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만 있으면 또 만날텐데
왜 이리 보고 싶은지....

우리 모두 연애 하는 거 아녜요?

어제 만났을 때 우린 모두 한차례 씩
끌어 안았죠.....

자그마한 나무집이 들썩 들썩 했었죠.

번개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
병날 뻔 했다는 이~~쁜 선경이...

나는 미리부터 가방 싸놓고
백운호수 찾아 갈 꿈을 꿉니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