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규 선배님 졸랑졸랑 쫓아 16일(토) 하루를 지내며
5기 선배님 여러분 뵙고 즐거웠습니다.
잠실서 있은 선배님 따님의 결혼식에 갔구요,
이종민 선배님의 선릉 THINK THINK  미술교육센터에도 갔구요,
그림전 하시는 선배님들의 전시회(가재올전) 찾아 인사동 가 이상숙 선배님도 뵈었구요,
모두모두 대단하시고 유쾌, 호쾌하셔서 하루내내 즐거웠습니다.
우리들의 6년후 자화상을 그릴 수 있었는데(11기거든요)
역시 ...모든 점에서 선배다우셔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후배는 역시 후배여서
멀쩡하던 카메라가 왜 갑자기 고장이 나서
열심히 폼만 잡고 선배님들의 모습을 다 담지 못해 실망을 시켜드렸습니다.
어디 쥐구멍에도 못 들어가고 끝까지 줄레줄레 쫓아다녀 죄송합니다.^^
이영규 선배님이 친구들 나눠드린다고 열심히 수원부터 챙겨가신 떡보따리만이
유일하게 사진으로 남았습니다.sDSCF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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