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김은희 언니의 글과 사진을 퍼왔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 작
우리집 현관 후미진 곳 영산홍나무들 뒤에 숨어 피어있는 모란이
오늘 활짝 노란 술을 보여주며 피어있네요....
모란 그리기를 좋아하던 내가 .......한동안 잊고 있던...이 꽃을
오늘따라 여러장 스케치 하듯 찍어 봤읍니다.
그 중에서 한 송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읜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내 보람 서운케 무너졌으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 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 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랑 작
우리집 현관 후미진 곳 영산홍나무들 뒤에 숨어 피어있는 모란이
오늘 활짝 노란 술을 보여주며 피어있네요....
모란 그리기를 좋아하던 내가 .......한동안 잊고 있던...이 꽃을
오늘따라 여러장 스케치 하듯 찍어 봤읍니다.
그 중에서 한 송이..........
칸나~!
축하혀~!
울동생들 하라고 난 딴동네서 놀다 왔지롱(x7)
여니~~~~~~(x14)
워딨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