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
마지막 12월 달력의 끝 줄에 숫자 몇개.
삼백 육십 여일 중의 마지막 다섯날.
우린 이 다섯 날 중 첫 날인 27일 아침에 여행을 떠납니다.
봄날들의 금년 마지막 여행이 될까요?
아니면 새해로 다시 이어지는 여행의 첫 발 일까요?
하늘 넓은 곳에서 날개짓 하는 연 처럼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오겠습니다.
봄날님들~
마지막 마무리를 알차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12월 달력의 끝 줄에 숫자 몇개.
삼백 육십 여일 중의 마지막 다섯날.
우린 이 다섯 날 중 첫 날인 27일 아침에 여행을 떠납니다.
봄날들의 금년 마지막 여행이 될까요?
아니면 새해로 다시 이어지는 여행의 첫 발 일까요?
하늘 넓은 곳에서 날개짓 하는 연 처럼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오겠습니다.
봄날님들~
마지막 마무리를 알차고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7.01.12 21:39:16 (*.235.90.12)
오호호호 당첨됬네 상품하나 추가라오
한참동안 쉬었더니 네박자도 어렵구려
그렇지만 상관없소 무슨말을 지껄인들
점수매길 사람없고 타박줄이 더욱없소
이내몸은 전생에서 사사조로 놀았는지
어깨춤이 추어지고 신바람이 절로나네
이천칠년 일월십육 우리봄날 정기모임
무지하게 기대되오 벌써가슴 설렌다오
좋을시고 좋을시고 어화둥둥 벗님네들
보고싶은 봄날님들 건강하게 만납시다
(:l)
한참동안 쉬었더니 네박자도 어렵구려
그렇지만 상관없소 무슨말을 지껄인들
점수매길 사람없고 타박줄이 더욱없소
이내몸은 전생에서 사사조로 놀았는지
어깨춤이 추어지고 신바람이 절로나네
이천칠년 일월십육 우리봄날 정기모임
무지하게 기대되오 벌써가슴 설렌다오
좋을시고 좋을시고 어화둥둥 벗님네들
보고싶은 봄날님들 건강하게 만납시다
(:l)
2007.01.12 22:58:10 (*.5.222.205)
무지하게 이말투는 유태영과 똑같구나
요즘들어 가만보니 춘선양도 몇번썼네
좋은사람 유유상종 말투까지 닮아가네
십년후에 만날때에 봄날말투 어떠할까
이리저리 살펴보아 좋은것은 배우는것
유태영이 사는모습 귀감되고 남는도다
명옥누나 솔직담백 부지런도 귀감되오
이만하면 명옥누나 사사조글 환영될듯
화림누나 경선누나 사사조의 달인일세
바쁜일을 축하하나 사사조글 보여주소
인순누나 컴맹이니 순호누나 채워주네
순호누나 매일일기 보석글의 바탕인가
일형부인 혜경후배 자주와서 놀다가오
在日才士 찬정후배 예서라도 자주보소
한번보면 머쓱해도 두번보면 정들잖소
바라건대 십오십육 봄날이음 기대하오
아니누가 그거까지 걱정하라 하였는가
혹시누가 반문하면 나는쪼끔 승질내오
나이오십 넘어서면 남녀구분 안한다니
인일여고 내집처럼 말한것을 이해하소
요즘들어 가만보니 춘선양도 몇번썼네
좋은사람 유유상종 말투까지 닮아가네
십년후에 만날때에 봄날말투 어떠할까
이리저리 살펴보아 좋은것은 배우는것
유태영이 사는모습 귀감되고 남는도다
명옥누나 솔직담백 부지런도 귀감되오
이만하면 명옥누나 사사조글 환영될듯
화림누나 경선누나 사사조의 달인일세
바쁜일을 축하하나 사사조글 보여주소
인순누나 컴맹이니 순호누나 채워주네
순호누나 매일일기 보석글의 바탕인가
일형부인 혜경후배 자주와서 놀다가오
在日才士 찬정후배 예서라도 자주보소
한번보면 머쓱해도 두번보면 정들잖소
바라건대 십오십육 봄날이음 기대하오
아니누가 그거까지 걱정하라 하였는가
혹시누가 반문하면 나는쪼끔 승질내오
나이오십 넘어서면 남녀구분 안한다니
인일여고 내집처럼 말한것을 이해하소
2007.01.13 07:10:04 (*.235.90.12)
사사조를 반기는건 나뿐만이 아닌갑소
흑기사를 자청하는 수호천사 진수후배
이열정을 숨겨두고 답답하지 않았겠소
지난번엔 처음이라 이것저것 눈치보여
표현에도 조심조심 자제해서 썼지만은
이제부터 진짜라오 체면불구 안면몰수
하고싶은 말참으면 나이들어 병된다오
하하하하 뭐시라고 아전인수 꼴이라고(?)
아무려면 어떻겠소 즐기면서 사십시다
말안해도 나름대로 기본예의 있지않소
우야든둥 들어오소 시작하고 보십시다
하하하하 호호호호 헤헤헤헤 후후후후
아직꺼정 방이름도 정해지지 않았건만
사사조가 재미있어 연습한번 했소이다
회워님들 노여말고 너그러이 봐주시오(:l)
흑기사를 자청하는 수호천사 진수후배
이열정을 숨겨두고 답답하지 않았겠소
지난번엔 처음이라 이것저것 눈치보여
표현에도 조심조심 자제해서 썼지만은
이제부터 진짜라오 체면불구 안면몰수
하고싶은 말참으면 나이들어 병된다오
하하하하 뭐시라고 아전인수 꼴이라고(?)
아무려면 어떻겠소 즐기면서 사십시다
말안해도 나름대로 기본예의 있지않소
우야든둥 들어오소 시작하고 보십시다
하하하하 호호호호 헤헤헤헤 후후후후
아직꺼정 방이름도 정해지지 않았건만
사사조가 재미있어 연습한번 했소이다
회워님들 노여말고 너그러이 봐주시오(:l)
2007.01.13 07:23:13 (*.183.209.203)
진수나야 내글벌써 읽었었니 써놓으니
계면쩍어 지웠잖니 사사조도 좋지마는
기도할때 사사조가 나와뻐려 어느순간
멈췄잖니 조근조근 살금살금 여자덜의
수다방에 조심하야 발넣으니 니가와도
남자같지 아니하고 기냥우리 동생같아
인일여고 내집이듯 제고또한 내집인데
괜찮단다 이쁘단다 양념처럼 고소하다.....ㅎ
울큰오빠 울집오믄 인일홈피 디다본다.....ㅋ
동생넘들 무식해서 요론재미 모른단다.....ㅍ
신영이가 댓글상에 명옥이의 방이름에
이름따라 변화무쌍 전무후무 한수다방
마흔번째 방이름이 정해졌네 아가덜아
대문열어 새방으로 이사가자 주섬주섬
두런두런 보따리나 싸자꾸나 (x8)(x10)
계면쩍어 지웠잖니 사사조도 좋지마는
기도할때 사사조가 나와뻐려 어느순간
멈췄잖니 조근조근 살금살금 여자덜의
수다방에 조심하야 발넣으니 니가와도
남자같지 아니하고 기냥우리 동생같아
인일여고 내집이듯 제고또한 내집인데
괜찮단다 이쁘단다 양념처럼 고소하다.....ㅎ
울큰오빠 울집오믄 인일홈피 디다본다.....ㅋ
동생넘들 무식해서 요론재미 모른단다.....ㅍ
신영이가 댓글상에 명옥이의 방이름에
이름따라 변화무쌍 전무후무 한수다방
마흔번째 방이름이 정해졌네 아가덜아
대문열어 새방으로 이사가자 주섬주섬
두런두런 보따리나 싸자꾸나 (x8)(x10)
2007.01.13 07:35:08 (*.121.5.95)
엊저녁에 메주콩을 박박닦아 물에흠뻑
불렸다가 새벽부터 댓바람에 득득갈아
국솥듬뿍 담아놓고 돼지고기 송송썰어
가운데다 퐁당넣고 무우청을 삶았다가
말린것을 물에불려 자근자근 쓸어넣고
약한불에 뭉근하게 끓여대니 샤워하고
커피한잔 밥앉히고 컴코박고 놀다보니
코가벌렁 위가들썩 맛있는내 솔려온다
비지벌써 푹푹끓어 껍데기가 노릿끼리
우헤헤헤 배고프다 요글쓰고 묵어야지~ㅇ(x19)

불렸다가 새벽부터 댓바람에 득득갈아
국솥듬뿍 담아놓고 돼지고기 송송썰어
가운데다 퐁당넣고 무우청을 삶았다가
말린것을 물에불려 자근자근 쓸어넣고
약한불에 뭉근하게 끓여대니 샤워하고
커피한잔 밥앉히고 컴코박고 놀다보니
코가벌렁 위가들썩 맛있는내 솔려온다
비지벌써 푹푹끓어 껍데기가 노릿끼리
우헤헤헤 배고프다 요글쓰고 묵어야지~ㅇ(x19)

2007.01.13 09:17:45 (*.223.34.140)
워메 수노성~
메주콩 그렇게 해 먹는 거여?
옆에 앉은 사람이 메주콩 줬는데 우짤 줄 몰라서 기냥 차에 있는디......
메주콩 그렇게 해 먹는 거여?
옆에 앉은 사람이 메주콩 줬는데 우짤 줄 몰라서 기냥 차에 있는디......
2007.01.13 09:34:39 (*.183.209.203)
옥규야~해먹어봐
아주 고소해~(x19)
1) 콩 갈을때 물의 양은 3배정도,
2) 다갈고 솥에 부을 때 믹서기에 물 더붓고 콩묻어 있는것 휘휘훑어 솥에,
3) 즉 물의 양이 4배 정도여야 부드럽다...전체양이 솥의 반보다 적게,...끓으면 넘쳐요
4) 돼지고기, 우거지,양파 넣고 끓일 때 졸때루 건드리지 않는다. (저으면 삭아요)
5) 약한불에 뭉근하게 끓이다가 노릇노릇 막이 생기면 다 익은것.(다 익을때 까지 건드리지 않기)
6) 양념장에 쓱쓱비벼~쨥쨥~!!!
7) 콩을 항상 조금씩 불려두면 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즉석에서 해먹지롱~(x7)
8) 돼지고기,우거지 안넣고 양파만 넣어도 따봉~(:y)
ㅡ아아아~! 이상은 수노성의 즉석비지요리 였슴~다~ㅡ
아주 고소해~(x19)
1) 콩 갈을때 물의 양은 3배정도,
2) 다갈고 솥에 부을 때 믹서기에 물 더붓고 콩묻어 있는것 휘휘훑어 솥에,
3) 즉 물의 양이 4배 정도여야 부드럽다...전체양이 솥의 반보다 적게,...끓으면 넘쳐요
4) 돼지고기, 우거지,양파 넣고 끓일 때 졸때루 건드리지 않는다. (저으면 삭아요)
5) 약한불에 뭉근하게 끓이다가 노릇노릇 막이 생기면 다 익은것.(다 익을때 까지 건드리지 않기)
6) 양념장에 쓱쓱비벼~쨥쨥~!!!
7) 콩을 항상 조금씩 불려두면 먹고 싶을때 아무때나 즉석에서 해먹지롱~(x7)
8) 돼지고기,우거지 안넣고 양파만 넣어도 따봉~(:y)
ㅡ아아아~! 이상은 수노성의 즉석비지요리 였슴~다~ㅡ
2007.01.13 11:14:09 (*.119.234.12)
그전에 우리 엄마가 겨울에 종종 끓이던 콩비지탕이예요.
우리 이웃에 사는 이북 출신의 아줌마한테 배워서 자주 먹어 봤는데.
순호 언닌 그 나이에도(?) 참 의욕적으로 살림을 하시네요. 난 이 나이에도 살림하기 싫어 억지로 하는데. 헤헤.
그래도 콩비지탕은 저도 할 줄 알거든요. 어때요? 옥규 언니.
언니가 차에 실려 있다는 콩을 대고 내가 노동력을 대서 한 솥 끓여
우리 지난번에 잘 으더머근 떡갈비곰국의 은혜를 갚을까요?
우선 오늘 저녁엔 연습삼아 조금 끊여 보구.
우리 이웃에 사는 이북 출신의 아줌마한테 배워서 자주 먹어 봤는데.
순호 언닌 그 나이에도(?) 참 의욕적으로 살림을 하시네요. 난 이 나이에도 살림하기 싫어 억지로 하는데. 헤헤.
그래도 콩비지탕은 저도 할 줄 알거든요. 어때요? 옥규 언니.
언니가 차에 실려 있다는 콩을 대고 내가 노동력을 대서 한 솥 끓여
우리 지난번에 잘 으더머근 떡갈비곰국의 은혜를 갚을까요?
우선 오늘 저녁엔 연습삼아 조금 끊여 보구.
2007.01.13 14:22:00 (*.183.209.226)
아가~! 찬정아~!
너두 내나이 되봐라~
거저 생각나는거이 묵는 것 밖에 더 있것냐?
옛날에 엄니가 해주셨던 고것들...
녹두부칭개...개성손만두...맷돌에 갈아만든 콩비지...짠지...
참참~아가~짠지번개두 할참인데~
워카냐?(x7)
너두 내나이 되봐라~
거저 생각나는거이 묵는 것 밖에 더 있것냐?
옛날에 엄니가 해주셨던 고것들...
녹두부칭개...개성손만두...맷돌에 갈아만든 콩비지...짠지...
참참~아가~짠지번개두 할참인데~
워카냐?(x7)
2007.01.14 11:05:23 (*.223.34.140)
난 떡전갈비곰국 모두 먹었건만 우리 아가 찬정이는 글로만 먹었으니 우얄꼬........
수노성이 아가~ 하면 왜 이리 맴이 뭉클한 거냐구요?
다들 내가 굶고 사는 것 같은지 나만 보면 먹을 거 줄라고 그러니 내 원 참.........
나이를 뭘로 먹었나 반성중.......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 만드는 사람이 만들고 잘 먹는 사람이 먹고 하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안 그냐 혜숙아? 물귀신
수노성이 아가~ 하면 왜 이리 맴이 뭉클한 거냐구요?
다들 내가 굶고 사는 것 같은지 나만 보면 먹을 거 줄라고 그러니 내 원 참.........
나이를 뭘로 먹었나 반성중.......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잘 만드는 사람이 만들고 잘 먹는 사람이 먹고 하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안 그냐 혜숙아? 물귀신
댓글상 묵은거 대따 많이 추카혀 ~ (:f)(: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