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이제 2006년 병술년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새로운 끈으로 묶어줄것 같은
2007년 丁亥年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해 내내 마음속에 묻혀 두었던
안타까운 마음들,,
미운 감정들,,
서운했던 감정,,
병술년에 모두 묻어버리고
따뜻하고 온화한 마음과 곱고 여린 마음으로
계획하신 일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福 많이 받으세요
2006,12,31,
2006.12.31 18:16:40 (*.235.101.29)
그 옆에서 저는 백댄스도 추고, 코러스도 넣을지 몰라유. 헤헤 ~
수노 온니 ~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ac)
수노 온니 ~
새해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ac)
2006.12.31 23:10:09 (*.223.34.237)
남들에겐 아무 일도 아니지만 정작 본인은 아주 힘들 때가 있어요.
그것도 일이라고 다 마치고 나니 좀 허탈하고 힘도 빠지고 그냥 움직이기도 싫고 그래서 아침에 잠깐 나갔다가 감기만 더 걸려가지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네요.
저녁 모임도 있는데 가기가 싫어서....
어젠 꿈에 순호 언니를 실컷 봤네요. 식당이었는데 언니는 거기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감기 더 걸리려고 식당에서 난 계속 무언가를 먹고 언니는 자꾸 음식을 더 갖다 주었어요.
신기해서 깨고 나서도 언니 얼굴을 생각했죠. 꿈속에서조차 무언가를 먹이려고 하던 언니.
얼마 전엔 우리 30주년 동영상을 다시 봤는데 거기서 봄날 언니들 공연하는 걸 보고.............. 훌쩍~
대전에서 잔뜩 취해 언니 다리통 붙들고 늘어진 내가 얼마나 대견하던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언니들 모습이 좋아서 좋아서 눈물과 웃음이 같이 났어요.
인연 맺게 된 모든 봄날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
모두 모두 좋아요~
순호 언니 빈 쐬주잔을 왜 기울입니까? 찰랑찰랑 차야지요~ 언니 진짜 노래 잘해!
그것도 일이라고 다 마치고 나니 좀 허탈하고 힘도 빠지고 그냥 움직이기도 싫고 그래서 아침에 잠깐 나갔다가 감기만 더 걸려가지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네요.
저녁 모임도 있는데 가기가 싫어서....
어젠 꿈에 순호 언니를 실컷 봤네요. 식당이었는데 언니는 거기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감기 더 걸리려고 식당에서 난 계속 무언가를 먹고 언니는 자꾸 음식을 더 갖다 주었어요.
신기해서 깨고 나서도 언니 얼굴을 생각했죠. 꿈속에서조차 무언가를 먹이려고 하던 언니.
얼마 전엔 우리 30주년 동영상을 다시 봤는데 거기서 봄날 언니들 공연하는 걸 보고.............. 훌쩍~
대전에서 잔뜩 취해 언니 다리통 붙들고 늘어진 내가 얼마나 대견하던지.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언니들 모습이 좋아서 좋아서 눈물과 웃음이 같이 났어요.
인연 맺게 된 모든 봄날 언니들 동생들 친구들
모두 모두 좋아요~
순호 언니 빈 쐬주잔을 왜 기울입니까? 찰랑찰랑 차야지요~ 언니 진짜 노래 잘해!
2006.12.31 23:13:44 (*.223.34.237)
혜숙이 있네 혜숙아~
있잖아 너 새해에는 성질도 좀 내고 그래라잉?
큰애한테도 한 번 성질 부려봐. 친구들도 션찮게 굴면 화도 좀 내 보고 그래. 괜찮아.
어떤 영화 보니까 싸움 하기 위해서 연습도 하더라.
너도 연습해 봐. 이렇게 쓰니까 꼭 혜숙이가 쓴 거 같다ㅎㅎ.
있잖아 너 새해에는 성질도 좀 내고 그래라잉?
큰애한테도 한 번 성질 부려봐. 친구들도 션찮게 굴면 화도 좀 내 보고 그래. 괜찮아.
어떤 영화 보니까 싸움 하기 위해서 연습도 하더라.
너도 연습해 봐. 이렇게 쓰니까 꼭 혜숙이가 쓴 거 같다ㅎㅎ.
2006.12.31 23:34:10 (*.113.179.159)
순호언니!
이 한해에 순호언니 참 수고 많이 했어요.
이렇게 동무들이 모여 자기를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마당에 멍석을 깔아 놓으신 것 정말 그 노고를 치하합니다.
늘 후한 인심으로 베푸시니 이렇게 사람들이 들끓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이 사명 계속해서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이 한해에 순호언니 참 수고 많이 했어요.
이렇게 동무들이 모여 자기를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마당에 멍석을 깔아 놓으신 것 정말 그 노고를 치하합니다.
늘 후한 인심으로 베푸시니 이렇게 사람들이 들끓지요~~~
새해에도 건강하셔서 이 사명 계속해서 잘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2006.12.31 23:42:18 (*.223.34.237)
춘자 언니에게 이 한해는 참 의미있는 해였을 것 같아요.
언니로 인해 많은 우리들도 큰 기쁨을 누렸던 해이기도 하구요.
한마디로 말하면
언니 멋졌어요!
언니로 인해 많은 우리들도 큰 기쁨을 누렸던 해이기도 하구요.
한마디로 말하면
언니 멋졌어요!
2007.01.01 08:45:49 (*.75.110.219)
순호야!!!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
2007년 정해년에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종횡무진 하겠구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더 크게 활짝 웃어다오

네가 웃는 웃음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복과 기쁨'을 준단다
그동안 수고 많이 했다
2007년 정해년에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종횡무진 하겠구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더 크게 활짝 웃어다오

네가 웃는 웃음이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복과 기쁨'을 준단다
2007.01.01 13:52:55 (*.11.80.201)
희자~춘자~춘선~혜숙~옥규~(:l)
모두 사랑합니다.
딸을 시집보내고 씩씩한척....
아무치두 않은척....
벨일 읎는척....척...척...척...
하며 지냈으나 끓어 오르는 情을 퍼낼 곳이 없어
매일매일 한바가지씩 고이는 그넘의 情....
갸네 집에서 한달 같이 지내면서 남은 情을 만끽하다가
우리집으루 돌아와 처음으루 아침을 내새끼 떼어놓고 첨 해 묵는데....
밥통뚜껑을 열며 밥냄새를 맡는 순간
갑자기 위가 요동을 치더라구~
밥을 푸지를 못하겠고 내새끼는 제대루 밥이나 묵을까?하니
눈물이 설렁고여~
"미경아~밥묵냐~?"하니
"응~ 엄마가 해준 반찬으루 지금 맛있게 먹구 있어~!'하는
소리 듣고 나서야 위장이 갈아앉고
내 목에 밥이 넘어가더라...
이렇게 차고도 넘치는 情을 받아줄 그아인
내 근처에 있지만 서방 사랑에...시부모님 사랑 받기도
바쁘니...난 이 넘치는 情을 주체못해
불은 젖 끌어 안은 산후에미처럼 가슴으로
나를 진정시키고 있었다.
한 바가지씩 퍼내어도 시원찮을 나의 情을
한 종지씩 자금자금 퍼내니 고여 썩을까 봐 겁나고
필요 없어 안고일까 겁났는데...
내 가슴에서 넘쳐흐르는 情을 어디다 퍼낼지 몰라 우두망찰하고
있었을텐데....그대들이 있기에 인생의 새로운 場을 열어가니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l)(:l)(:l)
에잇~!!!
개나 물어갈 드런 넘의 情~~~
이리저리 섭해하며
이리저리 찢어발겨
이나저나 살아갈껴~~~::o
희자,춘자,춘선,옥규,혜숙~!
이 넘쳐나는 나으 情을 받으러
1월3일 12시에 某處로 오니라~
모두 사랑합니다.
딸을 시집보내고 씩씩한척....
아무치두 않은척....
벨일 읎는척....척...척...척...
하며 지냈으나 끓어 오르는 情을 퍼낼 곳이 없어
매일매일 한바가지씩 고이는 그넘의 情....
갸네 집에서 한달 같이 지내면서 남은 情을 만끽하다가
우리집으루 돌아와 처음으루 아침을 내새끼 떼어놓고 첨 해 묵는데....
밥통뚜껑을 열며 밥냄새를 맡는 순간
갑자기 위가 요동을 치더라구~
밥을 푸지를 못하겠고 내새끼는 제대루 밥이나 묵을까?하니
눈물이 설렁고여~
"미경아~밥묵냐~?"하니
"응~ 엄마가 해준 반찬으루 지금 맛있게 먹구 있어~!'하는
소리 듣고 나서야 위장이 갈아앉고
내 목에 밥이 넘어가더라...
이렇게 차고도 넘치는 情을 받아줄 그아인
내 근처에 있지만 서방 사랑에...시부모님 사랑 받기도
바쁘니...난 이 넘치는 情을 주체못해
불은 젖 끌어 안은 산후에미처럼 가슴으로
나를 진정시키고 있었다.
한 바가지씩 퍼내어도 시원찮을 나의 情을
한 종지씩 자금자금 퍼내니 고여 썩을까 봐 겁나고
필요 없어 안고일까 겁났는데...
내 가슴에서 넘쳐흐르는 情을 어디다 퍼낼지 몰라 우두망찰하고
있었을텐데....그대들이 있기에 인생의 새로운 場을 열어가니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l)(:l)(:l)
에잇~!!!
개나 물어갈 드런 넘의 情~~~
이리저리 섭해하며
이리저리 찢어발겨
이나저나 살아갈껴~~~::o
희자,춘자,춘선,옥규,혜숙~!
이 넘쳐나는 나으 情을 받으러
1월3일 12시에 某處로 오니라~
2007.01.01 22:42:56 (*.12.21.69)
언니, 새해가 밝았지요?
망년회와 아버지 생신이시라
친정에 가서 하룻밤 자고
방금 와서 컴앞에 앉았어요.
언니의 넘치는 정을 누가 막으리오.
증말 지난 일 년동안
따뜻한 정을 쏟아부어 주심에 다시 감사드리고요.
올해엔 건강하셔서 약봉지는 내던지시고,
많은 사랑 받으옵소서.
망년회와 아버지 생신이시라
친정에 가서 하룻밤 자고
방금 와서 컴앞에 앉았어요.
언니의 넘치는 정을 누가 막으리오.
증말 지난 일 년동안
따뜻한 정을 쏟아부어 주심에 다시 감사드리고요.
올해엔 건강하셔서 약봉지는 내던지시고,
많은 사랑 받으옵소서.
2007.01.02 02:13:36 (*.75.110.219)
순호야!!!
새해아침부터 네 덕에 울다 웃다 한다
1월20일에 L.A에서 만나자
여기있는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감정이 메말라가는데
네가 와서 모든사람들 마음에서 감정이 살아나도록 말야!
너처럼 정이 주체 할 수 없이 넘칠 수 있게 따뜻하게 해 주고
따뜻한 이곳에서 만나 여행하자
너의 씩씩한 모습을 보고 싶ㄷㄷㄷㄷㄷㄷ다

사랑한다 친구야!!!!!!
새해아침부터 네 덕에 울다 웃다 한다
1월20일에 L.A에서 만나자
여기있는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감정이 메말라가는데
네가 와서 모든사람들 마음에서 감정이 살아나도록 말야!
너처럼 정이 주체 할 수 없이 넘칠 수 있게 따뜻하게 해 주고
따뜻한 이곳에서 만나 여행하자
너의 씩씩한 모습을 보고 싶ㄷㄷㄷㄷㄷㄷ다

사랑한다 친구야!!!!!!
마련해주신 총동창회와 IT위원회에 먼저 감사드리고
여러 선배님들....
구여운 후배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인생의 이모작을
훌륭하게 수놓아 나가시기 빌며...
매일매일이 <봄날>이시길 바랍니다.(:f)
ㅡ난 또 어느봄날 어느 산등성이 들꽃옆에 하냥
주저앉아 빈 쐬주잔을 기울이며 <봄날은 간다>를
하염없이 불러제낄지 모릅니다ㅡ(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