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준 메일을 열어보지 못하고 있네
파일이 .....뭐라고 하는데...영 나는 모르겠고
메일은 안 열리고 보내준  메일 제목만 보았다네.

아직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림짐작도 다 못하는고로
그저 홈피에 글이나 올리는 수준이니
그것도 온전하다고는 볼 수 없고.....
그래도 순간에 이쪽 마음을 곧바고 보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신기할 따름이었으니까.....

할 수없이 해외지부 봄날 회원이니 이 지면인지 인터넷면이지를
이용해서라도 전후 사정을 보내려네.
겸사해서
7기 명제가 같은기에서 좋은 친구지간인듯해서
또 한번 반가웠다는것도 말하고싶고말야.
앞으로 명제는 할일이 많을 사람이라고 알고 그래야 할것이야
명제에 소설을 읽고 ....
나름대로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성공한 동문들도 많지만.......
나는 명제가
자랑스럽고.... 무언지 표현하기 어려운 뿌듯함을 느꼈다네.
또한 순희의 사랑 많은 마음도 못지않게 포근해서
다정도 병인양함이......카나다에 더 퍼져 있지 않을까 하네
그리고 이곳까지 전해오고 말이야.
못 읽은 편지 이심전심이라고 느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