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x18)(x8)(x8)
대서양 바닷물이 출렁거렸다. 기쁨에 넘쳐서...........
울 봄날으 ~~ 왕언니도 큰 폼 잡으셨다. 기쁨에 넘쳐서..........하하핫.
어느 누가 이 모습을 보고 이 여인께서 내년이면 환갑이라 할 것인가?
봄날 식구들이여.
왕언니는 이토록 쌩쌩하게 남미를 누비고 다니시니께롱~~ 걱정들일랑 마시소오~~~
..............................................................................................................................
그러나 한 가지 에피소드가 있었으니.............

앗! 우리의 은희언니시여. 왜 그러시나이까?
(조급하게 핸드백을 마구 휘젓으며 무언가를 찾으시는 언니)

엇! 정말 없네? 클 났다. 이 일을 우짠다냐? 내 목이 위태해지는건 아닌가?
(당황해서 황당한 포즈를 취하는 언니, 이럴땐 이 언니도 별 수 없구나.)

분위기, 금방 위기감이 감돈다. 어쩌나? 모두들 수근수근 걱정과 수심속으로...
(은희 언니 안 보인다. 아마 의자밑까지 찾아보시는 모양이다.)

찾았다! 찾았어. 기차표 찾았다구.........
기쁨에 겨워 환한 웃음을 터뜨리며 창밖으로 한숨을 뿜어내는 은희언니. 우하핫.
이상은 공갈방송국의 믿거나말거나 뉴스였습니다.(x7)(x7)
2005.11.04 08:52:00 (*.183.209.199)
왕언니~!
건강하신 모습 뵈니 가슴 뿌듯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 고생 하셨단 글 읽고
은근히 걱정 했었는데 밝은 모습뵙곤 마음 놓습니다.
여전히 딱 고개 드시고 폼 나게 서 계시네요...ㅋㅋㅋ
다른 언니들도 모두 건강하시겠죠?
나머지 일정 잘 보내시고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f)
영희언니~! 수고 많이 하시네요
동문이 뭔지....
우리들에게 잘 알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언니들 돌아 오시믄 언니는 잠깐 허전 하시겠죠?
그러나 우리 후배들이 또 갈 준비를 하고
있을테니 계속 정신건강에 좋은 <만남의 설레임>을 놓지마시고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w)
사랑 합니다~(:l)
건강하신 모습 뵈니 가슴 뿌듯 합니다
날씨가 안좋아 고생 하셨단 글 읽고
은근히 걱정 했었는데 밝은 모습뵙곤 마음 놓습니다.
여전히 딱 고개 드시고 폼 나게 서 계시네요...ㅋㅋㅋ
다른 언니들도 모두 건강하시겠죠?
나머지 일정 잘 보내시고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f)
영희언니~! 수고 많이 하시네요
동문이 뭔지....
우리들에게 잘 알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언니들 돌아 오시믄 언니는 잠깐 허전 하시겠죠?
그러나 우리 후배들이 또 갈 준비를 하고
있을테니 계속 정신건강에 좋은 <만남의 설레임>을 놓지마시고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w)
사랑 합니다~(:l)
2005.11.04 11:15:03 (*.238.113.74)
우아~
배둘레햄만 쪼매 줄여준다면 영락없는 20대에요.
포즈 기차고 의상 끝내주고 표정또한 세상에 무서울게 없을 정도로 활기차시네요.
선배라고 폼 안잡으시고 언제나 우리랑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그런지 언니가 안계신 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언니, 형부깨 숨기고 싶을 정도의 재미난 언니만의 추억 꼭 맹글어서 간직하고 오세요.
그리고 브라질통신의 조영희 특파원께서도 대단하십니다.
글과 사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두분이 얼마나 반가우셨을까?
부러워 죽겠어요. 난 모야~ ::´(
배둘레햄만 쪼매 줄여준다면 영락없는 20대에요.
포즈 기차고 의상 끝내주고 표정또한 세상에 무서울게 없을 정도로 활기차시네요.
선배라고 폼 안잡으시고 언제나 우리랑 기꺼이 동참해주셔서 그런지 언니가 안계신 자리가 크게 느껴지네요.
언니, 형부깨 숨기고 싶을 정도의 재미난 언니만의 추억 꼭 맹글어서 간직하고 오세요.
그리고 브라질통신의 조영희 특파원께서도 대단하십니다.
글과 사진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네요.
두분이 얼마나 반가우셨을까?
부러워 죽겠어요. 난 모야~ ::´(
에구 보고싶어라~~~~~
은희언니의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까
너무나 반가워서 눈물이 다 나는거 있죠.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언니가 오시는 거죠?
브라질 언니 ~
언니의 따뜻한 동행이 여러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네요.
언니들과의 해후가 즐거우셨지요?
우리도 그 어느날엔가 가슴이 터지도록 기쁜 해후를 하겠지요?
봄날이 무르익어 가을걷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추억 창고는
보석보다 더 소중한 것들로 가득차기를 소망합니다.
은희언니가 먼 곳에서부터 가지고 오실 보배는 무엇일까요?
뭐니뭐니 해도 제일 귀한 것은
브라질 언니의 뜨거운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열정과 정성, 신의....
그래서 우리는 멀리 있어도 늘 곁에 있는 <봄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