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초복, 중복, 소서, 대서, 칠월칠석까지 껴있는 찬란한(?) 7월 입니다.
장마철이라 몸도 마음도, 또 집안 구석구석도 축축하고 눅눅하여
따뜻하고 보송거리게 말리고픈 마음에서 입니다.
지난 <스물 여덟번 째의 수다방>에서 그 전 방과 달리 우리 봄날님들이
그동안 바쁘셨는지 100번의 마지막 글까지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죠?
-이번엔 3주일 걸림. (보통은 한 방에 길면 두주일, 짧으면 일주일)
날씨도 푹푹 찌는데 이열치열로 땀 뚝뚝 흘리며 장작불을 피워가며
훅~훅~ 잘 익은 고구마도, 구운 옥수수도, 삶은 계란도 곁들여 보심은 어떠실른지요?
(생전 처음으로 언니들과 '불가마' 체험을 하러 갔다가 몰래 디카를 들고 들어가
요기조기 찍어 봤습니다. 다른 방은 사람들이 많아서....)
2006.07.24 23:50:01 (*.44.112.94)
추카 우리의 춘선양!
빵빠레로 좋은 글 올려줌세.
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마음을 더 크고 튼튼하게 가꿀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마음을 쓰는 것뿐이다.
게다가 몸을 꾸려가는 마음이 욕심부리는 걸 그만두지 않으면
영혼의 마음으로 가는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비로소 이해라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영혼의 마음도 더 커진다.
이해와 사랑은 당연히 같은 것이고
이해지도 못하면서 사랑하는 체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랑은 진정 사랑이 아니다
- 내 영혼의 따뜻했던 날들 중-
춘선양 사랑해! 그럼 우린 이해하는걸까?
빵빠레로 좋은 글 올려줌세.
영혼의 마음은 근육과 비슷해서 쓰면 쓸수록 더 커지고 강해진다.
마음을 더 크고 튼튼하게 가꿀 수 있는 비결은 오직 한 가지,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마음을 쓰는 것뿐이다.
게다가 몸을 꾸려가는 마음이 욕심부리는 걸 그만두지 않으면
영혼의 마음으로 가는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비로소 이해라는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영혼의 마음도 더 커진다.
이해와 사랑은 당연히 같은 것이고
이해지도 못하면서 사랑하는 체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사랑은 진정 사랑이 아니다
- 내 영혼의 따뜻했던 날들 중-
춘선양 사랑해! 그럼 우린 이해하는걸까?
숨 돌리고 밀린 글들 읽어야지 ~~롱. ::p
회장님 ~
제가 너무 빡쎄게 놀았나봐요.
왜 이리 탐심이 생겼죠? (x6)
그래두 상은 상이쥬? 헤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