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2007.07.22 18:41:31 (*.133.164.121)
<스노우 냉면번개 결과>
참석자.........은희온니.형옥온니.인순.화림.경선.광숙.자미.상옥.혜숙.경래.영희.선경.나 (13명)
1차..............명마가든에서 식사.
2차..............꽃뜨루에서 전통차
3차..............꽃뜨루 4층에서 복분자주 홀짝 드링킹과 오리지날 <봄날>의 수다
4차..............저녁식사 (종류별 듕국음식시식)
5차..............복분자주 통째루 들고 옴 (캬캬캬!)
1차찬조........수노
2차찬조........화리미
3차찬조........형오기온니
4차찬조........은희온니
간식찬조.......혜수기의 똑,경래의 귤
반짝3초 회의내용
1...........다음번개 8월3일 12시에 선경이네 마당
2...........정기모임 8월9일,10일 1박2일 대전
3...........1년회비 정기모임에서 다시 책정 1안(10만원),2안(10만원미만)
찬조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화리마~!
내가 오디범벅까지 끝내줄려고 했는데 월권했슈~!
(속으론 좋았슈~ ㅎㅎㅎ)
은희온니~!
저녁에 손님도 오시고 바쁘셨을텐데도 오셨네요.
온니가 오셔서 분위기가 Up되고 신났습니다.
비빔쨤뽕 잘먹었슴~다.ㅋㅋㅋ
형오기온니~!
5인치 철판깔구 온니네 4층에서 배두드리고 아주 길게 누워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우리들 맞이 하신다고 점심도 못잡수러 오시고
4층 대청소 하시는라 애쓰셨어요.
복분자술 고거 한모금 홀라당 마시곤 눈앞에서 팔랑개비가
뱅뱅 도는바람에 모임만 아니믄 훌렁벗고 고쟁이 바람으로 눕고 싶었는데
겨우 참고 조신하게 길게 누웠지요...ㅋㅋㅋ
10분있으니 정신이 나대요.
온니가 싸주신 댓다 큰병에 든 고거...
잘모셔 뒀다가 여행가믄 홀라당 마시구 잘꺼예요 .
광숙이랑 자미랑 우리 5봄녀들 반가웠고
광숙이랑 자미는 새로운 일상에 잘적응하며 즐겁게 보내는것 같아 좋다.
5봄녀야~! 나머지 한봄녀 찾으러 부산으루 달려가자.....!!!
상옥이는 6시에 서방님과 댄스하러 가신다는데 막간을 이용해서
달려 왔더구만 이뽀~!
12기덜아~!
난 와 그리 니덜이 이쁘냐~?
운전하는데 옥규 문자가 오는것이여...
못간다구..워쩌라구?하는데 신호등이네.
얼렁 답해줬지..또 오는겨..또 워쩌라구?
하는데 또 신호등이여..또 답해줬지
담에 보자구...ㅎㅎㅎ
신영이 전화는 받을라하는데 끊어지대?
계속 논스톱으로 가니 전화할새가 읎드라구..
음식점까지 가니 애덜이 그러대..못온다구. 섭했쟈?
방학하는날이니 힘들었을거여~
담에 보자구...ㅎㅎㅎ
춘서나~!
담양에서 서방님과 즐거운 시간 갖지 뭐할라고 전화는...
그래두 전화 안때렸으믄 온니가 치부책에 적어 두고
써묵을 테니...ㅎ
담에 보자구...ㅎㅎㅎ
연옥이는 아팠어? ㅉ ㅉ
웬만하면 왔을텐데...
시어매가 입덧허나? ㅎㅎ
더위 안먹게 조심혀라~!
혜수기의 맛난 똑 잘먹었고
항상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모임에 안빠지고 이뽀~!
경래야~!
바쁜데 온것만 해도 이쁜데 무쟈게 맛있는 귤까지..
내레 여름내 못 섭취한 Vt C 어제 실컷 보충했구만...이뽀~!
영희야~!
늘 장소와 시간이 안맞아 잘 못오다가 모처럼 나왔네.
시간이 없어 그것도 1차만 끝내고 가니 섭했지만
건강하고 더 예뻐진 얼굴보니 맘 놓이고 보기 좋더라.
산삼 효과 인가봐~ㅎ 이뽀~!
선경아~!
졸지에 담 번개를 하게 되어 쫌 미안 시럽구먼~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었어
12기덜 한테 야그를 많이 들었거덩~
오째 딸 떼어 놓고 힘들것 같더니 것도 아닌가봐..
얼굴이 뽀옇게 피었던걸...ㅎㅎㅎ
서슴치 않고 번개 때린다고 해줘서 이뽀~!
광희야~!
끝날때 쯤 전화오니 그래도 반갑더라
무사히 잘 다녀와 이쁘고 그래도 잊지 않고
전화 걸어주니 좋더라.
그대가 없으니 복분자 마시구 붉콰해진 얼굴들을 포착 못했자나.
건강한 목소리 들려주어 이뽀~!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못 오신분들 맘만 그득 하셨을터...
그리워만 말고 만나고 삽시다 그려~~~!
참석자.........은희온니.형옥온니.인순.화림.경선.광숙.자미.상옥.혜숙.경래.영희.선경.나 (13명)
1차..............명마가든에서 식사.
2차..............꽃뜨루에서 전통차
3차..............꽃뜨루 4층에서 복분자주 홀짝 드링킹과 오리지날 <봄날>의 수다
4차..............저녁식사 (종류별 듕국음식시식)
5차..............복분자주 통째루 들고 옴 (캬캬캬!)
1차찬조........수노
2차찬조........화리미
3차찬조........형오기온니
4차찬조........은희온니
간식찬조.......혜수기의 똑,경래의 귤
반짝3초 회의내용
1...........다음번개 8월3일 12시에 선경이네 마당
2...........정기모임 8월9일,10일 1박2일 대전
3...........1년회비 정기모임에서 다시 책정 1안(10만원),2안(10만원미만)
찬조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화리마~!
내가 오디범벅까지 끝내줄려고 했는데 월권했슈~!
(속으론 좋았슈~ ㅎㅎㅎ)
은희온니~!
저녁에 손님도 오시고 바쁘셨을텐데도 오셨네요.
온니가 오셔서 분위기가 Up되고 신났습니다.
비빔쨤뽕 잘먹었슴~다.ㅋㅋㅋ
형오기온니~!
5인치 철판깔구 온니네 4층에서 배두드리고 아주 길게 누워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우리들 맞이 하신다고 점심도 못잡수러 오시고
4층 대청소 하시는라 애쓰셨어요.
복분자술 고거 한모금 홀라당 마시곤 눈앞에서 팔랑개비가
뱅뱅 도는바람에 모임만 아니믄 훌렁벗고 고쟁이 바람으로 눕고 싶었는데
겨우 참고 조신하게 길게 누웠지요...ㅋㅋㅋ
10분있으니 정신이 나대요.
온니가 싸주신 댓다 큰병에 든 고거...
잘모셔 뒀다가 여행가믄 홀라당 마시구 잘꺼예요 .
광숙이랑 자미랑 우리 5봄녀들 반가웠고
광숙이랑 자미는 새로운 일상에 잘적응하며 즐겁게 보내는것 같아 좋다.
5봄녀야~! 나머지 한봄녀 찾으러 부산으루 달려가자.....!!!
상옥이는 6시에 서방님과 댄스하러 가신다는데 막간을 이용해서
달려 왔더구만 이뽀~!
12기덜아~!
난 와 그리 니덜이 이쁘냐~?
운전하는데 옥규 문자가 오는것이여...
못간다구..워쩌라구?하는데 신호등이네.
얼렁 답해줬지..또 오는겨..또 워쩌라구?
하는데 또 신호등이여..또 답해줬지
담에 보자구...ㅎㅎㅎ
신영이 전화는 받을라하는데 끊어지대?
계속 논스톱으로 가니 전화할새가 읎드라구..
음식점까지 가니 애덜이 그러대..못온다구. 섭했쟈?
방학하는날이니 힘들었을거여~
담에 보자구...ㅎㅎㅎ
춘서나~!
담양에서 서방님과 즐거운 시간 갖지 뭐할라고 전화는...
그래두 전화 안때렸으믄 온니가 치부책에 적어 두고
써묵을 테니...ㅎ
담에 보자구...ㅎㅎㅎ
연옥이는 아팠어? ㅉ ㅉ
웬만하면 왔을텐데...
시어매가 입덧허나? ㅎㅎ
더위 안먹게 조심혀라~!
혜수기의 맛난 똑 잘먹었고
항상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모임에 안빠지고 이뽀~!
경래야~!
바쁜데 온것만 해도 이쁜데 무쟈게 맛있는 귤까지..
내레 여름내 못 섭취한 Vt C 어제 실컷 보충했구만...이뽀~!
영희야~!
늘 장소와 시간이 안맞아 잘 못오다가 모처럼 나왔네.
시간이 없어 그것도 1차만 끝내고 가니 섭했지만
건강하고 더 예뻐진 얼굴보니 맘 놓이고 보기 좋더라.
산삼 효과 인가봐~ㅎ 이뽀~!
선경아~!
졸지에 담 번개를 하게 되어 쫌 미안 시럽구먼~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었어
12기덜 한테 야그를 많이 들었거덩~
오째 딸 떼어 놓고 힘들것 같더니 것도 아닌가봐..
얼굴이 뽀옇게 피었던걸...ㅎㅎㅎ
서슴치 않고 번개 때린다고 해줘서 이뽀~!
광희야~!
끝날때 쯤 전화오니 그래도 반갑더라
무사히 잘 다녀와 이쁘고 그래도 잊지 않고
전화 걸어주니 좋더라.
그대가 없으니 복분자 마시구 붉콰해진 얼굴들을 포착 못했자나.
건강한 목소리 들려주어 이뽀~!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못 오신분들 맘만 그득 하셨을터...
그리워만 말고 만나고 삽시다 그려~~~!
2007.07.22 20:57:09 (*.154.235.215)
오랜만에들렀더니 ..... 와~아 !!!댓글읽는데 너무만은시간이가고 ....
댓글 하나 하나 모두 댓글을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자우지간 반갑고 즐겁습니다 .
어제 대장님의번개로 한층 열기가가충천하여...
2차 화림언니 의 꽃뚜루에서 오디범벅....
3차 복동이 혜숙이와 경래의 떡과 귤 ....
4차 은희언니의 저녁 볶은짬뽕.... !!!
형옥언니께서는 사랑과 정성을 모아모아 1년을 숙성시킨 오디주를
반주로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
돌아올때는 참여한모든봄날님들께 아낌없이 대병으로 한병씩
안겨주시는 형옥언니의 거침없이 나오는 광 인심 ...!!!!
만나서 즐겁고 반갑고 하하호웃음속에 전해주는 인간적 교훈이 있는봄날 ...
돌아와 하루를 정리하는 순간에는 너무나많으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하는마음과 .....참여하지못한 봄날님들이
그리워지기도하고 봄날님들의 마음속 혜아림을 닮마지고 싶기도하고
아름답기도하구요.
퇴직자 씰버 10훈있다고하여소개합니다
혹시 다른코너에 있는것을 뒤북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홈피에 오랜만들려 아직 두루 들러보질못해서요 .
일: 일일이 알려고하지마라
이: 이치를따지지마라
삼: 삼삼하게 살아라
사: 사족을 만이 움직여라 (건강을위하여)
오 : 오기를 부리지마라
육: 육체적 스킨쉽을 많이하라
칠: 70%로만 채워라
팔: 팔팔하게살아라
구: 구질구질하게 살지마라
십(열) : 열어라 !! 마음을!!! 그리고 지갑도 !!!
댓글 하나 하나 모두 댓글을달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자우지간 반갑고 즐겁습니다 .
어제 대장님의번개로 한층 열기가가충천하여...
2차 화림언니 의 꽃뚜루에서 오디범벅....
3차 복동이 혜숙이와 경래의 떡과 귤 ....
4차 은희언니의 저녁 볶은짬뽕.... !!!
형옥언니께서는 사랑과 정성을 모아모아 1년을 숙성시킨 오디주를
반주로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데 ......
돌아올때는 참여한모든봄날님들께 아낌없이 대병으로 한병씩
안겨주시는 형옥언니의 거침없이 나오는 광 인심 ...!!!!
만나서 즐겁고 반갑고 하하호웃음속에 전해주는 인간적 교훈이 있는봄날 ...
돌아와 하루를 정리하는 순간에는 너무나많으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하는마음과 .....참여하지못한 봄날님들이
그리워지기도하고 봄날님들의 마음속 혜아림을 닮마지고 싶기도하고
아름답기도하구요.
퇴직자 씰버 10훈있다고하여소개합니다
혹시 다른코너에 있는것을 뒤북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홈피에 오랜만들려 아직 두루 들러보질못해서요 .
일: 일일이 알려고하지마라
이: 이치를따지지마라
삼: 삼삼하게 살아라
사: 사족을 만이 움직여라 (건강을위하여)
오 : 오기를 부리지마라
육: 육체적 스킨쉽을 많이하라
칠: 70%로만 채워라
팔: 팔팔하게살아라
구: 구질구질하게 살지마라
십(열) : 열어라 !! 마음을!!! 그리고 지갑도 !!!
2007.07.23 10:36:38 (*.121.5.66)
비빔짬뽕은 또 뭐여? 복분자를 가져 오셨다고라?::p
그저 먹는 것에만 눈이 번쩍 뜨이니 제가 여름 내내 퉁퉁 불어서 이제는 고무줄 월남치마 밖엔
입을 것이 없답니다. ::´(
5차 까지 치루고 오셨으니 며칠 안드셔도 배가 부르실 듯 합니다.
언니들, 후배들... 그저 방콕이 최곱뎌~~(:y)
그저 먹는 것에만 눈이 번쩍 뜨이니 제가 여름 내내 퉁퉁 불어서 이제는 고무줄 월남치마 밖엔
입을 것이 없답니다. ::´(
5차 까지 치루고 오셨으니 며칠 안드셔도 배가 부르실 듯 합니다.
언니들, 후배들... 그저 방콕이 최곱뎌~~(:y)
2007.07.24 00:36:47 (*.34.65.229)
광야 온 ~
잘 다녀오셨슈?
방콕이 최곱뎌? 방글라데시가 아니구? ㅋㅋㅋ
봄님들 ~
지두 휴가 잘 보냈슈.
마음이 가는대로 핸들이 꺾이는대로 다녀왔슈.
갔다온 야그는 천천히 쓸뀨.
잘 다녀오셨슈?
방콕이 최곱뎌? 방글라데시가 아니구? ㅋㅋㅋ
봄님들 ~
지두 휴가 잘 보냈슈.
마음이 가는대로 핸들이 꺾이는대로 다녀왔슈.
갔다온 야그는 천천히 쓸뀨.
2007.07.24 08:27:10 (*.133.164.131)
자미야~!
번개 재미있었지?
열심히 모임에 참가하니 고맙구나...!
오랜시간 짜여진 시간속에 지냈는데
널널하게 지내보거라.
지내다 보믄 정신이 들며 세상속의 규율에
한발두발 들어설것이야.
늦잠도 자보고....
밤도 새워보고....
혼자 차몰고 여행도 가보고...
아무곳에서나 길거리에 앉아 차도 마셔보고....
이친구 저친구 만나보고...을매나 좋것니~!
난 이둥지에서 훌훌떠나 더 쏘다니고 싶은데~ (:aa)(:6)(:6)
광희,춘서니 여행 잘다녀 왔구나~!
여행이란 결국 방콕이 최고더라~를 느끼러 가는것이 아니더냐~?(8)
어제 찬정이 책 부치고 왔어요.
거제도 본가를 가끔 온다길래 본가로 부쳤지요
우체국에 들어앉아 연애편지 쓰고....
찬정이가 그책을 받을때가 언제일지.....
미리 본가로 부쳤으면
이번에 갈때 갖고 갔을텐데...
찬정아~!
어제 떠났지? 벌써 도착했겠네.
짧은 시간이나마 시모님 병간호에 더운데 애썼다.
잘지내고 14기 30주년에 오믄 얼굴 한번보자.(:l)
번개 재미있었지?
열심히 모임에 참가하니 고맙구나...!
오랜시간 짜여진 시간속에 지냈는데
널널하게 지내보거라.
지내다 보믄 정신이 들며 세상속의 규율에
한발두발 들어설것이야.
늦잠도 자보고....
밤도 새워보고....
혼자 차몰고 여행도 가보고...
아무곳에서나 길거리에 앉아 차도 마셔보고....
이친구 저친구 만나보고...을매나 좋것니~!
난 이둥지에서 훌훌떠나 더 쏘다니고 싶은데~ (:aa)(:6)(:6)
광희,춘서니 여행 잘다녀 왔구나~!
여행이란 결국 방콕이 최고더라~를 느끼러 가는것이 아니더냐~?(8)
어제 찬정이 책 부치고 왔어요.
거제도 본가를 가끔 온다길래 본가로 부쳤지요
우체국에 들어앉아 연애편지 쓰고....
찬정이가 그책을 받을때가 언제일지.....
미리 본가로 부쳤으면
이번에 갈때 갖고 갔을텐데...
찬정아~!
어제 떠났지? 벌써 도착했겠네.
짧은 시간이나마 시모님 병간호에 더운데 애썼다.
잘지내고 14기 30주년에 오믄 얼굴 한번보자.(:l)
2007.07.24 09:05:49 (*.121.5.66)
맞아요. 방콕이 최고여~
막바지에는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심정이 간절해 지더군요.
자미언니도 이제 백수의 대열에 끼셨네요.
열심히 다니고, 보고, 만나고.... 즐겁게 지내세요.
찬정이가 다녀갔네요.
친구들도 많이 보고 싶었을텐데,
이번 30주년 행사에는 다시 한국에 올 계획을 세우겠지요?
순호언니, 수고하셨어요.
질질 정이 흘러 넘쳐서 어떡하면 이걸 애들한테 줄까? 이궁리 저궁리..
찬정이는 좋겠다. 언니 필체가 담긴 소포를 받게되서..
난 순호언니가 얼굴만큼 대빵 만하게 글을 쓰는지 코딱지 만하게 글을 쓰는지 안적도 몰러~(x16)
막바지에는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심정이 간절해 지더군요.
자미언니도 이제 백수의 대열에 끼셨네요.
열심히 다니고, 보고, 만나고.... 즐겁게 지내세요.
찬정이가 다녀갔네요.
친구들도 많이 보고 싶었을텐데,
이번 30주년 행사에는 다시 한국에 올 계획을 세우겠지요?
순호언니, 수고하셨어요.
질질 정이 흘러 넘쳐서 어떡하면 이걸 애들한테 줄까? 이궁리 저궁리..
찬정이는 좋겠다. 언니 필체가 담긴 소포를 받게되서..
난 순호언니가 얼굴만큼 대빵 만하게 글을 쓰는지 코딱지 만하게 글을 쓰는지 안적도 몰러~(x16)
2007.07.24 09:32:25 (*.133.164.131)
A4 용지에 내얼굴만큼 댓빵 만허게
두줄쓴다~워쩔껴?
니한테두 코딱지 만허게 써보내보랴?;:)
이거 묵구 젱신차레라~!
너줄라구 은희온니네 밭에서 따왔다~ㅍㅍㅍ
두줄쓴다~워쩔껴?
니한테두 코딱지 만허게 써보내보랴?;:)
이거 묵구 젱신차레라~!
너줄라구 은희온니네 밭에서 따왔다~ㅍㅍㅍ
2007.07.24 12:07:14 (*.121.5.66)
코딱지라도 좋어요~
저는 아예 당장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왔어요.
양껏 드셔요~ 땀 줄줄 흘리시며 이열치열...
음식 만들어 주신 은희언니, 감사드려요.
저는 아예 당장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왔어요.
양껏 드셔요~ 땀 줄줄 흘리시며 이열치열...
음식 만들어 주신 은희언니, 감사드려요.
2007.07.25 09:11:29 (*.34.65.229)
담양에 갔다가 가사문학에 휠이 팍 ~ 꽂혔어요.
예전에 여인네들이 서리서리 맺힌 한과 정을 풀어내던 내방가사와
우리가 홈피에서 읊조린 사사조가 같은 맥락이더라고요.
허난설헌이란 여인네를 아시지요?
홍길동전을 지은 허 균의 누이였던 여류 작가 말예요.
그녀는 27세에 세상을 떠난 미인박명의 전형이었죠.
이번에 가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녀의 작품 <규원가>를 읽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피식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어요.
스물 일곱에 요절을 한 그녀의 작품 첫머리가 이렇게 시작을 하더라고요.
내 몸이 이미 늙어 어쩌구 저쩌구... (분명 외워 두었는데 돌아서니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 귀절을 읽으면서 말예요.
그녀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도 수월치도 않았겠구나 생각했어요.
사는게 팍팍하고 힘이 든 사람은 속부터 먼저 늙는 법이거든요.
몸은 아직 청년이지만 그녀의 내면은 이미 시들어 가고 있음을 보았어요.
사는게 재미가 없는 사람은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지요.
저도 한 때는 그런 부류에 속했었는데 지금은 아니예요.
내 속의 애늙은이를 훌훌 털어버렸어요.
이게 다 우리 봄날 덕분입니다.
내 마음의 유년을 도로 회복시켜 준 봄님들 사랑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f)
예전에 여인네들이 서리서리 맺힌 한과 정을 풀어내던 내방가사와
우리가 홈피에서 읊조린 사사조가 같은 맥락이더라고요.
허난설헌이란 여인네를 아시지요?
홍길동전을 지은 허 균의 누이였던 여류 작가 말예요.
그녀는 27세에 세상을 떠난 미인박명의 전형이었죠.
이번에 가사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그녀의 작품 <규원가>를 읽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피식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어요.
스물 일곱에 요절을 한 그녀의 작품 첫머리가 이렇게 시작을 하더라고요.
내 몸이 이미 늙어 어쩌구 저쩌구... (분명 외워 두었는데 돌아서니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그 귀절을 읽으면서 말예요.
그녀의 삶이 결코 순탄하지도 수월치도 않았겠구나 생각했어요.
사는게 팍팍하고 힘이 든 사람은 속부터 먼저 늙는 법이거든요.
몸은 아직 청년이지만 그녀의 내면은 이미 시들어 가고 있음을 보았어요.
사는게 재미가 없는 사람은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지요.
저도 한 때는 그런 부류에 속했었는데 지금은 아니예요.
내 속의 애늙은이를 훌훌 털어버렸어요.
이게 다 우리 봄날 덕분입니다.
내 마음의 유년을 도로 회복시켜 준 봄님들 사랑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f)
2007.07.25 00:58:04 (*.34.65.229)
어젯밤에 사사조를 한번 써봤어요.
12기 게시판에 올린 건데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 외도 기행 =
바다위의 예쁜정원 외도찾아 달려가니
남해바다 날반기고 유람선이 인사하네
바람건듯 부는바다 뱃전으로 나아가니
초복더위 간곳없고 뼛속까지 시원하다.
뱃머리에 올라가서 두팔활짝 벌려들고
타이타닉 여주인공 흉내내고 싶었지만
스카프도 긴머리도 드레스도 없는지라
모처럼의 좋은기회 그냥흘러 보내었네.
해금강을 굽이돌아 십자동굴 들어가니
내려봐도 십자가요 올려봐도 십자가라
파도소리 반주삼아 십자가를 찬양하니
내마음에 가득한건 기쁨평안 사랑이라.
바다밖에 오두커니 외로운섬 外島라네
사람없는 무인도라 찾아올이 없었다네
동백꽃이 홀로피어 쓸쓸하게 떨어지는
갈매기만 쉬어가는 바다밖의 섬이었네.
아기자기 오밀조밀 예쁘게도 꾸몄구나
기화요초 만발하고 새소리도 청량하네
삼십년을 하루같이 심고깎고 다듬어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상정원 이루었네
조그만섬 외도지만 정원만은 거대하네
가꾼이의 땀방울이 송알송알 열매되어
풀한포기 꽃한송이 예사롭게 안보이고
감사하며 감탄하며 산책로를 거닐었네
여보시오 벗님네들 외도한번 가보시오
바다보고 하늘보고 꽃도보고 새도보고
갯내음이 물씬나는 포구에서 배도타니
더바랄것 없더이다 여한없이 좋을시고.
12기 게시판에 올린 건데 여기에 다시 올립니다.
= 외도 기행 =
바다위의 예쁜정원 외도찾아 달려가니
남해바다 날반기고 유람선이 인사하네
바람건듯 부는바다 뱃전으로 나아가니
초복더위 간곳없고 뼛속까지 시원하다.
뱃머리에 올라가서 두팔활짝 벌려들고
타이타닉 여주인공 흉내내고 싶었지만
스카프도 긴머리도 드레스도 없는지라
모처럼의 좋은기회 그냥흘러 보내었네.
해금강을 굽이돌아 십자동굴 들어가니
내려봐도 십자가요 올려봐도 십자가라
파도소리 반주삼아 십자가를 찬양하니
내마음에 가득한건 기쁨평안 사랑이라.
바다밖에 오두커니 외로운섬 外島라네
사람없는 무인도라 찾아올이 없었다네
동백꽃이 홀로피어 쓸쓸하게 떨어지는
갈매기만 쉬어가는 바다밖의 섬이었네.
아기자기 오밀조밀 예쁘게도 꾸몄구나
기화요초 만발하고 새소리도 청량하네
삼십년을 하루같이 심고깎고 다듬어서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상정원 이루었네
조그만섬 외도지만 정원만은 거대하네
가꾼이의 땀방울이 송알송알 열매되어
풀한포기 꽃한송이 예사롭게 안보이고
감사하며 감탄하며 산책로를 거닐었네
여보시오 벗님네들 외도한번 가보시오
바다보고 하늘보고 꽃도보고 새도보고
갯내음이 물씬나는 포구에서 배도타니
더바랄것 없더이다 여한없이 좋을시고.
2007.07.25 12:10:26 (*.133.164.131)
춘서나~!
이번여행은 아주 보람있었네....(:ab)
저절로 사사조가 흘러 나오니...(8)
내가 외도 갔을땐 너무 사람이 많아 뭘봤는지
생각도 안나고 그저 휩쓸려 돌아다닌 생각밖에
안나네...고즈넉이 겨울에 한번 혼자 가볼래.(:aa)
난 26일에 요기가요.
장마가 걷히기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칠 즈음
반짝하는날 이요.
고등학교 은사님 모시고 도란도란 삶의 얘기 나누러 갑니다.
요론것도 보고....
히히히 요론것도 보고....
지금 한창 피었을꺼예요.
같이 가고픈분~~~~
26일 AM 4:00 강남 노보 호텔 앞으로 오세요~~~~~오.
이번여행은 아주 보람있었네....(:ab)
저절로 사사조가 흘러 나오니...(8)
내가 외도 갔을땐 너무 사람이 많아 뭘봤는지
생각도 안나고 그저 휩쓸려 돌아다닌 생각밖에
안나네...고즈넉이 겨울에 한번 혼자 가볼래.(:aa)
난 26일에 요기가요.
장마가 걷히기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칠 즈음
반짝하는날 이요.
고등학교 은사님 모시고 도란도란 삶의 얘기 나누러 갑니다.
요론것도 보고....
히히히 요론것도 보고....
지금 한창 피었을꺼예요.
같이 가고픈분~~~~
26일 AM 4:00 강남 노보 호텔 앞으로 오세요~~~~~오.
2007.07.27 23:07:03 (*.119.234.11)
그제 저녁참에 내집으로 돌아와
어젠 하루 푹 쉬고 싶었지만 날품 파는 화요일이라 나갔다가
오늘에서야 ' 원 위치 복귀 ' 를 告합니다.
7박 8일간 한 거라고는 병원 갔다, 집에 갔다, 시장 가고, 대중 목깐통에 간 게 다예요.
토요일 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에 가서 남들 치는거 멀거니 보기만 하고 오기도 했네요.
우리 어머닌 거제도에서 수술받으시겠다는걸 자식, 손자들이 우겨서 부산의 우리병원인가 하는
척추전문병원에 입원하러 딸네로 가셨다가 4주간 입원해야 하구 1500만원이나 든다는 말에 놀래서
보따리 싸가지고 도로 내려오셔서 늘 다니는 병원에서 수술를 하셨는데 경과는 생각보다 좋아요.
거제도는 두 조선소의 근로자들의 사고나 직업적 특수성 때문에 신경외과, 정형외과의 임상경혐이 좋다고 하데요. 그렇거나 어쨌거나 우리어머니가 팔십년된 다 쓰러져가는 집에다 기둥만 하나 바꿔 끼운다고
내가 무슨 가치가 있겠냐고 하시기도 하고, 실은 언니들한테만 하는 얘기지만 말유.
대대적으로 보수 공사를 해서 며느리인 나보다 더 오래 사실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어서리, 한 오년쯤
아프지 않고 일상 생활하실 만큼만 리폼을 했다우.
이런 얘긴 안해도 되지만
우리 어머니가 6인실에 입원해 계셨는데 빈말인진 몰라두 모두 저를 칭찬합디다.
요새 어느 메느리가 외국에서 와서 까지 시어메 간병을 하며, 수족같이 보살피는 게 딸도 그렇게 못한다고.
내가 겉으로는 암말 못하고 속으로만 그랬어요.
일주일이니까 꾹 참고 한다고. 원래는 그런 냥반이 아닌데 환자가 되어서인지, 다른사람 생각은 전혀 안하고
투정쟁이가 된 우리 어머니. 내 승질대로라면.
집에 와서 남편에게 뭐랬는지 아세요?
" 거제도에 가서 사는 거 보류여요 보류. 아니 취소다 취소 "
물가는 우라지게 비싸고, 인심 좋다는건 옛날 얘기, 너나 없이 돈 버는데 눈들이 뻘겋고. 사람은 거칠고,
조선경기가 좋아선지 돈의 가치가 읎구, 길은 어디가나 맥키구.
생판 외지인이 이런 얘기를 하면 나부터도 기분이 상하겠지만 난 연고자인데다가
낭중에 거제도로 귀향할 사람이니까 이딴 소리쯤 해도 괜찮아요.
어젠 하루 푹 쉬고 싶었지만 날품 파는 화요일이라 나갔다가
오늘에서야 ' 원 위치 복귀 ' 를 告합니다.
7박 8일간 한 거라고는 병원 갔다, 집에 갔다, 시장 가고, 대중 목깐통에 간 게 다예요.
토요일 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에 가서 남들 치는거 멀거니 보기만 하고 오기도 했네요.
우리 어머닌 거제도에서 수술받으시겠다는걸 자식, 손자들이 우겨서 부산의 우리병원인가 하는
척추전문병원에 입원하러 딸네로 가셨다가 4주간 입원해야 하구 1500만원이나 든다는 말에 놀래서
보따리 싸가지고 도로 내려오셔서 늘 다니는 병원에서 수술를 하셨는데 경과는 생각보다 좋아요.
거제도는 두 조선소의 근로자들의 사고나 직업적 특수성 때문에 신경외과, 정형외과의 임상경혐이 좋다고 하데요. 그렇거나 어쨌거나 우리어머니가 팔십년된 다 쓰러져가는 집에다 기둥만 하나 바꿔 끼운다고
내가 무슨 가치가 있겠냐고 하시기도 하고, 실은 언니들한테만 하는 얘기지만 말유.
대대적으로 보수 공사를 해서 며느리인 나보다 더 오래 사실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어서리, 한 오년쯤
아프지 않고 일상 생활하실 만큼만 리폼을 했다우.
이런 얘긴 안해도 되지만
우리 어머니가 6인실에 입원해 계셨는데 빈말인진 몰라두 모두 저를 칭찬합디다.
요새 어느 메느리가 외국에서 와서 까지 시어메 간병을 하며, 수족같이 보살피는 게 딸도 그렇게 못한다고.
내가 겉으로는 암말 못하고 속으로만 그랬어요.
일주일이니까 꾹 참고 한다고. 원래는 그런 냥반이 아닌데 환자가 되어서인지, 다른사람 생각은 전혀 안하고
투정쟁이가 된 우리 어머니. 내 승질대로라면.
집에 와서 남편에게 뭐랬는지 아세요?
" 거제도에 가서 사는 거 보류여요 보류. 아니 취소다 취소 "
물가는 우라지게 비싸고, 인심 좋다는건 옛날 얘기, 너나 없이 돈 버는데 눈들이 뻘겋고. 사람은 거칠고,
조선경기가 좋아선지 돈의 가치가 읎구, 길은 어디가나 맥키구.
생판 외지인이 이런 얘기를 하면 나부터도 기분이 상하겠지만 난 연고자인데다가
낭중에 거제도로 귀향할 사람이니까 이딴 소리쯤 해도 괜찮아요.
2007.07.26 18:37:57 (*.34.65.229)
찬정이가 거제에 있을 때 나도 거제에 머물렀었네.
진작 알았으면 얼굴이라도 보고 올 것을... 아쉽네 그랴.
이 더운 염천에 시엄니 간병한다고 정말 고생 많이 했구나.
단 며칠이라도 그거 마음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지.
정말 칭찬할만 해.
찬정이 최고다 !
객지인인 내 눈에 거제도는 더 이상 섬이 아닌 것으로 보였어.
물에 떠서 고립되어 있어야 섬인데 거긴 이미 육지더라.
그래도 몽돌 해변은 여전히 좋더라.
백사장에서 놀면 발에 모래가 묻어서 싫었는데 몽돌은 그게 없어서 좋았어.
몽돌 위에 앉아서 젊은 애들 노는 거 바라보니 좋두만.
찬정아 ~
찰지고 맛있는 네 글을 많이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니 왕팬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단다.
더위에 몸 조심하고 잘 지내자.
진작 알았으면 얼굴이라도 보고 올 것을... 아쉽네 그랴.
이 더운 염천에 시엄니 간병한다고 정말 고생 많이 했구나.
단 며칠이라도 그거 마음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지.
정말 칭찬할만 해.
찬정이 최고다 !
객지인인 내 눈에 거제도는 더 이상 섬이 아닌 것으로 보였어.
물에 떠서 고립되어 있어야 섬인데 거긴 이미 육지더라.
그래도 몽돌 해변은 여전히 좋더라.
백사장에서 놀면 발에 모래가 묻어서 싫었는데 몽돌은 그게 없어서 좋았어.
몽돌 위에 앉아서 젊은 애들 노는 거 바라보니 좋두만.
찬정아 ~
찰지고 맛있는 네 글을 많이 보게 되었으면 좋겠다.
니 왕팬들이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단다.
더위에 몸 조심하고 잘 지내자.
2007.07.26 20:58:52 (*.64.223.203)
엊그제
서울에서 오신 아이들 고모, 고모부
밴쿠버 뭍에서 온 조카식구들과 바닷가에서
오후를 보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점심을 준비했지요.
2년전 16명 점심 준비보다 훨 수월했답니다.
이번에는 모두 10명 이었으니까요.
찬함에 2층 3층으로 쌓아 올려 먹고도 남았지요.
외숙모 할머니라 부르는 아이들.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아기였는데 이젠 이만큼 커서
말이 통해 만나면 즐겁답니다
아이들 고모 식구들이 모두 떠난 담날
바람도 쐴겸 마
서울에서 오신 아이들 고모, 고모부
밴쿠버 뭍에서 온 조카식구들과 바닷가에서
오후를 보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점심을 준비했지요.
2년전 16명 점심 준비보다 훨 수월했답니다.
이번에는 모두 10명 이었으니까요.
찬함에 2층 3층으로 쌓아 올려 먹고도 남았지요.
외숙모 할머니라 부르는 아이들.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아기였는데 이젠 이만큼 커서
말이 통해 만나면 즐겁답니다
아이들 고모 식구들이 모두 떠난 담날
바람도 쐴겸 마
2007.07.26 22:03:20 (*.34.65.229)
순희 언니가 싸 놓은 저 김밥... 정말 맛있겠네요.
어쩌면 그리도 얌전하게 싸셨어요?
보암직 한 것이 먹음직도 하네요.
정갈하게 물청소를 해 놓은 수돗가 풍경이 시원하네요.
절여놓은 저 야채들이 맛있는 김치로 탈바꿈 하겠죠?
아 ~ 먹고시포라 ~~~ 냠 ...
바닷가 풍경과 때이른 코스모스까지 다 좋았어요.
언젠가 저 풍경 속에 우리 봄님들이 가서 어우러질 때가 있겠죠?
그렇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건강하게 열심히 살거예요.
내 사랑 봄님들 ~
열대야가 오는 것 같은데 건강 관리 잘 하세요.
갑사에서 만나 회포를 풀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 아시죠?
우리 정기 모임이 2주일 남았네요.
다들 기억하고 계시지요? (x2)
어쩌면 그리도 얌전하게 싸셨어요?
보암직 한 것이 먹음직도 하네요.
정갈하게 물청소를 해 놓은 수돗가 풍경이 시원하네요.
절여놓은 저 야채들이 맛있는 김치로 탈바꿈 하겠죠?
아 ~ 먹고시포라 ~~~ 냠 ...
바닷가 풍경과 때이른 코스모스까지 다 좋았어요.
언젠가 저 풍경 속에 우리 봄님들이 가서 어우러질 때가 있겠죠?
그렇게 될 날을 기다리면서 건강하게 열심히 살거예요.
내 사랑 봄님들 ~
열대야가 오는 것 같은데 건강 관리 잘 하세요.
갑사에서 만나 회포를 풀려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 아시죠?
우리 정기 모임이 2주일 남았네요.
다들 기억하고 계시지요? (x2)
2007.07.27 07:55:04 (*.133.164.131)
찬정이 애많이 썼다.
넌 정말 효부다~! 효부이고 말고....(:y)
조근조근 야무지고 이쁘게 살림 잘하는 수니~!
그대의 서방님은 복터졌네 그랴~!
음식잘해...
살림잘해...
애잘낳아...
글잘쓰고...
여자다워...
인일나와...
촌스러워...또...또...또...(x8)
춘서나 12기들 오늘 모이지?
재밌게 잘들 지내고 정기모임에 만나자.
정기모임에 오시는분들~!
이름 올려주세요.
방 예약해야 해요~(:l)
뭐니뭐니 힘들어도 내가너무 좋아하는
곰배령에 올라보라 백두대간 발아래에
구비구비 서리어서 인생잡사 티끌이라
멧돼지야 어디있니 호르라기 불어대니
은사님은 오금저려 광숙이는 웃느라고......(x8)
안개자욱 양평지나 강원도라 오지향해
힘이벌떡 꼼짝않고 비축한힘 어디쓰랴
나의사랑 내애마야 으라챠차 달려가자
구름둥싯 햇볕한줌 총각집앞 들썩하니
엄청많은 계곡에선 새소리도 감취더라
반짝빛난 나뭇잎에 찐한키스 보내고서
폭신폭신 전나뭇길 사람없는 이길에서
영영나는 살고파라 식식대며 E D P S
읊어대며 시간잡고 올라간다 (:aa)(:aa)
파노라마 정상위에 신선놀음 하자스라
드넓은땅 곰배때기 갖가지의 진기화초
보라자주 주홍분홍 흰색파랑 노랑연두
화초방초 난분분에 내마음도 소녀마음
스트레스 한방이라 건강감사 여건감사
내려오며 비료주며 다음약속 다시하니
조침령에 구룡령에 명개계곡 오대산에
은사님은 어깨들썩 인일제자 최고로다
진부에서 고속도로 한달음에 집에오니
해가아직 중천이라 오늘하루 신났더라.....(x18)(x18)(x18)
넌 정말 효부다~! 효부이고 말고....(:y)
조근조근 야무지고 이쁘게 살림 잘하는 수니~!
그대의 서방님은 복터졌네 그랴~!
음식잘해...
살림잘해...
애잘낳아...
글잘쓰고...
여자다워...
인일나와...
촌스러워...또...또...또...(x8)
춘서나 12기들 오늘 모이지?
재밌게 잘들 지내고 정기모임에 만나자.
정기모임에 오시는분들~!
이름 올려주세요.
방 예약해야 해요~(:l)
뭐니뭐니 힘들어도 내가너무 좋아하는
곰배령에 올라보라 백두대간 발아래에
구비구비 서리어서 인생잡사 티끌이라
멧돼지야 어디있니 호르라기 불어대니
은사님은 오금저려 광숙이는 웃느라고......(x8)
안개자욱 양평지나 강원도라 오지향해
힘이벌떡 꼼짝않고 비축한힘 어디쓰랴
나의사랑 내애마야 으라챠차 달려가자
구름둥싯 햇볕한줌 총각집앞 들썩하니
엄청많은 계곡에선 새소리도 감취더라
반짝빛난 나뭇잎에 찐한키스 보내고서
폭신폭신 전나뭇길 사람없는 이길에서
영영나는 살고파라 식식대며 E D P S
읊어대며 시간잡고 올라간다 (:aa)(:aa)
파노라마 정상위에 신선놀음 하자스라
드넓은땅 곰배때기 갖가지의 진기화초
보라자주 주홍분홍 흰색파랑 노랑연두
화초방초 난분분에 내마음도 소녀마음
스트레스 한방이라 건강감사 여건감사
내려오며 비료주며 다음약속 다시하니
조침령에 구룡령에 명개계곡 오대산에
은사님은 어깨들썩 인일제자 최고로다
진부에서 고속도로 한달음에 집에오니
해가아직 중천이라 오늘하루 신났더라.....(x18)(x18)(x18)
2007.07.27 23:39:08 (*.119.234.11)
캐나다 순희 언니
저 김밥을 어떻게 먹어요. 아까워서.
누드 김밥도 싸셨네.(속에 김, 바깥 쪽에 밥)
언니 그 얘기 아세요?
어느날 엄마가 시장 가는데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 오실 때 김밥 좀 사다 주세요. 누드 김밥으로"
"그래 알았다. "
엄마가 시장에서 이것 저것 사다 보니 아들에게서 들은 말을 잊어 버렸어요
'뭐드라. 뭐였지. 아. 김밥이지. 김밥, 김밥, 무슨 김밥이더라, 아~ 그렇지. 나체 김밥'
김밥집에 들어가
" 김밥 주세요. 나체김밥으로 "
'나체 김밥. 나체 김밥. 나체 김밥이라, 나체 김밥이 뭐지, 아~ 야채김밥 말이로구나'
아들은 엄마가 잊지 않고 김밥을 사온 것만으로도 대견해서
설사 누드 김밥이 아니드라도 맛있게 먹었다는 아름다운 얘기 말예요.
춘선 언니
언니가 몽돌 해변을 맨발로 우아하게 걷고 있을 때
난 화장실 가시는 우리 엄니 링겔병 걸린 쇠 작대기 끌고 쭐래 쭐래 따라 가서
빤스 내려 드리고 추켜 드리구 그 짓하고 있었어요. 허리 굽히면 안되서리.
거제도에 계신 줄 알았으면야 시간은 낼 수 있었는데요.
회비 외상값도 갚았겠다. 그 밑천 뽑을라면 봄날에 퍼질러 앉아 엥간히 수다를 떨어야 헐 것인디.
저 김밥을 어떻게 먹어요. 아까워서.
누드 김밥도 싸셨네.(속에 김, 바깥 쪽에 밥)
언니 그 얘기 아세요?
어느날 엄마가 시장 가는데 아들이 하는 말이
"엄마 오실 때 김밥 좀 사다 주세요. 누드 김밥으로"
"그래 알았다. "
엄마가 시장에서 이것 저것 사다 보니 아들에게서 들은 말을 잊어 버렸어요
'뭐드라. 뭐였지. 아. 김밥이지. 김밥, 김밥, 무슨 김밥이더라, 아~ 그렇지. 나체 김밥'
김밥집에 들어가
" 김밥 주세요. 나체김밥으로 "
'나체 김밥. 나체 김밥. 나체 김밥이라, 나체 김밥이 뭐지, 아~ 야채김밥 말이로구나'
아들은 엄마가 잊지 않고 김밥을 사온 것만으로도 대견해서
설사 누드 김밥이 아니드라도 맛있게 먹었다는 아름다운 얘기 말예요.
춘선 언니
언니가 몽돌 해변을 맨발로 우아하게 걷고 있을 때
난 화장실 가시는 우리 엄니 링겔병 걸린 쇠 작대기 끌고 쭐래 쭐래 따라 가서
빤스 내려 드리고 추켜 드리구 그 짓하고 있었어요. 허리 굽히면 안되서리.
거제도에 계신 줄 알았으면야 시간은 낼 수 있었는데요.
회비 외상값도 갚았겠다. 그 밑천 뽑을라면 봄날에 퍼질러 앉아 엥간히 수다를 떨어야 헐 것인디.
2007.07.28 12:22:55 (*.121.5.66)
찬정아, 순희언니 정말 엽엽하지?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저렇게는 못할 것 같다.
그저 가로 걸리고 세로 걸리고... 일하는데 걸리적 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그나저나, 외상값이 있긴 있었던거야?
그리고...
수고했어. 비록 내 부모가 아니니 고맙단 얘기 굳이 할 필욘 없겠지만
부모를 지극히(겉으로라도) 모시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다시 보인단다.
화림언니도 그 중 한 분이지. 투닥 거리면서도 측은한 마음이 들어 다시 보듬어 안고...
거제도가 많이 변했네.
10여년 전만 해도 관광객이 있긴 했지만 그다지 시끌스럽진 않았었는데.
거리가 미어 터지고 목소리가 꽉꽉대며(처음 거제도에 가서 느낀 사람들 목소리) 시끌거림 천지라도
내 기억은 아직도 정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곳곳이 그리움으로 남아 있어서
언젠간 한번 꼭 단 열흘이라도 살아보리라 맘 먹고 있단다.
남편? 싫다면 나 혼자라도 말야.
거기서 우리 테니스도 치고 탁구도 치고(옥규 불러서), 그 곳 사람들이 마시는 소주(이름이 뭐였더라?)도
마시고, 바닷가에 나가서 미역, 군소도 잡고,
너른 마당에 멸치 말리는 철에는 오며가며 한 웅큼씩 집어서 안주 삼아 먹으며,
혹시 필요한 집에는 삯품을 팔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아............... 할 것이 너무 많네.. 생각만 해도 재밌다. 그지? (x10)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저렇게는 못할 것 같다.
그저 가로 걸리고 세로 걸리고... 일하는데 걸리적 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그나저나, 외상값이 있긴 있었던거야?
그리고...
수고했어. 비록 내 부모가 아니니 고맙단 얘기 굳이 할 필욘 없겠지만
부모를 지극히(겉으로라도) 모시는 사람들을 보면 그 사람이 다시 보인단다.
화림언니도 그 중 한 분이지. 투닥 거리면서도 측은한 마음이 들어 다시 보듬어 안고...
거제도가 많이 변했네.
10여년 전만 해도 관광객이 있긴 했지만 그다지 시끌스럽진 않았었는데.
거리가 미어 터지고 목소리가 꽉꽉대며(처음 거제도에 가서 느낀 사람들 목소리) 시끌거림 천지라도
내 기억은 아직도 정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곳곳이 그리움으로 남아 있어서
언젠간 한번 꼭 단 열흘이라도 살아보리라 맘 먹고 있단다.
남편? 싫다면 나 혼자라도 말야.
거기서 우리 테니스도 치고 탁구도 치고(옥규 불러서), 그 곳 사람들이 마시는 소주(이름이 뭐였더라?)도
마시고, 바닷가에 나가서 미역, 군소도 잡고,
너른 마당에 멸치 말리는 철에는 오며가며 한 웅큼씩 집어서 안주 삼아 먹으며,
혹시 필요한 집에는 삯품을 팔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아............... 할 것이 너무 많네.. 생각만 해도 재밌다. 그지? (x10)
2007.07.29 04:04:18 (*.238.113.43)
에구 광희야~
나 쥐구멍이 있음 숨고 싶네.
근디 양심상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신새벽에 댓글 쓴다.
양심성찰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x23)
느그들 실망시키지않을려면 아버님한테 잘해야할텐데~
어떨땐 나까지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기도 하고 ~
암튼 삶의 어려움은 나름대로 다 있을테니까 ~ 견뎌야지 뭐~
여행 다녀온 사진 잘 봤어.
국제미아 안되고 무사히 온거 축하한다.
순희는 어쩜 그렇게 살림꾼인지~
난 죽지못해 밥해먹는데 ~ 하기 싫은 밥 억지로 하니 어떨땐 식구들에게 미안하기도 해.
찬정이의 쿨~ 한 글의 이미지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네.
언제 얼굴 볼 수 있으려나~
나 쥐구멍이 있음 숨고 싶네.
근디 양심상 가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신새벽에 댓글 쓴다.
양심성찰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x23)
느그들 실망시키지않을려면 아버님한테 잘해야할텐데~
어떨땐 나까지 머리가 돌아버릴것 같기도 하고 ~
암튼 삶의 어려움은 나름대로 다 있을테니까 ~ 견뎌야지 뭐~
여행 다녀온 사진 잘 봤어.
국제미아 안되고 무사히 온거 축하한다.
순희는 어쩜 그렇게 살림꾼인지~
난 죽지못해 밥해먹는데 ~ 하기 싫은 밥 억지로 하니 어떨땐 식구들에게 미안하기도 해.
찬정이의 쿨~ 한 글의 이미지 실제로 어떨지 궁금하네.
언제 얼굴 볼 수 있으려나~
2007.07.29 06:02:19 (*.237.102.222)
순희언니 진짜 살림꾼인가봐요
저는 김밥 싸 본지가 언제인지.. ㅎ ㅎ
(우리 아들이 엄마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먹고 싶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사다 먹여요 기숙사로 가기전에 한번 해주어야하는데...)
그리고 누드 김밥인지 California Roll인지는 아직 말줄 몰라요
가르쳐 준다고 하면 괜찮다고 이렇게 얻어 먹을래요 하지요
제가요 크리스마스선물로 손수 담근 김치를 두 빠게스나 받은 사람이예요
얼마전에는 전화가 와 받으니
"모니카(제 세례명) 자기 신랑이 지난번 우리집에 왔을 때
육개장을 너무 잘 먹어서 한 솥 해놓았으니 가지고 가" ㅎ ㅎ ㅎ 이게 웬 떡이냐
제가 이러고도 안 좇겨나고 잘 살아요
제가 정리 정돈과 청소 등등.....은 아주 잘 하거든요
찬정동생
나도 팬이야요
진짜 맘에 들어요
광희야
품팔고 아르바이트 한다고..
이곳에 사는 내 또래끼리 하는 소리가 있다
오십이 넘으면 샌드위치샾에도 않 써준다고 ..
이유는 여러가지.... 니가 알리라
저는 김밥 싸 본지가 언제인지.. ㅎ ㅎ
(우리 아들이 엄마 김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요즈음은 먹고 싶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사다 먹여요 기숙사로 가기전에 한번 해주어야하는데...)
그리고 누드 김밥인지 California Roll인지는 아직 말줄 몰라요
가르쳐 준다고 하면 괜찮다고 이렇게 얻어 먹을래요 하지요
제가요 크리스마스선물로 손수 담근 김치를 두 빠게스나 받은 사람이예요
얼마전에는 전화가 와 받으니
"모니카(제 세례명) 자기 신랑이 지난번 우리집에 왔을 때
육개장을 너무 잘 먹어서 한 솥 해놓았으니 가지고 가" ㅎ ㅎ ㅎ 이게 웬 떡이냐
제가 이러고도 안 좇겨나고 잘 살아요
제가 정리 정돈과 청소 등등.....은 아주 잘 하거든요
찬정동생
나도 팬이야요
진짜 맘에 들어요
광희야
품팔고 아르바이트 한다고..
이곳에 사는 내 또래끼리 하는 소리가 있다
오십이 넘으면 샌드위치샾에도 않 써준다고 ..
이유는 여러가지.... 니가 알리라
2007.07.29 12:54:21 (*.141.34.107)
아....오랫만에 들어 온 봄날방.
반가운 이름들이 한가득이네요.
언제나 아름다운 글 올리시는 희자 언니께서
<마음의 낙하산>을 펼치자고 열어주신 방에
이제 이름 올리네요.
아이고..그러고 보니 왕언니 은희언니
진짜 오랫만에 인사 올려요. 건강하시지요?
모든 동생들에게 늘 친정 언니같으신 순호 언니랑
춘선이 여전히 봄날의 기둥님들 여전히 감사하구요.
늘 화려하신 화림언니도 안녕하세요?
의리의 사나이 진수씨도 안녕?
수채화 생각나는 수인언니랑, 사랑 뚝뚝 떨어지는 순희언니랑 해외 언니들
멋지게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행복합니다.
찬정이 후배도 그 재밌는 필담 반가워.(봄날 식구니까 반말해도 되지?)
울 친구 송자...오랫만!!!
광희 베트남 잘 다녀왔다구? 길도 안 잊어먹고 짐도 하나도 안 빠뜨리고 무사히히히?
우리 봄날은 모든 분야에서 완전 인터내셔널..
아휴!! 자주 들러야지.
인사 한번 할래도 정신이 없네요.
장마가 끝나가는데 더위에 모두들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aa)(:aa)(:aa)
반가운 이름들이 한가득이네요.
언제나 아름다운 글 올리시는 희자 언니께서
<마음의 낙하산>을 펼치자고 열어주신 방에
이제 이름 올리네요.
아이고..그러고 보니 왕언니 은희언니
진짜 오랫만에 인사 올려요. 건강하시지요?
모든 동생들에게 늘 친정 언니같으신 순호 언니랑
춘선이 여전히 봄날의 기둥님들 여전히 감사하구요.
늘 화려하신 화림언니도 안녕하세요?
의리의 사나이 진수씨도 안녕?
수채화 생각나는 수인언니랑, 사랑 뚝뚝 떨어지는 순희언니랑 해외 언니들
멋지게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가득 행복합니다.
찬정이 후배도 그 재밌는 필담 반가워.(봄날 식구니까 반말해도 되지?)
울 친구 송자...오랫만!!!
광희 베트남 잘 다녀왔다구? 길도 안 잊어먹고 짐도 하나도 안 빠뜨리고 무사히히히?
우리 봄날은 모든 분야에서 완전 인터내셔널..
아휴!! 자주 들러야지.
인사 한번 할래도 정신이 없네요.
장마가 끝나가는데 더위에 모두들 몸과 마음 건강하시길...(:aa)(:aa)(:aa)
2007.07.31 16:59:19 (*.133.164.131)
곰배령 다녀와 푸~욱 쉬고 또 수다 시작합니다.ㅎㅎㅎ
칠화~!
반가워~우리방에 음악이 끝내주지?
우리 동생들이 음악 선곡하는거이 끝내줘요.
어떤 땐 컴 틀어놓고 모니터는 안 보고 음악만 듣기도 하지....ㅋ
황산 잘 다녀왔어~?
서해 대협곡을 인터넷에 들어가 한번 봤지.
너무 아름답더군.
9월중순~ 10월초순이 젤 좋다는데
10월엔 중국사람들 연휴가 끼어 복잡하다네.
9월말이 젤 좋은것 같네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나가니 한번 실실 움직여 볼까나?
ㅎㅎㅎ 찬정아~!
본전에 이자까지 챙겨라~!(x18)
화리마~!
잘 지내지?
할아버진 식사 잘 하시고?
우리 화리미 고생헌다.::o
근디...광희야~!
군소가 뭐여?
난 지금도 거제도 바다만 생각하믄 몸이 둥실거리는 듯 싶다.(8)
송자~!
잘 지내는듯 하여 고맙구나...
뭐든지 내키는대로 잘해먹어.
얻어 먹는것두 그 만큼 베프니까 얻어먹지
건강하게 잘 지내라~(:l)
늘~바쁜 명희야~!
통통 튀며 바삐 사는모습이 아름답다.
학교에...어린아들에...교회일에...
남의 세배는 바삐사는 것 같으이.
그래도 운동 많이 하고 건강 잘 챙겨라~ (:u)
어젠 우리 딸네 시아버님 생신인데 시어머님이 외국
가시고 안계시니 이것이 겁도 없이 생신 차려 드린다고
큰소리를 쳐버렸다네요.
누굴 믿고 그랬겠어요?
곰배령 다녀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토욜에 장봐다 놓고
일욜엔 교회다녀와 힘들어서 암것두 못하니깐
월욜에 일찌거니 올라가 몇시간 동안 요리 실습해주고
오시기 직전에 후다다닥 더해서 인사만 하고 내려왔답니다.
자기는 얼렁설렁 애하구 놀구...
뭐 찾으면 같이 소리 지르구...
딸이 하나믄 딸네 주방에서 순직한다더니
기냥 나가서 돈이나 버는거이 낫지
손이 물를려구 하더라구요 ...::o
다신 이런짓 하지마라~! 할수도 없고
니가 한다고 잘했다~라고는 했지만
힘든건 어찌 할수 없네요.
사위는 우리딸 실력을 아니까 하겠다고 나설때
다리를 쿡쿡 찌르더래요, 하지 말라고...
그래두 시아버지가 나서서 친정엄마 옆으로 집까지
옮겨 주셨는데 내가 힘들어도 참아야죠~?(x8)
글피 금욜에 시간있으신분들...
선경이네 마당 보러 오세요~(:f)
칠화~!
반가워~우리방에 음악이 끝내주지?
우리 동생들이 음악 선곡하는거이 끝내줘요.
어떤 땐 컴 틀어놓고 모니터는 안 보고 음악만 듣기도 하지....ㅋ
황산 잘 다녀왔어~?
서해 대협곡을 인터넷에 들어가 한번 봤지.
너무 아름답더군.
9월중순~ 10월초순이 젤 좋다는데
10월엔 중국사람들 연휴가 끼어 복잡하다네.
9월말이 젤 좋은것 같네
생각과 행동이 동시에 나가니 한번 실실 움직여 볼까나?
ㅎㅎㅎ 찬정아~!
본전에 이자까지 챙겨라~!(x18)
화리마~!
잘 지내지?
할아버진 식사 잘 하시고?
우리 화리미 고생헌다.::o
근디...광희야~!
군소가 뭐여?
난 지금도 거제도 바다만 생각하믄 몸이 둥실거리는 듯 싶다.(8)
송자~!
잘 지내는듯 하여 고맙구나...
뭐든지 내키는대로 잘해먹어.
얻어 먹는것두 그 만큼 베프니까 얻어먹지
건강하게 잘 지내라~(:l)
늘~바쁜 명희야~!
통통 튀며 바삐 사는모습이 아름답다.
학교에...어린아들에...교회일에...
남의 세배는 바삐사는 것 같으이.
그래도 운동 많이 하고 건강 잘 챙겨라~ (:u)
어젠 우리 딸네 시아버님 생신인데 시어머님이 외국
가시고 안계시니 이것이 겁도 없이 생신 차려 드린다고
큰소리를 쳐버렸다네요.
누굴 믿고 그랬겠어요?
곰배령 다녀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토욜에 장봐다 놓고
일욜엔 교회다녀와 힘들어서 암것두 못하니깐
월욜에 일찌거니 올라가 몇시간 동안 요리 실습해주고
오시기 직전에 후다다닥 더해서 인사만 하고 내려왔답니다.
자기는 얼렁설렁 애하구 놀구...
뭐 찾으면 같이 소리 지르구...
딸이 하나믄 딸네 주방에서 순직한다더니
기냥 나가서 돈이나 버는거이 낫지
손이 물를려구 하더라구요 ...::o
다신 이런짓 하지마라~! 할수도 없고
니가 한다고 잘했다~라고는 했지만
힘든건 어찌 할수 없네요.
사위는 우리딸 실력을 아니까 하겠다고 나설때
다리를 쿡쿡 찌르더래요, 하지 말라고...
그래두 시아버지가 나서서 친정엄마 옆으로 집까지
옮겨 주셨는데 내가 힘들어도 참아야죠~?(x8)
글피 금욜에 시간있으신분들...
선경이네 마당 보러 오세요~(:f)
2007.08.01 08:45:43 (*.238.113.43)
순호야~
며칠전 밤에 아버님이 가슴이 답답해서 저녁 식사를 안하시겠다고 하더라.
한끼도 거르시지 않고 너무 많이 잡수셔서 걱정했는데 ~
그리고 쇼파에 웅크리고 계셔서 놀라가지고 이것저것 유동성식품 드시게 하고 손을 주물러드리고 방에 눞혀놓았어.
가끔 "왜 이렇게 오래사셔서 날 힘들게 할까?" 원망도 되고 신세한탄도 하고 했는데 막상 돌아가실거 같으니까 왜그리 겁이 나는지~ 참.
밤에 주무시는데 들여다보고 그러다가 정작 난 잠을 설치고 늦잠을 잤어.
근데 아침에 귀청이 떨어지게 소리지르시며 밥달라고 하셔서 얼마나 놀랬는지~(x22)
건 그렇고 선경이네 번개가 바로 아버님 봉성체 하는 날이라 못가겠다.
매달 첫째 금요일 이거든.
성당에 잘 못가셔서 신부님이 한달에 한번 오셔서 영성체 해 주시거든~
못한다고 하고 갈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걸리네.
암튼 진듸감상 실컷하고 내몫까지 놀아주라.
그리고 우리 또 대전에서 만나니까 그때 보자.
선경아~
너 사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갸들 아무캐나 해줘라.
살만 찐다.(x8)
며칠전 밤에 아버님이 가슴이 답답해서 저녁 식사를 안하시겠다고 하더라.
한끼도 거르시지 않고 너무 많이 잡수셔서 걱정했는데 ~
그리고 쇼파에 웅크리고 계셔서 놀라가지고 이것저것 유동성식품 드시게 하고 손을 주물러드리고 방에 눞혀놓았어.
가끔 "왜 이렇게 오래사셔서 날 힘들게 할까?" 원망도 되고 신세한탄도 하고 했는데 막상 돌아가실거 같으니까 왜그리 겁이 나는지~ 참.
밤에 주무시는데 들여다보고 그러다가 정작 난 잠을 설치고 늦잠을 잤어.
근데 아침에 귀청이 떨어지게 소리지르시며 밥달라고 하셔서 얼마나 놀랬는지~(x22)
건 그렇고 선경이네 번개가 바로 아버님 봉성체 하는 날이라 못가겠다.
매달 첫째 금요일 이거든.
성당에 잘 못가셔서 신부님이 한달에 한번 오셔서 영성체 해 주시거든~
못한다고 하고 갈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래도 걸리네.
암튼 진듸감상 실컷하고 내몫까지 놀아주라.
그리고 우리 또 대전에서 만나니까 그때 보자.
선경아~
너 사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갸들 아무캐나 해줘라.
살만 찐다.(x8)
2007.08.01 12:14:39 (*.184.54.248)
사랑하는 봄날식구들~~~
그동안 긴 여행으로 인사도 올리지 못하구
사람노릇 제대로 할려면 아직도 멀은듯하네
순호대장을 비롯하여 모두들 건강한 여름들을 보내고 있는지?
오랫만에 컴에 들어와 인사좀 올리고 수다좀 떨려고 했는데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길
저녁에 초대받아 거하게 먹은 음식이 잘못되었는지
몸에 숭글숭글 두두러기 돋아나는게 아무래도 심상치 않네
각설하구
마드리드에서 신옥이 만나 즐거운 여행 강행군으로 한것은
소식들어 알고들 있겠지?
고 이쁜것이 한국에 가면 봄날식구들과 빙수라도 한그릇씩 나눠먹으라고 100불을 손에 쥐어 주었다구!
내 한국가면 순호대장에게 뱅기타고 건너온 아메리카 딸러 전달식을 할 모양이니
그때들 얼굴 볼수 있으려는지?
봄날식구들 ~~
이름 일일이 불러보고싶지만
오늘은 이만 안녕~~(:l)(:f)(:ac)(:aa)
그동안 긴 여행으로 인사도 올리지 못하구
사람노릇 제대로 할려면 아직도 멀은듯하네
순호대장을 비롯하여 모두들 건강한 여름들을 보내고 있는지?
오랫만에 컴에 들어와 인사좀 올리고 수다좀 떨려고 했는데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길
저녁에 초대받아 거하게 먹은 음식이 잘못되었는지
몸에 숭글숭글 두두러기 돋아나는게 아무래도 심상치 않네
각설하구
마드리드에서 신옥이 만나 즐거운 여행 강행군으로 한것은
소식들어 알고들 있겠지?
고 이쁜것이 한국에 가면 봄날식구들과 빙수라도 한그릇씩 나눠먹으라고 100불을 손에 쥐어 주었다구!
내 한국가면 순호대장에게 뱅기타고 건너온 아메리카 딸러 전달식을 할 모양이니
그때들 얼굴 볼수 있으려는지?
봄날식구들 ~~
이름 일일이 불러보고싶지만
오늘은 이만 안녕~~(:l)(:f)(:ac)(:aa)
2007.08.01 12:19:01 (*.184.54.248)
오메니나나~~!!(x3)(x7)
본 종심이네서 쓰다보니
이름이 이종심으로 올라갔네(x16)
윗글은 송미선 글이 올시다.
본 종심이네서 쓰다보니
이름이 이종심으로 올라갔네(x16)
윗글은 송미선 글이 올시다.
2007.08.01 14:35:27 (*.133.164.131)
미선언니~!
건강하신 듯 하와 한숨 놓습니다.
언니의 발자취는 매일매일 따라가 보았지요.
언니~!
무사히 건강하게 잘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우린 8월9일,10일에 대전에서 정기모임을 갖습니다.
9일에 도착하시니 못오시겠군요.
나중에 피로 푸신 다음에 만나뵙것습니다.
두드러기도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l)
건강하신 듯 하와 한숨 놓습니다.
언니의 발자취는 매일매일 따라가 보았지요.
언니~!
무사히 건강하게 잘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우린 8월9일,10일에 대전에서 정기모임을 갖습니다.
9일에 도착하시니 못오시겠군요.
나중에 피로 푸신 다음에 만나뵙것습니다.
두드러기도 빨리 나으시기 바랍니다(:l)
2007.08.02 03:20:46 (*.64.223.203)
찻길 따라 강가로 내려가고 있는데
풋 사과향이 코끝에 와 닿더군요.
곰이 좋아한다는 Blackberry 가 사방에 가득.
까맣게 잘 익으면 복분자 술을 담가볼까 생각하고 있지요.
작은 개울물이
강이 되어 바다로 가고 있습니다.
다시 오르막길로 올라 동네 뒷쪽을 가 보았습니다.
기찻길 알림판이 아주 오래전 추억들을 불러다 주었지요.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
지난주에 뭍에서 온 울아저씨 친구 가족과
너무 너무 잘 먹어서 볼살이 다시 올랐답니다.
찬정 후배...
한번 부르고 싶었는데
불러주어 반가웠어요.
얼른 대답을 해 주었어야 하는데
집에 인터넷을 즐기는 식구들이 많다보니
컴퓨터 차지가 쉽지가 않네요.
전에 사진이 올랐던 적이 있어 찬정후배 얼굴을 생각하며
좋은글 늘 잘 읽고 있어요. 고마워요.
대니 엄마 명희 후배.
어젯밤에는 8월 맞이 기분으로
손님 가족이랑 20분 거리에 있는
도넛집에 갔지요. 그 밤에 칠리 스프도 먹고.
문득
언젠가 명희 후배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사서 보냈다는
생각이 났답니다.
송자 후배...
늘 씩씩하고 자신있게 사는 모습이 예뻐요.
김밥 ... 싸다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울 아저씨 말씀...
'우리집 사람은 남이 참으로 번거로와 하는일
즉 김밥 싸는일, 김치 담그는일
아주 쉽게 잘해요'
왜 그런지 알아요?
낮 시간은 늘 바빠
남들이 자는 시간에 다 해 놓으니까
얼마나 번거롭게 하는지 모르거든요.
화림언니, 광희, 춘서니
집에서
풋 사과향이 코끝에 와 닿더군요.
곰이 좋아한다는 Blackberry 가 사방에 가득.
까맣게 잘 익으면 복분자 술을 담가볼까 생각하고 있지요.
작은 개울물이
강이 되어 바다로 가고 있습니다.
다시 오르막길로 올라 동네 뒷쪽을 가 보았습니다.
기찻길 알림판이 아주 오래전 추억들을 불러다 주었지요.
이 길의 끝은 어디일까 .....
지난주에 뭍에서 온 울아저씨 친구 가족과
너무 너무 잘 먹어서 볼살이 다시 올랐답니다.
찬정 후배...
한번 부르고 싶었는데
불러주어 반가웠어요.
얼른 대답을 해 주었어야 하는데
집에 인터넷을 즐기는 식구들이 많다보니
컴퓨터 차지가 쉽지가 않네요.
전에 사진이 올랐던 적이 있어 찬정후배 얼굴을 생각하며
좋은글 늘 잘 읽고 있어요. 고마워요.
대니 엄마 명희 후배.
어젯밤에는 8월 맞이 기분으로
손님 가족이랑 20분 거리에 있는
도넛집에 갔지요. 그 밤에 칠리 스프도 먹고.
문득
언젠가 명희 후배가 크리스피 크림 도넛 사서 보냈다는
생각이 났답니다.
송자 후배...
늘 씩씩하고 자신있게 사는 모습이 예뻐요.
김밥 ... 싸다보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울 아저씨 말씀...
'우리집 사람은 남이 참으로 번거로와 하는일
즉 김밥 싸는일, 김치 담그는일
아주 쉽게 잘해요'
왜 그런지 알아요?
낮 시간은 늘 바빠
남들이 자는 시간에 다 해 놓으니까
얼마나 번거롭게 하는지 모르거든요.
화림언니, 광희, 춘서니
집에서
2007.08.03 06:42:20 (*.133.164.131)
수니~!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것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l)
포동포동 볼살이 오른것을 보니 내맘이 다 좋구먼 그려~(:y)
곰이 좋아한다는 조것~캬~!
술담가 먹으면 디~게 맛있게 생겼구먼.
곰배령 정상에도 요 몇년새 맷돼지가 늘었는지
예쁜 야생화를 밑둥까지 뒤집어 놓은곳이 많더라구.
군데군데 산기슭에도 나무 등걸까지 파놓고...
가슴아프더라 ::o
수니 마음의 고향<봄날>은 오늘 선경이네 마당에서
번개를 친다우~::[
같이 하고픈 식구들이 많은데
휴가철과 겹치고 담주에 정기모임이 있으니
소수정예로 만족하려네(8)
종종 예쁜 삶이 담긴 사진 올려주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지내기를~~~ (:f)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것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l)
포동포동 볼살이 오른것을 보니 내맘이 다 좋구먼 그려~(:y)
곰이 좋아한다는 조것~캬~!
술담가 먹으면 디~게 맛있게 생겼구먼.
곰배령 정상에도 요 몇년새 맷돼지가 늘었는지
예쁜 야생화를 밑둥까지 뒤집어 놓은곳이 많더라구.
군데군데 산기슭에도 나무 등걸까지 파놓고...
가슴아프더라 ::o
수니 마음의 고향<봄날>은 오늘 선경이네 마당에서
번개를 친다우~::[
같이 하고픈 식구들이 많은데
휴가철과 겹치고 담주에 정기모임이 있으니
소수정예로 만족하려네(8)
종종 예쁜 삶이 담긴 사진 올려주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잘지내기를~~~ (:f)
2007.08.03 09:16:21 (*.121.5.66)
명제언니 이름을 여기서 뵈니 기분 좋네요. (x2)
순희언니, 아직 멀었어요. 얼굴이요.::( 지금보다 두배는 더 볼에 살이 올라야겠어요. 너무 빠져서 안스러워요.
제가 그렇게 빠져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p
순희언니, 아직 멀었어요. 얼굴이요.::( 지금보다 두배는 더 볼에 살이 올라야겠어요. 너무 빠져서 안스러워요.
제가 그렇게 빠져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p
2007.08.03 09:50:13 (*.133.164.131)
보고픈 명제~!
후덕한 명제를 보고 참 어떤 신랑인지
샥시 잘얻었다...!했지
근디~
난 정예가 뭔뜻인지 몰라서리....ㅎㅎㅎ
"Let it be~!"
후덕한 명제를 보고 참 어떤 신랑인지
샥시 잘얻었다...!했지
근디~
난 정예가 뭔뜻인지 몰라서리....ㅎㅎㅎ
"Let it be~!"
2007.08.03 11:18:12 (*.120.59.154)
언니덜.....!
고백하자면,
제 평생에 혈연으로는
단 한 명의 언니도 없지요.
일가 친척이 원래 별로 없기도 하지만
하다못해 사돈의 팔촌으로도
언니라고 부를 만한 아무도 없이 자랐어요.
헤헤 헤(명제 언니 버전 금방 베꼈음)
제가 그래서 좀 버릇이 없긴해도
우리 봄날에
언니들이 많아 참 좋아요. 좋아요.
특히나 빨강머리 앤네 동네 계신 수니 언니....
별 볼일 진짜 없는 울 꼬마 대니와 저를 늘 기억해 주시니,
더 정답고 친근해요.
언젠가 데니랑 대면하고 인사 꼭 올리고 싶어요.
광희야...니 덥나?
나두 덥다.
고백하자면,
제 평생에 혈연으로는
단 한 명의 언니도 없지요.
일가 친척이 원래 별로 없기도 하지만
하다못해 사돈의 팔촌으로도
언니라고 부를 만한 아무도 없이 자랐어요.
헤헤 헤(명제 언니 버전 금방 베꼈음)
제가 그래서 좀 버릇이 없긴해도
우리 봄날에
언니들이 많아 참 좋아요. 좋아요.
특히나 빨강머리 앤네 동네 계신 수니 언니....
별 볼일 진짜 없는 울 꼬마 대니와 저를 늘 기억해 주시니,
더 정답고 친근해요.
언젠가 데니랑 대면하고 인사 꼭 올리고 싶어요.
광희야...니 덥나?
나두 덥다.
2007.08.03 17:20:47 (*.253.219.194)
수노야 명제가 `정예`를 질투하는거란다.
모이는 날 오는 사람이 그날의 봄날 `정예`가 된다카이
억울하면 오라구요;:)
명희샘 오랫만이네.
잘 살고 있지?
모이는 날 오는 사람이 그날의 봄날 `정예`가 된다카이
억울하면 오라구요;:)
명희샘 오랫만이네.
잘 살고 있지?
2007.08.03 21:54:30 (*.34.65.229)
명제 언니 오셨네요.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었어요.
오늘 육군대학교 정규과정 졸업식이 있었거든요.
한국군과 외국군 장교들이 같이 강당에서 졸업식을 하고는
외국군 장교들과 관계자들은 국기 게양대 앞으로 다 모였지요.
오늘 졸업을 하고 돌아가는 장교들의 국기를 내려서 보관하는 의식을 거행했거든요.
정말 더웠어요.
이 더위에 정장을 차려입고 바깥에 서 있으려니까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사람들 모습이 마치 옥수수가 솥에서 푹푹 삶아지는 것 같았다니까요.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게 영락없이 옥수수였다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국기 하강식은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적이었어요.
오늘 4개국 국기가 그들의 국가에 맞추어 내려졌어요.
한 사람이 곧 한 나라를 상징하는 걸 보니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어느 한 개인이 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어요.
나도 가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게 배우는 학생들은 저를 통해서 한국을 알아가니까 말입니다.
나를 통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좋아하게 되고 나아가 그들을 <친한파>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애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했고요.
앞으로 더 잘 해야겠어요.
마음과 정성을 다 해서 그들을 섬기며 가르치는 것을 내 삶의 보람으로 여기면서 말입니다.
오늘 졸업한 장교는 캄보디아, 터키, 일본, 캐나다로 돌아갑니다.
모두들 저더러 자기 나라에 언제 올거냐고 야단입니다.
정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 삶이 흘러갑니다.
그래서 지독하게 덥지만 마음은 청량하고 행복합니다.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었어요.
오늘 육군대학교 정규과정 졸업식이 있었거든요.
한국군과 외국군 장교들이 같이 강당에서 졸업식을 하고는
외국군 장교들과 관계자들은 국기 게양대 앞으로 다 모였지요.
오늘 졸업을 하고 돌아가는 장교들의 국기를 내려서 보관하는 의식을 거행했거든요.
정말 더웠어요.
이 더위에 정장을 차려입고 바깥에 서 있으려니까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사람들 모습이 마치 옥수수가 솥에서 푹푹 삶아지는 것 같았다니까요.
머리에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게 영락없이 옥수수였다니까요. ㅎㅎㅎ
그래도 국기 하강식은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적이었어요.
오늘 4개국 국기가 그들의 국가에 맞추어 내려졌어요.
한 사람이 곧 한 나라를 상징하는 걸 보니 만감이 교차하더라고요.
어느 한 개인이 한 국가를 대표하는 것이 어찌 쉬운 일이겠어요.
나도 가끔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 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게 배우는 학생들은 저를 통해서 한국을 알아가니까 말입니다.
나를 통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좋아하게 되고 나아가 그들을 <친한파>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애국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했고요.
앞으로 더 잘 해야겠어요.
마음과 정성을 다 해서 그들을 섬기며 가르치는 것을 내 삶의 보람으로 여기면서 말입니다.
오늘 졸업한 장교는 캄보디아, 터키, 일본, 캐나다로 돌아갑니다.
모두들 저더러 자기 나라에 언제 올거냐고 야단입니다.
정이 들어도 단단히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 삶이 흘러갑니다.
그래서 지독하게 덥지만 마음은 청량하고 행복합니다.
2007.08.04 04:42:23 (*.64.223.203)
춘서니 아가씨 ~
세계 각국에서 내미는 손이 많아 옆에서 듣기만 해도
참 흐믓 하네요.
낯선곳에서 와서 인연 맺고간 그들은
춘선아가씨를 마음속에 넣고
늘 행복할꺼예요.
이곳은 카나다 전체에서 노인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이라 하네요.
그들 대부분이 일손 놓고
말년을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요.
조각같이 멋지게 생긴 청년도 더러 있지만...
여기서 지내는동안 할아버지 친구가 많이 생겼어요.
너무 많아 버거워지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명제야 ~
이곳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
이거 다 줄께.
일전에 Costco 갔다가 아주 싱싱한 미니 오이가 있어서 한봉지 사다가
담근거야. 여기는 한국식품점이 없어서 조선오이를 살수가 없어.
피클 오이는 껍질이 두꺼워서 오이지 감으로는 적당치 않은데
이 미니오이는 그래도 조선오이를 많이 닮은 편이야.
잘 담근다고 담갔는데 간이 심심하네.
물에 담가먹지 말고 그냥먹어.
어제 손님 가족 떠나고
달랑 둘만 남았어.
아는 사람도 없고 일하는것 이외에는 마음 붙힐곳이 없어
사진기만 들고 꾹꾹 눌러대고 있어.
명제야 ~
나도 그날 저 기찻길을 보니 그 영화의 한장면이 기억속에서 나오더라.
언제 어디서 누구랑 보았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늘 떠오르는 한장면.
사랑하는 여인의 모자가 바람에 날라가고
그걸 주우러 가던 청년의 발이 철로 사이에 끼고
기차는 오고있고
청년은 신발에서 발을 빼야 살아 남을수 있었는데
군화같던 그 구두
끈을 풀지 않으면 벗질 못하는 구두...
전체적인 내용도 잊은지 오래인데
왜 그 슬펐던 장면이 잊혀지질 않는지.
볼살, 뱃살 때문에 오늘부터 굶어야지 했는데
기운이 쑥 빠지네.
해서
병날까봐 결심 2시간 만에 아주 많이 먹었어.
지금 옥수수 찌고 있는데
그것도 너 다 줄께.
세계 각국에서 내미는 손이 많아 옆에서 듣기만 해도
참 흐믓 하네요.
낯선곳에서 와서 인연 맺고간 그들은
춘선아가씨를 마음속에 넣고
늘 행복할꺼예요.
이곳은 카나다 전체에서 노인 비율이 제일 높은 곳이라 하네요.
그들 대부분이 일손 놓고
말년을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는 사람들이지요.
조각같이 멋지게 생긴 청년도 더러 있지만...
여기서 지내는동안 할아버지 친구가 많이 생겼어요.
너무 많아 버거워지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명제야 ~
이곳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
이거 다 줄께.
일전에 Costco 갔다가 아주 싱싱한 미니 오이가 있어서 한봉지 사다가
담근거야. 여기는 한국식품점이 없어서 조선오이를 살수가 없어.
피클 오이는 껍질이 두꺼워서 오이지 감으로는 적당치 않은데
이 미니오이는 그래도 조선오이를 많이 닮은 편이야.
잘 담근다고 담갔는데 간이 심심하네.
물에 담가먹지 말고 그냥먹어.
어제 손님 가족 떠나고
달랑 둘만 남았어.
아는 사람도 없고 일하는것 이외에는 마음 붙힐곳이 없어
사진기만 들고 꾹꾹 눌러대고 있어.
명제야 ~
나도 그날 저 기찻길을 보니 그 영화의 한장면이 기억속에서 나오더라.
언제 어디서 누구랑 보았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늘 떠오르는 한장면.
사랑하는 여인의 모자가 바람에 날라가고
그걸 주우러 가던 청년의 발이 철로 사이에 끼고
기차는 오고있고
청년은 신발에서 발을 빼야 살아 남을수 있었는데
군화같던 그 구두
끈을 풀지 않으면 벗질 못하는 구두...
전체적인 내용도 잊은지 오래인데
왜 그 슬펐던 장면이 잊혀지질 않는지.
볼살, 뱃살 때문에 오늘부터 굶어야지 했는데
기운이 쑥 빠지네.
해서
병날까봐 결심 2시간 만에 아주 많이 먹었어.
지금 옥수수 찌고 있는데
그것도 너 다 줄께.
2007.08.04 07:26:40 (*.173.16.117)
순희야~ 노~올~자
순희 글 읽고나니 이 말부터 하고 싶어.
그렇지 사람은 마음 붙힐 곳이 있어야 든든한거지?
봄날 이 마당에서 순희의 마음 한자락 붙잡고 놓치기 싫어지네.
어제는 봄날 가족 소수정예(명제야 ;:) ㅋ ㅋ)만 모여 재미있게 지냈어.
다정하게 부름받는 언니소리가 좋아서 배려만 있는 분위기가 좋아서
이 모임은 늘 기분이 좋아.
어제 가보니 안온 사람은 확실히 손해여 ㅎㅎ
우리 모두 기분 좋은 분위기를 서로 알아차리며 맛난 음식 먹고 호두파이에 과일에
배 나오도록 먹고 마시고 했다구
(밤에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음악회에 갔었는데
그가 어찌나 호리호리 하던지 또 반성질만 또 했지 ㅠㅠ)
선경이가 땀 뻘뻘 흘리며 따준 피망,풋고추 까지 받고... 어젠 정말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
순희가 오기만 한다면 더 즐거운 이벤트가 줄줄이 있을 것 같어.
이곳에 그곳 사진 올리기도 하며 봄날에 마음 붙이라구 알았쥐
이 마당에서 우리 놀자구(x8)
순희 글 읽고나니 이 말부터 하고 싶어.
그렇지 사람은 마음 붙힐 곳이 있어야 든든한거지?
봄날 이 마당에서 순희의 마음 한자락 붙잡고 놓치기 싫어지네.
어제는 봄날 가족 소수정예(명제야 ;:) ㅋ ㅋ)만 모여 재미있게 지냈어.
다정하게 부름받는 언니소리가 좋아서 배려만 있는 분위기가 좋아서
이 모임은 늘 기분이 좋아.
어제 가보니 안온 사람은 확실히 손해여 ㅎㅎ
우리 모두 기분 좋은 분위기를 서로 알아차리며 맛난 음식 먹고 호두파이에 과일에
배 나오도록 먹고 마시고 했다구
(밤에 정명훈씨가 지휘하는 음악회에 갔었는데
그가 어찌나 호리호리 하던지 또 반성질만 또 했지 ㅠㅠ)
선경이가 땀 뻘뻘 흘리며 따준 피망,풋고추 까지 받고... 어젠 정말 참 재미있는 하루였어.
순희가 오기만 한다면 더 즐거운 이벤트가 줄줄이 있을 것 같어.
이곳에 그곳 사진 올리기도 하며 봄날에 마음 붙이라구 알았쥐
이 마당에서 우리 놀자구(x8)
2007.08.04 10:45:46 (*.64.223.203)
경서니 언니 ~
명제 오기전에 5봄녀 언니들 나누어 드셔요.
찌면서 컴하다가 냄비를 태웠는데
옥수수에서는 전혀 냄새 안나요.
광야 ~
이건 노랑 소세지로 보이남?
명제 오기전에 5봄녀 언니들 나누어 드셔요.
찌면서 컴하다가 냄비를 태웠는데
옥수수에서는 전혀 냄새 안나요.
광야 ~
이건 노랑 소세지로 보이남?
2007.08.04 12:15:03 (*.133.164.131)
냠냠...짭짭...(x19)
내몫의 옥수수는 해결~(x18)
수니야~!
그영화 제목이 뭐였지?
나두 기찻길 보믄 그장면 생각난다.::´(
어제 선경이네 번개는 그야말로 진짜 번개~!
머릿털에서 김이 날 지경인 날에 친구,동생들 만나러가니
발걸음도 가벼웠지.
맛있는 점심후 오깃조깃 아름답고 사랑스런 선경이네 집은
정말 수채화 그림중의 한장이었다.
white house에 예쁜 마당....
선경이의 여성다운 성품이 드러나는순간~!
마당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들....
오롱조롱 매달린 오이,피망,풋고추....
얼마나 예쁜지...그더운데 나가 우리들 준다고 한바가지
따왔는데 오늘아침 먹어보니
피망은 향이 끝내주고 아작아작 씹히는데
난 그걸로 아침때웠지.
싱싱한 풋고추,주먹만한 노각...
그 노각은 굵직하게 썰어 무쳐먹는데 너무 아깝더라.
그냥 씹어도 맛있고 생긴것도 얼마나 구여웠는데... (x8)
선경아~!
어제 수고 많이 했다.
맛있는 점심 먹여주고...
다리 길게 뻗고 커피에,녹차에,과일에,호도파이에...
니가 너무 애써서 담엔 못갈것 같애
근데 눈오는 니네 마당이 보구 싶으니 워쩌냐?
앞산이랑....(:ad);:)
예쁜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선경일 보니
내맘이 흐뭇하더라
서방님과 구여븐 딸과 알콩달콩 건강히 잘지내기 바라며
담 망년회엔 신경 안써두 되어~(:l)(x10)
내몫의 옥수수는 해결~(x18)
수니야~!
그영화 제목이 뭐였지?
나두 기찻길 보믄 그장면 생각난다.::´(
어제 선경이네 번개는 그야말로 진짜 번개~!
머릿털에서 김이 날 지경인 날에 친구,동생들 만나러가니
발걸음도 가벼웠지.
맛있는 점심후 오깃조깃 아름답고 사랑스런 선경이네 집은
정말 수채화 그림중의 한장이었다.
white house에 예쁜 마당....
선경이의 여성다운 성품이 드러나는순간~!
마당 곳곳에 피어있는 야생화들....
오롱조롱 매달린 오이,피망,풋고추....
얼마나 예쁜지...그더운데 나가 우리들 준다고 한바가지
따왔는데 오늘아침 먹어보니
피망은 향이 끝내주고 아작아작 씹히는데
난 그걸로 아침때웠지.
싱싱한 풋고추,주먹만한 노각...
그 노각은 굵직하게 썰어 무쳐먹는데 너무 아깝더라.
그냥 씹어도 맛있고 생긴것도 얼마나 구여웠는데... (x8)
선경아~!
어제 수고 많이 했다.
맛있는 점심 먹여주고...
다리 길게 뻗고 커피에,녹차에,과일에,호도파이에...
니가 너무 애써서 담엔 못갈것 같애
근데 눈오는 니네 마당이 보구 싶으니 워쩌냐?
앞산이랑....(:ad);:)
예쁜집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선경일 보니
내맘이 흐뭇하더라
서방님과 구여븐 딸과 알콩달콩 건강히 잘지내기 바라며
담 망년회엔 신경 안써두 되어~(:l)(x10)
2007.08.04 12:17:28 (*.133.164.131)
방이름 정해야겠네요...
쉰 세번 째 방~!
오늘 이사갑시다요~::d
흐유~!
비가 와장창오더니 날이 왕창개이네요(:ab)
쉰 세번 째 방~!
오늘 이사갑시다요~::d
흐유~!
비가 와장창오더니 날이 왕창개이네요(:ab)
2007.08.04 13:02:18 (*.172.221.40)
수노~
그 영화 제목, '그린 토마토'야.
전에 수업 시간에 비디오로 감상했는데
그 안타까운 장면은 지금도 기억난다.
송도에 '그린 토마토'라는 찻집이 있더구나.
그래서 경선이와 그 영화 얘기를 잠시 했지.
여기로 돌아오기 전날, 갔었어.
덥다 덥다....하시면서
봄님들 모두 잘 지내시는 같아 좋습니다.(x8)
조 위에 오이지, 나도 소시지인 줄 알았지요. ㅎㅎㅎ...(x2)
그 영화 제목, '그린 토마토'야.
전에 수업 시간에 비디오로 감상했는데
그 안타까운 장면은 지금도 기억난다.
송도에 '그린 토마토'라는 찻집이 있더구나.
그래서 경선이와 그 영화 얘기를 잠시 했지.
여기로 돌아오기 전날, 갔었어.
덥다 덥다....하시면서
봄님들 모두 잘 지내시는 같아 좋습니다.(x8)
조 위에 오이지, 나도 소시지인 줄 알았지요. ㅎㅎㅎ...(x2)
2007.08.04 13:54:17 (*.120.59.154)
경선언니, 음악회 여전히 잘 다니고 계시네요.
정명훈 인천 음악회 갔다오신 거지요?
전에 날린 부도수표...( 이그....기억은 하고 있어요.)
광희랑 진수씨랑 춘서니랑 수노언니랑 수니언니랑 명제언니랑
오이지, 옥수수,...흘러간 영화의 한 장면....
더워도 즐겁게 지내시는 여유....부러워요.
새 방 이름 안 정해졌나요?
'언제나 여고시절로 돌아기는 수다방'
'언제나 마음은 여고시절 수다방'
에구 넘 유치한가?...
경선언니! 실력 발휘 안 하시니까
이렇게 아무나 나서는 불상사가 생기지요?::$
정명훈 인천 음악회 갔다오신 거지요?
전에 날린 부도수표...( 이그....기억은 하고 있어요.)
광희랑 진수씨랑 춘서니랑 수노언니랑 수니언니랑 명제언니랑
오이지, 옥수수,...흘러간 영화의 한 장면....
더워도 즐겁게 지내시는 여유....부러워요.
새 방 이름 안 정해졌나요?
'언제나 여고시절로 돌아기는 수다방'
'언제나 마음은 여고시절 수다방'
에구 넘 유치한가?...
경선언니! 실력 발휘 안 하시니까
이렇게 아무나 나서는 불상사가 생기지요?::$
2007.08.04 13:58:40 (*.120.59.154)
앗!!
쓰고 보니 99번째!!
요즘도 100번째 댓글에 상을 주시남요?
그럼 상 한번 받아 볼까요?
ㅋㅋㅋ 신난당.
난생처음 백번째 닷!!
꽝야...빨리 대답 안해서 넌 늦었어. 메롱.::p
쓰고 보니 99번째!!
요즘도 100번째 댓글에 상을 주시남요?
그럼 상 한번 받아 볼까요?
ㅋㅋㅋ 신난당.
난생처음 백번째 닷!!
꽝야...빨리 대답 안해서 넌 늦었어. 메롱.::p
2007.08.04 14:01:24 (*.133.164.131)
명희 방이름 좋다(:y)
'언제나 마음은 여고시절 수다방'
요걸루 허면 워떨까요?
100번째 댓글상에....방이름상에....아주 그랜드슬램을 해보시지?
대문까지 열어보셔~ㅇ(x8)
'언제나 마음은 여고시절 수다방'
요걸루 허면 워떨까요?
100번째 댓글상에....방이름상에....아주 그랜드슬램을 해보시지?
대문까지 열어보셔~ㅇ(x8)
소창으로 만든 행주보니 왜 눈물이 맺히냐?::´(
이걸 만들며 친정식구들을 생각했을 널 떠올려서 그런가봐....
에구~!사는거이 뭰지...징~허다....(x13)
송자 왔구나?
건강하지?
네가 정성껏 보낸 수표들고 은행에가서 추심 부탁해놨다.
네 싸인을 보며...네가 그걸들고 우체국까지 가서
카드 써서 부쳤을 정성을 생각하며....(:l)
이곳은 이제 장마가 끝나가는지 오늘은 많이 덥다.
우리 송이는 보내긴 가슴아프지만 그가정에 가면 어쩌면 더 좋을지 몰라.
초등학생들이 있고 강아지 키우는것이 소원이라니까....
우리딸이 자기네 애기 때문이라는걸 알면서도
얼마나 서운해하는지...
보냈다가 잘 적응못하면 다시 데려 오라나~!
다시 데려오믄 뭐..
자기가 X을 치우나~목욕을 시키나~병원을 데려가나~!!!
포기 할란다. 까이꺼 사람두 죽구사는데.
비도 안오는 그곳에서 건강 조심하고
속상한 일이 있거나 즐거운일이 있거나
여기서 우리 풀어보자.
맛있는것 해먹으며 잘지내라.(:f)
진수나~너~!
그러는거 아녀~
사람을 이렇게 애끓게 만드는거 아니란말여
번개만 허믄 니생각이 왜 그리 나는것이여~?
딴분들은 바다건너 멀리 떨어져 있다해도...
넌 아니자너.
이제쯤이믄 우리가 만나도 될때가 되지 않니?
을매나 긴삶을 살꺼라구...고롷게 꽁꽁 숨어 있담 (x15)
눈큰애덜 한테만 까꿍하구 보여주구...(x14)
미국에서 뱅기 떨어질때 마지막으로 친지들한테 전화하며
인사들을 했다는데...우린 보구싶은 사람들끼리 왜 못만나는거여?(x5)
히히히...
써 놓고보니 사랑고백 같으네.
그럴 필요 없다 이말이지.
너두 잘하믄 우리가 쳐들어 갈수 있다~이.
우리는 <봄날>이니까~~~~~!!!(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