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ㅎ
2006.08.13 08:41:01 (*.235.90.12)
맞아. 정말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가 장차 대성할 사람의그릇으로 느껴졌어요.
피아노를 압도하는 큰 키에 큰 손에 잘생긴 얼굴, 그리고젊음! 아 멋있어~~~~~~~~~~~~~~~~~~~~~~
피아노를 압도하는 큰 키에 큰 손에 잘생긴 얼굴, 그리고젊음! 아 멋있어~~~~~~~~~~~~~~~~~~~~~~
2006.08.13 09:30:14 (*.238.113.38)
광희조카~
너무 고맙고 애썼어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것 같네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y)(:l)
너무 고맙고 애썼어요.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것 같네요.
우리 모두 행복하게 해줘서 감사.(:y)(:l)
2006.08.13 13:59:39 (*.12.21.55)
이육사님의 청포도가 생각나네요.
금구슬,은수글이 막힘없이 굴러가는 소리!!!
그 젊음이 말해 주듯이
반드시 대성하리라 믿고요.
종도군 연주 참 훌륭했어요.
고모 말도 잘 듣는 착한 음악도~~~
앞이 훤하게 보이네.


금구슬,은수글이 막힘없이 굴러가는 소리!!!
그 젊음이 말해 주듯이
반드시 대성하리라 믿고요.
종도군 연주 참 훌륭했어요.
고모 말도 잘 듣는 착한 음악도~~~
앞이 훤하게 보이네.


2006.08.13 17:42:35 (*.17.204.40)
이제 이 화면을 봤네요.
컴퓨터가 더위를 먹었었는지... (:ac)
혹시 동영상을 만들어져도 띄우지 말아주셨으면... 하던데.
뭐 어때요? 지가 여기 들어와 볼 것도 아니고.
모두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담도 감하사고요.
그나저나 너무 덥네요.

컴퓨터가 더위를 먹었었는지... (:ac)
혹시 동영상을 만들어져도 띄우지 말아주셨으면... 하던데.
뭐 어때요? 지가 여기 들어와 볼 것도 아니고.
모두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담도 감하사고요.
그나저나 너무 덥네요.

2006.08.13 18:52:50 (*.235.90.12)
그기분 이해해요. 나도 영 그렇지만 뭐 이나이에 어때요?
연습이 충분치 못했을 때나 갑작스러운 연주가 녹음이 되어 남는다는 건 아주 부담스럽지요.
더구나 꿈나무들은 점점 더 깊이있는 연주가 나올테니까요.
연습이 충분치 못했을 때나 갑작스러운 연주가 녹음이 되어 남는다는 건 아주 부담스럽지요.
더구나 꿈나무들은 점점 더 깊이있는 연주가 나올테니까요.
2006.08.13 22:38:10 (*.4.219.251)
광희야~~
난 종도 연주 보고 뿅 갔다는것 아니냐~~
그렇게 가까이서 훌륭한 연주 듣는것은 첨이거든~~
난 건반위에 서 요정이 발레 추는듯한 종도 손놀림에 넋이 나가서
종도 몸놀림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동영상보니 몸도 물결처럼 멋있게 흔들리네.
다시 한번 멋진 연주 감사하고 또 연주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광희야 고마워 착하고 멋진 조카 데리구 와줘서...
더운데 빙수나 먹으렴~~
(:l)
난 종도 연주 보고 뿅 갔다는것 아니냐~~
그렇게 가까이서 훌륭한 연주 듣는것은 첨이거든~~
난 건반위에 서 요정이 발레 추는듯한 종도 손놀림에 넋이 나가서
종도 몸놀림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동영상보니 몸도 물결처럼 멋있게 흔들리네.
다시 한번 멋진 연주 감사하고 또 연주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어~~
광희야 고마워 착하고 멋진 조카 데리구 와줘서...
더운데 빙수나 먹으렴~~

2006.08.14 08:21:15 (*.17.204.40)
미선언니,
아직도 제 몫의 팥빙수가 남아있어요?
종도가 조금 더 크면 다시 이런 자리를 만들어 볼까요?
그때는 제 말을 지금처럼 잘 들을라나? (x13)
아직도 제 몫의 팥빙수가 남아있어요?
종도가 조금 더 크면 다시 이런 자리를 만들어 볼까요?
그때는 제 말을 지금처럼 잘 들을라나? (x13)
2006.08.14 09:18:32 (*.44.112.94)
꽝야언니!
그렇게 예쁜 조카가 있어 얼나나 행복하세요.
연주도 감동이었지만 모르는 아줌씨들 속에 얼마나 쑥쓰러웠을텐데
수줍은듯 그러면서도 음악이 좋아 음악과 하나되어
스스럼없이 연주를 하는 그 모습이 더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조카도 좀 힘들긴했어도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좀은 소란 스러운듯, 하지만 서로의 맘을 나누며
어디서 그렇듯 따뜻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었겠어요?
집에 돌아와 보따리를 풀며 친정에라도 다녀온 듯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그리고 모짜르트를 참 좋아하고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종도군 홧팅! 멋진 연주가가 되시길......
그렇게 예쁜 조카가 있어 얼나나 행복하세요.
연주도 감동이었지만 모르는 아줌씨들 속에 얼마나 쑥쓰러웠을텐데
수줍은듯 그러면서도 음악이 좋아 음악과 하나되어
스스럼없이 연주를 하는 그 모습이 더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조카도 좀 힘들긴했어도 좋은 경험의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좀은 소란 스러운듯, 하지만 서로의 맘을 나누며
어디서 그렇듯 따뜻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었겠어요?
집에 돌아와 보따리를 풀며 친정에라도 다녀온 듯 어깨가 으쓱했습니다.
그리고 모짜르트를 참 좋아하고 잘 소화하는 것 같아요.
종도군 홧팅! 멋진 연주가가 되시길......
2006.08.14 09:39:05 (*.17.204.40)
신영아,
솔직히 나도 조마조마했어.
왜 그런거 있잖아? 식구중에 누군가 시합에 나가면 그 게임을 제대로 못본다지?
거~ 하게 올려놓고, 실수라도 안하나... 그런 마음이 들었었어.
다행히 어린 이유로 모두들 칭찬만 해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이야.
나도 집에와서 이것저것 한보따리 풀어 놓으니 배가 다 불러.
미선언니가 주신 환경보호 수세미는 종도줬어.
다시 외국으로 나가서 혼자 살림할텐데..ㅋㅋㅋ 수세미로 설겆이 하라구.
참 좋은 고모지? (:u)
솔직히 나도 조마조마했어.
왜 그런거 있잖아? 식구중에 누군가 시합에 나가면 그 게임을 제대로 못본다지?
거~ 하게 올려놓고, 실수라도 안하나... 그런 마음이 들었었어.
다행히 어린 이유로 모두들 칭찬만 해주시니 그저 고마울 뿐이야.
나도 집에와서 이것저것 한보따리 풀어 놓으니 배가 다 불러.
미선언니가 주신 환경보호 수세미는 종도줬어.
다시 외국으로 나가서 혼자 살림할텐데..ㅋㅋㅋ 수세미로 설겆이 하라구.
참 좋은 고모지? (:u)
2006.08.14 14:24:10 (*.79.127.42)
광희언니,
종도 정말 착해요. 고모말도 잘 듣고...
다음에는 종도가 음악회하는 곳으로 들으러 가죠. 뭐.
우리 유정이가 오면 같이 반주하고 소품연주하면 좋은데..
우리 희망사항인지도 모르구요.
맛있는거 사줘야 할텐데요. 예쁜 조카한테....
종도 정말 착해요. 고모말도 잘 듣고...
다음에는 종도가 음악회하는 곳으로 들으러 가죠. 뭐.
우리 유정이가 오면 같이 반주하고 소품연주하면 좋은데..
우리 희망사항인지도 모르구요.
맛있는거 사줘야 할텐데요. 예쁜 조카한테....
2006.08.14 18:38:59 (*.17.204.40)
우리 종도는 좋겠네.
맛난 것 사주실 분이 많아서...
혜숙아,
유정이? 지금 여기 와있지?
바이올린 귀도 고프다..(x17)
맛난 것 사주실 분이 많아서...
혜숙아,
유정이? 지금 여기 와있지?
바이올린 귀도 고프다..(x17)
2006.08.15 11:07:08 (*.79.127.26)
아니, 안왔어요.
8월말에 짤쯔에서 캠프 한번 더 간대요.
자기 선생님말고 다른 분들이 뭐라시나
궁금하대요. 다 잘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
가을에 나폴리 콩쿨 나가는데 장려상이라도
타야 힘이 날텐데 걱정이에요.
모두 기도 부탁드려요~! 각자 자기 종교에~!!(너무 했나?)(x9)
8월말에 짤쯔에서 캠프 한번 더 간대요.
자기 선생님말고 다른 분들이 뭐라시나
궁금하대요. 다 잘한다고 해서 기분이 좋아요.
가을에 나폴리 콩쿨 나가는데 장려상이라도
타야 힘이 날텐데 걱정이에요.
모두 기도 부탁드려요~! 각자 자기 종교에~!!(너무 했나?)(x9)
2006.08.15 14:41:35 (*.235.90.12)
유정이 만나러 동생(이름을 몰라서)이 갔다 그날 왔대요.
국제콩쿨은 참가만해도 엄청난 양의 연습을 하니까 큰공부가 될테고 참 장하다.
혜숙이의 귀여운 모습 뒤에 숨은 장한 어머니상이 그려진다.박수~~~~~~~~~~~~~~~!(:l)
국제콩쿨은 참가만해도 엄청난 양의 연습을 하니까 큰공부가 될테고 참 장하다.
혜숙이의 귀여운 모습 뒤에 숨은 장한 어머니상이 그려진다.박수~~~~~~~~~~~~~~~!(:l)
2006.08.15 23:45:00 (*.44.112.94)
혜숙아, 같이 기도 할께.
뒤에 그렇게 든든한 아빠 엄마가 떡 버티고 있는데
못할게 뭐있겠니?
유정아, 어느 곳에 있던지 널 위해 기도하는 많은 분들이 있으니
당당하게 너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보렴!
유정이 아자아자 홧팅!
뒤에 그렇게 든든한 아빠 엄마가 떡 버티고 있는데
못할게 뭐있겠니?
유정아, 어느 곳에 있던지 널 위해 기도하는 많은 분들이 있으니
당당하게 너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보렴!
유정이 아자아자 홧팅!
2006.08.16 06:37:51 (*.235.90.12)
요기 들어올 때마다 모짜르트의 영롱한 소리가 너무 좋다.
흑건 에튜드는 지정곡으로 많이 나와서 여러번 연습했는데 감회가 새롭네.
나도 모짜르트 연습해볼까나?(:l)
흑건 에튜드는 지정곡으로 많이 나와서 여러번 연습했는데 감회가 새롭네.
나도 모짜르트 연습해볼까나?(:l)
2006.08.16 08:35:44 (*.17.204.40)
내가 그날 학시리 더위 먹었었나부다.
분명히 유정이 동생이 제 언니한테 다녀온다고 듣고선....
혜숙아,
유정이는 지금 한창 연습으로 바쁘겠구나.
젊은 애들이 우리보다 더 바빠요.
장려상은 무슨 장려상?
대상을 바래야지.
그래, 우리 모두 힘과 기를 모아서 보내줄께.
콩쿨 당일 날짜만 알려줘. 얍~!!! (:ac)
분명히 유정이 동생이 제 언니한테 다녀온다고 듣고선....
혜숙아,
유정이는 지금 한창 연습으로 바쁘겠구나.
젊은 애들이 우리보다 더 바빠요.
장려상은 무슨 장려상?
대상을 바래야지.
그래, 우리 모두 힘과 기를 모아서 보내줄께.
콩쿨 당일 날짜만 알려줘. 얍~!!! (:ac)
2006.08.17 10:04:55 (*.79.37.172)
지금은 거제도 입니당.
E.S.리조트 사징님이 예약까지 해주신
거제도 훼밀리 호텔인데요. 와보니 E.S.랑
비슷하고요. 말이 호텔이지 콘도하고 같아요.
담에 봄날 여러분 여기 놀러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족호텔인데요. 10명 넘어도 자겠어요.
view가 좋다더니 정~말 좋아요. 추천합니당~
그리고 우리 딸 콩쿨 상타는거 쉽지 않아요.
작년에는 일본 애랑 비슷한데 그 애를 줬어요.
여기나 마찬가지로 심사위원 제자던가 뭐 국력이 세던가
그런 것도 영향있더라구요. 모르겠어요.
기도 많이 부탁드려요~!!!(:l)
E.S.리조트 사징님이 예약까지 해주신
거제도 훼밀리 호텔인데요. 와보니 E.S.랑
비슷하고요. 말이 호텔이지 콘도하고 같아요.
담에 봄날 여러분 여기 놀러 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가족호텔인데요. 10명 넘어도 자겠어요.
view가 좋다더니 정~말 좋아요. 추천합니당~
그리고 우리 딸 콩쿨 상타는거 쉽지 않아요.
작년에는 일본 애랑 비슷한데 그 애를 줬어요.
여기나 마찬가지로 심사위원 제자던가 뭐 국력이 세던가
그런 것도 영향있더라구요. 모르겠어요.
기도 많이 부탁드려요~!!!(:l)
같은 음악이라도 더욱 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웬 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