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미력한 저에게 이렇게 성대한 축하파티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애마를 끌고 팔도강산을 유람하며 전국 방방곡곡에 인일여고를 알리고 다닐터이니
이런 자리 자주자주 만들어 주시고, 다음 생일에도 잊지 마시고 자리를 마련해 주시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