급해요? 세상에~!!!!
언니 안오셔서 얼마나 허전했다구요~!!!!(x15)
나는 지금 보고 저쪽에 글 올렸어요.
뭐 그렇게 급해요? 세상에~!!!!
언니 안오셔서 얼마나 허전했다구요~!!!!(x15)
2008.01.30 12:17:21 (*.80.130.63)
우리랑 함께 하지 못한 은희언니,형옥언니,
화림언닐 뺀 5봄녀, 착실한 후배들 !
많이 아쉬웠어요.
담에 그 코스로 한 번 가시지요. (:ab)(:aa)
대전 혜숙이 참 고마워서 뭐라 표현할까?
우릴 맞으러 나온 대전댁들 참 반가웠고, 고마웠어.
날씨까지 동학사를 둘러 나오도록 그리 좋노!!!
사포시 온 봄님이 봄날님들을 맞이해 준 양 놀랬다고요.
넘넘 행복했어요.
선후배의 우정을 다지는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멋진 자리였어요.
맛있는 '' 이뭐꼬 " 의 음식 끝내줬어.
참 맛있었다고요~~~~~~~~~~~~
모두들 합창했쥐~
뒤풀이까지 준비한 혜숙이네 집은
정말!!!
깨끗하게 정돈된 그 자체가 아름다움인데,
거기에 가지런히 놓여진 각종 진열품들!!!
마치 내가 러시아에 간 것이 아닌감???(:ab)(:aa)
화림언닐 뺀 5봄녀, 착실한 후배들 !
많이 아쉬웠어요.
담에 그 코스로 한 번 가시지요. (:ab)(:aa)
대전 혜숙이 참 고마워서 뭐라 표현할까?
우릴 맞으러 나온 대전댁들 참 반가웠고, 고마웠어.
날씨까지 동학사를 둘러 나오도록 그리 좋노!!!
사포시 온 봄님이 봄날님들을 맞이해 준 양 놀랬다고요.
넘넘 행복했어요.
선후배의 우정을 다지는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멋진 자리였어요.
맛있는 '' 이뭐꼬 " 의 음식 끝내줬어.
참 맛있었다고요~~~~~~~~~~~~
모두들 합창했쥐~
뒤풀이까지 준비한 혜숙이네 집은
정말!!!
깨끗하게 정돈된 그 자체가 아름다움인데,
거기에 가지런히 놓여진 각종 진열품들!!!
마치 내가 러시아에 간 것이 아닌감???(:ab)(:aa)
2008.01.30 12:44:36 (*.133.164.78)
기려~!
혜수가~!
니가 거기서 리더온니 읎으니까 안되겠다구 했다메?
수다가 끊기질 않으니까...ㅎㅎㅎ
난 갈껴?
2월에~
이뭐꼬 찾아... U~C(:a)
혜수가~!
니가 거기서 리더온니 읎으니까 안되겠다구 했다메?
수다가 끊기질 않으니까...ㅎㅎㅎ
난 갈껴?
2월에~
이뭐꼬 찾아... U~C(:a)
2008.01.30 14:00:04 (*.138.92.98)
이러 저러해서 불참을 많이 하다보니,
글 한줄 올리기를 게을리하다보니,
나 스스로 회원 자격 없음을 인정 안 할수가 없었는데....
어제 아침 망설이다 춘선이 전화-, 화림언니가 저를 잊지않고 기억하면서 챙긴다는
그 말에 용기내어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선배언니들 반가웠구요,
특히 화림언니께 감사드려요.
순호언니가 안보여서 섭섭했지만.....
역시 에너지가 넘치고 정들이 깊은 모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혜숙이 언니 파이랑 케잌,
정말 끝내줬구요.
다들 먼길 왔다가느라 애쓰셨습니다.
글 한줄 올리기를 게을리하다보니,
나 스스로 회원 자격 없음을 인정 안 할수가 없었는데....
어제 아침 망설이다 춘선이 전화-, 화림언니가 저를 잊지않고 기억하면서 챙긴다는
그 말에 용기내어 참석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선배언니들 반가웠구요,
특히 화림언니께 감사드려요.
순호언니가 안보여서 섭섭했지만.....
역시 에너지가 넘치고 정들이 깊은 모임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혜숙이 언니 파이랑 케잌,
정말 끝내줬구요.
다들 먼길 왔다가느라 애쓰셨습니다.
2008.01.30 16:43:04 (*.37.156.76)
그러니까 수논니~
불러줄때 제시딱(맞는겨?) 오시는거여.
혜수기표 파이, 정말 끝내줬거든요? ㅋㅋㅋ
김갱숙아, 오랫만에 보니 정말 반가웠어.
자주 못 만나더라도 가끔 이름이라도 보여주라.
경선언니,
아무도 안불러줘도, 나 스스로 꽃 할꺼여요.(:f)
불러줄때 제시딱(맞는겨?) 오시는거여.
혜수기표 파이, 정말 끝내줬거든요? ㅋㅋㅋ
김갱숙아, 오랫만에 보니 정말 반가웠어.
자주 못 만나더라도 가끔 이름이라도 보여주라.
경선언니,
아무도 안불러줘도, 나 스스로 꽃 할꺼여요.(:f)
2008.01.30 22:39:10 (*.238.113.124)
경숙아~
고맙다니~ 에구 내가 미안하네.
두 경숙이 잘 안보여서 쪼매 맘이 쓰이더라.
봄날에 재미를 느껴서 자주 와야할텐데, 담부턴 꼭 오는거야? 오니까 재밌지?
순호 몸살 많이 나았니?
걱정되더라. 에지간함 갈텐데 말야.
경선이도 안오고 맨날 같이 가다가 혼자가니 기수별로 사진 찍을때 증말 외롭더라.
느덜 그 맛있는 피칸파이랑 불루베리 치즈케잌 먹었어야하는데~
잔설이 아직 남아있는 동학사 올라가는 길도 운치있었어.
순호랑 경선이 낼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겁겠네.
재미있게 놀다 와~(:l)
고맙다니~ 에구 내가 미안하네.
두 경숙이 잘 안보여서 쪼매 맘이 쓰이더라.
봄날에 재미를 느껴서 자주 와야할텐데, 담부턴 꼭 오는거야? 오니까 재밌지?
순호 몸살 많이 나았니?
걱정되더라. 에지간함 갈텐데 말야.
경선이도 안오고 맨날 같이 가다가 혼자가니 기수별로 사진 찍을때 증말 외롭더라.
느덜 그 맛있는 피칸파이랑 불루베리 치즈케잌 먹었어야하는데~
잔설이 아직 남아있는 동학사 올라가는 길도 운치있었어.
순호랑 경선이 낼 동심으로 돌아가서 즐겁겠네.
재미있게 놀다 와~(:l)
2008.01.31 18:40:12 (*.239.17.230)
혜숙아....덕분에 진짜 즐거운 시간 보냈어.
어디선가 떠돌던(?) 소문의 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돌아온 거구...
무신 소문이냐구?
글씨....다른 혜숙이도 아니고
매일 쉬는 시간만 되면 탁구대로 열심히 달려가 주름 잡던
그 말괄량이(?) 혜숙이가
<엄청 야무지게 특히 예쁘게 살림을 잘한다..>는 거였지.
그때 나으생각...'이혜숙이라면 모를까 그 혜숙이가....? '였거든.ㅋㅋ
근데 지난번 네가 만들어 온 피칸 파이 보고, 먹고 ...어라...정말인가벼?...했다가,
너의 집 구석구석 다 보고...'으악!!!! 헛소문 아니었구나....' 했다는 야그지.
자주 만났던 사이처럼 마음이 푸근하여 더 좋았던 거 보면
동기는 역시 다른가 봐.
음식점도 멋졌구, 동학사 가는 길도 유쾌했구, 너의 집에선 엄청 더 즐거웠다.
시간이 날아가더군. 고마웠어. 또 보자.(:y)
어디선가 떠돌던(?) 소문의 진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돌아온 거구...
무신 소문이냐구?
글씨....다른 혜숙이도 아니고
매일 쉬는 시간만 되면 탁구대로 열심히 달려가 주름 잡던
그 말괄량이(?) 혜숙이가
<엄청 야무지게 특히 예쁘게 살림을 잘한다..>는 거였지.
그때 나으생각...'이혜숙이라면 모를까 그 혜숙이가....? '였거든.ㅋㅋ
근데 지난번 네가 만들어 온 피칸 파이 보고, 먹고 ...어라...정말인가벼?...했다가,
너의 집 구석구석 다 보고...'으악!!!! 헛소문 아니었구나....' 했다는 야그지.
자주 만났던 사이처럼 마음이 푸근하여 더 좋았던 거 보면
동기는 역시 다른가 봐.
음식점도 멋졌구, 동학사 가는 길도 유쾌했구, 너의 집에선 엄청 더 즐거웠다.
시간이 날아가더군. 고마웠어. 또 보자.(:y)
설겆이도 만만찮았을텐데 다 끝내고 글까지 올렸네.
살림솜씨 기가 막히더라.
야무지고 깔끔하고 케익도 너무 맛있었고 뜨거운 커피도 피로가 다 가시는것 같았어.
가끔 생각날것 같은 들깨 수제비 정말 일품이었고
춘선이 떡 넘 맛있었어.
집에 오자마자 아버님 드리니까 말랑해서 넘 좋아하시며 잘 잡수셨어.
어제 아기보고 집에 밤 12시에 와서 내일은 사무실에 가야하니까
피곤할까봐 아침에 그냥 오늘 집에서 쉴까 잠깐 망설였는데 약속 지켜야지 하고 갔거든~
에구 안갔음 클날뻔 ~ 아니 이렇게 말함 못온사람 속상할텐데~ 미안.
후배야 초대해줘서 넘 고마웠어.
그리고 잘 안오던 두 경숙이도 반가웠어.
전부 말하기 바빠~ 암튼 모두모두 반가웠어.
봄날 식구들 최고야(: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