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2007.12.27 16:12:23 (*.66.138.174)
깜짝 놀랐네 ::$
봄님 언니들
그리고 내 친구들...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봄님들께 Holly tree 사진 보내드리려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빨강 열매 앞에서 카메라가 작동이 멈추고...
도랑물이라도 찍자 하니 그건 찍히더이다.
허나
디카에서 컴으로 옮기는 기능이 뭐가 없어졌는지...
그래서 조용히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만 바라다 보고
굵게 쏟아지는 빗방울 소리 들으며 잘 보냈습니다.
낮에
남편이 장을 하나가득 보아왔는데
봉지 하나를 열어보니
5 라고 써 있는 초 하나
6 이라 써있는 초 하나 들어있네요.
사진기 잘 손 보아서
케익에 불 당겨 사진 올릴께요.
댓글 달면서 저기위에 밥이랑 반찬 반은 먹었어요 ^^
아참
지난 주말에
작은 아들이 친구 여섯명과 함께 와서 2박 3일 잘 놀고 갔습니다.
애써서 읽지 않아도 그냥 눈에 들어오는
우리말로 써있는
우동, 과자, 커피믹스
게다가 쏘주 한병 까지 남겨 주고 갔답니다 ^^
봄님 언니들
그리고 내 친구들...
고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봄님들께 Holly tree 사진 보내드리려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빨강 열매 앞에서 카메라가 작동이 멈추고...
도랑물이라도 찍자 하니 그건 찍히더이다.
허나
디카에서 컴으로 옮기는 기능이 뭐가 없어졌는지...
그래서 조용히
거세게 몰아치는 파도만 바라다 보고
굵게 쏟아지는 빗방울 소리 들으며 잘 보냈습니다.
낮에
남편이 장을 하나가득 보아왔는데
봉지 하나를 열어보니
5 라고 써 있는 초 하나
6 이라 써있는 초 하나 들어있네요.
사진기 잘 손 보아서
케익에 불 당겨 사진 올릴께요.
댓글 달면서 저기위에 밥이랑 반찬 반은 먹었어요 ^^
아참
지난 주말에
작은 아들이 친구 여섯명과 함께 와서 2박 3일 잘 놀고 갔습니다.
애써서 읽지 않아도 그냥 눈에 들어오는
우리말로 써있는
우동, 과자, 커피믹스
게다가 쏘주 한병 까지 남겨 주고 갔답니다 ^^
2007.12.27 14:02:06 (*.37.156.76)
수니언니, 깜빡 잊었네요. 부랴부랴 옛날에(2005년)만든 카드 찾아 봤어요.
지금 보니.........(x20) , 죄송혀요~ 그래도 가상하게 봐주세요.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엑!! 넘 크다.ㅠㅠ
지금 보니.........(x20) , 죄송혀요~ 그래도 가상하게 봐주세요. "언니, 생일 축하드려요."
엑!! 넘 크다.ㅠㅠ
2007.12.28 07:35:03 (*.66.138.174)
(:u) 광희 고마워 ~
울 딸 꽃뜨루에서 찍혔던 사진
미선 언니랑 시노기랑 저녁 먹으면서 찍힌 사진 (광희가 처녀 처럼 만져준)
보니 지난날들 생각이 나네.
지금 손님 밥 해야 해서 우선...
내가 56살이 된 증거
1. 지난 토요일 매일 먹는 약을 먹으려는데 토요일 칸이 빈칸이야.
즉 금요일날 먹고 안먹은줄 알고 또 먹었다는 거지.
게다가 통에 칸마다 크게 요일이 쓰여 있는데 요일까지 헷갈린거지.
2. 샤워를 하다 발가락을 보았지.
어 ~ 발톱 어제 깍았는데 또 길은거야.
에그머니나 한쪽발톱만 깍았지 뭔가.
3. 보초서다가 화장실이 급하면
'금방 올께요' 란 큰 쪽지를 출입문 유리에 달고 가는데
매번 뒤집어 달아요. 내 쪽에서만 보이게 말이야.
우리 이웃들 그래도 다 알아.
잘 웃는여자 화장실에 갔구나 하고 ...
울 딸 꽃뜨루에서 찍혔던 사진
미선 언니랑 시노기랑 저녁 먹으면서 찍힌 사진 (광희가 처녀 처럼 만져준)
보니 지난날들 생각이 나네.
지금 손님 밥 해야 해서 우선...
내가 56살이 된 증거
1. 지난 토요일 매일 먹는 약을 먹으려는데 토요일 칸이 빈칸이야.
즉 금요일날 먹고 안먹은줄 알고 또 먹었다는 거지.
게다가 통에 칸마다 크게 요일이 쓰여 있는데 요일까지 헷갈린거지.
2. 샤워를 하다 발가락을 보았지.
어 ~ 발톱 어제 깍았는데 또 길은거야.
에그머니나 한쪽발톱만 깍았지 뭔가.
3. 보초서다가 화장실이 급하면
'금방 올께요' 란 큰 쪽지를 출입문 유리에 달고 가는데
매번 뒤집어 달아요. 내 쪽에서만 보이게 말이야.
우리 이웃들 그래도 다 알아.
잘 웃는여자 화장실에 갔구나 하고 ...
2007.12.28 12:52:33 (*.241.140.130)
핸드폰으로 친구랑 얘기하며 연신 핸드폰 찾는 건 기본이고, 돈 내러 은행 갔는데 영수증 두고 온 건 매일 다반사고, 가방 두 개 이상 갖고 나가면(주제에 정리한다고) 하나는 꼭 잃어버리고, 그제 갔던 교보에서는 주차증도 잃어버려서 오천원이나 냈고, 책 제목 잊어버려서 친구한테 손전화한 후 책꽂이에 놓고 왔는데 보관돼 있더라구요, 냉장고 열고 한참 서 있는 건 거의 특기 사항이 되어버렸고, 집 열쇠는 지금까지 한 40개는 만들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수니 언니 언니가 이 세상에 있음을 축복해요!!! 중요한 건 안 잊어버릴 거예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정말.
축하해요 순희 언니~~~ 노래 불러 드릴게요~~~
언니가 사는 이상한 앨리스 같은 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날을 꿈꿔요.
그래도 수니 언니 언니가 이 세상에 있음을 축복해요!!! 중요한 건 안 잊어버릴 거예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정말.
축하해요 순희 언니~~~ 노래 불러 드릴게요~~~
언니가 사는 이상한 앨리스 같은 곳에서 산책할 수 있는 날을 꿈꿔요.
2007.12.28 23:20:43 (*.80.140.130)
순희야, 너의 생일을 축하한다~~~
장을 한아름 봐다 주신 서방님 최고네.
가끔은 깜빡하는 일이 있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지 말아.
이 시각이 나에게 주어진 가장 젊은 시각이라지.
지금 그대로 유지하길 바랄게.
장을 한아름 봐다 주신 서방님 최고네.
가끔은 깜빡하는 일이 있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지 말아.
이 시각이 나에게 주어진 가장 젊은 시각이라지.
지금 그대로 유지하길 바랄게.
2007.12.29 00:19:29 (*.34.65.203)
저두 순희 언니 생일 축하해요 ~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계절에 언니가 태어났군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요즘 저는 송년 모임을 하느라 정말로 바빴어요.
오늘부로 바깥에서의 공식적인 송년 행사는 다 치렀네요.
특히 이번 송년 모임은 2차를 우리 집에서 모이는 일이 잦아서 더 바빴어요.
오늘도 조금 전에야 손님들이 다 가셨고요.
이제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이들과 함께 송구영신을 하는 일만 남았어요.
그러고 보니 내가 어느새 아이들이 찾아 올 고향이 되었네요.
고향.
언제든지 돌아가고픈 포근한 곳.
내가 아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주어야 할텐데...
나이 들수록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어른 노릇>하기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새 해에는 조금 더 철이 들도록 애 써 볼게요.
암튼 이렇게 또 한 해가 가고 오네요.
되돌아 보니 지난 한 해가 어떻게 왔다 갔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순간이 바람처럼 그저 휙휙 지나가버린 것 같아요.
순희 언니 ~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드려요.
언니를 생각하면 그냥 미소가 번져요.
새해에도 좋은 사진과 아름다운 이야기 많이 나누어 주세요. (:f)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계절에 언니가 태어났군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요즘 저는 송년 모임을 하느라 정말로 바빴어요.
오늘부로 바깥에서의 공식적인 송년 행사는 다 치렀네요.
특히 이번 송년 모임은 2차를 우리 집에서 모이는 일이 잦아서 더 바빴어요.
오늘도 조금 전에야 손님들이 다 가셨고요.
이제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이들과 함께 송구영신을 하는 일만 남았어요.
그러고 보니 내가 어느새 아이들이 찾아 올 고향이 되었네요.
고향.
언제든지 돌아가고픈 포근한 곳.
내가 아이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주어야 할텐데...
나이 들수록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어른 노릇>하기가 어렵다는 말이지요.
새 해에는 조금 더 철이 들도록 애 써 볼게요.
암튼 이렇게 또 한 해가 가고 오네요.
되돌아 보니 지난 한 해가 어떻게 왔다 갔는지 모르겠어요.
모든 순간이 바람처럼 그저 휙휙 지나가버린 것 같아요.
순희 언니 ~
다시 한번 생일을 축하드려요.
언니를 생각하면 그냥 미소가 번져요.
새해에도 좋은 사진과 아름다운 이야기 많이 나누어 주세요. (:f)
2007.12.29 11:24:09 (*.66.138.174)
광숙언니 ~
장미꽃 감사합니다.
잊으면 잊는대로 그냥 지내려고요.
옥규 ~
그대 이름은 내 절대 잊지 않으리 ~
춘선 낭자 ~
'고향 '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네.
그리운것이 많아서 일꺼야....
나의 56번째 생일날 ~~~
뭍에서 오는 손님 점심으로 물 국수 준비.
멸치 다시 국물 만들고 멋낸다고
표고버섯 까지 썰어 넣었습니다.
곧 저녁이 될것이니 저녁 반찬으론
무우 큼직하게 썰어 넣고 고등어를 졸였지요.
빨강, 파랑 고추도 굵직 하게 썰어 위에 얹고.
밤 늦게 저 윗동네 사는 남편 후배 부부가 합류했습니다.
졸지에 모 대학 재 밴쿠버동문회가 되더이다.
자기들 끼리 신나서 노느라 안주인 생일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은 너무 너무 피곤해서
판이 끝나기도 전에 잠이 들고.
담날
즉 오늘
다들 놀러 나가고
나 혼자 쓸쓸히 케익 꺼내 촛불을 밝혔나이다.
텅빈 마음속을 봄님들 마음으로 채우고.
딸기 치즈 케익입니다.
다들 오셔서 드셔요.
초는 다시 잘 싸 놓았답니다.
9년후에 다시 쓰려고요.
그때 까지
아니 그때 이후에도 우리
지금처럼 함께 해요.
봄님들
내 친구 성애, 명제
정말 고맙습니다.
(:f)(:d)(:d)(:d)(:d)(:d)(:d)(:d)(:d)(:f)
장미꽃 감사합니다.
잊으면 잊는대로 그냥 지내려고요.
옥규 ~
그대 이름은 내 절대 잊지 않으리 ~
춘선 낭자 ~
'고향 '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네.
그리운것이 많아서 일꺼야....
나의 56번째 생일날 ~~~
뭍에서 오는 손님 점심으로 물 국수 준비.
멸치 다시 국물 만들고 멋낸다고
표고버섯 까지 썰어 넣었습니다.
곧 저녁이 될것이니 저녁 반찬으론
무우 큼직하게 썰어 넣고 고등어를 졸였지요.
빨강, 파랑 고추도 굵직 하게 썰어 위에 얹고.
밤 늦게 저 윗동네 사는 남편 후배 부부가 합류했습니다.
졸지에 모 대학 재 밴쿠버동문회가 되더이다.
자기들 끼리 신나서 노느라 안주인 생일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은 너무 너무 피곤해서
판이 끝나기도 전에 잠이 들고.
담날
즉 오늘
다들 놀러 나가고
나 혼자 쓸쓸히 케익 꺼내 촛불을 밝혔나이다.
텅빈 마음속을 봄님들 마음으로 채우고.
딸기 치즈 케익입니다.
다들 오셔서 드셔요.
초는 다시 잘 싸 놓았답니다.
9년후에 다시 쓰려고요.
그때 까지
아니 그때 이후에도 우리
지금처럼 함께 해요.
봄님들
내 친구 성애, 명제
정말 고맙습니다.
(:f)(:d)(:d)(:d)(:d)(:d)(:d)(:d)(:d)(:f)
2007.12.29 11:50:11 (*.37.156.76)
순희언니. 저도 한 쪽 들고 갑니다.
크림 묻은 손가락 쪼~옥 빨아가며 맛나게 먹을께요.
정말 맛 있겠어요. 딸기치즈케잌.(:^)
2008.01.03 10:46:19 (*.255.190.59)
어머~! 순희언니, 생신 축하드려요.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이제야 봤어요.
저는 재주가 없어서 아무것도 드릴수가 없어요.흑흑
한국오시면 실물로 사드릴게요.(x8)
너무 바쁘고 정신없어서 이제야 봤어요.
저는 재주가 없어서 아무것도 드릴수가 없어요.흑흑
한국오시면 실물로 사드릴게요.(x8)
2008.01.04 09:01:49 (*.66.138.174)
혜수기야 ~
새해 첫날 아침엔 해가 뜨질 않았어.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날이 흐렸지.
둘쨋날엔 다시 해가 떴다네.
구름도 예쁘고...
세쨋날인 오늘은 새벽이 시작하기 전부터 비가 몹씨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
저녁 늦게쯤이면 눈이 올것 같아.
막내 희정이 일로 무척 바쁠텐데 고마워.
유정이 사진도 여러번 꺼내 보았는데
참 멋지네.
올 한해도 가족 모두 행복하길.... (:l)
새해 첫날 아침엔 해가 뜨질 않았어.
비는 오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날이 흐렸지.
둘쨋날엔 다시 해가 떴다네.
구름도 예쁘고...
세쨋날인 오늘은 새벽이 시작하기 전부터 비가 몹씨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가
저녁 늦게쯤이면 눈이 올것 같아.
막내 희정이 일로 무척 바쁠텐데 고마워.
유정이 사진도 여러번 꺼내 보았는데
참 멋지네.
올 한해도 가족 모두 행복하길.... (:l)
2008.01.04 10:16:44 (*.231.238.98)
순희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 축하한다....
순수한 네 사진들 참 보기 좋은 거 있지
그 곳 날씨처럼
이 곳도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왔다 갔다 한단다...
눈도 안오는 이 겨울 빨리 가고 봄이 왔음 좋겠다...
항상 행복하길 바라며.........
생일 진심으로 축하, 축하한다....
순수한 네 사진들 참 보기 좋은 거 있지
그 곳 날씨처럼
이 곳도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왔다 갔다 한단다...
눈도 안오는 이 겨울 빨리 가고 봄이 왔음 좋겠다...
항상 행복하길 바라며.........
2008.01.04 10:26:46 (*.66.138.174)
지홍아 ~
비가 여기만 오는게 아니구나.
여긴 모두가 다 젖어서 다니고 있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래도 눈이 아닌게 다행이지 뭐야.
그간 몇차례 눈이 와서
몇번 치워 보았는데 힘들더구만.
생일 축하 고마워.
이번엔 해를 넘겨 가며 축하 인사 받네 ^^
올해에도 늘 좋은 생각만하며 지내길 바래.
(:f)(:d)(:d)(:f)
비가 여기만 오는게 아니구나.
여긴 모두가 다 젖어서 다니고 있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래도 눈이 아닌게 다행이지 뭐야.
그간 몇차례 눈이 와서
몇번 치워 보았는데 힘들더구만.
생일 축하 고마워.
이번엔 해를 넘겨 가며 축하 인사 받네 ^^
올해에도 늘 좋은 생각만하며 지내길 바래.
(:f)(:d)(:d)(:f)
얼마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다른 친구가 축하카드를 올리고...
순희양
생일 축하해요.(: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