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벌에 물린 왼쪽 팔은 아직도 벌겋게 부풀어 있어요. 알맞게 가려워서 계속 긁고 있지요.
너무 고맙고 좋아서 오자마자 쓰려 했는데 5기에 안좋은 소식도 있고 정신도 없고 해서 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인제 정신이 좀 돌아 오네요. 인제 깬다구요(UC..... 연옥이 너~)
이 부끄러움이 가시려면 한 이 주는 가야 하는데 언니들이 자꾸 괴롭히니까 빨리 빨리 할 말 하고
휭~ 사라져야지.(언니들 정말 왜 그래요? 제발.......)
미선이 언니가 봄날에 쓰신 글을 보고 제 입에서는 왕언니~ 소리가 저절로 나와버렸는데요.
실제로 뵈니까 정말 따스함 그 자체이시더군요.
맘고생도 안하신 듯하고(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모든 걸 받아주면서 살아 온 착한 여자의 전형. 그래서 옆에 둘러 앉은 모든 이가 가슴 훈훈해지는. 그런 언니였어요. 언니 좋아요.
바비 원조 형옥이 언니. 꽃밭에서 톡 튀어나온 모습.
뭔가 쨍한, 건드릴 수 없는 맑은 분위기가 있는 소녀 형옥이 언니.
글과 생활이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그런 언니. 언니 좋아요.
짱짱한 5기 언니들
전엔 그런 생각 별로 해 보지 않았는데 내가 괜찮은 학교 나왔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언니들.
어떻게 세월을 살아야 하는지를 모습으로 보여 주신 언니들.
겸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한 자기 색깔을 지닌 언니들.
사랑스러운 화림이 언니(언니 푸쉬 푸쉬!!).
온화한 고도, 공주, 부여라는 곳과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고상한 영순이 언니,
양수리로 우리를 모이게 해 주실 곱고 단정한 인순이 언니,
-문열어라 사람들이여-라는 글로 나를 열어 젖트리게 만든 경선이 언니.
5기 왕초 순호 언니.
언니 제가 쪼매 괴롭혔죠? 앞으로 더 괴롭히겠습니다. ㅎㅎ
소리지르며 웃는 언니 모습이 좋습니다.
친구 혜정이를 생각나게 하는 광희 언니.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언니는 목소리도 마음 씀도 능력도 제 한 친구와 너무 닮았습니다.
언니는 재미있고 따뜻합니다. 언니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우리 친구들
말은 없지만 알짜만 탁탁 골라내는 경숙이, 오래 이야기하고 싶은 경래, 아는 것만으로도 기쁜 혜숙이, 그 동안 너무나 애쓰고 큰 일을 해 낸, 꼭 술 한잔 사주고 싶은 연옥이, 둔내에서 와서 우릴 기쁘게 하더니 또 신랑 보고 싶어서 휘리릭 가 버린 구여운 영희, 이 모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만든 춘선이와 은경이 뭐라 할 말이 없구나. 은경이는 시장을 어떻게 그렇게 많이 봤어? 정말 애썼어. 그리고 춘 선 이...
언니들 그리고 친구들아
나 망가지는 역할이었잖아요. 기쁨조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했 잖 아 요.
이제 그만 놀리세요. 제발.........
너무 고마웠습니다.
너무 고맙고 좋아서 오자마자 쓰려 했는데 5기에 안좋은 소식도 있고 정신도 없고 해서 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인제 정신이 좀 돌아 오네요. 인제 깬다구요(UC..... 연옥이 너~)
이 부끄러움이 가시려면 한 이 주는 가야 하는데 언니들이 자꾸 괴롭히니까 빨리 빨리 할 말 하고
휭~ 사라져야지.(언니들 정말 왜 그래요? 제발.......)
미선이 언니가 봄날에 쓰신 글을 보고 제 입에서는 왕언니~ 소리가 저절로 나와버렸는데요.
실제로 뵈니까 정말 따스함 그 자체이시더군요.
맘고생도 안하신 듯하고(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모든 걸 받아주면서 살아 온 착한 여자의 전형. 그래서 옆에 둘러 앉은 모든 이가 가슴 훈훈해지는. 그런 언니였어요. 언니 좋아요.
바비 원조 형옥이 언니. 꽃밭에서 톡 튀어나온 모습.
뭔가 쨍한, 건드릴 수 없는 맑은 분위기가 있는 소녀 형옥이 언니.
글과 생활이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 그런 언니. 언니 좋아요.
짱짱한 5기 언니들
전엔 그런 생각 별로 해 보지 않았는데 내가 괜찮은 학교 나왔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게 해 준 언니들.
어떻게 세월을 살아야 하는지를 모습으로 보여 주신 언니들.
겸손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한 자기 색깔을 지닌 언니들.
사랑스러운 화림이 언니(언니 푸쉬 푸쉬!!).
온화한 고도, 공주, 부여라는 곳과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고상한 영순이 언니,
양수리로 우리를 모이게 해 주실 곱고 단정한 인순이 언니,
-문열어라 사람들이여-라는 글로 나를 열어 젖트리게 만든 경선이 언니.
5기 왕초 순호 언니.
언니 제가 쪼매 괴롭혔죠? 앞으로 더 괴롭히겠습니다. ㅎㅎ
소리지르며 웃는 언니 모습이 좋습니다.
친구 혜정이를 생각나게 하는 광희 언니.
무척 보고 싶었습니다.
언니는 목소리도 마음 씀도 능력도 제 한 친구와 너무 닮았습니다.
언니는 재미있고 따뜻합니다. 언니를 만나서 좋았습니다.
우리 친구들
말은 없지만 알짜만 탁탁 골라내는 경숙이, 오래 이야기하고 싶은 경래, 아는 것만으로도 기쁜 혜숙이, 그 동안 너무나 애쓰고 큰 일을 해 낸, 꼭 술 한잔 사주고 싶은 연옥이, 둔내에서 와서 우릴 기쁘게 하더니 또 신랑 보고 싶어서 휘리릭 가 버린 구여운 영희, 이 모임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만든 춘선이와 은경이 뭐라 할 말이 없구나. 은경이는 시장을 어떻게 그렇게 많이 봤어? 정말 애썼어. 그리고 춘 선 이...
언니들 그리고 친구들아
나 망가지는 역할이었잖아요. 기쁨조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했 잖 아 요.
이제 그만 놀리세요. 제발.........
너무 고마웠습니다.
2005.07.06 13:09:55 (*.221.56.136)
맞다!
브라질 영희 언니, 제가 제 소개할 때 언니 먼저 하려고 일어났는데 일어난 순간 아득하면서 그만 소개를 놓치고 말았어요. 우리 애기 어딨지? 아 여깄구나. 어딨지? 아 여깄구나의 연속이었습니다. 엥~ 그렇지만 언니는 늘 우리와 함께.
브라질 영희 언니, 제가 제 소개할 때 언니 먼저 하려고 일어났는데 일어난 순간 아득하면서 그만 소개를 놓치고 말았어요. 우리 애기 어딨지? 아 여깄구나. 어딨지? 아 여깄구나의 연속이었습니다. 엥~ 그렇지만 언니는 늘 우리와 함께.
2005.07.06 13:52:43 (*.221.56.136)
여자들 스무 명이 모인 곳에 앉아도 목욕 모임에 오셔도 안 이상한 남자. 이흥복님
사진 찍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둘과 셋이 너무 길어요.
왜 그렇게 후딱 가셨어요?
우야든동 고생하셨고 이러저러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찍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둘과 셋이 너무 길어요.
왜 그렇게 후딱 가셨어요?
우야든동 고생하셨고 이러저러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5.07.06 17:04:44 (*.33.156.214)
저를 챙겨주시는 임옥규선생님께 감사의 뜻으로 효도하자닷컴카드(친구사랑편)를 보냅니다.
왠지 이해심이 많으시고 훌륭한 선생님일것같아요...(제가 한 관상 봅니다.^_^)

왠지 이해심이 많으시고 훌륭한 선생님일것같아요...(제가 한 관상 봅니다.^_^)

2005.07.06 18:15:38 (*.51.69.48)
내가 관리했던 여자, 나중엔 나를 관리한 여자~
대단했어. 그날의 5기 모두 옥규 팬크럽 된거 알지?
한쪽눈을 찡긋하며 손가락 총을 쏘면 모두 꺼뻑 넘어가겠더구만.
침대에서 우리들 위로 엎어질때 어찌나 웃었든지 아침에 보니 배꼽이 없던걸?
경선이가 별명 진짜 잘 붙였네. 귀여운 찐드기.;:)
대단했어. 그날의 5기 모두 옥규 팬크럽 된거 알지?
한쪽눈을 찡긋하며 손가락 총을 쏘면 모두 꺼뻑 넘어가겠더구만.
침대에서 우리들 위로 엎어질때 어찌나 웃었든지 아침에 보니 배꼽이 없던걸?
경선이가 별명 진짜 잘 붙였네. 귀여운 찐드기.;:)
2005.07.06 19:32:37 (*.121.85.196)
옥규야!!!
나는 남을 의식해서 맘대로 눈알도 못굴리며 살았다
근데 ...근데...근데
난 그곳에서 날 찾았다
그래 요 안에선 굴려두 되겠구나 하구....
나두 너처럼 무너져 내리고 싶어
그러면서 음악을 빙자해 아주 철퍼덕 주저 앉고 싶기도 했어
아마 내가 11기만 됐어도 쪼그랑 방테기로 쪼그라진 채로
꾸겨 앉아 있었을꺼야,
근데...근데...근데....
명색이 그놈의 명색이 회장이잖냐....
내가 쪼그라지믄 이덩치를 누가 끌어 당겨 주냐???
후유~~~
옥규야!
너의 가슴으로 부터 부르는 노래는 혹시 뭔가 멧세지가 있는 것이더냐?
그결과는 8월 8일에 만나 들어 보자
인순이네 집근처 찾아 올수 있겠니?
야!!!
근데 그렇게 다 뽑아 놓고도 날밤을 새우고 가서
시험 감독이 되든?
갸네덜 다보구 써두 넌 몰랐을꺼야
조느라구......그치??? (x7)(x7)(x7)
나는 남을 의식해서 맘대로 눈알도 못굴리며 살았다
근데 ...근데...근데
난 그곳에서 날 찾았다
그래 요 안에선 굴려두 되겠구나 하구....
나두 너처럼 무너져 내리고 싶어
그러면서 음악을 빙자해 아주 철퍼덕 주저 앉고 싶기도 했어
아마 내가 11기만 됐어도 쪼그랑 방테기로 쪼그라진 채로
꾸겨 앉아 있었을꺼야,
근데...근데...근데....
명색이 그놈의 명색이 회장이잖냐....
내가 쪼그라지믄 이덩치를 누가 끌어 당겨 주냐???
후유~~~
옥규야!
너의 가슴으로 부터 부르는 노래는 혹시 뭔가 멧세지가 있는 것이더냐?
그결과는 8월 8일에 만나 들어 보자
인순이네 집근처 찾아 올수 있겠니?
야!!!
근데 그렇게 다 뽑아 놓고도 날밤을 새우고 가서
시험 감독이 되든?
갸네덜 다보구 써두 넌 몰랐을꺼야
조느라구......그치??? (x7)(x7)(x7)
2005.07.06 20:27:21 (*.234.131.248)
순호언니
아무 염려말고 쪼그랑방테기로 쪼그라지세요.
언니를 끌어 당겨 줄 사람은 많으닝께...
다음엔 언니가 바퀴벌레도 되고 찐드기도 되고 그러는겁니다. 아셨죠?
그 다음엔 경선언니
그 다음엔 미선언니
그 다음엔 화림언니
그 다음엔 인순언니
그 다음엔 형옥언니
그 다음엔 광희언니
그 다음엔 영순언니
그 다음엔 은경이
그 다음엔 혜수기
그 다음엔 경수기
그 다음엔 둔네댁
그 다음엔 경래
그 다음엔 여노기
그 다음엔 춘서니
그 다음엔..............
우리는 누구든지 쪼그라들면 다 일으켜 주는 사람이니까
순호언니~
그 어깨에 메고 있는 그것들을 봄날에 와서만큼은
걍 내려 놓으셔도 된다구요.
참말이랑게요. (x6)
아무 염려말고 쪼그랑방테기로 쪼그라지세요.
언니를 끌어 당겨 줄 사람은 많으닝께...
다음엔 언니가 바퀴벌레도 되고 찐드기도 되고 그러는겁니다. 아셨죠?
그 다음엔 경선언니
그 다음엔 미선언니
그 다음엔 화림언니
그 다음엔 인순언니
그 다음엔 형옥언니
그 다음엔 광희언니
그 다음엔 영순언니
그 다음엔 은경이
그 다음엔 혜수기
그 다음엔 경수기
그 다음엔 둔네댁
그 다음엔 경래
그 다음엔 여노기
그 다음엔 춘서니
그 다음엔..............
우리는 누구든지 쪼그라들면 다 일으켜 주는 사람이니까
순호언니~
그 어깨에 메고 있는 그것들을 봄날에 와서만큼은
걍 내려 놓으셔도 된다구요.
참말이랑게요. (x6)
나에게 없는 열정을 가진 네가 부럽기도 하고 너와 함께
일을 하면 안 되는 일이 없을거 같았어. 많이 배울께 한 수 가르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