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사랑하는 봄님들 ~
드디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음은 다 우리 <봄날>의 훈기 덕분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붇돋아 주려면
우리는 필히 만나야만 합니다.
특히 이번 정기 모임은
작년에 예쁜 둘째딸을 결혼시키신 공인순님께서
감사하는 기쁜 마음으로 봄님들께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게시판에서 댓글로도 자주 만나지 못했던 분들 ~
이번 모임에는 꼭 참석하시어
우리 봄님들의 따스한 기운을 담뿍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봄날 정기 모임 )
* 일시 ............ 07년 1월 16일 ( 화 ) 낮 12시
* 장소 ............ 미 사 리, 한 채 당 ( 전화: 031 - 792 - 8880 )
2007.01.15 14:03:49 (*.121.85.203)
내가 계산컨데.....
부평서 미사리까지 적어도 1시간 40분 잡아야하는데.
강남쯤에서 많이 밀릴텐데..
에구 늦으믄 늦는대로 만나지 뭐~!
우린 분당에서 11시에 떠나는데~ (x9)
부평서 미사리까지 적어도 1시간 40분 잡아야하는데.
강남쯤에서 많이 밀릴텐데..
에구 늦으믄 늦는대로 만나지 뭐~!
우린 분당에서 11시에 떠나는데~ (x9)
2007.01.15 15:40:58 (*.84.82.41)
아~ 그래요?
그럼 다시 미선언니, 경선언니, 자미언니
10시 20분에 107동 앞으로 갈게요.
미선언니, 시계탑이 더 복잡해요.
시간이 아울렛 여는때라서요.
그냥 107동앞에 계세요.
그리고 명희온니, 제차 따라와도 별수없어요.
88도로 끝까지 가면 길이 나온다고 그러네요.
순호온니, 그리 잘난척 하시긴~~!!!
담에 우리 동네서 만나야지~!!!(x21)
그럼 다시 미선언니, 경선언니, 자미언니
10시 20분에 107동 앞으로 갈게요.
미선언니, 시계탑이 더 복잡해요.
시간이 아울렛 여는때라서요.
그냥 107동앞에 계세요.
그리고 명희온니, 제차 따라와도 별수없어요.
88도로 끝까지 가면 길이 나온다고 그러네요.
순호온니, 그리 잘난척 하시긴~~!!!
담에 우리 동네서 만나야지~!!!(x21)
2007.01.15 22:36:03 (*.240.62.233)
오우! 상옥이!
알았쓰! 조금 빨리 와라.
난 어차피 30분은 빨리 도착할꺼야. 길이 낯설고.
게다가 오랫만에 가 보는 소공동이니까 잠시 두리번거려도 좋을 것 같다.
선옥이가 우리 부모님 위문공연 다녀 갔어요.
오랫 만에 아버지도 엄마도 무척 즐거워 하시고 엄마도 지난 이야기 많이 해 주셨고요.
누가 딸인지 좀 헷갈릴 정도였지요
난 가만히 앉아 있고 선옥이는 엄마 따라 왔다 갔다 하며 서비스를 하고 그랬으니까!
갑자기 내 존재가 대단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내가 한 번 뜨면 우리 친정 집이 소란스럽다니까요.
이게 다 인일 홈피 덕이에요.
일단 태영이가 만사 재쳐두고 광명역으로 마중나와 주니
엄마는 아들 한 번 더 봐서 좋고 난 여러 사람 만나서 좋고.
우리 부모님은 떠들썩한 걸 좋아하시거든요.
내일 바로 돌아 가니 좀 섭섭하긴하네요. 보통 때는 그래도 2박 했는데...................
좀 있다 또 핑게 만들어 와야지~~~~~~~~~~~~~~~~~~~~
요기 오니까 진순이네 사진이 보이네요.
박진수가 우리 남편 젊을 때 모습과 많이 닮았네. 멋있다~~~~~~~~~~
근데 우리 컴으로는 왜 안보일까?
누구 이유를 알면 갈쳐 주세요.
그럼 내일 만나요.(:l)
알았쓰! 조금 빨리 와라.
난 어차피 30분은 빨리 도착할꺼야. 길이 낯설고.
게다가 오랫만에 가 보는 소공동이니까 잠시 두리번거려도 좋을 것 같다.
선옥이가 우리 부모님 위문공연 다녀 갔어요.
오랫 만에 아버지도 엄마도 무척 즐거워 하시고 엄마도 지난 이야기 많이 해 주셨고요.
누가 딸인지 좀 헷갈릴 정도였지요
난 가만히 앉아 있고 선옥이는 엄마 따라 왔다 갔다 하며 서비스를 하고 그랬으니까!
갑자기 내 존재가 대단한 것 처럼 느껴지네요.
내가 한 번 뜨면 우리 친정 집이 소란스럽다니까요.
이게 다 인일 홈피 덕이에요.
일단 태영이가 만사 재쳐두고 광명역으로 마중나와 주니
엄마는 아들 한 번 더 봐서 좋고 난 여러 사람 만나서 좋고.
우리 부모님은 떠들썩한 걸 좋아하시거든요.
내일 바로 돌아 가니 좀 섭섭하긴하네요. 보통 때는 그래도 2박 했는데...................
좀 있다 또 핑게 만들어 와야지~~~~~~~~~~~~~~~~~~~~
요기 오니까 진순이네 사진이 보이네요.
박진수가 우리 남편 젊을 때 모습과 많이 닮았네. 멋있다~~~~~~~~~~
근데 우리 컴으로는 왜 안보일까?
누구 이유를 알면 갈쳐 주세요.
그럼 내일 만나요.(:l)
2007.01.16 09:39:46 (*.246.204.254)
명옥언니,
지금쯤 출발 하셨을라나.
어제 저녁은 참 즐거운 파티였네요
좋은 시간 만드신 언니께 감사해요
두분 어르신 긴 시간 뵙고,
오손도손 음식 나누고
맥주랑 막걸리랑 섞어가며 웃음과 정겨움이 넘치는
참 오랫만에 푸근하고 오붓한 저녁이었어요
특히 부모님곁의 언니 모습이
유독 예쁘고 나이를 되돌린듯 보인것은 왜일까요?
두분 함께하시는 시간들이 평화로우시기 바래요
오늘 미사리 일대를 제압할 막강봄날님들, 모두모두 행복 충천 하소서
지금쯤 출발 하셨을라나.
어제 저녁은 참 즐거운 파티였네요
좋은 시간 만드신 언니께 감사해요
두분 어르신 긴 시간 뵙고,
오손도손 음식 나누고
맥주랑 막걸리랑 섞어가며 웃음과 정겨움이 넘치는
참 오랫만에 푸근하고 오붓한 저녁이었어요
특히 부모님곁의 언니 모습이
유독 예쁘고 나이를 되돌린듯 보인것은 왜일까요?
두분 함께하시는 시간들이 평화로우시기 바래요
오늘 미사리 일대를 제압할 막강봄날님들, 모두모두 행복 충천 하소서
2007.01.18 18:47:51 (*.235.90.12)
선옥아 이제 읽었다.
바쁜 널 불러내서 우린 모처럼 즐거웠지만 다음 날 피곤하지 않았니?
돌아 오는 길에 어수선해서 전화도 제대로 못 받고 미안하다.
난 가기 전부터 좀 으슬으슬하더니 역시 피로했는지 어제는 하루 완전히 늘어져 버렸단다.
우리 부모님은 네가 참 좋은가봐.
아버지께서도 언제 오느냐고 여러 번 물으시고 엄마도 오랫만에 옛이야기를 즐겁게 하시더라.
너희들 덕분에 내가 인천 친정 집에서도 무척이나 능력있는 딸로 변신해 가고 있단다.
부모님 건강 제대로 챙겨 드리는 선옥이! 조카 걱정까지 해주는 혜숙이!
난 평생 친정에 뭐 하나 해드린 적이 없는데 요즘 뜨고 있다니까!
인천에 한번 가도 사방에서 불러 대니까 식구들도 놀라서~~~~~~~~~~~~~~~~~ㅎㅎㅎㅎㅎㅎ
너두 건강해라.
다시 만나자.(:l)
바쁜 널 불러내서 우린 모처럼 즐거웠지만 다음 날 피곤하지 않았니?
돌아 오는 길에 어수선해서 전화도 제대로 못 받고 미안하다.
난 가기 전부터 좀 으슬으슬하더니 역시 피로했는지 어제는 하루 완전히 늘어져 버렸단다.
우리 부모님은 네가 참 좋은가봐.
아버지께서도 언제 오느냐고 여러 번 물으시고 엄마도 오랫만에 옛이야기를 즐겁게 하시더라.
너희들 덕분에 내가 인천 친정 집에서도 무척이나 능력있는 딸로 변신해 가고 있단다.
부모님 건강 제대로 챙겨 드리는 선옥이! 조카 걱정까지 해주는 혜숙이!
난 평생 친정에 뭐 하나 해드린 적이 없는데 요즘 뜨고 있다니까!
인천에 한번 가도 사방에서 불러 대니까 식구들도 놀라서~~~~~~~~~~~~~~~~~ㅎㅎㅎㅎㅎㅎ
너두 건강해라.
다시 만나자.(:l)
2007.01.19 06:10:56 (*.227.172.147)
언니, 몸살 나셨어요!!
너무 빡센 일박이일 이었나요? ㅋㅋ
이젠 몸 추스리시는 거예요?
부모님 사랑, 봄날님들 사랑을
일박이일로 듬뿍 채우고
내집에 돌아와 비몽사몽 몸살 치루시는 기분이 어떠셨을까 ㅎㅎㅎ
시댁행사로 일박이일 부역하고 치루는 몸살과
비교할 수 없는 <달콤함>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ㅋㅋㅋ
올 한해도 언니의 하루하루가 좋은 일로만 이어지시기를 바랄께요
많이 쉬셨으면 이제다시 언니의 반짝이는 눈빛과 생기를 보여 주세요 ㅎㅎㅎ
지난 월요일 저녁은 언니와 부모님과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병원일좀 줄여 남들 비슷하게 퇴근시간도 당기고
책도 읽고 해보려 해요
퇴근길에 유완식님 김지혜님도 뵙고 손 맛사지라도 해 드릴 마음 이예요
가볼 엄두도 못내는 부산-인천길을 후다닥 다녀가시는 언니,
좋은 시간 만드시느라 에너지를 다 써버려 몸살이 나버린 언니,
그 사랑과 열정에 감동이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너무 빡센 일박이일 이었나요? ㅋㅋ
이젠 몸 추스리시는 거예요?
부모님 사랑, 봄날님들 사랑을
일박이일로 듬뿍 채우고
내집에 돌아와 비몽사몽 몸살 치루시는 기분이 어떠셨을까 ㅎㅎㅎ
시댁행사로 일박이일 부역하고 치루는 몸살과
비교할 수 없는 <달콤함>이 있지는 않으신지요 ㅋㅋㅋ
올 한해도 언니의 하루하루가 좋은 일로만 이어지시기를 바랄께요
많이 쉬셨으면 이제다시 언니의 반짝이는 눈빛과 생기를 보여 주세요 ㅎㅎㅎ
지난 월요일 저녁은 언니와 부모님과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병원일좀 줄여 남들 비슷하게 퇴근시간도 당기고
책도 읽고 해보려 해요
퇴근길에 유완식님 김지혜님도 뵙고 손 맛사지라도 해 드릴 마음 이예요
가볼 엄두도 못내는 부산-인천길을 후다닥 다녀가시는 언니,
좋은 시간 만드시느라 에너지를 다 써버려 몸살이 나버린 언니,
그 사랑과 열정에 감동이예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2007.01.19 07:54:37 (*.235.90.12)
맞아 맞아 "달콤함"뿐이겠니? 충만감도 있지.
그래 시간 될 때 우리 부모님 만나드리려므나.
역시 노인이 되면 외로움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
특히 우리 아버지께서는 모든 활동과 취미가 체력을 필요로 하는 동적이라는 게 문제더라구.
혼자서 조용히 계시는 걸 전혀 못하셔.
그러다 보니 당신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는 결과가 되는 것 같아.
요새 엄마가 오빠한테 자주 충고를 하시더라.'반드시 정적인 취미를 가져야 한다고'
오빠는 취미로 아코디언을 하시고 종교 생활을 하시니까 아버지와는 전혀 다르지만 말이야.
어제 미선 언니와 잠시 통화했어.
너희12기들을 보면서 우린 왜 이렇게 살았는가 하는 생각이 났었는데 언니 말씀이 세상이 변했대.
그게 맞는 말인 것 같아. 그냥 구식 구습에만 맞춰서 안주하고 살아오다 보니 지금 와서 답답해진거지.
선옥아 너를 만나서 참 즐겁고 행복했다. 건강해라(:l)
그래 시간 될 때 우리 부모님 만나드리려므나.
역시 노인이 되면 외로움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아.
특히 우리 아버지께서는 모든 활동과 취미가 체력을 필요로 하는 동적이라는 게 문제더라구.
혼자서 조용히 계시는 걸 전혀 못하셔.
그러다 보니 당신이 의도한 건 아니지만 주위 사람들을 괴롭히는 결과가 되는 것 같아.
요새 엄마가 오빠한테 자주 충고를 하시더라.'반드시 정적인 취미를 가져야 한다고'
오빠는 취미로 아코디언을 하시고 종교 생활을 하시니까 아버지와는 전혀 다르지만 말이야.
어제 미선 언니와 잠시 통화했어.
너희12기들을 보면서 우린 왜 이렇게 살았는가 하는 생각이 났었는데 언니 말씀이 세상이 변했대.
그게 맞는 말인 것 같아. 그냥 구식 구습에만 맞춰서 안주하고 살아오다 보니 지금 와서 답답해진거지.
선옥아 너를 만나서 참 즐겁고 행복했다. 건강해라(:l)
그리고 인순아 눈팅은 하지?
내일 내게 여사모에서 맡긴 여행비반환금 달라고 해
요즈음 하도 잘 잊어버려서말야.14만원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