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제목이 너무 거창하지요?
뭐든지 하다보면 예산 초과하듯
그냥 나의 소견을 댓글로 올리다 보니
역시 하나의 제대로 된 의견으로 올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좀 망서렸는데 언젠가는 해야 될 말 같아서 한가지 건의하려고 합니다.
우리 봄날이 탄생한지도 어언 3년 째로 접어들어서 전성기라고 하면 전성기고
좀 부정적으로 표현하자면 권태기에 들어섰다고도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정도에서 다시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다짐도 하고 정리도 해보면 어떨른지요?
봄날에 글을 쓰면서 펜팔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됬을 정도로
푹 빠져들었고 오프라인으로도 연결되어 선후배, 동기간에 정말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허지만 원래 봄날은 인터넷 상에서 탄생한 모임이기 때문에 아무리 오프라인에서 친해진다 할지라도 본래의 취지인 인터넷 상의 동호회란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멀리 살아도 시간이 달라도 언제나 편한 시간에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그러면서 위안을 얻고 진정 마음으로부터 가까워진 모임인데
자신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몇몇 사람들이
(이건 잘 모르기때문에 적당히 쓴 것입니다)
모든 걸 결정해서 설명하나 없이 그냥 통보하는 건 정도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번개가 아무리 많아도 그건 어디까지나 번개일 뿐인데 거길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이
그로 인해 조금이나마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면 그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다니는 학생이 방과후 활동을 같이 못한다고
학교 소식을 모르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신입회원 문제인데,
제 생각으로는 누구라도 상관없이 이 봄날이 좋다면 이 곳에 들어와서
글도 남기고 서로 인사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회원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것이 아닌지요?
그런데 생전 듣도 보도 못하던 이름이 정기 모임에서 새회원으로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좀 황당한 느낌입니다.
이건 새로 오실 분이 어떻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어떻다고 말 할 만큼 그 분에 대해서 아는 게 전무한 상태니까요
허지만 적어도 사전에 우리 봄날회원들에게 동의정도는 구해야 하지 않나요?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누구든지 데리고 와서 회원이라고 통보하면
무조건 다 통과된다는 이야기인지요?
그리고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건 설사 불만이 있다 해도
이 곳이 동창 모임이다 보니 후배들 입장에서 말하기가 힘들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껄끄러운 의견이라도 누군가가 총대를 매지 않으면
아름다운 모임도 길게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걸
체험으로 잘 알고 있기에 용기를 내서 의견을 올립니다.
기업이 개인으로 시작해도 커지면 마음대로 할 수 없듯이 이 봄날도
이제는 누구 개인의 봄날이 아니고 인일여고의 긍지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밤 오랫만에 지난 초기의 글들을 읽고 새삼 감동했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들 진솔하게 글들을 잘 썼는지.......................
그 때의 봄날로 돌아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프라인의 번개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단지 원래의 뿌리를 재껴두고 파생된 번개가 주인이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제 의견을 피력해 봤습니다.
그리고 봄날은 인터넷 상의 모임이니까 의견제시도 온라인에서 해야
모든 회원이 볼 수 있고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 보다 진지하게 구체적인 회의를 하도록 건의합니다.
봄날 여러분!
우리 이곳에서만은 하고 싶은 말을 참거나 자신을 속이지 말자고 감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려고 만든 모임 아닙니까?
뭐든지 하다보면 예산 초과하듯
그냥 나의 소견을 댓글로 올리다 보니
역시 하나의 제대로 된 의견으로 올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좀 망서렸는데 언젠가는 해야 될 말 같아서 한가지 건의하려고 합니다.
우리 봄날이 탄생한지도 어언 3년 째로 접어들어서 전성기라고 하면 전성기고
좀 부정적으로 표현하자면 권태기에 들어섰다고도 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정도에서 다시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다짐도 하고 정리도 해보면 어떨른지요?
봄날에 글을 쓰면서 펜팔로 결혼까지 골인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됬을 정도로
푹 빠져들었고 오프라인으로도 연결되어 선후배, 동기간에 정말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 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
허지만 원래 봄날은 인터넷 상에서 탄생한 모임이기 때문에 아무리 오프라인에서 친해진다 할지라도 본래의 취지인 인터넷 상의 동호회란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멀리 살아도 시간이 달라도 언제나 편한 시간에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그러면서 위안을 얻고 진정 마음으로부터 가까워진 모임인데
자신들이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몇몇 사람들이
(이건 잘 모르기때문에 적당히 쓴 것입니다)
모든 걸 결정해서 설명하나 없이 그냥 통보하는 건 정도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번개가 아무리 많아도 그건 어디까지나 번개일 뿐인데 거길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이
그로 인해 조금이나마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면 그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식으로 학교 다니는 학생이 방과후 활동을 같이 못한다고
학교 소식을 모르는 것과 같지 않습니까?
신입회원 문제인데,
제 생각으로는 누구라도 상관없이 이 봄날이 좋다면 이 곳에 들어와서
글도 남기고 서로 인사도 하고 그러면서 시간이 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정회원이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 것이 아닌지요?
그런데 생전 듣도 보도 못하던 이름이 정기 모임에서 새회원으로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좀 황당한 느낌입니다.
이건 새로 오실 분이 어떻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어떻다고 말 할 만큼 그 분에 대해서 아는 게 전무한 상태니까요
허지만 적어도 사전에 우리 봄날회원들에게 동의정도는 구해야 하지 않나요?
질문하겠습니다.
우리 회원들은 누구든지 데리고 와서 회원이라고 통보하면
무조건 다 통과된다는 이야기인지요?
그리고 제가 이런 글을 쓰는 건 설사 불만이 있다 해도
이 곳이 동창 모임이다 보니 후배들 입장에서 말하기가 힘들다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껄끄러운 의견이라도 누군가가 총대를 매지 않으면
아름다운 모임도 길게 지속되기가 어렵다는 걸
체험으로 잘 알고 있기에 용기를 내서 의견을 올립니다.
기업이 개인으로 시작해도 커지면 마음대로 할 수 없듯이 이 봄날도
이제는 누구 개인의 봄날이 아니고 인일여고의 긍지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밤 오랫만에 지난 초기의 글들을 읽고 새삼 감동했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들 진솔하게 글들을 잘 썼는지.......................
그 때의 봄날로 돌아가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오프라인의 번개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단지 원래의 뿌리를 재껴두고 파생된 번개가 주인이 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에서 제 의견을 피력해 봤습니다.
그리고 봄날은 인터넷 상의 모임이니까 의견제시도 온라인에서 해야
모든 회원이 볼 수 있고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기 모임에서 보다 진지하게 구체적인 회의를 하도록 건의합니다.
봄날 여러분!
우리 이곳에서만은 하고 싶은 말을 참거나 자신을 속이지 말자고 감히 부탁드립니다.
그러려고 만든 모임 아닙니까?
2008.01.13 23:57:09 (*.84.109.52)
명옥이가 이 글을 솔직하게 올린것에 우선 박수를 보냅니다.
수다방에서 읽었었는데 방을 하나 새로 차렸네그려.
수다방에 올린 명옥이 글을 읽고
실로 오랜만에..........
나도 다시 옛날로 돌아가 추억삼아 지나간 글들을 읽고
내가 이런글도 이렇게 쓴적도 있었구나.......참말로 추억어린 시절이였네....했네요.
책 한권은 족히 될 만한 분량이라 시간나는대로 읽다보니
하루가 언뜻 지나고..........그러고도 전부를 보돌 못했답니다.
가끔 3기 형옥이가 당시에 댓글을 미쳐 읽지 못힌다는 시간의 촉박함도 알겠고
타이밍을 놓지면 끼여들기가 어려웁다는것도 이젠 알겠네요.
내 자신도 한달여 누워있다 그리고 이러저러 시간을 보내고보니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합니다.
마냥 건강해서 무엇이나 마음 먹은대로 될것같았던 고것도 접고
그냥 순리대로 살자(요것이 정말로 마음먹은대로 되덜 않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좋을때는 좋았지만 변할 수 있는것도 그냥 받아들이니
이젠 섭섭도 안하고
편안하던데.....이 즈음에는........
온라인에서 코드가 맞아서
(이젠 이 코드라는것도 불분명하게 생각 되기도 하지만서도)
오프라인에서 연결이 되어 오랜동안 좋은 우정과 관계를 갖는것도
외로운 시상에 지속만 될 수 있다면 그것도 지속될때까지 좋겠지요.
그것도 능력이란 생각도 든답니다.
진솔하기만 하다면...................................
나도 아직은 7월인가 까지는 봄날식구이니
명옥이 말대로 이곳에서 만나서 이야길 주고받고 하면서
식구가 되는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가 하네요.
허긴 명옥이 말대로 한마디 하고싶어도.....
인터넷을 알고 즐거운일도 많았지만...그 반대일도 많았어서 조심스럽기도하고
아마 모임은 좋아도 글 쓰길 망서리는 사람들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명옥이 말대로 온라인에서 생긴모임이니 신입회원은
이곳서 우선 만나야 하지 않을가합니다.
명옥후배여~~~
그대는 이제 훌훌털고 명랑한 모습 그대로
낭낭한 목소리 또 피아노연주 모두에게 들려주고도 남을 거야
이리 봄날을 위해 진심어린 긴 글을 올리는 열성이면..........
난 이번 정기모임에도 참석하긴 어려울듯해서 모두 보고싶지만
따듯한 봄날에 아니면 다른 정기모임에서나 볼 수 있기를.........생각하기도 합니다.
수다방에서 읽었었는데 방을 하나 새로 차렸네그려.
수다방에 올린 명옥이 글을 읽고
실로 오랜만에..........
나도 다시 옛날로 돌아가 추억삼아 지나간 글들을 읽고
내가 이런글도 이렇게 쓴적도 있었구나.......참말로 추억어린 시절이였네....했네요.
책 한권은 족히 될 만한 분량이라 시간나는대로 읽다보니
하루가 언뜻 지나고..........그러고도 전부를 보돌 못했답니다.
가끔 3기 형옥이가 당시에 댓글을 미쳐 읽지 못힌다는 시간의 촉박함도 알겠고
타이밍을 놓지면 끼여들기가 어려웁다는것도 이젠 알겠네요.
내 자신도 한달여 누워있다 그리고 이러저러 시간을 보내고보니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나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합니다.
마냥 건강해서 무엇이나 마음 먹은대로 될것같았던 고것도 접고
그냥 순리대로 살자(요것이 정말로 마음먹은대로 되덜 않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좋을때는 좋았지만 변할 수 있는것도 그냥 받아들이니
이젠 섭섭도 안하고
편안하던데.....이 즈음에는........
온라인에서 코드가 맞아서
(이젠 이 코드라는것도 불분명하게 생각 되기도 하지만서도)
오프라인에서 연결이 되어 오랜동안 좋은 우정과 관계를 갖는것도
외로운 시상에 지속만 될 수 있다면 그것도 지속될때까지 좋겠지요.
그것도 능력이란 생각도 든답니다.
진솔하기만 하다면...................................
나도 아직은 7월인가 까지는 봄날식구이니
명옥이 말대로 이곳에서 만나서 이야길 주고받고 하면서
식구가 되는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가 하네요.
허긴 명옥이 말대로 한마디 하고싶어도.....
인터넷을 알고 즐거운일도 많았지만...그 반대일도 많았어서 조심스럽기도하고
아마 모임은 좋아도 글 쓰길 망서리는 사람들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명옥이 말대로 온라인에서 생긴모임이니 신입회원은
이곳서 우선 만나야 하지 않을가합니다.
명옥후배여~~~
그대는 이제 훌훌털고 명랑한 모습 그대로
낭낭한 목소리 또 피아노연주 모두에게 들려주고도 남을 거야
이리 봄날을 위해 진심어린 긴 글을 올리는 열성이면..........
난 이번 정기모임에도 참석하긴 어려울듯해서 모두 보고싶지만
따듯한 봄날에 아니면 다른 정기모임에서나 볼 수 있기를.........생각하기도 합니다.
2008.01.14 00:10:03 (*.84.109.52)
내가 오랜만에 글 올리랴.....
다목적 보일러에 장작 집어 넣으랴
모처럼 어제 오늘 집에서 가장 요긴한 일을 맡아서
기름도 절약하고 ....... 운동도 된답니다.
겨우 쓰고 클릭.............
오잉! 춘선이 글이 올라와 있네그랴
오랜만에 안녕!
새해에도 여전하시구랴...........
다목적 보일러에 장작 집어 넣으랴
모처럼 어제 오늘 집에서 가장 요긴한 일을 맡아서
기름도 절약하고 ....... 운동도 된답니다.
겨우 쓰고 클릭.............
오잉! 춘선이 글이 올라와 있네그랴
오랜만에 안녕!
새해에도 여전하시구랴...........
2008.01.14 07:42:50 (*.79.20.43)
왕언니께서 의견 올려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제 의견을 올리것 뿐이지 모두들 박수쳐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들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를 거쳐 다수의 의견을 따르자는 거지요.
~~~~~나도 아직은 7월인가 까지는 봄날 식구이니~~~~
언니의 이 말씀도 마음에 걸리는 대목입니다.
언니 뿐이 아니고 개인 적인 대화에서 이런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이번 모임에선 이 문제도 논의하고 싶습니다.
결국 회비 낸 시점까지를 회원이라고 자타가 인정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우리 봄날에서 계속 연회비가 필요한지요.....?
그러고보니 저야말로 지난 12월로 회원자격이 끝난 것 같네요.
모든 모임이 그렇듯 회비가 전혀 없이는 일하기가 어려우므로
어느정도의 목돈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일년에 두번 정기모임을 빼면 다 개인 번개라 식비도 안들고 기껏해야
기분으로 주는 상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우리가 그동안 납입한 정도로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사실 지금 우리들 나이에 전혀 실용성도 없는 그 상품들은 더 줄여도 될 것 같구요.
연회비보다는 입회비로서 일정금액을 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식비는 그날 그날 각자 내도 될것 같고요.
솔직히 멀리 계시는 분들은 그나마 정기모임도 참석 못하시지 않습니까?
저를 비롯한 객지에 계시는 회원들에게 있어서 이 봄날이 가지는 의미가 너무 컷고
한없이 행복했기 때문에 회비가 문제가 아니고 뭐라도 더 보태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허지만 이제 세살이 됬으니 감상에서 벗어나 모든 일을
누구나 납득이 가는 방향으로 재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희언니께 인사드리다보니 춘선이에게는 늦어져 버렸네.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음악이 안들리네! 왜 그럴까요?
말이 선후배지 이제 막내가 50 이 다 됬는데 다들 허심탄회하게 털어놔야 한다고 생각해요.
봄날에 열광할 수 있었던 건 세상 속에서 살면서 언제나 참고 자신을 맨 마지막으로
돌렸던 우리 엄마들이 마음놓고 자신을 내보일 수 있었던 점이었는데
점점 가까워지면서 오히려 그 장점이 사라져가고 서열이 생기고 말한마디 하는데도
서로 눈치를 보게 되서야 이 봄날의 존재자체가 회의적으로 되어 버리게 됩니다.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싶은 그 수많은 모임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다들 솔직하게 의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제 의견을 올리것 뿐이지 모두들 박수쳐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다들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를 거쳐 다수의 의견을 따르자는 거지요.
~~~~~나도 아직은 7월인가 까지는 봄날 식구이니~~~~
언니의 이 말씀도 마음에 걸리는 대목입니다.
언니 뿐이 아니고 개인 적인 대화에서 이런 표현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이번 모임에선 이 문제도 논의하고 싶습니다.
결국 회비 낸 시점까지를 회원이라고 자타가 인정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데
우리 봄날에서 계속 연회비가 필요한지요.....?
그러고보니 저야말로 지난 12월로 회원자격이 끝난 것 같네요.
모든 모임이 그렇듯 회비가 전혀 없이는 일하기가 어려우므로
어느정도의 목돈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일년에 두번 정기모임을 빼면 다 개인 번개라 식비도 안들고 기껏해야
기분으로 주는 상정도라고 생각되는데 우리가 그동안 납입한 정도로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사실 지금 우리들 나이에 전혀 실용성도 없는 그 상품들은 더 줄여도 될 것 같구요.
연회비보다는 입회비로서 일정금액을 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식비는 그날 그날 각자 내도 될것 같고요.
솔직히 멀리 계시는 분들은 그나마 정기모임도 참석 못하시지 않습니까?
저를 비롯한 객지에 계시는 회원들에게 있어서 이 봄날이 가지는 의미가 너무 컷고
한없이 행복했기 때문에 회비가 문제가 아니고 뭐라도 더 보태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허지만 이제 세살이 됬으니 감상에서 벗어나 모든 일을
누구나 납득이 가는 방향으로 재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희언니께 인사드리다보니 춘선이에게는 늦어져 버렸네.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음악이 안들리네! 왜 그럴까요?
말이 선후배지 이제 막내가 50 이 다 됬는데 다들 허심탄회하게 털어놔야 한다고 생각해요.
봄날에 열광할 수 있었던 건 세상 속에서 살면서 언제나 참고 자신을 맨 마지막으로
돌렸던 우리 엄마들이 마음놓고 자신을 내보일 수 있었던 점이었는데
점점 가까워지면서 오히려 그 장점이 사라져가고 서열이 생기고 말한마디 하는데도
서로 눈치를 보게 되서야 이 봄날의 존재자체가 회의적으로 되어 버리게 됩니다.
너무 많아서 정리하고 싶은 그 수많은 모임과 다를 게 없으니까요.
다들 솔직하게 의견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2008.01.14 13:49:40 (*.165.86.121)
에고~ 어디나 모임이 있으면 목적, 가입방법, 절차, 회비..등......
규칙을 정해도 중간에 어디로 가버리고..특히 우리나이엔(?)......잊지요~!!
이번 모임에서 잘 의논해서 더 좋은, 바람직한, 누구나 부러워하는 봄날모임이 잘 되기를 빕니다~!!!
역시 인일은? ............ 똑똑해요~!!!!(x8)
규칙을 정해도 중간에 어디로 가버리고..특히 우리나이엔(?)......잊지요~!!
이번 모임에서 잘 의논해서 더 좋은, 바람직한, 누구나 부러워하는 봄날모임이 잘 되기를 빕니다~!!!
역시 인일은? ............ 똑똑해요~!!!!(x8)
2008.01.14 18:33:02 (*.238.113.120)
내일 모레가 정기모임이니까 올 수 있는 사람은 그 때 얘기함 될 것 같고 못오는 사람은 여기에 의견을 써도 좋을것 같네요.
암튼 취지는 우리 봄날모임을 사랑하기에 더욱 발전적으로 하자는 의미니까 모임에서 오손도손 얘기함 될 것 같아요.
회비 문제는 지난번 정기모임에 저도 전혀 안내면 소속감이 없어 이상할 것 같아서 내자는데 의견을 냈어요.
그런데 부득이 못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년에 10만원이면 한번 모임에 5만원 꼴인데 좀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회비가 없음 몰라도 지금 제 기억으로는 몇백만원이 있는것 같으니까 명옥이 의견데로 가입비 정도만 내도 되지 않을까? 아님 좀 줄이던지~ 라는 생각이에요.
우리가 초기에 서로 온라인상에서 정이 너무 들어 모든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맘이 들었었죠?
용문사 은행나무 앞에서 우리가 첨 만나던날 얼마나 반가웠어요?
그 옛날 애인 만났을때도 그렇게 반갑진 않았던거 같은데 ㅎㅎ
신입회원 문제는 몇몇은 오프라인 상에서 모임에 오게 된후 들어오게된 경우도 있어서 순호회장도 너그러운 맘으로 무조건 가입 환영한것 같아요.
하지만 미리 회원 동의는 구하는것이 절차인것은 맞지요.
암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우리 우정 더욱 돈독히 합시다. (:l)
암튼 취지는 우리 봄날모임을 사랑하기에 더욱 발전적으로 하자는 의미니까 모임에서 오손도손 얘기함 될 것 같아요.
회비 문제는 지난번 정기모임에 저도 전혀 안내면 소속감이 없어 이상할 것 같아서 내자는데 의견을 냈어요.
그런데 부득이 못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년에 10만원이면 한번 모임에 5만원 꼴인데 좀 부담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되네요.
그리고 회비가 없음 몰라도 지금 제 기억으로는 몇백만원이 있는것 같으니까 명옥이 의견데로 가입비 정도만 내도 되지 않을까? 아님 좀 줄이던지~ 라는 생각이에요.
우리가 초기에 서로 온라인상에서 정이 너무 들어 모든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맘이 들었었죠?
용문사 은행나무 앞에서 우리가 첨 만나던날 얼마나 반가웠어요?
그 옛날 애인 만났을때도 그렇게 반갑진 않았던거 같은데 ㅎㅎ
신입회원 문제는 몇몇은 오프라인 상에서 모임에 오게 된후 들어오게된 경우도 있어서 순호회장도 너그러운 맘으로 무조건 가입 환영한것 같아요.
하지만 미리 회원 동의는 구하는것이 절차인것은 맞지요.
암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우리 우정 더욱 돈독히 합시다. (:l)
2008.01.14 21:03:59 (*.4.220.216)
명옥아~~~~
얼마니 애 많이 썼니?~~~~
치료 무사히 마치고 애정어린 충고로 봄날 사랑해주는 네 마음
너무 고맙구나!~~
그동안 집안일로 방문이 뜸했는데
너무 무심했던것이 아닌가 반성한다.
요번 모임에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들 마음에 따듯한 봄볕이 가득해지도록
좋은 의견 나눠 보자꾸나!.
그렇지 않아도 12기 동생들이 뜸해서 맘이 걸리던 차였는데
언니들 눈치보지말고 좋은 의견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요번 기회에 의견 나누도록 하자꾸나!.
용문산에서 속옷 번게한 그 시절이
나두야 그립다!!~~~~
얼마니 애 많이 썼니?~~~~
치료 무사히 마치고 애정어린 충고로 봄날 사랑해주는 네 마음
너무 고맙구나!~~
그동안 집안일로 방문이 뜸했는데
너무 무심했던것이 아닌가 반성한다.
요번 모임에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들 마음에 따듯한 봄볕이 가득해지도록
좋은 의견 나눠 보자꾸나!.
그렇지 않아도 12기 동생들이 뜸해서 맘이 걸리던 차였는데
언니들 눈치보지말고 좋은 의견있으면 허심탄회하게 요번 기회에 의견 나누도록 하자꾸나!.
용문산에서 속옷 번게한 그 시절이
나두야 그립다!!~~~~
2008.01.15 11:26:51 (*.80.130.2)
어머나! 명옥언니 화려한 외출이 시작되었을 시각!
KTX에 몸을 싣고 떠났을 언니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주 좋은 제언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있는 자리가 있다는 건 봄날만의 마당이 아닌가요?
지난 여름 정기모임때 회비도 고쳤는데??????????????????????????????????????
우리가 낼 만나면 진지하게 기쁜 맘으로 나눠보자구요.
못 오시는 분들이 없다면 더할 나위가 없는데.....
낼을 기다리면서~(:f)(:f)(:f)
KTX에 몸을 싣고 떠났을 언니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아주 좋은 제언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있는 자리가 있다는 건 봄날만의 마당이 아닌가요?
지난 여름 정기모임때 회비도 고쳤는데??????????????????????????????????????
우리가 낼 만나면 진지하게 기쁜 맘으로 나눠보자구요.
못 오시는 분들이 없다면 더할 나위가 없는데.....
낼을 기다리면서~(:f)(:f)(:f)
2008.01.15 16:19:50 (*.133.164.136)
하이고~~~!
이몸 강원도 눈 맞으러 갔다가 이제 막봤슴~다.
기브스 푼기념으로 다녀 왔습죠.
강원도는 난리가 났습디다.ㅋㅋㅋ
야~하~만리장성이 쌓였군요.ㅎㅎㅎ
아~주 건설적인 의견입니다.
<봄날>을 사랑하시는 우리식구들~
<봄날>식구들 아니면 요롷게 신나는 글 쓰기 힘들죠(:y)
내일 만나니깐 우리 내일 만나 입맞춰 봅시다. (:k)
이몸 강원도 눈 맞으러 갔다가 이제 막봤슴~다.
기브스 푼기념으로 다녀 왔습죠.
강원도는 난리가 났습디다.ㅋㅋㅋ
야~하~만리장성이 쌓였군요.ㅎㅎㅎ
아~주 건설적인 의견입니다.
<봄날>을 사랑하시는 우리식구들~
<봄날>식구들 아니면 요롷게 신나는 글 쓰기 힘들죠(:y)
내일 만나니깐 우리 내일 만나 입맞춰 봅시다. (:k)
2008.01.15 17:39:04 (*.240.62.202)
아니 순호회장!
중요한 정기 모임을 앞두고 무슨 강원도 나들이까지?
겨우 나아가는 다리 그렇게 혹사시켜두 되는 겨?
입맞춰봅시다?ㅎㅎㅎㅎㅎ 쬐끔 징그러운 느낌~~~~~~~~~~~~~
작년 바이올린 소나타하고 처음이라 인천에서도 무지 환영해주네.
내일 만나용.(:l)
중요한 정기 모임을 앞두고 무슨 강원도 나들이까지?
겨우 나아가는 다리 그렇게 혹사시켜두 되는 겨?
입맞춰봅시다?ㅎㅎㅎㅎㅎ 쬐끔 징그러운 느낌~~~~~~~~~~~~~
작년 바이올린 소나타하고 처음이라 인천에서도 무지 환영해주네.
내일 만나용.(:l)
2008.01.16 09:56:11 (*.178.244.124)
명옥아,순호야
새 날개를 달았으니
훨훨 날아라...눈속에서도 날아라
먼 길을 떠 날 수 없어
쓸쓸한 마음,마음만은
언제나 함께 하는
봄날이 있어 웃을 수 있고
언제나 곁에 있는 봄님이
있어 늘 행복 합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속에는
봄님들의 사랑이 있지요.
사노라면 돌 뿌리에
채일 수도 넘어 질 수도 있지만
세상은 어차피
너와나 더불어 살며
굴러가는게 세상이기에...
봄님들의 따스한 정을
일년에 한번쯤은… 불우한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봄님이시여 행복 하소서
부디 행복하소서 ~~~
오늘, 그리고 내일의 행복충전을 위해...
.
새 날개를 달았으니
훨훨 날아라...눈속에서도 날아라
먼 길을 떠 날 수 없어
쓸쓸한 마음,마음만은
언제나 함께 하는
봄날이 있어 웃을 수 있고
언제나 곁에 있는 봄님이
있어 늘 행복 합니다.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속에는
봄님들의 사랑이 있지요.
사노라면 돌 뿌리에
채일 수도 넘어 질 수도 있지만
세상은 어차피
너와나 더불어 살며
굴러가는게 세상이기에...
봄님들의 따스한 정을
일년에 한번쯤은… 불우한 이웃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으로
봄님이시여 행복 하소서
부디 행복하소서 ~~~
오늘, 그리고 내일의 행복충전을 위해...
.
2008.01.16 14:59:43 (*.165.86.121)
희자언니, 지금 우리 모인 장소에서 명옥언니의 피아노 연주 듣고 있어요.
죄송해요, 저희들 끼리 만나 즐거움을 나누고 있어서요.
곧 다시 재회 할 날이 있을거에요.
죄송해요, 저희들 끼리 만나 즐거움을 나누고 있어서요.
곧 다시 재회 할 날이 있을거에요.
2008.01.16 16:41:20 (*.37.156.76)
명옥언니, 모처럼 인천에 오셨는데 같이 길게 못해서 죄송해요.
마음 같아서는 1박 하고 방학을 맞은 옥규랑 모두들 모아서 찜질방에서
두런두런 수다도 떨고 싶었는데요.
언제나 마음만 가득합니다.
엄마, 아빠 곁에서 맛있는 저녁 드시고 춥지 않은 날 골라서 집에 내려 가세요.
오늘 만난 봄날들.. 정말 반가웠어요.
류옥희언니, 만나 뵙게 되어 역시 반가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인사 드릴께요.(:f)
마음 같아서는 1박 하고 방학을 맞은 옥규랑 모두들 모아서 찜질방에서
두런두런 수다도 떨고 싶었는데요.
언제나 마음만 가득합니다.
엄마, 아빠 곁에서 맛있는 저녁 드시고 춥지 않은 날 골라서 집에 내려 가세요.
오늘 만난 봄날들.. 정말 반가웠어요.
류옥희언니, 만나 뵙게 되어 역시 반가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인사 드릴께요.(:f)
2008.01.16 23:33:03 (*.117.206.145)
그동안 눈팅만 즐기다 삼가 글 올립니다,
봄날 식구로 맞아 준것 고맙고.반갑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스리 길게는 잘 못하고
학교 다닐때 일기내라는것 제일 싫어하여 낼때마다 새일기장이었으니
용서하시고
아뭏든 좋은 인연이기를
절차를 잘못 밟아 단추가 잘못 채워진것 고쳐채우는 심정으로 꾸뻑
봄날 식구로 맞아 준것 고맙고.반갑습니다.
글재주가 없어스리 길게는 잘 못하고
학교 다닐때 일기내라는것 제일 싫어하여 낼때마다 새일기장이었으니
용서하시고
아뭏든 좋은 인연이기를
절차를 잘못 밟아 단추가 잘못 채워진것 고쳐채우는 심정으로 꾸뻑
2008.01.17 06:24:07 (*.236.156.148)
언니의 봄날입성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저희처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정기 모임에 자주 출석할 수 없는 회원들이
사정을 잘 파악하지 못했던 관계로 이것 저것 불편함과 오해가 생겨서
이번 모임에서 바로잡아보자고 의논 한 일들이 언니 개인과는 전혀 무관했지만
혹시라도 서운한 마음 계실까 좀 걱정했습니다.
중간에서 전혀 상황 설명을 해주지 않은 회장단의 사소한 소홀함이
(이거 지난 일이라 미안한데 언니에게 설명 좀 해드리느라고 다시 한 번 했다)
공연히 새로 오신 언니나 저처럼 문제 제기를 한 사람을 무안하게 한다는 걸 염두에 두시고
밥은 같이 못 먹어도 소식은 알고 지내도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보통 참석 못하는 사람들은 별로 할 말이 없지만 우리 봄날은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저같은 사람도 권리를 주장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온라인의 모임이 아니었다면 처음부터 회원이 될 생각조차 안했을 테니까요.
사실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정당도 아니고 모든 것이 글쓰고
댓글 올리고 하다가 이루어진 것인데 그리 쳬계적으로 될 수는 없지요.
암튼 너무나 봄날과 봄날을 만들어준 우리 순호회장을 사랑하고 있기에
앞으로를 위해서 문제제기 해 본 것임을 다시한 번 밝힙니다.
결코 서운하거나 신경질난다고 나가버리고 싶지 않걸랑요.
아마도 앞으로는 회장단에서 저를 특별관리 대상자로 분류해서 신경 써 주실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l)
그동안 저희처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정기 모임에 자주 출석할 수 없는 회원들이
사정을 잘 파악하지 못했던 관계로 이것 저것 불편함과 오해가 생겨서
이번 모임에서 바로잡아보자고 의논 한 일들이 언니 개인과는 전혀 무관했지만
혹시라도 서운한 마음 계실까 좀 걱정했습니다.
중간에서 전혀 상황 설명을 해주지 않은 회장단의 사소한 소홀함이
(이거 지난 일이라 미안한데 언니에게 설명 좀 해드리느라고 다시 한 번 했다)
공연히 새로 오신 언니나 저처럼 문제 제기를 한 사람을 무안하게 한다는 걸 염두에 두시고
밥은 같이 못 먹어도 소식은 알고 지내도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보통 참석 못하는 사람들은 별로 할 말이 없지만 우리 봄날은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저같은 사람도 권리를 주장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온라인의 모임이 아니었다면 처음부터 회원이 될 생각조차 안했을 테니까요.
사실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정당도 아니고 모든 것이 글쓰고
댓글 올리고 하다가 이루어진 것인데 그리 쳬계적으로 될 수는 없지요.
암튼 너무나 봄날과 봄날을 만들어준 우리 순호회장을 사랑하고 있기에
앞으로를 위해서 문제제기 해 본 것임을 다시한 번 밝힙니다.
결코 서운하거나 신경질난다고 나가버리고 싶지 않걸랑요.
아마도 앞으로는 회장단에서 저를 특별관리 대상자로 분류해서 신경 써 주실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l)
2008.01.17 07:53:19 (*.238.113.120)
명옥아~
엄마 집에 갔다가 오늘 가는거니?
추운데 온것 만도 너무 반가웠어.
땀을 흘리면서 연주 열심히 해준것도 너무 고마워.
무슨 일이든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
네가 봄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좋은 의도로 얘기한거 다 알아.
우리 소설 쓸때 네가 애독자 해줘서 얼마나 기운 났는지 아니?
나는 지금도 회비 10만원까지 걷을 필요 없다고 보지만 다수결로 정한거니까 흔쾌히 없는돈에서 10만원 내고 왔잖아~
자미 꽃다발 준 맘 내가 다 고맙고 뭘 선물해야하나 어쩌나 망설이다가 그냥 가게 됬지만 포동포동해진 너 한번 안아주고 보냈음 푹신하고 좋을걸 그랬다.
다이어트고 뭐고 넌 지금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집에 가면 며칠 일하지 말고 푹 쉬어라.(:l)
류옥희언니~
언니 계신데 회비 건 의논해서 좀 걸렸지만 다음 들어올 사람 위해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거 이해하시죠?
모쪼록 언니께서 들어오길 잘 했다고 온라인 상에서 오프라인에서 서로 부비적 거리면서 행복해하시길 바라겠읍니다.(:f)
혜숙아~
진짜 애썼어.
해간것도 없이 남은 음식 골고루 싸와서 풀어만 놓으니 얼마나 편했는지 맬 그랬음 내 신간이 좀 편할텐데~
복 많이 받을꺼야.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추운데 오느라 애쓰셨어요.
순호 회장님, 광숙총무님 계속 수고해주세요.(:y)
엄마 집에 갔다가 오늘 가는거니?
추운데 온것 만도 너무 반가웠어.
땀을 흘리면서 연주 열심히 해준것도 너무 고마워.
무슨 일이든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
네가 봄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좋은 의도로 얘기한거 다 알아.
우리 소설 쓸때 네가 애독자 해줘서 얼마나 기운 났는지 아니?
나는 지금도 회비 10만원까지 걷을 필요 없다고 보지만 다수결로 정한거니까 흔쾌히 없는돈에서 10만원 내고 왔잖아~
자미 꽃다발 준 맘 내가 다 고맙고 뭘 선물해야하나 어쩌나 망설이다가 그냥 가게 됬지만 포동포동해진 너 한번 안아주고 보냈음 푹신하고 좋을걸 그랬다.
다이어트고 뭐고 넌 지금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집에 가면 며칠 일하지 말고 푹 쉬어라.(:l)
류옥희언니~
언니 계신데 회비 건 의논해서 좀 걸렸지만 다음 들어올 사람 위해서도 어쩔 수 없었다는거 이해하시죠?
모쪼록 언니께서 들어오길 잘 했다고 온라인 상에서 오프라인에서 서로 부비적 거리면서 행복해하시길 바라겠읍니다.(:f)
혜숙아~
진짜 애썼어.
해간것도 없이 남은 음식 골고루 싸와서 풀어만 놓으니 얼마나 편했는지 맬 그랬음 내 신간이 좀 편할텐데~
복 많이 받을꺼야.
모두 모두 반가웠어요.
추운데 오느라 애쓰셨어요.
순호 회장님, 광숙총무님 계속 수고해주세요.(:y)
2008.01.17 11:53:47 (*.4.220.246)
어제 정기모임에서 만난 후배들~~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봄날 잘 이끌어가자고 한말들이
정리가 안되 혼자 횡설수설 떠들다 온것같아 죄송!
그래도 순호가 개인사 이야기할때 등골이 오싹
그댄 우리의 영원한 회장인데....
우리 모두 마음 합심하여 수노회장 중심으로 따땃한 봄날을 잘 이끌어 갑시다.
그리구 광숙아 총무일 힘들지만
계속 열심히 해주길 바래!
글구 우리3기 옥희야~~~
신입회원 된것 무지무지 축하하고 ...
얼마난 기운이 생기는지 ...
형오기랑두 너랑두 이야기 제대루 못나누고 헤어져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모임에서
반갑게 반나자꾸나!~`
다시한번 우리봄날 회원 된것 축하한다.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봄날 잘 이끌어가자고 한말들이
정리가 안되 혼자 횡설수설 떠들다 온것같아 죄송!
그래도 순호가 개인사 이야기할때 등골이 오싹
그댄 우리의 영원한 회장인데....
우리 모두 마음 합심하여 수노회장 중심으로 따땃한 봄날을 잘 이끌어 갑시다.
그리구 광숙아 총무일 힘들지만
계속 열심히 해주길 바래!
글구 우리3기 옥희야~~~
신입회원 된것 무지무지 축하하고 ...
얼마난 기운이 생기는지 ...
형오기랑두 너랑두 이야기 제대루 못나누고 헤어져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 모임에서
반갑게 반나자꾸나!~`
다시한번 우리봄날 회원 된것 축하한다.
2008.01.18 09:11:46 (*.119.234.10)
명옥 언니는 특별 관리 대상자 명단에,
박찬정은 요주의 인물 명단에.
오징어와 유자차를 잘 드셨다니 우선 다행입니다.
치아 부실한 연세 지긋-한 으르신들께 오징어를 진상해서 아구만 욱신거렸다고
하실까봐 염려가 됐는데.
허심탄회한 많은 의견이 오갔다지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고 날품 팔고 와서
저녘에 다시 뵙겠습니다.
박찬정은 요주의 인물 명단에.
오징어와 유자차를 잘 드셨다니 우선 다행입니다.
치아 부실한 연세 지긋-한 으르신들께 오징어를 진상해서 아구만 욱신거렸다고
하실까봐 염려가 됐는데.
허심탄회한 많은 의견이 오갔다지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도 있는데, 지금은 시간이 없고 날품 팔고 와서
저녘에 다시 뵙겠습니다.
2008.01.18 10:59:13 (*.252.61.154)
<작금의 사태에 대한 스끼다시의 소회(素懷)>
유명옥선배님의 글을 보고
저의 느낀 것을 말씀드리자면,
유명옥선배님의 글에 동감하였고
이 쯤에서 짚어볼 주제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모임에서는 많은 의견이 오갔을 것인데
그러한 것이 앞날을 위한 지침이 되어 봄날의 발전에 특별한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봄날 여러 선배님들의 특유한 인화력과
김순호선배님의 흡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여러 구성원이 자기의 의견을 내고 고민하면서 조정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제고19회장 조항선군의 처형이시며 농군출신 제고19 류호룡 강화군의원의 누님이신
류옥희선배님,
봄날 가입을 환영합니다.(:l)
유명옥선배님의 글을 보고
저의 느낀 것을 말씀드리자면,
유명옥선배님의 글에 동감하였고
이 쯤에서 짚어볼 주제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모임에서는 많은 의견이 오갔을 것인데
그러한 것이 앞날을 위한 지침이 되어 봄날의 발전에 특별한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봄날 여러 선배님들의 특유한 인화력과
김순호선배님의 흡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여러 구성원이 자기의 의견을 내고 고민하면서 조정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군요.
제고19회장 조항선군의 처형이시며 농군출신 제고19 류호룡 강화군의원의 누님이신
류옥희선배님,
봄날 가입을 환영합니다.(:l)
2008.01.20 00:31:21 (*.119.234.10)
요 며칠간 여긴 아주 추웠어요. 그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전차타고 멀리까지 가서 시합을 하고 왔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개박살났지요.
제딴엔 쫌 친다고 폼 잡더니 꼴 좋 ~ 게. 그건 그렇고.
온라인에서만 교류가 있어야 한다는 건 절대 하니구요, 동문 홈페이지 '봄날 ' 동아리의 멤버니까
아무리 바쁘더라도 종종은 넷트에 足跡을 남겨야겠지요. 한동안 뜸하다 보면 어디서 부터 무슨말로
껴들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어서 더욱 글쓰기가 안되죠.
지난 12월 그동안 격조한 봄날님들도 '봄날'에 불러 낼겸 ' 저무는 해, 불러 보는 이름들 ' 이란 타이틀을
만들어 명망있는 간판쟁이(A라고)에게 의뢰를 한 사이에 . . . . . .
제 생각으론
매번은 아니더라도 봄날 수다방에 주제를 정하면 어떨까요.
ㅇ ㅇ 번째 수다방 주제는 이를테면 ' 우리 딸' 이라든지, ' 우리집 별미 ' 라든지, ' 하늘이 노랫던 사건',
'이삿날' 주제가 있는 수다방엔 봄날님들 뿐 아니라 동문 누구나 쓸 수 있도록(지금도 안되는 건 아니지만)
홍보도 하고, 그렇게 자주 글을 올리다 자연스럽게 봄날 멤버가 될 수도.
이런 생각은 동문 마당 자유게시판이 인일동문들에게 활성화됐으면 해서 생각했던 거예요.
서로 얼굴도 모르는 선후배님들 앞이라 서먹서먹하고 어려워서 잘 나서지 않다보니
아주 동네 주막집이됐잖아요. 주인은 쓸데없는 쓰레기치우느라 바쁘고 ,
한번씩 주제를 정해 놓으면 동참하기가 한결 쉽지 않겠어요.
저는 오늘 전차타고 멀리까지 가서 시합을 하고 왔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개박살났지요.
제딴엔 쫌 친다고 폼 잡더니 꼴 좋 ~ 게. 그건 그렇고.
온라인에서만 교류가 있어야 한다는 건 절대 하니구요, 동문 홈페이지 '봄날 ' 동아리의 멤버니까
아무리 바쁘더라도 종종은 넷트에 足跡을 남겨야겠지요. 한동안 뜸하다 보면 어디서 부터 무슨말로
껴들어야 할지 모를 때가 있어서 더욱 글쓰기가 안되죠.
지난 12월 그동안 격조한 봄날님들도 '봄날'에 불러 낼겸 ' 저무는 해, 불러 보는 이름들 ' 이란 타이틀을
만들어 명망있는 간판쟁이(A라고)에게 의뢰를 한 사이에 . . . . . .
제 생각으론
매번은 아니더라도 봄날 수다방에 주제를 정하면 어떨까요.
ㅇ ㅇ 번째 수다방 주제는 이를테면 ' 우리 딸' 이라든지, ' 우리집 별미 ' 라든지, ' 하늘이 노랫던 사건',
'이삿날' 주제가 있는 수다방엔 봄날님들 뿐 아니라 동문 누구나 쓸 수 있도록(지금도 안되는 건 아니지만)
홍보도 하고, 그렇게 자주 글을 올리다 자연스럽게 봄날 멤버가 될 수도.
이런 생각은 동문 마당 자유게시판이 인일동문들에게 활성화됐으면 해서 생각했던 거예요.
서로 얼굴도 모르는 선후배님들 앞이라 서먹서먹하고 어려워서 잘 나서지 않다보니
아주 동네 주막집이됐잖아요. 주인은 쓸데없는 쓰레기치우느라 바쁘고 ,
한번씩 주제를 정해 놓으면 동참하기가 한결 쉽지 않겠어요.
2008.01.20 04:44:05 (*.133.164.136)
그려~찬정아~!
아주 Good Idea다.
그렇지 않아도 좋은 생각좀 없을까?
하던 차였는데....
역쉬 젊어서 신선하게
"Use one,s brains~!"
한번 시작해봐.
그럼 달아볼테니까.(:l)
아주 Good Idea다.
그렇지 않아도 좋은 생각좀 없을까?
하던 차였는데....
역쉬 젊어서 신선하게
"Use one,s brains~!"
한번 시작해봐.
그럼 달아볼테니까.(:l)
2008.01.20 15:31:00 (*.34.65.203)
찬정이 생각에 나도 동감 ~
우선 우리집 별미로 시작을 하면 어떨까요?
요즘 제가 밥을 열심히 해 먹으려고 작심을 한 터라 메뉴 개발이 절실하거든요.
아주 근사한 메뉴들이 많이 쏟아질거 같아서 기대가 되요.
쇠뿔도 단김에 뽑는다고
제가 위에다 시작할 수 있는 방을 후딱 만들어볼게요.
저는 오늘 저녁에 문서선교부 헌신예배라 조금 있다가 또 나가야 해요.
그래서 지금 아주 약간의 시간밖에 없지만
밖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찬정이 말에 내 마음이 동하니까 손이 저절로 움직이네요. (x1)
우선 우리집 별미로 시작을 하면 어떨까요?
요즘 제가 밥을 열심히 해 먹으려고 작심을 한 터라 메뉴 개발이 절실하거든요.
아주 근사한 메뉴들이 많이 쏟아질거 같아서 기대가 되요.
쇠뿔도 단김에 뽑는다고
제가 위에다 시작할 수 있는 방을 후딱 만들어볼게요.
저는 오늘 저녁에 문서선교부 헌신예배라 조금 있다가 또 나가야 해요.
그래서 지금 아주 약간의 시간밖에 없지만
밖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고
찬정이 말에 내 마음이 동하니까 손이 저절로 움직이네요. (x1)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던 슬픔도 풀어 낼 수 있고
오래 묵은 상처를 내어 놓고 치유 받을 수도 있고
그 진정성으로 인해 영혼 깊이 감동을 하고
그래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깊이 사랑할 수도 있음을
올올이 낱낱이 가르쳐 주었던 <봄날> 입니다.
<봄날>을 통해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치료제가 되었고
위로자가 되었고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이 <봄날>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가상의 현실이기에 거침없이 진실해질 수 있는 용기도 얻었고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진실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음을 배우기도 했고
살아 온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애틋한 정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지독한 열병을 앓듯이 <봄날>에 중독이 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러운 우리 봄님들.
실제로 <봄날>에서의 진솔한 대화 덕분에
저는 50년 넘게 끌고 다녔던 마음의 짐을 많이 풀어버렸고
상실했던 내 아이덴티티를 회복했고
내 속에 쪼그리고 있던 유년의 자아와 화해를 했습니다.
그 덕에 저는 내 인생의 이모작 씨앗을 새로 뿌릴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봄날>은 언제나 생각만 해도 고마워서 눈물이 나는 이름입니다.
명옥 언니 ~
언니의 글에서도 <봄날>에 대한 애정이 묻어납니다.
분명 우리는 더욱 아름답고 성숙한 <봄날>을 일구어 나갈것입니다.
언니의 말씀처럼 이 시점에서 한번쯤 진지하게
우리의 정체성을 다시금 조명해 보는 일은 꼭 필요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난 여름 정기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주욱 ~ 생각했던 일입니다.
이 곳은 우리의 쉼터이자 놀이터, 배움터, 나눔터....
중년의 고개를 넘어 선 우리들이
진정으로 평안하게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우리들만의 <봄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