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살면서 기쁨은 큰 기대없을때
배가됩니다.
부산에서 명옥이의 외출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미스티에는 미리 시간 약속된 일부 봄날식구와
12기 후배들이 주말의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로만 여기고
늘상 바쁘지도 않으면서
시간에 쫒기듯이 사는 나는
아예 미스티는먼훗날시간잡아 꼭 가보기로
마음의 다짐을 했었는데....
예정에도 없던 일정에 합류하게 되어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명옥이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에
인생 이모작임을 확인 또 확인하고
미스티 단원의 지칠줄 모르는 자기개발과 능동적인 삶의 용기에 그리고 여유로움에
칭송과 함께 박수가 절로 힘껏 쳐졌습니다.
인생 이모작을 실천하는 이들은
봄날식구 말고도
도처에 있음을
그래서 세상은 참 살만한 곳이로구나 하고
재차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모르게 꽃바구니로
우리를 감동시킨 진수후배는
그성의 자체는 너무나 고마웠는데
어째 그토록 미스티하게 얼굴을 안 보여 주시는지?
언젠가 얼굴 마주 보며
우리 봄날 식구들과
함께 미스티에서 즐거움을 나눌 날이 숙제처럼
남게 되었습니다.
그날 미스티에서 의 기억은
이 봄날을 아름답게 추억하는 보석상자로 남아
내마음속 창고에 담겨질 것입니다.
2006.04.12 13:57:56 (*.79.2.230)
미선언니 재미있었죠?
처음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적응이 안되더니 점점 신났어요.
제가 학원 뒷정리 해야 한다고 안간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박수 치면서 논다고 우리 친구들이 흉봤어요.
'야, 쟤 안온다더니 제일 신났다' 이러면서요.
다 대단해요. 우리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즐기구요.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f)(:f)(:f)
처음에는 너무 시끄러워서 적응이 안되더니 점점 신났어요.
제가 학원 뒷정리 해야 한다고 안간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박수 치면서 논다고 우리 친구들이 흉봤어요.
'야, 쟤 안온다더니 제일 신났다' 이러면서요.
다 대단해요. 우리 나이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즐기구요.
좋은 추억이 될거에요~(:f)(:f)(:f)
2006.04.12 15:36:12 (*.235.100.22)
박진수님의 꽃바구니!!!!!!
정말 그리 감동했으면서도 그걸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못했어요. 역시 우리의 감독님 최고(:y)
미선언니? 동생들 따라 잘갔지요?
덕분에 형옥언니 은희언니까지 그냥 줄줄이 손잡아 끌려 오시고.......
평상시의 우리들 답지않게 평상심을 좀 잃어버린 미스티한 하루였어요.
전 오늘도 비몽사몽 속에서 반주를 했어요.(:l)
정말 그리 감동했으면서도 그걸 사진으로 남길 생각을 못했어요. 역시 우리의 감독님 최고(:y)
미선언니? 동생들 따라 잘갔지요?
덕분에 형옥언니 은희언니까지 그냥 줄줄이 손잡아 끌려 오시고.......
평상시의 우리들 답지않게 평상심을 좀 잃어버린 미스티한 하루였어요.
전 오늘도 비몽사몽 속에서 반주를 했어요.(:l)
2006.04.12 16:17:35 (*.108.17.2)
역시 미선언니예요!!!
예상치도 않다가 가서 멋진 토요일 밤을 보낸 저는 일주일이 즐겁게 가고 있어요.
러너스하이 멤버들의 연주솜씨 짱!!!
명옥언니 피아노 연주솜씨 짱!!!
후배의 노래소리도 짱!!!
미스티에서의 즐거움으로 기분 업 되었거들랑요..
다시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쉽게 찾아가겠지요.(x2)(x1)(x7)
예상치도 않다가 가서 멋진 토요일 밤을 보낸 저는 일주일이 즐겁게 가고 있어요.
러너스하이 멤버들의 연주솜씨 짱!!!
명옥언니 피아노 연주솜씨 짱!!!
후배의 노래소리도 짱!!!
미스티에서의 즐거움으로 기분 업 되었거들랑요..
다시 또 가고 싶어요.
다음에는 쉽게 찾아가겠지요.(x2)(x1)(x7)
2006.04.12 20:08:43 (*.44.112.94)
정말 감동적인 장면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아름답게 이 봄을 맞고 있습니다.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게 이런 감성이 있었나 하여 놀라고 그래서 더욱 웃음이 납니다.
요즘처럼 별이 보고 싶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미스티'에 갔던 길 반대 쪽은
굽이굽이 돌아서는 길 아래로 넓은 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그 곳은 광해(빛의 방해)가 거의 없을 것같아
별이 쏟아져 내릴 것 같습니다.
얼마전 다시 읽었던 "설국"에서
은하수를 너무도 감동적으로 표현해서
손에서 놓기 어려웠던 일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밤들 맞이하세요.
우리는 이렇게 아름답게 이 봄을 맞고 있습니다.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제게 이런 감성이 있었나 하여 놀라고 그래서 더욱 웃음이 납니다.
요즘처럼 별이 보고 싶은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미스티'에 갔던 길 반대 쪽은
굽이굽이 돌아서는 길 아래로 넓은 저수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그 곳은 광해(빛의 방해)가 거의 없을 것같아
별이 쏟아져 내릴 것 같습니다.
얼마전 다시 읽었던 "설국"에서
은하수를 너무도 감동적으로 표현해서
손에서 놓기 어려웠던 일이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밤들 맞이하세요.
현장에 같이 계시지 못했던 분들의 소원이 풀리네요. ㅋㅋㅋ
러너스 하이 오빠들 ~
정말 멋지셔요. ;:)
너무 유명해지시 전에 싸인 받아 둬야 하는데...
진수나 ~
니가 보낸 꽃바구니를 보고
언니들과 우리 동기들이 모두 할 말을 잊었단다.
너무나 고맙고 마음이 짠...해서.
자주 음악도 올려주고 소설도 쓰고 해라~ 잉?
니를 아끼는 팬들이 아주 많다는거 잊지말고....알았제?
미선 언니 ~
언제 요런 사진들을 다 챙기셨대유?
역쉬 ~
우리 감독님 덕분에 여러 사람 행복해 지겠네요.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