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
2005.12.10 00:07:28 (*.215.30.153)
정숙아, 선경아!
남편 건강 챙기랴 분재 돌보랴 바빴던게지
겨울이니 얼마나 손 볼일이 많겠니?
참 그 많은 분재는 월동 준비가 어찌되는지?
워낙 오래 해왔던 업이라 잘 하시겠지 뭐
허리 무리하지 않으시게 아르바이트라도 써라......작은 아들 보낼까? ㅋㅋㅋ
남편 건강 챙기랴 분재 돌보랴 바빴던게지
겨울이니 얼마나 손 볼일이 많겠니?
참 그 많은 분재는 월동 준비가 어찌되는지?
워낙 오래 해왔던 업이라 잘 하시겠지 뭐
허리 무리하지 않으시게 아르바이트라도 써라......작은 아들 보낼까? ㅋㅋㅋ
2005.12.10 10:06:50 (*.100.22.84)
12기 방 분위기네.
연희가 올린 조 집에 우리끼리 모여 눈 구경하는 것 같다.(x8)
근데, 사실 조런 집 눈 오면 할 일 너무 많고 불편해.
내가 살아봐서 알잖니.
가끔 오는 사람들만 좋아.
분재원 난방 때문에 매일 식구들 총출동이야.
딸애와 아들이 교대로 운전하고,
남편은 궁금해 함께 나가고, 나는 할일이 좀 있고...
그래도 다행히 오래 앉지만 못하지 일상 생활엔 지장없어.
앞으로 한동안 무리하면 안되겠지.
내가 일 못하게 따라다녀야해.
이렇게 안 아픈걸 진작 수술할 걸 한단다.
허리 아픈 사람만 만나면 수술을 권한단다.
지났으니 하는 말이겠지 아플 땐 얼마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부천서 잠깐 얼굴들 봐서 너무 좋았어.
반가운 친구들 여기서 만나니 좋다.(:k)
연희가 올린 조 집에 우리끼리 모여 눈 구경하는 것 같다.(x8)
근데, 사실 조런 집 눈 오면 할 일 너무 많고 불편해.
내가 살아봐서 알잖니.
가끔 오는 사람들만 좋아.
분재원 난방 때문에 매일 식구들 총출동이야.
딸애와 아들이 교대로 운전하고,
남편은 궁금해 함께 나가고, 나는 할일이 좀 있고...
그래도 다행히 오래 앉지만 못하지 일상 생활엔 지장없어.
앞으로 한동안 무리하면 안되겠지.
내가 일 못하게 따라다녀야해.
이렇게 안 아픈걸 진작 수술할 걸 한단다.
허리 아픈 사람만 만나면 수술을 권한단다.
지났으니 하는 말이겠지 아플 땐 얼마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부천서 잠깐 얼굴들 봐서 너무 좋았어.
반가운 친구들 여기서 만나니 좋다.(:k)
2005.12.10 11:19:26 (*.204.128.130)
정숙->선경->연희->신영->선경->정숙...방가딩가~
맞아 나도 애들 어릴적에 주택에 살았었어
눈 오면 눈 쓸어야하고
비 오고 난 다음날은 대문 입구 의 등나무에서 떨어진 잎사귀 쓸어야하고
주택은 아파트 생활보다 살아 본 사람만이 아는 숨겨진 일이 많아
그래도 아파트 생활 오래하다보니 주택이 그리워질때가 있어
나이 탓인가?
선경이네는 눈와도 쓸지 않고 놔 두는 편이 훨씬 분위기가 나은 것 같아
너나 할 것 없이 병원가기 싫어해, 특히 수술 받는 것은 더욱 싫어
견디다 견디다 못해 최악의 경우에 가게되지
정숙이 남편 수술 후에 안 아프시다니 다행이다
또 보자구~~우
맞아 나도 애들 어릴적에 주택에 살았었어
눈 오면 눈 쓸어야하고
비 오고 난 다음날은 대문 입구 의 등나무에서 떨어진 잎사귀 쓸어야하고
주택은 아파트 생활보다 살아 본 사람만이 아는 숨겨진 일이 많아
그래도 아파트 생활 오래하다보니 주택이 그리워질때가 있어
나이 탓인가?
선경이네는 눈와도 쓸지 않고 놔 두는 편이 훨씬 분위기가 나은 것 같아
너나 할 것 없이 병원가기 싫어해, 특히 수술 받는 것은 더욱 싫어
견디다 견디다 못해 최악의 경우에 가게되지
정숙이 남편 수술 후에 안 아프시다니 다행이다
또 보자구~~우
2005.12.10 12:30:31 (*.234.131.125)
정숙->선경->연희->신영->선경->정숙->연희 방가방가 ~
근데....
정숙이네 남편이 수술을 하셨구나.
여름에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더니만....
그런것두 모르고 있었네.
정숙아,
문병도 못했구나. 미안해 ~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참 다행이다.
모두들 정말 보고싶다.
근데....
정숙이네 남편이 수술을 하셨구나.
여름에 허리가 아프시다고 하더니만....
그런것두 모르고 있었네.
정숙아,
문병도 못했구나. 미안해 ~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참 다행이다.
모두들 정말 보고싶다.
2005.12.10 13:06:35 (*.114.52.97)
정숙, 선경, 연희, 신영, 선경, 정숙, 연희, 춘선 방가방가~~~
반가운 이름 부르기 릴레이가 계속 되는구나
정숙아, 애썼다, 남편 간호하느라~
첫눈내린날,
네가 첫눈을 병실에서 맞이하며 보낸,
짧지만 아름다운 글귀가 지금도 생각나는구나
반가운 이름 부르기 릴레이가 계속 되는구나
정숙아, 애썼다, 남편 간호하느라~
첫눈내린날,
네가 첫눈을 병실에서 맞이하며 보낸,
짧지만 아름다운 글귀가 지금도 생각나는구나
2005.12.11 17:59:23 (*.226.204.133)
어? 진짜 12기 방이네~~
정숙아, 보고싶다. 편안한 미소가~
근데 남편 수술해서 좀 안웃었겠다
지금은 다시 웃지?
우리 날잡아서 만나자.
14일 신년회까지 너무 멀어. 그치?
정숙아, 보고싶다. 편안한 미소가~
근데 남편 수술해서 좀 안웃었겠다
지금은 다시 웃지?
우리 날잡아서 만나자.
14일 신년회까지 너무 멀어. 그치?
2005.12.11 18:37:21 (*.204.128.133)
선경아, 가뜩이나 허리가 약한데 조심하거라
나도 눈 길 걸을때 몇번 미끌미끌했어
그럴때마다 튀어 나오는 말은 "엄마야"
나도 나이 오십의 엄마인데 엄마 품이 그리운 딸인갑다
혜숙아,
목요일에 5층 식당 갔다가 잠시 들렀을때 너 없어서 그냥 왔어
부개여고 모임 갔다고 하면서 너네 학원 선생님이
"원장선생님 모임이 많으세요" 하길래
하는 일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니 모임이 많겠지 싶더라
넉넉한 마음과 행함이 보기 좋아요~
나도 눈 길 걸을때 몇번 미끌미끌했어
그럴때마다 튀어 나오는 말은 "엄마야"
나도 나이 오십의 엄마인데 엄마 품이 그리운 딸인갑다
혜숙아,
목요일에 5층 식당 갔다가 잠시 들렀을때 너 없어서 그냥 왔어
부개여고 모임 갔다고 하면서 너네 학원 선생님이
"원장선생님 모임이 많으세요" 하길래
하는 일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니 모임이 많겠지 싶더라
넉넉한 마음과 행함이 보기 좋아요~
2005.12.12 11:41:07 (*.113.189.52)
정숙, 선경, 연희, 신영, 선경, 정숙, 연희, 춘선 ....
그리구 행복한 엄마 혜수가~~~
잘들있었느뇨???
에궁~에궁~~
날은 엄청 추운데 따땃하구 재미나게 노는구려.....^^
연말모임에...
오리탕번개에...
정기모임에...
또 머시냐???
옆에서 구경만 할락하니 눈앞에서 아물아물
궁금해 죽것네...
옆귀탱이에 살짝 낑기구 시포서리....
원주시외터미널 홈피만 들락날락
혀~~~안타까워랑.
그래서 그런지 지금 ...몸과 마음이 무쟈게 춥다네.
이러다간 연초에나 낑길수 있을꺼가터 안타깝네구랴....ㅠㅠ
그리구 행복한 엄마 혜수가~~~
잘들있었느뇨???
에궁~에궁~~
날은 엄청 추운데 따땃하구 재미나게 노는구려.....^^
연말모임에...
오리탕번개에...
정기모임에...
또 머시냐???
옆에서 구경만 할락하니 눈앞에서 아물아물
궁금해 죽것네...
옆귀탱이에 살짝 낑기구 시포서리....
원주시외터미널 홈피만 들락날락
혀~~~안타까워랑.
그래서 그런지 지금 ...몸과 마음이 무쟈게 춥다네.
이러다간 연초에나 낑길수 있을꺼가터 안타깝네구랴....ㅠㅠ
2005.12.12 13:15:28 (*.113.189.52)
짐 싸는거 어렵지 않은디....
인천 갈라믄?
그짐에 신랑두 같이 싸갔구 와야 하는디,
짐싸임을 (?) 안 당할라구 한단말이지...혜수가...잉...잉...
인천 갈라믄?
그짐에 신랑두 같이 싸갔구 와야 하는디,
짐싸임을 (?) 안 당할라구 한단말이지...혜수가...잉...잉...
2005.12.12 15:52:06 (*.87.27.100)
훌~~쩍..
영희 글 읽으니 예전에 봤던 7인의 신부가 떠오른단 밀이지..
그 총각들은 힘이 좋아서 아가씨들을 둘러 메었건만,,
우리는 영희 힘을 믿을 수 없으니 그냥 포기해야 한단 말이지.. 훌~~쩍..
맘은 맨날 울 애덜 처럼 친구들이랑 싸돌고 싶은데,
그게 힘들어..
영희 글 읽으니 예전에 봤던 7인의 신부가 떠오른단 밀이지..
그 총각들은 힘이 좋아서 아가씨들을 둘러 메었건만,,
우리는 영희 힘을 믿을 수 없으니 그냥 포기해야 한단 말이지.. 훌~~쩍..
맘은 맨날 울 애덜 처럼 친구들이랑 싸돌고 싶은데,
그게 힘들어..
2005.12.12 18:33:23 (*.183.209.226)
영희야~아~!
노~올~자~!
<제천>에두 오구 거시기 거 뭣이냐.....?
<오리탕 번개>에두 오구....
<1월 정기 모임>에두 와라....
느이 신랑두 같이 와
으떠냐?
원래 신랑 데불구 오믄 회비두 안받어....ㅋㅋㅋ
보따리 큰거이 읎냐?
니 배낭에 모시구와!!!
니네 집에서 제천두 가깝지?
니네 집에 가서 태워 갈까?
얘얘~!
이번엔 무수리덜이 션치 않아서 내가 무수리 하게 생겼어.(x7)
노~올~자~!
<제천>에두 오구 거시기 거 뭣이냐.....?
<오리탕 번개>에두 오구....
<1월 정기 모임>에두 와라....
느이 신랑두 같이 와
으떠냐?
원래 신랑 데불구 오믄 회비두 안받어....ㅋㅋㅋ
보따리 큰거이 읎냐?
니 배낭에 모시구와!!!
니네 집에서 제천두 가깝지?
니네 집에 가서 태워 갈까?
얘얘~!
이번엔 무수리덜이 션치 않아서 내가 무수리 하게 생겼어.(x7)
2005.12.12 21:44:54 (*.207.140.212)
ㅋㅋㅋ 웃음이 나와 참을 수 없어 실성한 사람처럼 컴 앞에서 혼자 큭큭 대며 웃고있다.
순호 언니가 무수리덜 시원찮다 하고(나도 들켜 버린것 같고), 혜수기는 인정하며 꼬리내리고(자기도 들켜 버렸나?) 아무래도 순호언니 솜시가 젤로 구수할것 같아 된장찌게가 기다려지는 제천에서의모임.눈오면 자가용말고 다른 운송편으로라도 가서 설경을 즐거야죠. 언니 나이 드셨남, 눈길에 못간다고 포기하고 피해가게 제2의방안이 있을꺼구만요.꼭 갑시다.
눈 안 오기를 기원 할께요.(어릴땐 눈 좋아하고 많이 기다렸는데.......나도 이젠 별수 없이 나이 들어 현실을 걱정하게 되네요.)
언니!
나,써빙 하고 설겆이는 아주 잘해요. 심부름도.........::)::)::)
순호 언니가 무수리덜 시원찮다 하고(나도 들켜 버린것 같고), 혜수기는 인정하며 꼬리내리고(자기도 들켜 버렸나?) 아무래도 순호언니 솜시가 젤로 구수할것 같아 된장찌게가 기다려지는 제천에서의모임.눈오면 자가용말고 다른 운송편으로라도 가서 설경을 즐거야죠. 언니 나이 드셨남, 눈길에 못간다고 포기하고 피해가게 제2의방안이 있을꺼구만요.꼭 갑시다.
눈 안 오기를 기원 할께요.(어릴땐 눈 좋아하고 많이 기다렸는데.......나도 이젠 별수 없이 나이 들어 현실을 걱정하게 되네요.)
언니!
나,써빙 하고 설겆이는 아주 잘해요. 심부름도.........::)::)::)
2005.12.13 10:17:54 (*.113.189.52)
온니...순호언니~~~잉...잉...
허구...헌날 노~~~올기만 하는 이 인사를
같이 또 노~~~올자구 부추겨주시니 몸둘바 를 모르겠어요....
온니 말씀만 들어두 같이 가서 자미나게 놀고 온것과 진배없습니당.
그런디 와 언니께서 무수리를 하남유???
다 솥뚜껑 운전이 최소한 20년 이상일 텐데유???
솥뚜껑이 뒤집어지던,깸박이 나던,박살이 나던,
두눈,두손,두발 꽁꽁 묵어두시공
시원찮은 무수리들(절대아님.ㅋㅋㅋ)의 접대를 받아보심이 ......ㅋㅋㅋ
그리구,참!!!
저의 신랑은 몬 데불구(?)갑니당.
성격이 까칠해서 (일명:까칠이) 못 데불구 갑니다.
까칠이가 낑기면 분위기가 갑자기
쏘ㅑ~~~~~~~~~해 지면서 까칠해지니깐요..........켈켈켈.
언니글을 읽어 주니깐 까칠하게 웃더만요...
흐뭇한가봐요.
언니 말씀만으로두 기분이 좋은게지요.
언니~
지는 21일은 대전 송년모임 계획하구 있구요.
구럼...
언제 뵈올수 있을까요?
그때까징 건강하구...... 행복하시구요.
운동두 열심히 하셔야해요.
이건 봄날모두의 공통사항 임당.
2005.12.13 11:13:06 (*.234.131.125)
영희야 ~
대전 송년 모임은 20일이여 ~~
순호온니가 무수리 하게 생겼다고라?
흠.....
워딜 가서 무수리를 공수헌댜?
이 무수리두 별 볼일 읎는 허빵인디...쩝...
대전 송년 모임은 20일이여 ~~
순호온니가 무수리 하게 생겼다고라?
흠.....
워딜 가서 무수리를 공수헌댜?
이 무수리두 별 볼일 읎는 허빵인디...쩝...
아름답네.
눈오는 게 좋기만 한 시절이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