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우리의 수다방이 새집으로 이사 왔습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서늘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의 그 무더위도 계절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일순간에 꺾이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것은 때와 기한이
있다는 옛분들의 말씀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분주함 속에 설레임이 묻어나고 긴장 속에서 기대감으로
채워지는 우리 <봄날> 대화의 채널인 수다방에서는
이 가을 책과 등불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요,
땀의 열매를 거두는 이시간에
마음의 등불을 켜고 달디단 우정의 사랑 쌓기의 장소요,
선 후배들간의 사랑의 탑을 쌓아가는 시간 들이 되길 바랍니다 (:ab)(:ab)(:ab)(:ab)(:ab)(:ab)(:ab)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 가을의 서늘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의 그 무더위도 계절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일순간에 꺾이는 것을 보면서 모든 것은 때와 기한이
있다는 옛분들의 말씀을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분주함 속에 설레임이 묻어나고 긴장 속에서 기대감으로
채워지는 우리 <봄날> 대화의 채널인 수다방에서는
이 가을 책과 등불을 가까이 하는 시간이요,
땀의 열매를 거두는 이시간에
마음의 등불을 켜고 달디단 우정의 사랑 쌓기의 장소요,
선 후배들간의 사랑의 탑을 쌓아가는 시간 들이 되길 바랍니다 (:ab)(:ab)(:ab)(:ab)(:ab)(:ab)(:ab)
2005.09.01 06:45:54 (*.222.111.170)
너무 정직하고 반듯하고 곱고......
한번쯤
궤도에서 일탈도 해보면
이쁜모습 더 이뻐질걸....
어느날 대작 한번 해보자구요.
한번쯤
궤도에서 일탈도 해보면
이쁜모습 더 이뻐질걸....
어느날 대작 한번 해보자구요.
2005.09.01 07:47:22 (*.222.111.170)
조 영희 후배님.
밥 안쳐놓고 들락거리면서
깜빡 깜빡 하는정신에 이제 답글 쓰네요.
이쁜 손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다는 고런 사랑스런 모습이데요.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대목이랍니다.
세상을 넓게 사는모습 멋집니다
남미여행건은
우리동기들이 다섯번째 여행계획이었는데
마음은 굴뚝같은데
핑계는 새끼줄 같아서
5년전 처음 여행지를 그곳으로 해야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행동대장격인 친구가 지금 아프리카 여행중인데 끝내고 돌아오면
확실한 일정이 잡힐것같군요.
믿음직한 친구라 그친구 돌아오면
해외지부에 글 올릴게요.
여행중에 동문을 만나 합류하는 행운이 왔으면 하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밥 안쳐놓고 들락거리면서
깜빡 깜빡 하는정신에 이제 답글 쓰네요.
이쁜 손녀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다는 고런 사랑스런 모습이데요.
내가 제일 부러워하는 대목이랍니다.
세상을 넓게 사는모습 멋집니다
남미여행건은
우리동기들이 다섯번째 여행계획이었는데
마음은 굴뚝같은데
핑계는 새끼줄 같아서
5년전 처음 여행지를 그곳으로 해야되지 않았을까 하네요.
행동대장격인 친구가 지금 아프리카 여행중인데 끝내고 돌아오면
확실한 일정이 잡힐것같군요.
믿음직한 친구라 그친구 돌아오면
해외지부에 글 올릴게요.
여행중에 동문을 만나 합류하는 행운이 왔으면 하네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2005.09.01 09:01:39 (*.183.209.231)
경선아~! 흐흐흐....
궤도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다구....?
아녀~아녀~
궤도를 꽉!!! 꿰어차구 있어 (x7)
내 느낌은 그려~
난 요즘 너 보는 재미로 산다
볼수록 새록 새록 새로운 널 발견하지
낯가림증은 다 없어 진 것 같던데 ?
아주 드러내지 않구 단아한듯 하면서 정열이 넘치지....ㅋㅋㅋ
언니 동생덜 속지마세요
휴화산 입니다요 (x9)
궤도에 겨우겨우 매달려 있다구....?
아녀~아녀~
궤도를 꽉!!! 꿰어차구 있어 (x7)
내 느낌은 그려~
난 요즘 너 보는 재미로 산다
볼수록 새록 새록 새로운 널 발견하지
낯가림증은 다 없어 진 것 같던데 ?
아주 드러내지 않구 단아한듯 하면서 정열이 넘치지....ㅋㅋㅋ
언니 동생덜 속지마세요
휴화산 입니다요 (x9)
2005.09.01 09:19:19 (*.183.209.231)
은희언니~!
운동가야 허는데 또 매달려 있어요
요즘 저는 넘 生이 즐겁답니다
그간 누리지 못한것 다누리고 사는것 같아요
진정한 소곤소곤 친구덜도 만나고.......
기대고 싶은 언니덜도 만나고.......
이~뽀서 뭐든지 다 주고픈 동생덜도 만나고......
하루가 짧아요
生은 노력하고 인내해야 즐거움도 얻어지나봐요....
언니덜. 친구덜. 동생덜......싸랑해요 (:l)(:k)(:l)(:k)(:l)(:k)
운동가야 허는데 또 매달려 있어요
요즘 저는 넘 生이 즐겁답니다
그간 누리지 못한것 다누리고 사는것 같아요
진정한 소곤소곤 친구덜도 만나고.......
기대고 싶은 언니덜도 만나고.......
이~뽀서 뭐든지 다 주고픈 동생덜도 만나고......
하루가 짧아요
生은 노력하고 인내해야 즐거움도 얻어지나봐요....
언니덜. 친구덜. 동생덜......싸랑해요 (:l)(:k)(:l)(:k)(:l)(:k)
2005.09.01 10:24:23 (*.238.113.75)
rudtjsdl gbghktks akwdkakawdk~
snrk qhfrkqh krm Rlfmf RhdRhd Tkaoshgrh dlTekrk dlwp qhaskfdptj xnr rjsemfu ghsgmslRk gmemfjwlrh qhtanf xjwlemt aksrogksmrjdi.
여러분, 위의 글 암호 해독해보세요.
맞추는 사람은 10월 4일에 제가 개인적으로 선물 드립니다.
선물은 썬크림 포함된 한방 화운데이션입니다.
필요한 사람 열심히 풀어보세요.(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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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위의 글 암호 해독해보세요.
맞추는 사람은 10월 4일에 제가 개인적으로 선물 드립니다.
선물은 썬크림 포함된 한방 화운데이션입니다.
필요한 사람 열심히 풀어보세요.(x8)
2005.09.01 11:17:08 (*.186.241.201)
경선이 휴화산 맞아맞아 누가 볼가봐 기를 꽁꽁 싸매놓고 있다가 이제 봄날에서 툭 건드려
혼흐니가(요기가 좀) 흐드러지고 봇물 터지듯 만개한거야
아이구 나가야 하는데 요거 붙들고 씨름하느라 죽겠다. 이것도 치매 예방코너에 넣으면 되겠네.
노력상이라도 주라.::p
혼흐니가(요기가 좀) 흐드러지고 봇물 터지듯 만개한거야
아이구 나가야 하는데 요거 붙들고 씨름하느라 죽겠다. 이것도 치매 예방코너에 넣으면 되겠네.
노력상이라도 주라.::p
2005.09.01 11:17:14 (*.239.21.58)
미안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봄날이 좋았던 점이 편안함인데 봄날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
텀벙거리다가 사고치고 딱 걸린 기분이네요.
그래도 텀벙거리는게 좋았는데ㅎㅎㅎ
봄날 괜찮은 방이에요.
텀벙거리다보면 물이 젖어 더 가까워지리라 생각을 했지요.
그러면서 가면을 벗는거잖아요.
영어에서 인격(person)이라는 말의 어원이 라틴어 '가면을 쓰다'라는
말에서 나왔잖아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는건데...
초딩동창 반가웠어요.
회장 노릇이 쉬운게 아니지요.
약간의 긴장감은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도 하는 거니까
봄날이 더 좋아질 껍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의 <귀천>
거듭 죄송...
그리고 보든 분들에게 감사.
좋은 마음 가져 갑니다.
봄날이 좋았던 점이 편안함인데 봄날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드려서 죄송.
텀벙거리다가 사고치고 딱 걸린 기분이네요.
그래도 텀벙거리는게 좋았는데ㅎㅎㅎ
봄날 괜찮은 방이에요.
텀벙거리다보면 물이 젖어 더 가까워지리라 생각을 했지요.
그러면서 가면을 벗는거잖아요.
영어에서 인격(person)이라는 말의 어원이 라틴어 '가면을 쓰다'라는
말에서 나왔잖아요.
누구나 가면을 쓰고 있는건데...
초딩동창 반가웠어요.
회장 노릇이 쉬운게 아니지요.
약간의 긴장감은 삶을 더 풍요롭게 하기도 하는 거니까
봄날이 더 좋아질 껍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의 <귀천>
거듭 죄송...
그리고 보든 분들에게 감사.
좋은 마음 가져 갑니다.
2005.09.01 11:27:08 (*.238.113.75)
어머머머~~
과연, 빙고~ 당첨입니다.
명옥아~ 너 정말 머리좋다. 우아~ 미치겠다.
조금 틀린글자는 내가 찍히는걸 못 보다보니 오타야.
첫줄 "기"는 "끼"의 오타.
둘째줄 "흔흐니까"는 "흔드니까"의 오타.
명옥아 너 그날 안옴 버스 지나간거야.
오면 약속 지킨다. 아주 좋은 썬크림 포함된 화운데이션, 학~~실히 줍니다.(:y)(:l)
과연, 빙고~ 당첨입니다.
명옥아~ 너 정말 머리좋다. 우아~ 미치겠다.
조금 틀린글자는 내가 찍히는걸 못 보다보니 오타야.
첫줄 "기"는 "끼"의 오타.
둘째줄 "흔흐니까"는 "흔드니까"의 오타.
명옥아 너 그날 안옴 버스 지나간거야.
오면 약속 지킨다. 아주 좋은 썬크림 포함된 화운데이션, 학~~실히 줍니다.(:y)(:l)
2005.09.01 13:59:56 (*.222.111.170)
앞줄k다음에 s 빼 먹었다.
치매 예방법으론 최고다.
화림이도 머리 반짝반짝상도 타야겠다.
dpdlrm ghavl wndehr snrk akffuwnjdy.
치매 예방법으론 최고다.
화림이도 머리 반짝반짝상도 타야겠다.
dpdlrm ghavl wndehr snrk akffuwnjdy.
2005.09.01 14:22:50 (*.186.241.201)
에이그 홈피 중독 누가 말려줘요.
두번째는 아주 쉽네요. 한글로 해놓고 보이는 알파벳 찍으니까 시간 걸릴 것도 없이 한방에~~~~~~~~~~~ 아까는 바보 같이 메모지에 한글로 쭉 적어서 다시 맞추느라 혼났거든요.
아무튼 인일 출신 머리 돌아가는건 알아 줘야 한다니까요.
노화현상을 막아 주는데는 정말 한몫 할 아이디어 였습니다. 나도 창작상으로 화림이에게 선물 가져다 줄께요. 내용은? 뭐냐하면 지금부터 머리를 짜서 또 기발한 것이 될지 실용적인 것이 될지 며느리도 모르지요(순호 버전)
은희언니는 역시 젊고 멋있어요.(:y)(:l)
두번째는 아주 쉽네요. 한글로 해놓고 보이는 알파벳 찍으니까 시간 걸릴 것도 없이 한방에~~~~~~~~~~~ 아까는 바보 같이 메모지에 한글로 쭉 적어서 다시 맞추느라 혼났거든요.
아무튼 인일 출신 머리 돌아가는건 알아 줘야 한다니까요.
노화현상을 막아 주는데는 정말 한몫 할 아이디어 였습니다. 나도 창작상으로 화림이에게 선물 가져다 줄께요. 내용은? 뭐냐하면 지금부터 머리를 짜서 또 기발한 것이 될지 실용적인 것이 될지 며느리도 모르지요(순호 버전)
은희언니는 역시 젊고 멋있어요.(:y)(:l)
2005.09.01 14:52:39 (*.222.111.170)
명옥이 안녕!
딸아이가 이틀 늦춘바람에
한 이십일 늦춘것같이 마음이 널널해지네.
하여튼지간에 한 십년 공든탑이 결실을 보는것인지
이렇게 저렇게 보낸 세월이 그냥 허방은 아닌가보이
건강은 좋아졌겠지?
시월달에 만나봄 좋겠네.
화림이 구랑님이 생태씨라고해서 후배들이 하는소린줄 알았는데.......
본인도 그리 말쌈 하시는데 워쩐일이다냐?
정말!
딸아이가 이틀 늦춘바람에
한 이십일 늦춘것같이 마음이 널널해지네.
하여튼지간에 한 십년 공든탑이 결실을 보는것인지
이렇게 저렇게 보낸 세월이 그냥 허방은 아닌가보이
건강은 좋아졌겠지?
시월달에 만나봄 좋겠네.
화림이 구랑님이 생태씨라고해서 후배들이 하는소린줄 알았는데.......
본인도 그리 말쌈 하시는데 워쩐일이다냐?
정말!
2005.09.01 15:09:24 (*.186.241.201)
혜숙이 들어 왔네. 원장님 선생님소리만 듣다가 어린이 취급 받으니 좋지?
창의력하면 작곡가가 으뜸일텐데 혜숙이도 퀴즈 만들어 봐요. 난 창의력보다는 꾸준형이 되서 문제 풀이쪽으로 갈께.
곧 30주년이라 다들 바쁘기도 하고 들 떠있겠다.
나 혜숙이에게 받고 싶은게 있는데..............................................."혜숙이 작곡 찬양 악보"
작곡자에게" 헌정" 받으면 엄청 뿌듯할 것 같아서리...................::p(:l)
창의력하면 작곡가가 으뜸일텐데 혜숙이도 퀴즈 만들어 봐요. 난 창의력보다는 꾸준형이 되서 문제 풀이쪽으로 갈께.
곧 30주년이라 다들 바쁘기도 하고 들 떠있겠다.
나 혜숙이에게 받고 싶은게 있는데..............................................."혜숙이 작곡 찬양 악보"
작곡자에게" 헌정" 받으면 엄청 뿌듯할 것 같아서리...................::p(:l)
2005.09.01 15:51:10 (*.183.209.238)
명옥아~화림아~
고거 맞추고 상주고 인일 머리 云云 허냐? ㅉㅉㅉ (x6)
U~C~!
나 읎을때 지덜끼리 문제내구 지덜끼리 잘헌다 허구....C~E~!
내가 어려운 문제 하나 낸다
시골 어떤 아저씨 집에 오랜만에 사위가 온다네
사위가 오믄 씨암탉을 잡아야 할꺼 아녀
닭이 꼭 3마리 인거야
근데 누굴 잡어....? 하다가
퀴즈를 내고 맞추는 놈은 살리기루 했다네
첫째놈~'야! 1+1은 몇이여? ..........2요" 잉! 넌 저리가
둘째놈~"야! 2+2는 몇이여?............4요" 잉! 너도 저리가
셋째놈~한놈을 잡긴 잡아야 것구 남은 놈은 이놈 뿐이니 어쩌겠어?
"야! 100-7X64+789-55X99+24*21%45&............는 몇이여?"
자~ 여기서 세번째 닭이 말한 답은 ??? (x3)(x16)(x12)(x6)(x14)
고거 맞추고 상주고 인일 머리 云云 허냐? ㅉㅉㅉ (x6)
U~C~!
나 읎을때 지덜끼리 문제내구 지덜끼리 잘헌다 허구....C~E~!
내가 어려운 문제 하나 낸다
시골 어떤 아저씨 집에 오랜만에 사위가 온다네
사위가 오믄 씨암탉을 잡아야 할꺼 아녀
닭이 꼭 3마리 인거야
근데 누굴 잡어....? 하다가
퀴즈를 내고 맞추는 놈은 살리기루 했다네
첫째놈~'야! 1+1은 몇이여? ..........2요" 잉! 넌 저리가
둘째놈~"야! 2+2는 몇이여?............4요" 잉! 너도 저리가
셋째놈~한놈을 잡긴 잡아야 것구 남은 놈은 이놈 뿐이니 어쩌겠어?
"야! 100-7X64+789-55X99+24*21%45&............는 몇이여?"
자~ 여기서 세번째 닭이 말한 답은 ??? (x3)(x16)(x12)(x6)(x14)
2005.09.01 16:23:37 (*.183.209.238)
명옥아 !
아주 10월 4일에 성남으로 왔다가 인순이네 행사 끝나고
경선이란 인천으로 가지...
그러러면 부산에서 고속버스를 성남 오는것을 타면
성남 터미널에 11시까지 도착하면 내가 픽업해서 인순이네루
가면 시간을 버는데.....
문제는 니가 11시까지 오는게 문제야
성남에서 인순이네 까지 1시간은 걸리거든
니가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알아서 시간을 짜라
부산서 성남까지 5시간 걸리니?
그럼 너무 일찍 떠나서 힘들겠네.......
아주 10월 4일에 성남으로 왔다가 인순이네 행사 끝나고
경선이란 인천으로 가지...
그러러면 부산에서 고속버스를 성남 오는것을 타면
성남 터미널에 11시까지 도착하면 내가 픽업해서 인순이네루
가면 시간을 버는데.....
문제는 니가 11시까지 오는게 문제야
성남에서 인순이네 까지 1시간은 걸리거든
니가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알아서 시간을 짜라
부산서 성남까지 5시간 걸리니?
그럼 너무 일찍 떠나서 힘들겠네.......
2005.09.01 16:43:53 (*.222.111.170)
어쩐지 머리속에서 빨리 답이 나오드라니...
머리를 굴려야 하는디.
잘못 굴리면 자갈 굴러가는 소리만 들릴테니 말야
근데 들락날락 하루 너무 빨리 지나가네...
설계사 와서 냉커피 타주고
또 얼른 들어와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고
순호
급하니까 궁금하니까
세명까지 틀리면 답 아르켜주라 응!
머리를 굴려야 하는디.
잘못 굴리면 자갈 굴러가는 소리만 들릴테니 말야
근데 들락날락 하루 너무 빨리 지나가네...
설계사 와서 냉커피 타주고
또 얼른 들어와서 여기저기 기웃기웃하고
순호
급하니까 궁금하니까
세명까지 틀리면 답 아르켜주라 응!
2005.09.01 16:48:35 (*.183.209.238)
명옥이한테 글 쓰는 동안 답을 쓰셨남?
땡~! 입니다요...히히히 (x7)
최순희후배~~~!
이제야 정신이 나서 인사하네요
아니 ! 자다가 봉창 뜯는 다더니 증말 봉창 뜯었네요
아니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 전화였다구요???
워쩌요 워쩌......!
내가 그렇게 일찍 자서 사람 노릇을 잘 못한답니다
그때가 몇시였어요?
ㅎㅎㅎ 5기덜아~~~!
느네덜 외국에서 후배한테서 전화 와봤냐?
니덜은 호박을 열흘 동안 푹푹 삶아도 이도 안들어갈 말 일것이다...(x7)
순희후배!
혜원이가 찾는 신애를 금새 찾아주고
일부러 혜원이에게 전화까정 해 주었다고요?
근데 고것이 고교시절에 한동네에서 같이 교회에
다닌 순희후배를 몰라 보더라구요?
혜원이가 몰라본다고 나보구 혼내주라구 일른다고 했다고라??? ㅋㅋㅋ
내가 혼내줄께....ㅋㅋㅋ
"혜원이 너! 우리 이~~~쁜 순희를 왜 몰라 봤어?"
우리 <봄날>해외지부 수석 임원을?? 앙? (내맘대루 막 붙이네....ㅎ)
근데 순희후배!
나 혜원이 무쩌워요
우리 5기 신우회 총무걸랑
걔 돈한번 들어가믄 졸때루 안나와요
접때 돈모은것 갖구 여행가자구 이몸이 한마디
했다가 본전두 못찾았다우......::´(
어제 일부러 전화해줘서 고마웠구 이몸
고로 인해 감동 묵고 정신 못차리다가 이제 깼다우....
건강하구 소식 종종 올려줘요 (:k)(:k)(:k)
땡~! 입니다요...히히히 (x7)
최순희후배~~~!
이제야 정신이 나서 인사하네요
아니 ! 자다가 봉창 뜯는 다더니 증말 봉창 뜯었네요
아니 캐나다 밴쿠버에서 한 전화였다구요???
워쩌요 워쩌......!
내가 그렇게 일찍 자서 사람 노릇을 잘 못한답니다
그때가 몇시였어요?
ㅎㅎㅎ 5기덜아~~~!
느네덜 외국에서 후배한테서 전화 와봤냐?
니덜은 호박을 열흘 동안 푹푹 삶아도 이도 안들어갈 말 일것이다...(x7)
순희후배!
혜원이가 찾는 신애를 금새 찾아주고
일부러 혜원이에게 전화까정 해 주었다고요?
근데 고것이 고교시절에 한동네에서 같이 교회에
다닌 순희후배를 몰라 보더라구요?
혜원이가 몰라본다고 나보구 혼내주라구 일른다고 했다고라??? ㅋㅋㅋ
내가 혼내줄께....ㅋㅋㅋ
"혜원이 너! 우리 이~~~쁜 순희를 왜 몰라 봤어?"
우리 <봄날>해외지부 수석 임원을?? 앙? (내맘대루 막 붙이네....ㅎ)
근데 순희후배!
나 혜원이 무쩌워요
우리 5기 신우회 총무걸랑
걔 돈한번 들어가믄 졸때루 안나와요
접때 돈모은것 갖구 여행가자구 이몸이 한마디
했다가 본전두 못찾았다우......::´(
어제 일부러 전화해줘서 고마웠구 이몸
고로 인해 감동 묵고 정신 못차리다가 이제 깼다우....
건강하구 소식 종종 올려줘요 (:k)(:k)(:k)
2005.09.01 16:52:44 (*.183.209.238)
에잉~~~1
울 언니 병나실까봐 답을 말해야지....ㅋㅋㅋ
닭이 암만 답을 말해두 잡을 놈은 저 밖에
없으니까 포기허구 고개 푸~욱 숙이고 쬐꼬만 소리루......
"물 끓여유............" (x13)
울 언니 병나실까봐 답을 말해야지....ㅋㅋㅋ
닭이 암만 답을 말해두 잡을 놈은 저 밖에
없으니까 포기허구 고개 푸~욱 숙이고 쬐꼬만 소리루......
"물 끓여유............" (x13)
2005.09.01 17:20:19 (*.222.111.170)
컴 끄고 나갈려다
혹시나
역시나
순호!!!!!!!
이제 나 열살 된것같다 확 내려가서....
그리하여 오늘 유쾌한 하루가 지나가네요...
"물 끓여유 "....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
우리남편 어릴때 어머니가 마음이 여리셔서 닭은 잡아야 겠는데
마침 남자 어른들이 곁에 없으셔서 어린아들보고 잡아달라하셨는데
그아들 보기에 어른들이 쉽게 쓰윽 닭의 모가지 비틀어서 발로 누르다가 얼마지나서
끓는물에 넣었다가 털만 뽑으면 끝나드라 이거지.
아 그래서 고 닭을 잡아 모가지[목보다 들을때 생동감있더라] 비트니까
닭이 가만히 있겠어. 발버둥쳤깠지. 어른들은 쉽게 하는것같이 보일뿐이지
얼마나 온힘을 들였겠어.생명을 끊는일인데말이지
발버둥쳐대서 팔뚝 전부 할켜 상채기 나고 난리도 아닌데
놓을수는 없고 해서 있는힘껒 발로 눌렀다나.그리고 늘어진 닭을
끓는 물에 넣었다가 털을 뽑았는데 이 닭이란 놈이 털이 뽑힌채로 살아나서
뛰어다니는데 너무 혼이나서 가끔 지금도 기절했다 살아난 털뽑힌 그 닭이
꿈 속에 나타나서 쫓아다닌다나 머라나..
우리는 그 이야기 듣고 깔깔대고 웃었는데
한편으론 우리 시어머니 그 어리고 가냘픈 아들 어딜 믿고 그 일을 맡기셨을가 하네.
그것도 남자라고 말야.....
혹시나
역시나
순호!!!!!!!
이제 나 열살 된것같다 확 내려가서....
그리하여 오늘 유쾌한 하루가 지나가네요...
"물 끓여유 ".... 하니까 생각나는 이야기
우리남편 어릴때 어머니가 마음이 여리셔서 닭은 잡아야 겠는데
마침 남자 어른들이 곁에 없으셔서 어린아들보고 잡아달라하셨는데
그아들 보기에 어른들이 쉽게 쓰윽 닭의 모가지 비틀어서 발로 누르다가 얼마지나서
끓는물에 넣었다가 털만 뽑으면 끝나드라 이거지.
아 그래서 고 닭을 잡아 모가지[목보다 들을때 생동감있더라] 비트니까
닭이 가만히 있겠어. 발버둥쳤깠지. 어른들은 쉽게 하는것같이 보일뿐이지
얼마나 온힘을 들였겠어.생명을 끊는일인데말이지
발버둥쳐대서 팔뚝 전부 할켜 상채기 나고 난리도 아닌데
놓을수는 없고 해서 있는힘껒 발로 눌렀다나.그리고 늘어진 닭을
끓는 물에 넣었다가 털을 뽑았는데 이 닭이란 놈이 털이 뽑힌채로 살아나서
뛰어다니는데 너무 혼이나서 가끔 지금도 기절했다 살아난 털뽑힌 그 닭이
꿈 속에 나타나서 쫓아다닌다나 머라나..
우리는 그 이야기 듣고 깔깔대고 웃었는데
한편으론 우리 시어머니 그 어리고 가냘픈 아들 어딜 믿고 그 일을 맡기셨을가 하네.
그것도 남자라고 말야.....
2005.09.01 17:43:14 (*.79.2.156)
순호온니, 조금전에 경선언니 다녀가셨어요
무신 이런일이.. 좌우당간에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궁금하라고 안 쓸래요.ㅎㅎㅎㅎ
그리고 제말이 맞죠? 추석맞이 5탄 정도해야 추석될걸요?
무신 이런일이.. 좌우당간에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 궁금하라고 안 쓸래요.ㅎㅎㅎㅎ
그리고 제말이 맞죠? 추석맞이 5탄 정도해야 추석될걸요?
2005.09.01 17:57:24 (*.126.134.222)
gPtnrlrk?
나도 암호로 써봐야지.
순호야 dlgogofk sj djwp zjvlrkqt sork sof rjf slrk soTwksgdj
rm eotlsdldi.
은희언니 닭을 단숨에 못죽였기로 시인이 되신 건 아닐까요.
예민한 감수성의 어린 아이가 겪기엔 고통이 너무 컸겠어요.(x23)
나도 암호로 써봐야지.
순호야 dlgogofk sj djwp zjvlrkqt sork sof rjf slrk soTwksgdj
rm eotlsdldi.
은희언니 닭을 단숨에 못죽였기로 시인이 되신 건 아닐까요.
예민한 감수성의 어린 아이가 겪기엔 고통이 너무 컸겠어요.(x23)
2005.09.01 18:31:01 (*.79.2.156)
명옥언니, 잘 지내시죠?
너무 앞 글이 길어서 이제 봤어요.
무슨 악보를 드릴까요?
새로 작곡 해야해요?
요즘 30주년 행사때문에
제정신이 아니라서요....
10월에 오신다니까 그때 뵈요.(x1)
너무 앞 글이 길어서 이제 봤어요.
무슨 악보를 드릴까요?
새로 작곡 해야해요?
요즘 30주년 행사때문에
제정신이 아니라서요....
10월에 오신다니까 그때 뵈요.(x1)
2005.09.01 19:38:52 (*.186.241.201)
혜숙이 작곡이면 다 좋아요. 피아노 반주가 아름다운걸로 부탁해
우리 성가대에서 할 수 있는게 좋긴 한데 "기도2도 너무 좋더라. 그냥 있는 것 중에서 주고 다음에 또 작곡하면 또 줘야 해! 약속!
순호야 난 그 전날에 인천 갔다가 경선이 차타고 갈께. 그냥 잠깐 들렀다가는 우리 엄마한테 미안해서 안되.올 때는 상황 봐서 인천으로 가던지 서울로 가서 집으로 오던지 하지 뭐.
근데 순호야 너 천재과에 속하는거 아니니? 참 놀랍다 놀라워! 그 기억력하고.......................(:ac)
우리 성가대에서 할 수 있는게 좋긴 한데 "기도2도 너무 좋더라. 그냥 있는 것 중에서 주고 다음에 또 작곡하면 또 줘야 해! 약속!
순호야 난 그 전날에 인천 갔다가 경선이 차타고 갈께. 그냥 잠깐 들렀다가는 우리 엄마한테 미안해서 안되.올 때는 상황 봐서 인천으로 가던지 서울로 가서 집으로 오던지 하지 뭐.
근데 순호야 너 천재과에 속하는거 아니니? 참 놀랍다 놀라워! 그 기억력하고.......................(:ac)
2005.09.01 22:09:04 (*.68.169.237)
순호언니 ~
서울시간 밤 10시 45분
밴쿠버 시간 아침 6시 45분 이였지요.
이 시대에도 밤 10시 45분에 잠이 푹 들어있는 분도 계시구나 웃었지요.
순호언니 목소리는 당연히 쩡쩡 울리리라 생각했는데
갸날픈 목소리...연출이였나요? 내숭이였나요...(헷갈려 죽겠네)
혜원이 언니께서 절 기억 못하시는것은 어쩜 당연한지도 몰라요.
신애랑 잘 지내시는걸 옆에서 주욱 보기만 했으니까요.
게다가 신애는 혜원언니랑 같은 대학 다니며
기차통학하며 추억이 많았다고 했거든요.
저는 인일 졸업후 서울에서 있었기 때문에....
신애랑은 ...
울 큰아들 아가였을때 아가보다 더 큰 스누피 인형을 사가지고 와서 놀다가곤...
결혼하고 뉴욕으로 간후
입덧이 심하다...체중이 늘어 의사가 아이스크림 먹지 말란다...
아기를 낳았다. 이름은 Laura 라고 지었다...
그리곤 연락이 끊겼었어요. 78년도였지요.
2000년도 10월, 저희 7기가 졸업 30주년 홈커밍을 하면서
거의 모든 동창들의 주소가 알려지고...
해서 신애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자주 전화를 하며 가끔은 혜원언니 이야기도 했었는데...
암튼 신애가 무척 반가워 할꺼예요.
전에 신애가 9회 박향선을 찾아 달라해서
리자 언니가 찾아 주었는데...
리자 언니가 아무래도 -이산가족 찾기- 코너 신설해 줄것 같은 예감....
서울시간 밤 10시 45분
밴쿠버 시간 아침 6시 45분 이였지요.
이 시대에도 밤 10시 45분에 잠이 푹 들어있는 분도 계시구나 웃었지요.
순호언니 목소리는 당연히 쩡쩡 울리리라 생각했는데
갸날픈 목소리...연출이였나요? 내숭이였나요...(헷갈려 죽겠네)
혜원이 언니께서 절 기억 못하시는것은 어쩜 당연한지도 몰라요.
신애랑 잘 지내시는걸 옆에서 주욱 보기만 했으니까요.
게다가 신애는 혜원언니랑 같은 대학 다니며
기차통학하며 추억이 많았다고 했거든요.
저는 인일 졸업후 서울에서 있었기 때문에....
신애랑은 ...
울 큰아들 아가였을때 아가보다 더 큰 스누피 인형을 사가지고 와서 놀다가곤...
결혼하고 뉴욕으로 간후
입덧이 심하다...체중이 늘어 의사가 아이스크림 먹지 말란다...
아기를 낳았다. 이름은 Laura 라고 지었다...
그리곤 연락이 끊겼었어요. 78년도였지요.
2000년도 10월, 저희 7기가 졸업 30주년 홈커밍을 하면서
거의 모든 동창들의 주소가 알려지고...
해서 신애 소식을 듣게 되었지요.
자주 전화를 하며 가끔은 혜원언니 이야기도 했었는데...
암튼 신애가 무척 반가워 할꺼예요.
전에 신애가 9회 박향선을 찾아 달라해서
리자 언니가 찾아 주었는데...
리자 언니가 아무래도 -이산가족 찾기- 코너 신설해 줄것 같은 예감....
2005.09.02 11:28:57 (*.222.111.159)
봄날 식구들아!
이제 실명제 털어버리고
이방으로 들어들 오시게나
우리가 예금 한 그 무엇도 많이 지니고 있지 않은데
우린 정직하게 갖고 있는만큼 갖고 있으니 겁날것도 없고
꺼릴것도 없지않겠나 우리는 갖인것 비울 준비를 하는 사람들
그러니 손님들도 그 뜻을 알고들 있으리라 믿고 리자온니가 잘 대처 할 터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사십시다그려......
화제 바꾸어서
오늘은 내가 코 뀌어서 왜 만 35년을 살게 되었나를 알게하는 시 한편 올리겠네.
아내에게
툭하면 한밤중에 가위눌린 소리
깨어보면 그대
희미한 등불처럼 웃는다.
가도 가도 찐득거리는 진흙탕길
구두 뒷축에 휘감기는 힘겨운 꿈
밤마다 떨어주는 그대
처녀 때는 개꿈도 많았다지만
나보다 두 살 밑에서
꿈 버린 잠이 편하다는 아내여
그대 희미한 등불
밤마다 켜 들고 지켜주는
아직도 많이 꿈에 졸리는 나의 잠
씹으면 모래요 먼지뿐이다.
이것은 죄인가 기쁨인가
꿈 버린 그대보다 더?
이시는 25년 전 "배우일지"라는 남편의 첫 시집에 실려있는
시랍니다. 삼십대 중반 우리 딸 같은 나이에 철없던 시절일텐데
그때부터 마음 비우고 살지 않으면 안되는 여건속에 아내의 묻어버린 꿈을
미안해하는 그 귀절이 지금에 나를 이 시점까지 오게 하였답니다.
어려운 시절 이었지만 그리운 시절이었네요.
이제 실명제 털어버리고
이방으로 들어들 오시게나
우리가 예금 한 그 무엇도 많이 지니고 있지 않은데
우린 정직하게 갖고 있는만큼 갖고 있으니 겁날것도 없고
꺼릴것도 없지않겠나 우리는 갖인것 비울 준비를 하는 사람들
그러니 손님들도 그 뜻을 알고들 있으리라 믿고 리자온니가 잘 대처 할 터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사십시다그려......
화제 바꾸어서
오늘은 내가 코 뀌어서 왜 만 35년을 살게 되었나를 알게하는 시 한편 올리겠네.
아내에게
툭하면 한밤중에 가위눌린 소리
깨어보면 그대
희미한 등불처럼 웃는다.
가도 가도 찐득거리는 진흙탕길
구두 뒷축에 휘감기는 힘겨운 꿈
밤마다 떨어주는 그대
처녀 때는 개꿈도 많았다지만
나보다 두 살 밑에서
꿈 버린 잠이 편하다는 아내여
그대 희미한 등불
밤마다 켜 들고 지켜주는
아직도 많이 꿈에 졸리는 나의 잠
씹으면 모래요 먼지뿐이다.
이것은 죄인가 기쁨인가
꿈 버린 그대보다 더?
이시는 25년 전 "배우일지"라는 남편의 첫 시집에 실려있는
시랍니다. 삼십대 중반 우리 딸 같은 나이에 철없던 시절일텐데
그때부터 마음 비우고 살지 않으면 안되는 여건속에 아내의 묻어버린 꿈을
미안해하는 그 귀절이 지금에 나를 이 시점까지 오게 하였답니다.
어려운 시절 이었지만 그리운 시절이었네요.
2005.09.02 12:58:58 (*.238.113.75)
은희언니~
그래요. 실명제는 리자언니한테 맡기자구요.
저도 쪼매 흥분했었나봐요.
교수님 시는 아주 깊은 사색 속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어느날 작정하고 읽다가 반쯤은 읽었는데, 읽다가 잠이 살짝 들어버렸어요.
그 뜻을 헤아리느라 같이 사색하다 잠이 든것 같아요.ㅎㅎㅎ
지금 이 시는 꿈을 접고 헌신하는 아내에 대한 연민, 사랑의 감정이 진하게 전해져오네요.
부부가 코드가 다 맞음 행운이고 어느 한 구석만이라도 맞는 면이 있음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는것 같아요.
언니를 보며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더 양보하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y)(:l)
그래요. 실명제는 리자언니한테 맡기자구요.
저도 쪼매 흥분했었나봐요.
교수님 시는 아주 깊은 사색 속에서 나오는것 같아요.
어느날 작정하고 읽다가 반쯤은 읽었는데, 읽다가 잠이 살짝 들어버렸어요.
그 뜻을 헤아리느라 같이 사색하다 잠이 든것 같아요.ㅎㅎㅎ
지금 이 시는 꿈을 접고 헌신하는 아내에 대한 연민, 사랑의 감정이 진하게 전해져오네요.
부부가 코드가 다 맞음 행운이고 어느 한 구석만이라도 맞는 면이 있음 그럭저럭 살아갈 수 있는것 같아요.
언니를 보며 남편에게 조금이라도 더 양보하고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y)(:l)
2005.09.02 16:22:22 (*.186.241.201)
은희언니는 참 행복하십니다.
사실 인생살이 어느 누구하고 살아도 힘들기는 마찬가지겠지요.
그 어려움 사이사이를 생명수처럼 적셔 주는 이런 사랑과 연민 이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코드타령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는 내가 먼저 헌신해야겠다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냥 그럭저럭 버티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부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싶습니다. "그래 아낌없이 잘해주자, 상대방에게 행복한 노년을 즐기게 해주자"
결심은 좋았지만 여러분 다 아시다싶이 참 어려운 일이지요.
한 번씩 울화통이 터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타이르기로 했습니다.
"에고 에고 이러니까 결심을 하는거지. 맨날 이쁘면 노력이고 보람이고 다 필요 없지"
그런데 이 주문이 의외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적극적인 나의 목표로 정한 일에 대해선 역시 투자가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ㅎㅎ
은희언니 ! 저희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인생살이 어느 누구하고 살아도 힘들기는 마찬가지겠지요.
그 어려움 사이사이를 생명수처럼 적셔 주는 이런 사랑과 연민 이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코드타령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는 내가 먼저 헌신해야겠다고 생각하지도 못했"고 그냥 그럭저럭 버티다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부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싶습니다. "그래 아낌없이 잘해주자, 상대방에게 행복한 노년을 즐기게 해주자"
결심은 좋았지만 여러분 다 아시다싶이 참 어려운 일이지요.
한 번씩 울화통이 터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타이르기로 했습니다.
"에고 에고 이러니까 결심을 하는거지. 맨날 이쁘면 노력이고 보람이고 다 필요 없지"
그런데 이 주문이 의외로 효과가 있더라구요.
적극적인 나의 목표로 정한 일에 대해선 역시 투자가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ㅎㅎㅎㅎ
은희언니 ! 저희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09.02 16:26:39 (*.126.134.222)
은희언니~
희미한 등불처럼 웃은 적이 있었나요?
저도 이런 시를 獻詩하는 남편이라면 獻身봉사하겠는걸요ㅎㅎㅎ
복종하고 싶은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도 사랑이라죠?
남다른 행복을 누린 은희언니...
김선생님 시집 전부를 읽고 싶습니다.
안광이 지배를 철하듯이,그런 자세로.(x11)
희미한 등불처럼 웃은 적이 있었나요?
저도 이런 시를 獻詩하는 남편이라면 獻身봉사하겠는걸요ㅎㅎㅎ
복종하고 싶은 사람에게 복종하는 것도 사랑이라죠?
남다른 행복을 누린 은희언니...
김선생님 시집 전부를 읽고 싶습니다.
안광이 지배를 철하듯이,그런 자세로.(x11)
2005.09.02 17:23:27 (*.121.85.213)
흐흐흐~~~
은희언니~털뽑힌 닭?
생각만 해도 징그럽지만 웃음도 나고
읽다말고 마구 (x18)(x18)(x18)(x18)(x18)했답니다
맞아요 언니 ~
실명件은 고만하고 우리 추석맞이 대화나 나누자구요......차한잔 들 드시고 (:c)(:c)(:c)
경선아~!
난 니암호 풀다가 머릿털 빠질뻔 했다
명옥이는 무슨애가 고롷게 집요허냐?
고롷게 긴걸 으떻게 풀었냐구....? 대~~단허다(=대XX가 단단 허다! ....흐흐흐)
순희후배~~!
내 목소리가 연출이냐구?
언니~친구~동생덜아~
내가 내숭인가요? 연출인가요? (고건 나도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순희후배 목소리를 들으니 어제 만났다 헤어진 동생 같두먼...
증말루 인터넷에서 만나다가 결혼도 한다더니
그럴수 있겠구만요...ㅎㅎㅎ
공지사항입니다
총무와 의논 결과 <수다방>이름상.댓글상 등 상품은
ㅇㅇ 1박스로 하기루 했습니다
난 기냥 1개씩 드리자 했더니 수준있는 총무가 뭇쟁이 P~~로
준비 한다고 합니다
먼저 <수다방> 이름상.....은희언니<이가을 문턱의 수다방>둘째방
명옥이의<추석맞이 수다방> 셋째방
댓글상..........................화림이 첫째방100번째
두번째 댓글100번째는 저 이므로 생략 하겠습니다 (x13)
이제 넷째 <수다방>으로 이사 가야 합니다
넷째방 이름을 공모합니다
100번째 댓글도 뽑습니다
( ㅇㅇ 1박스가 (x3)(x3)(x3) 아리삼삼 하시지 않으세요?)ㅋㅋㅋ
은희언니~털뽑힌 닭?
생각만 해도 징그럽지만 웃음도 나고
읽다말고 마구 (x18)(x18)(x18)(x18)(x18)했답니다
맞아요 언니 ~
실명件은 고만하고 우리 추석맞이 대화나 나누자구요......차한잔 들 드시고 (:c)(:c)(:c)
경선아~!
난 니암호 풀다가 머릿털 빠질뻔 했다
명옥이는 무슨애가 고롷게 집요허냐?
고롷게 긴걸 으떻게 풀었냐구....? 대~~단허다(=대XX가 단단 허다! ....흐흐흐)
순희후배~~!
내 목소리가 연출이냐구?
언니~친구~동생덜아~
내가 내숭인가요? 연출인가요? (고건 나도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순희후배 목소리를 들으니 어제 만났다 헤어진 동생 같두먼...
증말루 인터넷에서 만나다가 결혼도 한다더니
그럴수 있겠구만요...ㅎㅎㅎ
공지사항입니다
총무와 의논 결과 <수다방>이름상.댓글상 등 상품은
ㅇㅇ 1박스로 하기루 했습니다
난 기냥 1개씩 드리자 했더니 수준있는 총무가 뭇쟁이 P~~로
준비 한다고 합니다
먼저 <수다방> 이름상.....은희언니<이가을 문턱의 수다방>둘째방
명옥이의<추석맞이 수다방> 셋째방
댓글상..........................화림이 첫째방100번째
두번째 댓글100번째는 저 이므로 생략 하겠습니다 (x13)
이제 넷째 <수다방>으로 이사 가야 합니다
넷째방 이름을 공모합니다
100번째 댓글도 뽑습니다
( ㅇㅇ 1박스가 (x3)(x3)(x3) 아리삼삼 하시지 않으세요?)ㅋㅋㅋ
2005.09.02 18:07:15 (*.121.85.213)
서선경 이~~~쁜 후배에게.....
선경아!
분당까지 와서 전화만 허구 만나지두 못허구...
우째 그런일이 있냐구...::´(
춘서니가 수서쪽에 회의하러 온다구해서
선경이랑 춘서니랑 회의 끝나구 같이 저녁이나 먹을라구 했더니
춘서니가 회의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나는 집에서 춘서니 전화 기다리고
선경이는 율동공원에서 기다리고....
내가 율동공원으로 간다하니 다시 춘서니 데릴러 가믄
힘들다구 그냥 계시라구 해서 5분 10분 기다리다
춘서니는 하도 늦으니까 그냥가구 선경이는 낯선데서 혼자 있다가구...
미안혀~~~~!
나 생각하니라 오지말라구 했는데
집에서 전화기다리는 나도 편치 않았지...
구여븐 선경아~
춘서니야 뭐 자기 일로 할 수 없다하지만
너가 너무 안됐더라
너만 이라두 저녁 먹여 보낼껄...
이~~~쁜 선경아!
연꽃 구경 하고 싶댔지?
와라~!
나도 어딘지 모르지만 연꽃 귀경하구
점심으로 우리 맛있는 것 먹자
손짜장 무쟈게 잘 허는데 있거덩...ㅎㅎㅎ
담주 목요일(8일) 정도가 난 괜찮은데
너혼자 외롭게 시간 보낸것 몽땅 보상 해줄께 ㅎㅎㅎ
언니 靈肉이 정지 되는 시간인 PM6시 전에 끝내자구 (x8)
선경아!
분당까지 와서 전화만 허구 만나지두 못허구...
우째 그런일이 있냐구...::´(
춘서니가 수서쪽에 회의하러 온다구해서
선경이랑 춘서니랑 회의 끝나구 같이 저녁이나 먹을라구 했더니
춘서니가 회의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나는 집에서 춘서니 전화 기다리고
선경이는 율동공원에서 기다리고....
내가 율동공원으로 간다하니 다시 춘서니 데릴러 가믄
힘들다구 그냥 계시라구 해서 5분 10분 기다리다
춘서니는 하도 늦으니까 그냥가구 선경이는 낯선데서 혼자 있다가구...
미안혀~~~~!
나 생각하니라 오지말라구 했는데
집에서 전화기다리는 나도 편치 않았지...
구여븐 선경아~
춘서니야 뭐 자기 일로 할 수 없다하지만
너가 너무 안됐더라
너만 이라두 저녁 먹여 보낼껄...
이~~~쁜 선경아!
연꽃 구경 하고 싶댔지?
와라~!
나도 어딘지 모르지만 연꽃 귀경하구
점심으로 우리 맛있는 것 먹자
손짜장 무쟈게 잘 허는데 있거덩...ㅎㅎㅎ
담주 목요일(8일) 정도가 난 괜찮은데
너혼자 외롭게 시간 보낸것 몽땅 보상 해줄께 ㅎㅎㅎ
언니 靈肉이 정지 되는 시간인 PM6시 전에 끝내자구 (x8)
2005.09.02 18:10:12 (*.186.241.201)
ㅇㅇ1박스가 상품이라고요?
아이고 이젠 당첨 될까봐 걱정이네.
그건 그런데 왜 이렇게 덥니? 오늘은 머리가 다 띵해지는 것 같은데 추석 준비라니.............
허리케인 이재민, 이슬람의 사고등을 생각하면 이 것도 죄받을 푸념이겠지만.......
그래도 공모니까 응해 봐야지!
이제그만 가다오 여름아! 수다방(이건 서늘해지면 하루에 10개씩 올려서 빨리 끝내자)
아이고 이젠 당첨 될까봐 걱정이네.
그건 그런데 왜 이렇게 덥니? 오늘은 머리가 다 띵해지는 것 같은데 추석 준비라니.............
허리케인 이재민, 이슬람의 사고등을 생각하면 이 것도 죄받을 푸념이겠지만.......
그래도 공모니까 응해 봐야지!
이제그만 가다오 여름아! 수다방(이건 서늘해지면 하루에 10개씩 올려서 빨리 끝내자)
2005.09.02 19:01:46 (*.79.2.152)
너무 댓글이 늦었네요. 명옥언니.
근데 여성합창이요, 혼성합창이요?
주문이 많아서 아마 악보가 2가지 있는것 같아요.
알려주시와요. 명혜언니는 컴맹이에요?
왜 인일홈에 안들어오는지.....
근데 여성합창이요, 혼성합창이요?
주문이 많아서 아마 악보가 2가지 있는것 같아요.
알려주시와요. 명혜언니는 컴맹이에요?
왜 인일홈에 안들어오는지.....
2005.09.02 19:43:12 (*.252.248.150)
순호언니
걱정마세요
혼자 서있는여자 의심할까봐
팔까지 휘두르며 호수주변 한바퀴 돌았잖아요
서울 대공원도 아직 안돌아 봤는데~
덕분에 100그람 빠졌을라나?
그리고 춘선이한테 석달열흘 벌금 받을거예요
경선언니 고마워요
혜숙이가 비밀이라고 했지만
그비밀이 그 싸늘한 그비밀인가?
걱정마세요
혼자 서있는여자 의심할까봐
팔까지 휘두르며 호수주변 한바퀴 돌았잖아요
서울 대공원도 아직 안돌아 봤는데~
덕분에 100그람 빠졌을라나?
그리고 춘선이한테 석달열흘 벌금 받을거예요
경선언니 고마워요
혜숙이가 비밀이라고 했지만
그비밀이 그 싸늘한 그비밀인가?
2005.09.04 05:48:08 (*.183.209.209)
ㅎㅎㅎ~
경선이가 착한일 했네 ㅎㅎㅎ
얼라덜이 감동 묵었자너....
명옥아~
참! 상복이 터졌네 그랴...
아들 휴가 날짜 까지 미루고 <봄날>에 참석할라구...?
이번에 참석하믄 <봄날>정식 멤버가 되는 건 아시것지?
친구덜도 보고... 언니,동생덜 만나는 건 새로운 경험이야
인천에 갔다가 천천히 힘들지 않게 경선이 차 타고 오려무나
추석을 앞두고 맘이 괜시리 바쁘네
나두 엄니 모시구 있으니깐 손님이 많이 오실 것 같아
준비 할 것이 많다
그래두 고거이 사람 사는 것 아니것냐...?
첨엔 귀찮아 했어
그렇지만 것두 엄니가 계시니까 오시겠지....하니 감사하더라
사위야 매일 들르니 손님은 아니지만
그래두 명절날이니 신경 써야 것지?
명옥아! 나 내년 3월에 외할미 된다
건강하게 순산하게 해달라구 기도해주라
결혼과 동시에 좋은소식 들리길 원했는데
너무 감사 한거지....ㅎㅎㅎ
명옥아~!
니네 아들 내외 잘있지?
가까운데 있으니 좀 낫것네...
목은 나았니?
내가 그병의 원조 였단다
이따가 교회 다녀와서 그병에 대해서 내 경험을 쓸께....
이따가 보자 .뇽뇽뇽....... (8)
경선이가 착한일 했네 ㅎㅎㅎ
얼라덜이 감동 묵었자너....
명옥아~
참! 상복이 터졌네 그랴...
아들 휴가 날짜 까지 미루고 <봄날>에 참석할라구...?
이번에 참석하믄 <봄날>정식 멤버가 되는 건 아시것지?
친구덜도 보고... 언니,동생덜 만나는 건 새로운 경험이야
인천에 갔다가 천천히 힘들지 않게 경선이 차 타고 오려무나
추석을 앞두고 맘이 괜시리 바쁘네
나두 엄니 모시구 있으니깐 손님이 많이 오실 것 같아
준비 할 것이 많다
그래두 고거이 사람 사는 것 아니것냐...?
첨엔 귀찮아 했어
그렇지만 것두 엄니가 계시니까 오시겠지....하니 감사하더라
사위야 매일 들르니 손님은 아니지만
그래두 명절날이니 신경 써야 것지?
명옥아! 나 내년 3월에 외할미 된다
건강하게 순산하게 해달라구 기도해주라
결혼과 동시에 좋은소식 들리길 원했는데
너무 감사 한거지....ㅎㅎㅎ
명옥아~!
니네 아들 내외 잘있지?
가까운데 있으니 좀 낫것네...
목은 나았니?
내가 그병의 원조 였단다
이따가 교회 다녀와서 그병에 대해서 내 경험을 쓸께....
이따가 보자 .뇽뇽뇽....... (8)
2005.09.04 15:35:17 (*.79.2.190)
순호온니는 원 할머니되는게
뭐가 좋아요? 난 싫겠당.
그러나 저러나 어제 아이스케키
잘먹었어요. 경선언니 감사해요.
어떤애는 못먹었다구 따라다녀서
아주 재미있었어요. 애들같이....
근데 4천원 남았어요.
다음에 맛있는거 사갈게요.(x8)
뭐가 좋아요? 난 싫겠당.
그러나 저러나 어제 아이스케키
잘먹었어요. 경선언니 감사해요.
어떤애는 못먹었다구 따라다녀서
아주 재미있었어요. 애들같이....
근데 4천원 남았어요.
다음에 맛있는거 사갈게요.(x8)
2005.09.04 16:55:46 (*.79.2.190)
연희야, 다음 수다방에는 좀 예쁜 곡 해줘.
지금 마음이 쓸쓸해진다, 얘
슈베르트는 좀 슬픈게 있어.
모짜르트도 명랑한 것 같지만 깔려있는
감정은 아니거든. 에고 무신 소리를 하는지...
담에봐요. 다음 수다방에서나 뵙겠네.
오늘로 이방이 끝날것 같네요.(x23)
지금 마음이 쓸쓸해진다, 얘
슈베르트는 좀 슬픈게 있어.
모짜르트도 명랑한 것 같지만 깔려있는
감정은 아니거든. 에고 무신 소리를 하는지...
담에봐요. 다음 수다방에서나 뵙겠네.
오늘로 이방이 끝날것 같네요.(x23)
2005.09.04 17:11:34 (*.186.241.201)
순호야. 좋은 소식 축하한다. 딸이 효녀 노릇 하는구나.
혜숙이는 아직 이 마음을 모른다오. 결혼을 시키면 아기는 언제 낳을까 걱정이 되거든. 요새는 신부들이 나이가 많고 공해에다 식품도 첨가물이 많아서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까 나도 손주 소식을 기다리고 있어. (:f)(:y)
혜숙이는 아직 이 마음을 모른다오. 결혼을 시키면 아기는 언제 낳을까 걱정이 되거든. 요새는 신부들이 나이가 많고 공해에다 식품도 첨가물이 많아서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까 나도 손주 소식을 기다리고 있어. (:f)(:y)
2005.09.04 17:44:32 (*.222.111.159)
어제 둘째딸 여위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 친구 사위보고는 모든 동기들이 잘 생겼다고 탄성을 질렀는데
생김은 여하간에 사위보고 손주까지 보는 순호같은 장모들은
효녀딸 값을 톡톡히 해야 헐것이여이!
어쨌든 축하할 노릇이고 순호회장 손주보는일 상상이가네그려....
하나둘 할매들이 늘어날 모양이니
할매 동호회 결성될날도 머지않을 모양이네.
벌써 어느동은 손주 사진 콘테스트도 열리드란말이지.
혜숙이급들은 아직 거부감이 드는가보더라구...
그러나 세월이 말을 하는것 누가 막을 수 있을거나
자네들도 걸 기대 하시게들....
그 친구 사위보고는 모든 동기들이 잘 생겼다고 탄성을 질렀는데
생김은 여하간에 사위보고 손주까지 보는 순호같은 장모들은
효녀딸 값을 톡톡히 해야 헐것이여이!
어쨌든 축하할 노릇이고 순호회장 손주보는일 상상이가네그려....
하나둘 할매들이 늘어날 모양이니
할매 동호회 결성될날도 머지않을 모양이네.
벌써 어느동은 손주 사진 콘테스트도 열리드란말이지.
혜숙이급들은 아직 거부감이 드는가보더라구...
그러나 세월이 말을 하는것 누가 막을 수 있을거나
자네들도 걸 기대 하시게들....
정말 사랑해요[너무 찐했나?]
인간은 가슴마다 나름대로 작고 큰 외로움이나 멍에가 있지요.
어떻게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대처해나가느냐가
인생행로에 관건인것 같은데
순호한테
배워야 할 점 너무많아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야기 안해도 느낌으로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그런사이 좋은사이....
한겨울에 하얀눈밭에 누우면 시린마음이 더 따뜻해 지는데
끝없는 만남뒤에 오는 허전함도
쉬임없이 떠나는 떠남도
어느날 문득
눈밭에
누워
오호!
이제는 겨우
새털만큼 알겠구나
나를....
하는날이 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