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남녘에서 부터 봄꽃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산수유에.....
동백꽃에.....
진달래에.....
벚꽃에.....etc...etc...
멀리 꽃마중은 못가더라도
이곳에서라도 마중해볼까요?

장미 꽃다발같은 할미꽃 -울산 들꽃 학습원-<조선일보에서 퍼옴>
있습니다.
산수유에.....
동백꽃에.....
진달래에.....
벚꽃에.....etc...etc...
멀리 꽃마중은 못가더라도
이곳에서라도 마중해볼까요?

장미 꽃다발같은 할미꽃 -울산 들꽃 학습원-<조선일보에서 퍼옴>
2006.04.06 10:35:31 (*.17.204.40)
달려라! 봄날...빵빵 수다방이 아니유~
누구는 신나게 달리고, 누구는 뒷방에서 새끼줄 꼬고,
누구는 쌔빠지게 눈비비면서 현우랑 강희랑 새끼줄 꼬느라 눈이 씨뻘겋게 되였슝~.
그것도 아직 다 못꽜슈.
그래서, 새 방 이름은,
<아지랭이 아물아물 핀 수다방>으로 혀유~ (:aa)
누구는 신나게 달리고, 누구는 뒷방에서 새끼줄 꼬고,
누구는 쌔빠지게 눈비비면서 현우랑 강희랑 새끼줄 꼬느라 눈이 씨뻘겋게 되였슝~.
그것도 아직 다 못꽜슈.
그래서, 새 방 이름은,
<아지랭이 아물아물 핀 수다방>으로 혀유~ (:aa)
2006.04.06 10:58:28 (*.17.204.40)
감삼돠~ 명옥언니,
그런 의미에서, 저번 병원에서 뜯어온 유머 내용 나머지 올리겄서유.
복사가 안되니 걍 타자로 칠껴여.
다음에 만날때 징표로 그 종이 들고 갈껴여.
<뛰는 놈 나는 놈 1>
절대주의자: 뛰는 놈 위에는 반드시 나는 놈이 있다.
상대주의자: 뛰는 놈이 있기 때문에 나는 놈이 있다.
신비주의자: 뛰는 놈이 곧 나는 놈이다.
낙관주의자: 뛰는 놈도 언젠가는 날 수 있는 때가 온다.
비관주의자: 나는 놈도 언젠가는 뛸 수밖에 없는 때가 온다.
중도주의자: 전 평소엔 뛰지만 급하면 날기도 합니다.
페미니스트: 뛰는 놈 위에 나는 년 있다.
인도주의자: 뛰는 놈과 나는 놈이 어우러지는 정겨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생물학자: 뛰는 놈은 다리가 있고 나는 놈은 날개가 있다.
통계학자: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위에 있다는 명제는 95%의 유의수준에서 참이다.
공자: 뛰는 놈은 나는 놈에게 공손해야 된다.
부처: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내 손바닥 안에 있다.
예수: 나 이외에 그 어떤 나는 놈도 믿지 마라.
플라톤: 뛰는 놈은 나는 놈의 그림자이고 나는 놈은 뛰는 놈의 이데아다.
코페르니쿠스: 뛰는 놈과 나는 놈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케플러: 뛰는 놈과 나는놈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을 그리며 돈다.
괴델: 뛰는 놈과 나는 놈 사이에 다른 놈이 없다고 해도 무모순이다.
페르미: 뛰는 놈이 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고 있으나 여백이 부족하다.
갈릴레이: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똑같이 도착한다.
다빈치: 나도 날 뻔했다. 정말이다.
칸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사실은 경험 이전의 선험적 지식이다.
헤겔: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뛰는 놈과 나는 놈은 합일을 이룬다.
아담 스미스: 뛰는 놈과 나는 놈이 서로 분업한 게 틀림없다.
맬서스: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간다.
마르크스: 뛰는 놈은 나는 놈에게 착취당한다.
프로이트: 뛰는 놈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있어서 날지 못한다.
라이트 형제: 나는 놈은 우리가 처음이다.
아인슈타인: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의 시계가 느리게 가더라.
스티븐 호킹: 뛰는 놈이 블랙홀에 빨려들때 나는 놈은 이미 사라졌다.
빌 게이츠: '뛰는 놈 XP'를 선보입니다. 나는 놈보다 월등한 성능입니다.
.
.
.
<뛰는 놈 나는 놈 2>
노무현: 뛰는거나 나는거나 언론 때문에 못해먹겠습니다.
박근혜: 우리가 뛰게 된 것도, 나게 된 것도 모두 아버님 덕입니다.
이명박: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모두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이상. (:u)
그런 의미에서, 저번 병원에서 뜯어온 유머 내용 나머지 올리겄서유.
복사가 안되니 걍 타자로 칠껴여.
다음에 만날때 징표로 그 종이 들고 갈껴여.
<뛰는 놈 나는 놈 1>
절대주의자: 뛰는 놈 위에는 반드시 나는 놈이 있다.
상대주의자: 뛰는 놈이 있기 때문에 나는 놈이 있다.
신비주의자: 뛰는 놈이 곧 나는 놈이다.
낙관주의자: 뛰는 놈도 언젠가는 날 수 있는 때가 온다.
비관주의자: 나는 놈도 언젠가는 뛸 수밖에 없는 때가 온다.
중도주의자: 전 평소엔 뛰지만 급하면 날기도 합니다.
페미니스트: 뛰는 놈 위에 나는 년 있다.
인도주의자: 뛰는 놈과 나는 놈이 어우러지는 정겨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생물학자: 뛰는 놈은 다리가 있고 나는 놈은 날개가 있다.
통계학자: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위에 있다는 명제는 95%의 유의수준에서 참이다.
공자: 뛰는 놈은 나는 놈에게 공손해야 된다.
부처: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내 손바닥 안에 있다.
예수: 나 이외에 그 어떤 나는 놈도 믿지 마라.
플라톤: 뛰는 놈은 나는 놈의 그림자이고 나는 놈은 뛰는 놈의 이데아다.
코페르니쿠스: 뛰는 놈과 나는 놈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
케플러: 뛰는 놈과 나는놈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타원을 그리며 돈다.
괴델: 뛰는 놈과 나는 놈 사이에 다른 놈이 없다고 해도 무모순이다.
페르미: 뛰는 놈이 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고 있으나 여백이 부족하다.
갈릴레이: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똑같이 도착한다.
다빈치: 나도 날 뻔했다. 정말이다.
칸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사실은 경험 이전의 선험적 지식이다.
헤겔: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 뛰는 놈과 나는 놈은 합일을 이룬다.
아담 스미스: 뛰는 놈과 나는 놈이 서로 분업한 게 틀림없다.
맬서스: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간다.
마르크스: 뛰는 놈은 나는 놈에게 착취당한다.
프로이트: 뛰는 놈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에 사로잡혀 있어서 날지 못한다.
라이트 형제: 나는 놈은 우리가 처음이다.
아인슈타인: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의 시계가 느리게 가더라.
스티븐 호킹: 뛰는 놈이 블랙홀에 빨려들때 나는 놈은 이미 사라졌다.
빌 게이츠: '뛰는 놈 XP'를 선보입니다. 나는 놈보다 월등한 성능입니다.
.
.
.
<뛰는 놈 나는 놈 2>
노무현: 뛰는거나 나는거나 언론 때문에 못해먹겠습니다.
박근혜: 우리가 뛰게 된 것도, 나게 된 것도 모두 아버님 덕입니다.
이명박: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모두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이상. (:u)
2006.04.06 11:13:29 (*.241.95.114)
광희 온니 .
한 서너개 기억해 두었다 써먹을라 했는디
끝까정 읽다보니
머리 속에 남는 건 '뛰는 놈 나는 놈'만 머리에 남네요.(x10)
에구궁~~~~~~
한 서너개 기억해 두었다 써먹을라 했는디
끝까정 읽다보니
머리 속에 남는 건 '뛰는 놈 나는 놈'만 머리에 남네요.(x10)
에구궁~~~~~~
2006.04.06 11:43:24 (*.5.222.50)
이거 쓴 사람 나는 사람이네요.
가끔 좀 뜯어오세요. 봄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세계의 한글문화권 사람들이 좀 더 즐길 수 있게.
걸리시지는 말궁..ㅎㅎㅎ
가끔 좀 뜯어오세요. 봄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세계의 한글문화권 사람들이 좀 더 즐길 수 있게.
걸리시지는 말궁..ㅎㅎㅎ
2006.04.06 14:48:45 (*.100.224.42)
법정스님: 뛰는 놈이건 나는 놈이건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마세요.
나는 그냥 나자신이면 됩니다.
뛰는 놈을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날려고 애쓰며 부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고형옥: 뛰는 넘은 뛰고 나는 놈은 날거라. 나는 그냥 츤츤히 걸어갈란다. ㅎㅎㅎ (x7)
나는 그냥 나자신이면 됩니다.
뛰는 놈을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날려고 애쓰며 부러워 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고형옥: 뛰는 넘은 뛰고 나는 놈은 날거라. 나는 그냥 츤츤히 걸어갈란다. ㅎㅎㅎ (x7)
2006.04.06 14:50:39 (*.234.131.250)
새 방이름 또 없슈?
오늘 밤까지만 응모 받습니다요.
댓글이 100개가 훌쩍 넘어가서 빨리 이사를 가야 하니께
응모를 하시던 투표를 하시던 하세요.
부탁해요 ~~(x2)
오늘 밤까지만 응모 받습니다요.
댓글이 100개가 훌쩍 넘어가서 빨리 이사를 가야 하니께
응모를 하시던 투표를 하시던 하세요.
부탁해요 ~~(x2)
2006.04.06 16:28:40 (*.235.100.22)
근데 그거 누가 썼는지 상당히 각 사람의 정곡을 찌르네.
난 형옥이 온니 편에 서리다.
쬐끔 고쳐야지.
뛰는 넘은 뛰고 나는 놈은 날거라. 나는 뛰고 싶으면 뛰고 놀고 싶으면 놀란다.ㅎㅎㅎ(:l)
난 형옥이 온니 편에 서리다.
쬐끔 고쳐야지.
뛰는 넘은 뛰고 나는 놈은 날거라. 나는 뛰고 싶으면 뛰고 놀고 싶으면 놀란다.ㅎㅎㅎ(:l)
2006.04.06 18:18:26 (*.5.222.50)
하하 재밌네요.
이건 실무적인 건데..긴 제목 다시면
제목 끝에 나오는 hit 수가 가려서 안보입니다. 불편하시겠지요?::)
다시 말씀드리면 봄날 수다방에 빨간 불 켜진 것를 모르시게 됩니다.
이건 실무적인 건데..긴 제목 다시면
제목 끝에 나오는 hit 수가 가려서 안보입니다. 불편하시겠지요?::)
다시 말씀드리면 봄날 수다방에 빨간 불 켜진 것를 모르시게 됩니다.
2006.04.07 07:37:51 (*.108.144.31)
"나물캐러 가요, 수다 캐러 가요"
이건 좀 썰렁인가?
여자가 밤에 잠을 잘 자고 나면 사발들고 장독간으로 "된장 뜨러가요< 간장 뜨러가요"한대요.
남편에게 아침밥 잘 해 주려고, 무신말이냐고요?
글쎄요, 저도 그러든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좀 썰렁인가?
여자가 밤에 잠을 잘 자고 나면 사발들고 장독간으로 "된장 뜨러가요< 간장 뜨러가요"한대요.
남편에게 아침밥 잘 해 주려고, 무신말이냐고요?
글쎄요, 저도 그러든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06.04.07 09:27:16 (*.234.131.250)
딩동댕 ~
춘자 언니가 응모한 방 이름 당첨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방으로 이사를 갑니다.
위로 올라 오셔서 재미난 수다 보따리 마음껏 풀어 주세요. (x2)
춘자 언니가 응모한 방 이름 당첨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방으로 이사를 갑니다.
위로 올라 오셔서 재미난 수다 보따리 마음껏 풀어 주세요. (x2)
또 나들이 가시옵네까?
에구 부러워서 형오기 몸살나겠다. ::´(
가시는 걸음마다 놓인 그꽃을
사뿐히 즈려밟으며 다녀오소서 (: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