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안 아주 작은 일들안에 담겨진 소박한 기쁨들.
자그마한 감동들일 겁니다.
하워드 클라이벨은 "Well Being"이란 책에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사소한 기쁨의 리스트를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일기 쓰기, 잡초 뽑기,
악기 연주하기, 요가하기,
구름바라보기, 계단 오르기,
녹차 마시기,
친구에게 연락하기,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듣기,
거실을 돌아다니며 춤추기 ,
비오는 소리 듣기, 소리 지르기, 감사 표하기,
석양 바라보기, 낚시하기, 정원 가꾸기,
어린아이 웃는 소리 듣기,
모래사장 뛰어다니기,
깨끗이 청소 하기, 개 쓰다듬기,
아침 일찍 일어나 침묵에 귀 기울이기,
활기차게 걷기,재미있는 영화보기,
자신의 장점 적어보기,
친구의 장점 적어보기,
일출 보기, 신문과 빈깡통 재활용하기,
자신에게 미소짓기,
외식하기, 아이 안아주기,
촛불을 켜고 식사하기,
평화를 위해 뭔가 하기,
난로가에 앉기, 채소 요리하기,
나무 쪼개기, 심호흡하기,
상상의 나래 펴기,
서로 안마하기, 좋은 노래 부르기,
뜨거운 물에 몸 담그기, 묵상하기,
은밀하게 친절 베풀기,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글읽기,
낮잠자기, 맨발로 풀 위 걷기,
스트레칭하기,
외로운 이들에게 전화하기,
그릇 만들기,
자신과 타인을 용서하기,
주말을 아름다운 곳에서 보내기,
노젓기, 보트타고 나가기,
새로운 아이디어 만들기,
연날리기, 어린아이 달래기,
사랑하기, 나무 오르기,
동물원 가기, 동네 활기차게 산책하기,
친구 안아주기,
자전거 여행하기, 롤러스케이트 타기,
황당한 생각하기,
창고 치우기, 캠핑하기,
꽃 냄새 맡기, 나무 심기,
바보짓하기, 목표를 이룬 자신 칭찬하기,
아픈 친구 병문안 가기 등등"

이런 사소한 일들에 감동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즐거운 일들에는
얼마나 큰 기쁨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항상 행복한 이유는
사소한 일들을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능력은
단순히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능력만이 아닙니다.

삶을 바르게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순수하고 깨끗해짐을 의미합니다.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행복이죠
(:f)(:l)(:x)(:x)(:x)(:x)(: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