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김은희 선배님,
오늘 감사했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제 마음과 몸은 즐거움으로 가득 충전되었습니다.
아마도 봄날 회원 모두가 저와 똑같을 것입니다.
맛난 간장게장으로 반 공기만 먹으려던 밥을 한 그릇 다 비우고
좋아하는 순무김치(수무김치라고들 하던데?)랑 조개탕이랑 장어랑...,
정성으로 차려주신 식탁에서 마음껏 거나하게 식사를 한 탓으로
저는 지금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리하여 이 넘쳐나게된 에너지가 ,
그런데 오늘 밤엔 어찌하여 모두 '입'으로만 분출하려는지(?) ㅋㅋㅋ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그러하게 마련인지.... ㅉㅉ
하여간 밤 12시 넘어 파김치가 되어 들어온 사위한테
오늘 있었던 장모님의 즐거운 하루를 와인 한 잔에 술술 풀어놓고
비로소 밤 1시에 (아니, 그러고보니 이 모두가 어제 일이되었구먼유)
인사 올리려 홈피에 들어왔답니다.
선배님, 선물로 받은 김시인님의 시집, [마른 작설잎 기지개 켜듯이] 음미하며 읽겠습니다.
시인의 응축된 내적 상상력과 더불어
시인께서 말씀해주신 언어의 '외연'과 '내포'에 대하여
앞으로는 더욱 진지한 성찰을 시도하겠습니다.
두 분께 머리 숙여 감사올립니다.
먹고 놀고.... 게다가 수준 높은 문학수업까지....
모든 면에서 잘 조화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잊지 못할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꿈처럼 어제의 추억을 간직하겠습니다.
두 분께 머리 숙여 감사올립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제 마음과 몸은 즐거움으로 가득 충전되었습니다.
아마도 봄날 회원 모두가 저와 똑같을 것입니다.
맛난 간장게장으로 반 공기만 먹으려던 밥을 한 그릇 다 비우고
좋아하는 순무김치(수무김치라고들 하던데?)랑 조개탕이랑 장어랑...,
정성으로 차려주신 식탁에서 마음껏 거나하게 식사를 한 탓으로
저는 지금도 에너지가 넘칩니다.
그리하여 이 넘쳐나게된 에너지가 ,
그런데 오늘 밤엔 어찌하여 모두 '입'으로만 분출하려는지(?) ㅋㅋㅋ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그러하게 마련인지.... ㅉㅉ
하여간 밤 12시 넘어 파김치가 되어 들어온 사위한테
오늘 있었던 장모님의 즐거운 하루를 와인 한 잔에 술술 풀어놓고
비로소 밤 1시에 (아니, 그러고보니 이 모두가 어제 일이되었구먼유)
인사 올리려 홈피에 들어왔답니다.
선배님, 선물로 받은 김시인님의 시집, [마른 작설잎 기지개 켜듯이] 음미하며 읽겠습니다.
시인의 응축된 내적 상상력과 더불어
시인께서 말씀해주신 언어의 '외연'과 '내포'에 대하여
앞으로는 더욱 진지한 성찰을 시도하겠습니다.
두 분께 머리 숙여 감사올립니다.
먹고 놀고.... 게다가 수준 높은 문학수업까지....
모든 면에서 잘 조화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오래 잊지 못할 아름다운 한 여름밤의 꿈처럼 어제의 추억을 간직하겠습니다.
두 분께 머리 숙여 감사올립니다.
2005.08.05 04:02:33 (*.100.37.233)
형옥선배님 400년쯤 걸려서라도 우리말이 반경어체 정도로
계층, 연령 관계없이 통일돼야 言亂이 정돈될 것 같지요?
오늘 반가웠습니다.
김정웅선생님이 `외연`과 `내포`를 설명하실 때
왜 그리 마치 도망간 옛님을 만난듯한 쑥스러움이 들었을까요.
삼순이 금순이가 익숙한 줌마세계에서 살기 떄문이겠지요.....
계층, 연령 관계없이 통일돼야 言亂이 정돈될 것 같지요?
오늘 반가웠습니다.
김정웅선생님이 `외연`과 `내포`를 설명하실 때
왜 그리 마치 도망간 옛님을 만난듯한 쑥스러움이 들었을까요.
삼순이 금순이가 익숙한 줌마세계에서 살기 떄문이겠지요.....
2005.08.05 07:53:58 (*.238.113.75)
은희언니~
어제 곧장 엄마가 계신 병원으로 가서 밤새우고 오늘 새벽에 올라왔어요.
졸려서 눈이 안 떠지는데도 궁금해서 컴에 들어왔답니다.
감사한 마음이 전달이 안될까봐요.
그렇게 감칠맛나는 게장 첨이었어요.
모든 반찬이 보통 솜씨가 아니었어요.
나중에 시인의 문학수업까지 (무쟈게 수준있는 내용임에도 원래 공부시간에 잘조는 저는 또 약간 졸았답니다.ㅎㅎㅎ}
암튼 후배들 느므느므 귀여웠고 (일하기 싫어하는 저한테 설거지를 안시키는게 무엇보다 띵호아~)
선배님들 왕림 감사했구요.
첨본 리자온니 그림보고 딱 알아맞춘 내가 스스로 대견했고. 총동창회장도 고마웠어요.
우짤라고 이 모임이 결성되서 더이상 늙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은희언니는 주름이 넘 없어 선밴지 후밴지 헷갈렸어요.
시집 잘 읽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돌릴게요.
언니 ~ 너무 감사합니다.(:f)(:l)
어제 곧장 엄마가 계신 병원으로 가서 밤새우고 오늘 새벽에 올라왔어요.
졸려서 눈이 안 떠지는데도 궁금해서 컴에 들어왔답니다.
감사한 마음이 전달이 안될까봐요.
그렇게 감칠맛나는 게장 첨이었어요.
모든 반찬이 보통 솜씨가 아니었어요.
나중에 시인의 문학수업까지 (무쟈게 수준있는 내용임에도 원래 공부시간에 잘조는 저는 또 약간 졸았답니다.ㅎㅎㅎ}
암튼 후배들 느므느므 귀여웠고 (일하기 싫어하는 저한테 설거지를 안시키는게 무엇보다 띵호아~)
선배님들 왕림 감사했구요.
첨본 리자온니 그림보고 딱 알아맞춘 내가 스스로 대견했고. 총동창회장도 고마웠어요.
우짤라고 이 모임이 결성되서 더이상 늙는 일은 없을것 같네요.
은희언니는 주름이 넘 없어 선밴지 후밴지 헷갈렸어요.
시집 잘 읽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돌릴게요.
언니 ~ 너무 감사합니다.(:f)(:l)
2005.08.05 10:14:09 (*.248.225.48)
김은희선배님 감사합니다.
날도 더운데 그 많은 음식 준비하시고 장소 제공하시고 얼마나 힘드세요
낙엽이 지는 가을 어느날
카메라 둘러메고 소리없이 달려가 볼께요
가을이 오는 소리는 들리는거 같은데
왜 이리 덥나요
건강하세요 !!!
날도 더운데 그 많은 음식 준비하시고 장소 제공하시고 얼마나 힘드세요
낙엽이 지는 가을 어느날
카메라 둘러메고 소리없이 달려가 볼께요
가을이 오는 소리는 들리는거 같은데
왜 이리 덥나요
건강하세요 !!!
2005.08.05 10:17:59 (*.121.85.221)
14기인가 12기인가 11기인가 7기인가
5기인가 3기인가 은희언니 알고보니
2기시네 아니근데 2기께서 어찌그리
젊단말가 옆지기님 큰사랑에 나잇살도
도망가고 고대궁궐 흙담집에 2남1녀
예술가로 고이길러 사회에서 한몫하고
안주인의 후덕함에 모든후배 감동감화
은희언니 베푼사랑 고이안고 떠났니다
인일출신 선후배의 찐한사랑 배웠니다 (:l)(:l)(:l)(:ab)(:ab)(:ab)(:aa)(:aa)(:aa)
5기인가 3기인가 은희언니 알고보니
2기시네 아니근데 2기께서 어찌그리
젊단말가 옆지기님 큰사랑에 나잇살도
도망가고 고대궁궐 흙담집에 2남1녀
예술가로 고이길러 사회에서 한몫하고
안주인의 후덕함에 모든후배 감동감화
은희언니 베푼사랑 고이안고 떠났니다
인일출신 선후배의 찐한사랑 배웠니다 (:l)(:l)(:l)(:ab)(:ab)(:ab)(:aa)(:aa)(:aa)
2005.08.05 11:02:52 (*.84.109.71)
순호회장!
순호회장 과찬에는 그저그저 감사감사
어찌그리 진행척척 의견정리 일사천리
그리더십 고이간직 봄날회원 단결력에
밑거름과 웉거름이 영구장창 되어지고
2기언니 그밑에서 공손하게 딸코지고
우리모두 합심하여 봄날회원 되고지고
자연스레 모인봄날 자연스레 지속되리.
2
2005.08.05 11:22:43 (*.84.109.71)
형옥동상!
그대주신 명상음악 너무감사 하옵니다.
잠안오는 늦은밤에 달빛그늘 벗을삼아
고요속에 고운선율 마음속에 고이담고
세상시름 잊어뿔고 정신세계 영양제로
두고두고 듣고지고 그대정녕 안잊을터
여성스런 고운자태 부디고이 간직하소.
그대주신 명상음악 너무감사 하옵니다.
잠안오는 늦은밤에 달빛그늘 벗을삼아
고요속에 고운선율 마음속에 고이담고
세상시름 잊어뿔고 정신세계 영양제로
두고두고 듣고지고 그대정녕 안잊을터
여성스런 고운자태 부디고이 간직하소.
2005.08.05 11:31:30 (*.84.109.71)
화림동상!
엄마병환 마음쓸라 몸도맘도 지칠진대
잠시라도 봄날모임 그대함께 해준것에
이언니가 감사한맘 말주변이 없어서리
모두모두 전달못해 안타까운 마음인데
어느땐가 시간되면 내가겪은 세상살이
부모님께 향한마음 자식에게 보낸마음
구구절절 엮어보면 우리마음 한구텡이
허전함을 매울날이 어느땐가 올것이요.
예쁜얼굴 고운마음 영영고이 간직하소.
엄마병환 마음쓸라 몸도맘도 지칠진대
잠시라도 봄날모임 그대함께 해준것에
이언니가 감사한맘 말주변이 없어서리
모두모두 전달못해 안타까운 마음인데
어느땐가 시간되면 내가겪은 세상살이
부모님께 향한마음 자식에게 보낸마음
구구절절 엮어보면 우리마음 한구텡이
허전함을 매울날이 어느땐가 올것이요.
예쁜얼굴 고운마음 영영고이 간직하소.
2005.08.05 12:07:25 (*.234.141.2)
은희언니 ~
정말 꿈결인듯 하옵니다.
난생 처음 그리 멋진 흙 담장을 보았삽고,
정말 오랜만에 고향 맛이 확실한 게장을 먹었나이다.
내가 무슨 천운으로 인일여고에 들어갔던고 !
선배님들을 뵈올때마다 내가 인일 동문이란 것이
단순한 감격을 넘어 할말을 잃고 고개 조아리며 감읍하게 되더이다.
이 세상에 우연히 되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다하니
마음 길이 같아서 자연스레 동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이미 오래 전에 예비하신 <뜻이 있는 축복>인가 하나이다.
사랑하는 울 언니들 ~ 친구, 동상들 ~
그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오이다.
부디 영육간에 강건하오소서,
더욱 사랑 하나이다. (x1)
정말 꿈결인듯 하옵니다.
난생 처음 그리 멋진 흙 담장을 보았삽고,
정말 오랜만에 고향 맛이 확실한 게장을 먹었나이다.
내가 무슨 천운으로 인일여고에 들어갔던고 !
선배님들을 뵈올때마다 내가 인일 동문이란 것이
단순한 감격을 넘어 할말을 잃고 고개 조아리며 감읍하게 되더이다.
이 세상에 우연히 되어지는 일은 하나도 없다하니
마음 길이 같아서 자연스레 동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이미 오래 전에 예비하신 <뜻이 있는 축복>인가 하나이다.
사랑하는 울 언니들 ~ 친구, 동상들 ~
그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이오이다.
부디 영육간에 강건하오소서,
더욱 사랑 하나이다. (x1)
2005.08.05 13:44:16 (*.84.109.71)
춘선동상!
고러코롬 예쁜볼과 매력눈은 어디에서 받았는고
바쁜데도 먼길불구 나선성의 누구인들 모르리오
반짝이는 글솜씨는 모습과도 일치하여 샘이나오
봄날모임 결속다짐 자연스레 끌고가니 더욱좋소
그대이름 봄날모임 더더구나 인연이니 아름답소
감성어린 글솜씨로 인일홈피 살찌우는 그대이길.+
고러코롬 예쁜볼과 매력눈은 어디에서 받았는고
바쁜데도 먼길불구 나선성의 누구인들 모르리오
반짝이는 글솜씨는 모습과도 일치하여 샘이나오
봄날모임 결속다짐 자연스레 끌고가니 더욱좋소
그대이름 봄날모임 더더구나 인연이니 아름답소
감성어린 글솜씨로 인일홈피 살찌우는 그대이길.+
2005.08.05 19:32:42 (*.120.119.18)
은희언니 음식솜씨
이내몸은 어찌할꼬
다음차례 내차롄데
게장솜씨 맛본봄날
여러분들 우리집에
오기전에 다잊기를
포근하고 땨뜻하게
우리들을 맞아주신
은희언니 고맙심다(:l)(:k)(:l)
이내몸은 어찌할꼬
다음차례 내차롄데
게장솜씨 맛본봄날
여러분들 우리집에
오기전에 다잊기를
포근하고 땨뜻하게
우리들을 맞아주신
은희언니 고맙심다(:l)(:k)(:l)
2005.08.05 19:45:19 (*.84.109.71)
인순동상!
걱정마소 걱정마소 인순동상 고운모습
고두심도 울고가오 은행같은 고운눈매
고이간직 하였다가 우리모임 있는날에
한번두번 웃어주면 반찬보다 배불르리
시월사일 만날적에 무엇보다 봄날모임
그대곁에 많이모여 돈독한정 쌓아보세
걱정마소 걱정마소 인순동상 고운모습
고두심도 울고가오 은행같은 고운눈매
고이간직 하였다가 우리모임 있는날에
한번두번 웃어주면 반찬보다 배불르리
시월사일 만날적에 무엇보다 봄날모임
그대곁에 많이모여 돈독한정 쌓아보세
2005.08.05 20:49:32 (*.221.56.136)
은희언니 앞마당에 오소롯이 피어있는
보라빛의 달맞이꽃 주홍빛의 나리꽃이
아직아직 아슴삼삼 붉은흙도 아직내맘
언니언니 울언니들 너무너무 고마웠소
나아무리 생각해도 받을자격 전혀없어
덜렁이에 주책이요 철부지에 한심한데
이사랑이 웬말이오 등때기에 땀나부요
언제되면 철이날까 시간가면 갈앉을까
나도이젠 모르겠다 가을이야 오시면은
정신부터 차리고서 내정리좀 해봐야지
언니언니 쪼매쪼매 차분차분 지켜보소
시간가면 변하겠지 지금이야 같겠는가
이런생각 이모두를 언니들이 주신거니
책임지소 책임지소 내철듦을 책임지소
세상이야 허망한거 사랑밖에 더있겠나
그언제나 아쉬운건 주지못한 사랑일세
물처럼야 내흘러라 내마음의 사랑줄기
보라빛의 달맞이꽃 주홍빛의 나리꽃이
아직아직 아슴삼삼 붉은흙도 아직내맘
언니언니 울언니들 너무너무 고마웠소
나아무리 생각해도 받을자격 전혀없어
덜렁이에 주책이요 철부지에 한심한데
이사랑이 웬말이오 등때기에 땀나부요
언제되면 철이날까 시간가면 갈앉을까
나도이젠 모르겠다 가을이야 오시면은
정신부터 차리고서 내정리좀 해봐야지
언니언니 쪼매쪼매 차분차분 지켜보소
시간가면 변하겠지 지금이야 같겠는가
이런생각 이모두를 언니들이 주신거니
책임지소 책임지소 내철듦을 책임지소
세상이야 허망한거 사랑밖에 더있겠나
그언제나 아쉬운건 주지못한 사랑일세
물처럼야 내흘러라 내마음의 사랑줄기
2005.08.05 21:56:09 (*.84.109.71)
옥규동상!
안경속에 선한눈매 누구인들 모르리까
한줌밖에 안될몸매 여리여리 가냘퍼라
그리해도 손설수범 장수보다 크더이다
그큰상을 번쩍들어 뒷마무리 하는모습
어여쁘고 어여뻐서 탄복하고 말아서라
나어느날 겨울밤에 눈밭위에 드러누워
하늘에서 나리는눈 소복하게 받고나서
한해내내 쌓여있던 모든시름 털어내듯
온몸위에 나린눈을 가만가만 털어냈지
올겨울에 어느날에 옥규동상 불러내서
옆에누여 소록소록 나리는눈 같이맞고
한잔술도 나누면서 가슴깊이 숨어있는
진한노래 서로서로 소리높여 불러보고
세상사야 어찌되든 우리한번 도모하세
가녀린듯 해보여도 강한모습 보이길래
언니들이 좋아하지 나도또한 매료됐소
편지또한 고마웠고 색경또한 고마웠소
아에아에 옥규동상 철들지랑 마옵소서
철이들면 세상사가 너무복잡 하거들랑
그저그저 지금만치 그대로만 하시게나
안경속에 선한눈매 누구인들 모르리까
한줌밖에 안될몸매 여리여리 가냘퍼라
그리해도 손설수범 장수보다 크더이다
그큰상을 번쩍들어 뒷마무리 하는모습
어여쁘고 어여뻐서 탄복하고 말아서라
나어느날 겨울밤에 눈밭위에 드러누워
하늘에서 나리는눈 소복하게 받고나서
한해내내 쌓여있던 모든시름 털어내듯
온몸위에 나린눈을 가만가만 털어냈지
올겨울에 어느날에 옥규동상 불러내서
옆에누여 소록소록 나리는눈 같이맞고
한잔술도 나누면서 가슴깊이 숨어있는
진한노래 서로서로 소리높여 불러보고
세상사야 어찌되든 우리한번 도모하세
가녀린듯 해보여도 강한모습 보이길래
언니들이 좋아하지 나도또한 매료됐소
편지또한 고마웠고 색경또한 고마웠소
아에아에 옥규동상 철들지랑 마옵소서
철이들면 세상사가 너무복잡 하거들랑
그저그저 지금만치 그대로만 하시게나
2005.08.06 01:04:42 (*.154.130.156)
어느순간 4 4조 시조가락 되고보니
이래저래 기죽어서 어찌써야 할지몰라
마음표시 감사인사 다시지각 지각지각
감사감사 은희언니 감사감사 다시감사
마음까지 다음어준 아름다운 시강연에
완벽하니 갖춰주신 두분진심 감격감격
어찌그리 빨리갔나 알수없다 시간개념
정신차려 다시인사 기약하며 이만안녕
또뵙지요 선후배님 모두모두 멋졌어요.
이래저래 기죽어서 어찌써야 할지몰라
마음표시 감사인사 다시지각 지각지각
감사감사 은희언니 감사감사 다시감사
마음까지 다음어준 아름다운 시강연에
완벽하니 갖춰주신 두분진심 감격감격
어찌그리 빨리갔나 알수없다 시간개념
정신차려 다시인사 기약하며 이만안녕
또뵙지요 선후배님 모두모두 멋졌어요.
2005.08.06 08:38:10 (*.84.109.71)
3번대기 명희동상 기죽지는 말지어다
내가언뜻 보기에는 지적모습 돋보여서
처녀적에 남정네에 연정깨나 받았겠네
직장생활 바쁨속에 보람또한 있었겠지
그리해도 지루하면 인일홈피 들어와서
언니동상 하면서리 우리한번 놀아보세
이것또한 인연인데 한번만난 우리인연
지속함이 어떠하오 이름또한 희자돌림
더더구나 김씨성에 다시한번 생각하소.
내가언뜻 보기에는 지적모습 돋보여서
처녀적에 남정네에 연정깨나 받았겠네
직장생활 바쁨속에 보람또한 있었겠지
그리해도 지루하면 인일홈피 들어와서
언니동상 하면서리 우리한번 놀아보세
이것또한 인연인데 한번만난 우리인연
지속함이 어떠하오 이름또한 희자돌림
더더구나 김씨성에 다시한번 생각하소.
2005.08.06 10:02:23 (*.186.241.13)
듣자허니 이름으로 편가르게 되뿌렀네
희자돌림 제일많네 은희영희 광희명희
모자라서 연희꺼정 혜자돌림 혜숙혜경
경자돌림 혜경선경 선자돌림 경선춘선
숙자돌림 명숙혜숙 옥자돌림 형옥명옥
옥규동상 합세하세 순호인순 화림이는
그야말로 개성파라 독야청청 하리이다
이내정신 산란하여 빠진이름 있을지도
아무라도 잇달아서 올려주면 되것지라
봄날모임 인사땜시 아무일도 못하겠소
이러다가 정신들면 찬바람이 불것지라?
재미있다 방심말고 식사챙겨 드시라요
리자온니 기왕이면 한상차려 주시구랴(:l)(:l)(:l)
희자돌림 제일많네 은희영희 광희명희
모자라서 연희꺼정 혜자돌림 혜숙혜경
경자돌림 혜경선경 선자돌림 경선춘선
숙자돌림 명숙혜숙 옥자돌림 형옥명옥
옥규동상 합세하세 순호인순 화림이는
그야말로 개성파라 독야청청 하리이다
이내정신 산란하여 빠진이름 있을지도
아무라도 잇달아서 올려주면 되것지라
봄날모임 인사땜시 아무일도 못하겠소
이러다가 정신들면 찬바람이 불것지라?
재미있다 방심말고 식사챙겨 드시라요
리자온니 기왕이면 한상차려 주시구랴(:l)(:l)(:l)
다들 집에 잘 돌아가셨지요?
수고하신 후배님덜, 고맙습니다.
경선 후배, 전 후배, 차 태워주셔서 고마웠어요.
먼데서 달려온 춘서니 많이 피곤했겠다. 푹 쉬셔~
오늘은 옥규가 무너져 내리지 않아서 서운했는데
내 생각엔 아마도 기댈 벽이 마땅치 않아서 그랬던 거 가타서.....
다음엔 옥규가 노래 부를 때에는 마이크를
벽이 있는 쪽으로 옮겨줘야게따. 요런 생각하며 왔지롱.
글구 실은 오늘 경선 후배랑 경래 후배가 44조를 하도 잘 하기에
나두 44조로 인사 한번 해야지 하고 따로 글쓰기에다 댑따 써댔는데
잉~~ 잉~~~ 다 날아가 버렸어유~~~::´(
그래서 김은희 선배님께 인사드린 곳에 간략한 댓글로 인사 살짝 올리고
이제 저두 자러갑니다.
봄날들아, 모두모두 안뇽~(: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