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역쉬~` 우리 순호회장 쨩이야!(:y)
언니 심정 헤아려주구.....
그날 난 모자 잃어버린줄 알구
얼마나 심란했는지...
아무래도 박물관에서 사진 찍다 놓쳐버린것 같아
다시 빠꾸해서 가자구 그럴수도 없고
모자 포기하기엔 내가 너무 애끼는 모자라 쉽게 포기두 않되더라구
그래서 발물관에 간곡한 부탁의 전화를 하여
박물관 직원들이
총 동원되서 샅샅히 찾았지만 못찾았다는 전화에
얼마나 미안했던지...
그전화 받기 바로직전에 은경이가 고이 모시고 다닌 모자가 내 손에....
동지 섣달 꽃 본듯이 반갑드라구...
어떻튼 공주 박물관 직원들 참 친절하드만~~
그냥 사진찍는것에 열중하여
은경이에게 맡긴 사실을 까맣게 잊은거 있지....
난 맨날 왜 이런지 몰라
이런 내가 싫을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고......
그런데 순호회장에게 진짜 감사 할 일이 있어
만나는 봄날~ 모임도 언니 배려해서 날짜 잡아주고....
선배 모시기에 혼신을 다하고...
이렇게 대접 받아도 되는지 몰러~~
난 그 은혜 어찌 갚아야하나?
빠지지 말고 열씸이 나오면 되나?
아님 사진 열씸히 찍어 재미있게 각색해서 올리면 되남?
두고 두고 은혜 갚을일
나의 연구 과제여 ! ~~
뭘 고런 말씀을 하십니까요....?
전 언니가 없어서 언니들을 알고 얼마나 푸안한지 모릅니다
사실 언니들은 기냥 즐기시기만 하믄 되는데
손수 사진 까지 찍으시고 ......근데 사진 연출과 편집 솜씨가 보통은 넘으세요
꼭 필요 한것만 찍으셨더라구요
미술을 하셨었나봐요....그쵸?
호텔에서 언니들 한테 잘못한것이 있었드래서 혼자 회개하고
있었는데......
뭐냐하믄요~~~
언니들을 안방을 내드렸어야 하는데 글구 침대에서
주무시게 했어야 했는데....
그날 바닥이 차거웠었죠 ???
아침에 일어 나보구 "아차...! 했답니다
잘못했구먼유~~~
앞으루 안방 아랫목에 모시것습니다요....(x15)(x5)(x6)
글구 언니 여행 건강히 잘다녀오시구,
그곳에서두 인터넷이 될테니깐 자주 들어 오셔요
사진두 올려 주시구.....
근데,,......조~오~기 기왓장 같은것이 뭐였어요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