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보내준 메일을 열어보지 못하고 있네
파일이 .....뭐라고 하는데...영 나는 모르겠고
메일은 안 열리고 보내준 메일 제목만 보았다네.
아직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림짐작도 다 못하는고로
그저 홈피에 글이나 올리는 수준이니
그것도 온전하다고는 볼 수 없고.....
그래도 순간에 이쪽 마음을 곧바고 보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신기할 따름이었으니까.....
할 수없이 해외지부 봄날 회원이니 이 지면인지 인터넷면이지를
이용해서라도 전후 사정을 보내려네.
겸사해서
7기 명제가 같은기에서 좋은 친구지간인듯해서
또 한번 반가웠다는것도 말하고싶고말야.
앞으로 명제는 할일이 많을 사람이라고 알고 그래야 할것이야
명제에 소설을 읽고 ....
나름대로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성공한 동문들도 많지만.......
나는 명제가
자랑스럽고.... 무언지 표현하기 어려운 뿌듯함을 느꼈다네.
또한 순희의 사랑 많은 마음도 못지않게 포근해서
다정도 병인양함이......카나다에 더 퍼져 있지 않을까 하네
그리고 이곳까지 전해오고 말이야.
못 읽은 편지 이심전심이라고 느끼겠네.
파일이 .....뭐라고 하는데...영 나는 모르겠고
메일은 안 열리고 보내준 메일 제목만 보았다네.
아직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림짐작도 다 못하는고로
그저 홈피에 글이나 올리는 수준이니
그것도 온전하다고는 볼 수 없고.....
그래도 순간에 이쪽 마음을 곧바고 보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신기할 따름이었으니까.....
할 수없이 해외지부 봄날 회원이니 이 지면인지 인터넷면이지를
이용해서라도 전후 사정을 보내려네.
겸사해서
7기 명제가 같은기에서 좋은 친구지간인듯해서
또 한번 반가웠다는것도 말하고싶고말야.
앞으로 명제는 할일이 많을 사람이라고 알고 그래야 할것이야
명제에 소설을 읽고 ....
나름대로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성공한 동문들도 많지만.......
나는 명제가
자랑스럽고.... 무언지 표현하기 어려운 뿌듯함을 느꼈다네.
또한 순희의 사랑 많은 마음도 못지않게 포근해서
다정도 병인양함이......카나다에 더 퍼져 있지 않을까 하네
그리고 이곳까지 전해오고 말이야.
못 읽은 편지 이심전심이라고 느끼겠네.
2006.02.10 22:39:59 (*.222.111.140)
하이!
순희야~~~
오늘 중으로 이 글을 읽게 될줄 몰랐는데
고마우이.
동생들만 보면 분수 못차리고 오버하는 고~러언
주책이 하나 더 늘었다네.
고저....."다정도 병인양 하야~~~"
눈이 부신 아침이라 하니.....
이시가 생각나네그려
미당 서 정주 선생님 시중에서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처 단풍 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 하리야
봄이 또오면 어이 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노래방 틀어놓고 송 창식이 음을 붙여 노래한 곡을
불러 보는데.....
내가 부르니 시를 죽이네그려......
순희야~~~
오늘 중으로 이 글을 읽게 될줄 몰랐는데
고마우이.
동생들만 보면 분수 못차리고 오버하는 고~러언
주책이 하나 더 늘었다네.
고저....."다정도 병인양 하야~~~"
눈이 부신 아침이라 하니.....
이시가 생각나네그려
미당 서 정주 선생님 시중에서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처 단풍 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 하리야
봄이 또오면 어이 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노래방 틀어놓고 송 창식이 음을 붙여 노래한 곡을
불러 보는데.....
내가 부르니 시를 죽이네그려......
은희언니 ~~~
한달 하고도 또 여러날 비가 내리더니 어제 오늘 날이 맑게 개었답니다.
비가 그치니 기온이 내려가고
간밤에 내려 앉았던 서리가 햇살에 녹아 내리는 것만 바라보아도
눈이 부신 아침이었지요.
어디에서인가 언니께서 부르셨다는 '초우' 노랫소리가 들리는듯 하여
편지를 드렸는데...
' 다정도 병인양 하야 ~~~'
꼭꼭 숨어버렸나 봅니다.
눈이 많이 쌓여있을 수안산방에서
멋진 날들 보내시오소서.
(:aa)(:aa)(:aa)(:x)(:x)(:a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