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태풍은 다가 오고 혜숙이네 식구들은 먼 자동차 여행에 지쳐 있었지만 그래도 우린 기를쓰고 만났다.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는 기회인데 절대로 놓칠 수 없지.
만난 김에 봄날 변주곡의 해석도 아주 쬐끔하고. 오카리나 공부 얘기도 찔끔 하고(이유가 있음)
이쁜 수정이와 희정이는 엄마와 엄마보다 훨씬 더 늙은 아줌마의 왕수다를 지루해하지도 않고 들어주고
호텔 커피
2006.08.19 01:00:15 (*.44.112.94)
언니, 혜숙이네와의 만남 참 보기좋아요.
선후배가 먼 곳에서 상봉이라니 감동입니다.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는 기회인데 절대로 놓칠 수 없지."
이 말 가슴에 새길께요.
전 결혼하면서 저의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만남을 통해서 제 자신을 찾아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지의 방식을 완전히 고치겠다는 것이 아니고
지혜롭게 접목시켜 나가야겠죠?
언니의 말씀 잘 새겨들으며 또 이모작하시는 멋진 모습 보며
삶은 아름다운 것이라 믿으며 나아갈께요. 감사!
혜숙이 예전의 예쁜 모습 판박이인 예쁜 공주님들!
그래서 혜숙이가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태풍이 온다지만 우리의 혜숙인 끄떡없습니다.
그래도 혜숙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조심해서 오거라.
선후배가 먼 곳에서 상봉이라니 감동입니다.
"언제 다시 올지도 모르는 기회인데 절대로 놓칠 수 없지."
이 말 가슴에 새길께요.
전 결혼하면서 저의 거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만남을 통해서 제 자신을 찾아가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지의 방식을 완전히 고치겠다는 것이 아니고
지혜롭게 접목시켜 나가야겠죠?
언니의 말씀 잘 새겨들으며 또 이모작하시는 멋진 모습 보며
삶은 아름다운 것이라 믿으며 나아갈께요. 감사!
혜숙이 예전의 예쁜 모습 판박이인 예쁜 공주님들!
그래서 혜숙이가 무척 행복해 보이네요.
태풍이 온다지만 우리의 혜숙인 끄떡없습니다.
그래도 혜숙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조심해서 오거라.
2006.08.19 08:55:10 (*.183.209.237)
ㅋㅋ...혜수기 옆에 앉은 애기는 혜수기 닮았고
명오기옆에 앉은 애기는 아빠 닮았네....
둘이서 그 먼곳에서 만났다니 내가 다 감회가 새롭다.
우리 명오기가 부산앞바다 지키느라 꼼짝않고 지내다가
인생 이모작을 훌륭하게 적극적으로 시작하니
보기좋다~(:y)(:y)(:y)
태풍에 조심하고 잘 지내다가 또보자...
혜수기 조심해서 올라온나~(:l)
명오기옆에 앉은 애기는 아빠 닮았네....
둘이서 그 먼곳에서 만났다니 내가 다 감회가 새롭다.
우리 명오기가 부산앞바다 지키느라 꼼짝않고 지내다가
인생 이모작을 훌륭하게 적극적으로 시작하니
보기좋다~(:y)(:y)(:y)
태풍에 조심하고 잘 지내다가 또보자...
혜수기 조심해서 올라온나~(:l)
2006.08.19 20:36:55 (*.235.106.51)
요로분 ~~
딸 둘을 끼고 앉아 있는 혜수기 부러워서
저도 딸내미 둘을 얻었어요.
하루 종일 갸들이랑 놀아 주느라 바쁘고 힘들었어요.
지금에야 겨우 집에 들어왔어요.
나는 일본말 못하고 딸내미들은 한국말 못 하고,
통용할 수 있는 언어라고는 토막 영어와 바디랭귀지 밖에 없고...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온 일본 대학생들 중 2명이 내 딸이 되었어요.
우리 부부더러 엄마, 아빠라고 부르니 딸이 분명하죠? ㅎㅎ
내일 오후까지만 데리고 있다가 기숙사로 돌려보내면 되요.
한국 가정 체험 프로그램의 스폰서가 되었거든요.
말은 잘 안통하지만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딸내미들 데리고
오늘 하루 종일 공주 박물관으로 갑사로 한정식집으로 냉면집으로 돌아다녔어요.
아이들과 노는 것도 참 재미 있네요.
덕분에 요즘 봄날에서 춘서니 코빼기 보기가 쪼끔 힘들지요?
가을 학기부터 한남대에서 강의를 하게 되어
이것 저것 준비할 게 좀 있네요.
기존의 비지니스도 그렇고...
암튼,
혜수기네 딸들 너무 이뻐서 탐나고 샘나고 부럽고
명옥언니는 갈수록 더 젊어지시는 것 같고
혜수기도 부산 물이 좋은지 무지 이쁘네요.
제가 자주 안 보여도
고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생각해 주세요.
먼 데 사는 인자, 찬정이 너무 반갑고 보고싶다.
진수니도 온니들도 친구들도 다 잘 지내시죠?
에구 ...바빠서 그만 나가야 합니다.
딸내미들 참견하러 가야 하걸랑요. ㅎㅎㅎ (x2)
딸 둘을 끼고 앉아 있는 혜수기 부러워서
저도 딸내미 둘을 얻었어요.
하루 종일 갸들이랑 놀아 주느라 바쁘고 힘들었어요.
지금에야 겨우 집에 들어왔어요.
나는 일본말 못하고 딸내미들은 한국말 못 하고,
통용할 수 있는 언어라고는 토막 영어와 바디랭귀지 밖에 없고...
한국으로 어학연수를 온 일본 대학생들 중 2명이 내 딸이 되었어요.
우리 부부더러 엄마, 아빠라고 부르니 딸이 분명하죠? ㅎㅎ
내일 오후까지만 데리고 있다가 기숙사로 돌려보내면 되요.
한국 가정 체험 프로그램의 스폰서가 되었거든요.
말은 잘 안통하지만 다 알아들을 수 있는 딸내미들 데리고
오늘 하루 종일 공주 박물관으로 갑사로 한정식집으로 냉면집으로 돌아다녔어요.
아이들과 노는 것도 참 재미 있네요.
덕분에 요즘 봄날에서 춘서니 코빼기 보기가 쪼끔 힘들지요?
가을 학기부터 한남대에서 강의를 하게 되어
이것 저것 준비할 게 좀 있네요.
기존의 비지니스도 그렇고...
암튼,
혜수기네 딸들 너무 이뻐서 탐나고 샘나고 부럽고
명옥언니는 갈수록 더 젊어지시는 것 같고
혜수기도 부산 물이 좋은지 무지 이쁘네요.
제가 자주 안 보여도
고저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생각해 주세요.
먼 데 사는 인자, 찬정이 너무 반갑고 보고싶다.
진수니도 온니들도 친구들도 다 잘 지내시죠?
에구 ...바빠서 그만 나가야 합니다.
딸내미들 참견하러 가야 하걸랑요. ㅎㅎㅎ (x2)
2006.08.19 21:47:14 (*.5.222.201)
엊저녁에 사진을 보고, 정말 편한 모습의 두분과
신세대의 멋을 느끼게 해주는 귀여운 따님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만나지 않으면 못배기고, 같은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분들이 계시기에
봄날은 변화하며 꽃을 피우고 향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에, 윗기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행동하는 리더쉽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자님, 찬정님, 그리고 또 몇몇분들이 봄날의 정서를 함께 나누시는 것도
그 변화를 더욱 가치있게 하는 것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선님께서 한남대 강의를 하시는 것이 봄날에는 또 다른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사오니
건강에 유의 하시고 좋은 강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춘선님에게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한국어 실력의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추억까지 덤으로 가질 것을 짐작합니다.
춘선님, 강의실에서는 <요로분~~>하지 마시고 <요로분~~>하셔야겠네요.
윤선배님....춘선님 바쁘시더라도 저녁 잘 챙겨드세요.^^
신세대의 멋을 느끼게 해주는 귀여운 따님들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만나지 않으면 못배기고, 같은 목표를 위해 움직이는 분들이 계시기에
봄날은 변화하며 꽃을 피우고 향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에, 윗기 선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행동하는 리더쉽 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자님, 찬정님, 그리고 또 몇몇분들이 봄날의 정서를 함께 나누시는 것도
그 변화를 더욱 가치있게 하는 것이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춘선님께서 한남대 강의를 하시는 것이 봄날에는 또 다른 자산이 될 것이라고 믿사오니
건강에 유의 하시고 좋은 강의 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춘선님에게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한국어 실력의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추억까지 덤으로 가질 것을 짐작합니다.
춘선님, 강의실에서는 <요로분~~>하지 마시고 <요로분~~>하셔야겠네요.
윤선배님....춘선님 바쁘시더라도 저녁 잘 챙겨드세요.^^
2006.08.19 22:50:55 (*.84.84.227)
부지런한 명옥언니, 벌써 사진이 올라왔네요.
다들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막내랑 저랑 닮았는데요. 웃으면 눈이 아빠랑 똑같아져서
둘다 닮았다고 해요. 고2를 데리고 며칠 놀러 다니는 집이
또 있을래나.... 큰딸이 빠져서 맘이 좀 그래요.
춘선아, 수고한다. 딸엄마 잘하고 강의준비 잘해.
오죽 잘 가르칠까나~~!!!
명옥언니, 비오는데도 우리를 만나러 수고하셔서
고맙구요. 내 얼굴 크다고 뒤에서 찍도록 배려해 주신 것도
감사해요.ㅎㅎㅎ 우리딸들이 재미있었대요.
선옥아, 신영아, 고마워. 순호온니랑 진수님도 감사해요.(:l)(:l)
다들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막내랑 저랑 닮았는데요. 웃으면 눈이 아빠랑 똑같아져서
둘다 닮았다고 해요. 고2를 데리고 며칠 놀러 다니는 집이
또 있을래나.... 큰딸이 빠져서 맘이 좀 그래요.
춘선아, 수고한다. 딸엄마 잘하고 강의준비 잘해.
오죽 잘 가르칠까나~~!!!
명옥언니, 비오는데도 우리를 만나러 수고하셔서
고맙구요. 내 얼굴 크다고 뒤에서 찍도록 배려해 주신 것도
감사해요.ㅎㅎㅎ 우리딸들이 재미있었대요.
선옥아, 신영아, 고마워. 순호온니랑 진수님도 감사해요.(:l)(:l)
2006.08.20 09:56:32 (*.12.21.55)
명옥언니, 혜수기 참 보기좋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부산에서의 만남은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도 남았지요.
두 딸과
명옥언니랑
더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겠니???
명옥언니는
딸있는 혜수기가 더 부러웠지요???

짧은 시간이지만
부산에서의 만남은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도 남았지요.
두 딸과
명옥언니랑
더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겠니???
명옥언니는
딸있는 혜수기가 더 부러웠지요???

2006.08.21 19:52:18 (*.235.90.12)
선옥이 순호 신영이 춘선이 혜숙이 진수 또 광숙이!
며칠 새 댓글이 많이 붙어서 일일히 대답하기가 힘드네.
이번에는 구룡포에 컴이 없어져 버려서 꼼짝없이 순수하게 자연과만 지내다 왔다.
평소에 잘 안듣던 라디오가 얼마나 효자 노릇을 했는지 몰라. 종일에다 모자라 밤새도록 FM 틀어놓고
가족처럼 지냈지. 짧은 외출시에도 그냥 켜놓고 나가고.
선옥아. 혜숙이와 잘 만났지?
하마트면 날짜가 엇갈릴 뻔 했어.
그와중에 한박사님과도 2초쯤 인사했다는 거 아니니?
신영이에게는 따로 메일이라도 보내야할 것 같네. 그동안의 내생활과 심정에 대해서 말이야.
순호야. 내가 부산 잘 지키고 있을테니 언제든지 들러라.
춘선아 멋지다. 강의에 비지네스에 봉사에 영어예배까지~~~~~~~~~~셀 수가 없네!
진수는 참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기술이 있는 것같아. 나도 진수 댓글 보면 용기가 난다구!
혜숙아! 우리 많이 통했지?
그러고보니 내얼굴이 제일 크게 나왔다.ㅎㅎㅎㅎㅎ
광숙아. 이제 완전히 봄날식구가 되서 더 반갑다.
니네들 딸가졌다고 나한테 자랑하는거지?
춘선아 빨리 우리 뭉치자.너하고 나만 딸이 없구나 글씨........잉잉~~~~~~~~~~~~~~~~(:l)
며칠 새 댓글이 많이 붙어서 일일히 대답하기가 힘드네.
이번에는 구룡포에 컴이 없어져 버려서 꼼짝없이 순수하게 자연과만 지내다 왔다.
평소에 잘 안듣던 라디오가 얼마나 효자 노릇을 했는지 몰라. 종일에다 모자라 밤새도록 FM 틀어놓고
가족처럼 지냈지. 짧은 외출시에도 그냥 켜놓고 나가고.
선옥아. 혜숙이와 잘 만났지?
하마트면 날짜가 엇갈릴 뻔 했어.
그와중에 한박사님과도 2초쯤 인사했다는 거 아니니?
신영이에게는 따로 메일이라도 보내야할 것 같네. 그동안의 내생활과 심정에 대해서 말이야.
순호야. 내가 부산 잘 지키고 있을테니 언제든지 들러라.
춘선아 멋지다. 강의에 비지네스에 봉사에 영어예배까지~~~~~~~~~~셀 수가 없네!
진수는 참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 기술이 있는 것같아. 나도 진수 댓글 보면 용기가 난다구!
혜숙아! 우리 많이 통했지?
그러고보니 내얼굴이 제일 크게 나왔다.ㅎㅎㅎㅎㅎ
광숙아. 이제 완전히 봄날식구가 되서 더 반갑다.
니네들 딸가졌다고 나한테 자랑하는거지?
춘선아 빨리 우리 뭉치자.너하고 나만 딸이 없구나 글씨........잉잉~~~~~~~~~~~~~~~~(:l)
2006.08.22 18:03:07 (*.11.80.235)
ㅋㅋㅋ....
잘해봐~
울친구가 너와 성만 다르고 이름이 똑같은 친구가 있어.
갸가 엄니 쉰에 낳으셨대.....ㅎㅎㅎ
갸는 말끝마다 자기가 쉰둥이라 시원치 않다고 헌다.
애는 무쟈게 똑똑허지~ㅋ(x8)
누가 말리냐고요~~~(x7)
잘해봐~
울친구가 너와 성만 다르고 이름이 똑같은 친구가 있어.
갸가 엄니 쉰에 낳으셨대.....ㅎㅎㅎ
갸는 말끝마다 자기가 쉰둥이라 시원치 않다고 헌다.
애는 무쟈게 똑똑허지~ㅋ(x8)
누가 말리냐고요~~~(x7)
언니도 고우시고,
이쁜 혜숙이네 공주님들, 만나서 정말 반가워.
너무 짧은 만남이라도 순간 포착 만점이시네요
일기는 험하지만, 주말이 시작되오니,
명옥언니는 구룡포에서,
혜숙이네는 상행선따라 좋은 시간 지내며 돌아오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