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 짓기, 끝말잇기에 이어서 이름으로 3행시 짓기를 해봅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름에 많은 내용을 담아 글을 지어보세요.
두자이름, 넉자이름도 있지만 대개는 석자가 가장 많겠죠.
삼행시에 올리는 이름의 주인공을 연상하여 쓰시거나 전혀 무관한 글을 쓰셔도 됩니다.
이곳에 많이 불리워지는 이름 일수록 인기가 많겠죠?
자신의 인기도도 측정해 보세요.
-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2005.10.06 21:09:17 (*.235.103.106)
안광희 후배가 반가워서 사사조를 길게 썼는데 죄다 날려 버렸다
광화문 광나루 광안리.........에그 광자가 생각이 안나네
희망을 주는(내 두뇌에) 이런 코너를 만들어 준 광희후배 사랑해요(:l)
광화문 광나루 광안리.........에그 광자가 생각이 안나네
희망을 주는(내 두뇌에) 이런 코너를 만들어 준 광희후배 사랑해요(:l)
2005.10.06 21:14:13 (*.235.103.106)
황태에 콩나물 넣은 황태해장국이 먹고 싶어지는 쌀쌀한 가을밤에
연희 후배 덕분에 올린 교회 홈피를 들여다보며 흐뭇해 하고 있다오
희안하게도 무드나는 음악이나 영상을 남성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가을이되서 그러남?(:f)
연희 후배 덕분에 올린 교회 홈피를 들여다보며 흐뭇해 하고 있다오
희안하게도 무드나는 음악이나 영상을 남성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가을이되서 그러남?(:f)
2005.10.07 00:06:25 (*.238.113.74)
유명옥아~ 역쉬 니가 들어오니 더 활력이 있구나.
명랑하고 재치만점이고
옥구슬 같은 목소리더라, 목소린 나이를 안먹나?
명랑하고 재치만점이고
옥구슬 같은 목소리더라, 목소린 나이를 안먹나?
2005.10.07 12:57:14 (*.123.120.156)
김매기가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죠
순한 소가 논밭을 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호호 하며 난로가에서 군밤을 구워먹던 시절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순한 소가 논밭을 가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호호 하며 난로가에서 군밤을 구워먹던 시절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2005.10.07 14:02:51 (*.235.103.106)
신원장도 나처럼 다시 들어 오셨구랴
창문 밖으로 보이는 금정산이 잔뜩 찌푸린게 이곳에도 곧 비가 쏟아질 모양이오
섭섭한 일도 딱히 없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쓸쓸해지는고?
창문 밖으로 보이는 금정산이 잔뜩 찌푸린게 이곳에도 곧 비가 쏟아질 모양이오
섭섭한 일도 딱히 없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쓸쓸해지는고?
2005.10.08 11:17:10 (*.123.120.156)
유유히 흐르는 한강보다는 인천 앞바다의 파도소리를 더 좋아하고
명승지보다는 이름없는 산과 들을 더 좋아하며
옥구슬같은 목소리보다는 쪼매 허스키한 목소리를 더 좋아한답니다.
명승지보다는 이름없는 산과 들을 더 좋아하며
옥구슬같은 목소리보다는 쪼매 허스키한 목소리를 더 좋아한답니다.
2005.10.08 17:56:44 (*.235.103.106)
김씨성 가진 유쾌한 친구야 갑자기 웬 손목수술?
순호의 웃음 소리에 우리 모두 최면이 걸려 씩씩한 모습만 연상했기에
호수 같이 깊은 네 속을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 힘내고 화이팅! (:l)
순호의 웃음 소리에 우리 모두 최면이 걸려 씩씩한 모습만 연상했기에
호수 같이 깊은 네 속을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 힘내고 화이팅! (:l)
2005.10.08 18:28:28 (*.121.85.220)
유명옥아~! 걱정말아 주부들엔 흔한거래
명랑한건 여전하다.뼈는튼튼 하지마는 워낙 팔에 힘이없어(팔이 덩치에 비해 짧어....)
屋內청소 할 적 에는 항상 대충하고 살고 있다 ,뭔 힘든일을 하고 산다고....원! (x20)
명랑한건 여전하다.뼈는튼튼 하지마는 워낙 팔에 힘이없어(팔이 덩치에 비해 짧어....)
屋內청소 할 적 에는 항상 대충하고 살고 있다 ,뭔 힘든일을 하고 산다고....원! (x20)
2005.10.08 21:12:48 (*.235.103.106)
김순호와 유명옥은 그점에서만 반대네 .난 팔힘이 제일 센데!
순수함과 순진함(?)은 공통이고(우엑)
호호호호 명랑함은 완전하게 일치하는데 말아야
순수함과 순진함(?)은 공통이고(우엑)
호호호호 명랑함은 완전하게 일치하는데 말아야
2005.10.09 12:47:33 (*.84.109.111)
유명옥이 활동하니 5기들이 등장하고
명랑하고 즐거웁게 왕래하는 이름석자
옥석을 가릴 수 없게 모두 재치있고 명석한 두뇌가진 동생들이여 .
명랑하고 즐거웁게 왕래하는 이름석자
옥석을 가릴 수 없게 모두 재치있고 명석한 두뇌가진 동생들이여 .
2005.10.09 15:29:48 (*.100.200.198)
김치를 담그려니 돌아가신 친정엄니 생각나네 / 은근히 돌아 앉아 눈시울을 붉히려니/
희미하게 풍겨오는 내 손끝의 붉은물, 엄마 앞치마 냄새려나.
희미하게 풍겨오는 내 손끝의 붉은물, 엄마 앞치마 냄새려나.
2005.10.09 19:53:34 (*.235.103.106)
김장 하기 전에 먹을 김치 담느라 좀 바빴다우
은희언니 오랬만이어요. 요새 바뻐서 2기 방에다 댓글도 못올렸답니다
희로애락이란 거이 이제보니 서로 얼켜 있더군요. 만사 생각하기 나름인 가봐요(:l)
은희언니 오랬만이어요. 요새 바뻐서 2기 방에다 댓글도 못올렸답니다
희로애락이란 거이 이제보니 서로 얼켜 있더군요. 만사 생각하기 나름인 가봐요(:l)
2005.10.09 19:57:58 (*.235.103.106)
안광희는 광희가 아니란 말인감? 전영희는 전 영희에요 하는것 같은디!
광주리에 홍시 가득 담아 놓고 오랫만에 정물화라도 그려 보고 싶다
희망의 속삭임치고는 실현 가능성이 아주 높지요?;:)
광주리에 홍시 가득 담아 놓고 오랫만에 정물화라도 그려 보고 싶다
희망의 속삭임치고는 실현 가능성이 아주 높지요?;:)
미인 이면서
선한 분이 계시다는데 뉘시껴?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