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
사람에게는 다 저 나름의 천당이 있지요.
책이 잔뜩 쌓이고 잉크가 놓인 방이 천당인 사람.
음반이 가득 쌓이고 질 좋은 오디오가 놓인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화려한 옷들이 줄줄이 걸린 옷장이 천당인 사람.
포도주와 부랜디 병이 가득한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돈이 가득 들어 있는 방이 천당인 사람 등등...
각자의 천당은 다 다릅니다.
천당의 의미는 걱정거리가 없고
그곳에 가면 마음이 착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곳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그러고 보면 금은보화가 쌓인 곳은
결코 천당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걱정과 불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장소 역시 천당일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불만이 차기 때문입니다.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장소 역시 천당이 아닙니다.
향긋한 애기 냄새가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
좋아하는 일이 있는 곳
행복한 취미가 있는 곳
소박한 행복이 있는 바로 그곳이 나만의 파라다이스입니다. - "송 정 림"의 [ 마음 풍경 ] 중에서
구름조차도 쉬어갈 수밖에 없는 평안이 있는 곳...
이 방은 말입니다.
봄님들과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드리는
그런 복된 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11.05 17:17:11 (*.235.90.12)
내가 길게 쓰지말고 올릴까 하다가 마음을 비우고 다 썼더니만 그여코........
근데 내가 한개를 잘못 계산했네
그래도 춘선아 만나서 반갑다. 아무튼 축하해!(:l)
근데 내가 한개를 잘못 계산했네
그래도 춘선아 만나서 반갑다. 아무튼 축하해!(:l)
2006.11.05 17:20:03 (*.235.101.29)
이렇게 조우를 하다니요.
거의 동시에 글을 쓰고 올리고....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
해가 언제 이리 짧아졌는지요.
여름 같으면 아직 대낮일 시간인데 말입니다.
세월 참 잘 가지요?
거의 동시에 글을 쓰고 올리고....
어느새 날이 어둑어둑....
해가 언제 이리 짧아졌는지요.
여름 같으면 아직 대낮일 시간인데 말입니다.
세월 참 잘 가지요?
2006.11.05 17:20:04 (*.235.90.12)
어?
춘선아 댓글수가 104개야. 그럼 내가 당첨이라는 이야기?
에고 모르겠다 . 누가 되면 어떠니. 빨리 고래심줄보다 질긴 방으로 이사나 가자.(:l)
춘선아 댓글수가 104개야. 그럼 내가 당첨이라는 이야기?
에고 모르겠다 . 누가 되면 어떠니. 빨리 고래심줄보다 질긴 방으로 이사나 가자.(:l)
2006.11.05 18:07:46 (*.235.90.12)
수수께끼가 풀렸다.
댓글 수는 빨리 나오고 실제의 댓글은 좀 있다 뜨기때문에 내글 앞에 실린 춘선이 글을 못봤어.
춘선아 그남자집사님이 나를 만난 건 참 행운이지.(잘난 척)
그 분도 좀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이신 것 같거든.
이제 인생의 후반부인데 뭔가 해보는 자체가 즐거운 일이쟎니?
우리의 이모작 운동을 좀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시키고 시포요.(:l)
댓글 수는 빨리 나오고 실제의 댓글은 좀 있다 뜨기때문에 내글 앞에 실린 춘선이 글을 못봤어.
춘선아 그남자집사님이 나를 만난 건 참 행운이지.(잘난 척)
그 분도 좀 소극적이고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이신 것 같거든.
이제 인생의 후반부인데 뭔가 해보는 자체가 즐거운 일이쟎니?
우리의 이모작 운동을 좀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시키고 시포요.(:l)
2006.11.05 18:19:33 (*.11.80.206)
강아지들하구 산책하구 들어오니
역사가 바뀌었구먼요.....ㅋㅋㅋ
누구여? 100번째가?
100번째 댓글 단 사람 대문도 꾸미시시시시시지?
고래심줄 그림을 어찌 넣을꼬?
심히 기대된다.(x10)
역사가 바뀌었구먼요.....ㅋㅋㅋ
누구여? 100번째가?
100번째 댓글 단 사람 대문도 꾸미시시시시시지?
고래심줄 그림을 어찌 넣을꼬?
심히 기대된다.(x10)
우리 단월드에 가면 준비체조 하는데 단전치기 500, 장운동 500번이에요.
한사람이 10번씩 둥글게 서서 돌아가는데 500 걸리면 무지 좋아하시는 분이 계셔서
우리까지 전염이 되서 다들 500을 하고 싶어한다니까요.(: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