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여러분~!!
제가 좀 뜸했더니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
몇자 적으려고요, 보물이라니까 너무 궁금하시죠?

여기저기 썼지만 제가 학원 문을 닫고 사무실을 차렸어요.
그런데 이사짐을 싸다가 제일 눈에 띄이는게 뭐냐하면요~
우리 친구 한경숙이 인일의 밤에 만든 컨닝 페이퍼~
즉~ '봄날은 간다'의 가사가 씌인 종이였어요.

열심히 싸들고 와서 까만 그랜드피아노 위에 두었답니다.
순호언니께서 보관 힘들면 달라셨어요.
그럼요. 회장님이 보관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ㅎㅎㅎㅎㅎ
경숙아, 고마워 이런 보물과 재미있는 추억을 남겨줘서말야.

무슨 소린지 모르시는 회원도 계시겠지만 그냥 아~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세요~(x10)(: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