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를 지어본 솜씨로 이번엔 '끝말잇기'를 해보세요.
'끝말잇기'도 인일11기에서 시도해 봤던 글짓기 형태인데
단, 주의할 점은 한 문장을 쓰더라도 ( ~다, ~네, ~요) 式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음 글을 이어 쓸 사람들이 재미없겠죠?
기왕이면 다양한 끝맺음으로 유도하여 주시고,
혹시 재치있으신 분들은 같은 발음의 영어나 의성어, 의태어로 받아 이어서 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해보세요.
2005.10.03 14:19:44 (*.11.80.235)
닭 3마리 키우는 어떤 아찌네~
사위가 모처럼 온다니 이 닭을 잡아야 겠지?
근데 아까워서 어떤놈을 잡어?
퀴즈를 냈지~~~~
첫째놈아! 1+1은 몇이냐? 2요 . 응! 됐다 저리가라
둘째놈아! 2+2는 몇이냐? 4요. 응! 됐다 너도가라
(1마리 남았으니 워쩌? 잡긴 잡아야 것구... 할수없이)
셋째놈아! 7X100-29+8657-2978 X49803=???? 고개 푹숙이고..."물끓여유~~~" ::´(::´(::´(
사위가 모처럼 온다니 이 닭을 잡아야 겠지?
근데 아까워서 어떤놈을 잡어?
퀴즈를 냈지~~~~
첫째놈아! 1+1은 몇이냐? 2요 . 응! 됐다 저리가라
둘째놈아! 2+2는 몇이냐? 4요. 응! 됐다 너도가라
(1마리 남았으니 워쩌? 잡긴 잡아야 것구... 할수없이)
셋째놈아! 7X100-29+8657-2978 X49803=???? 고개 푹숙이고..."물끓여유~~~" ::´(::´(::´(
2005.10.06 09:28:53 (*.123.120.156)
유능한 사람은 말이 앞서지 않습니다.
오직 행동과 과정과 결과로 말하는 것.
요즘 앞에 나와서 설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직 행동과 과정과 결과로 말하는 것.
요즘 앞에 나와서 설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2005.10.06 23:59:38 (*.238.113.74)
리리 리자로 끝나는 말은~ 개나리 보따리 병아리 고사리 유리 항아리~
우린 설친게 아니지요~
이런 선후배 사랑도 있다는걸 좋은 모습으로 보여준거지요.
만남은 우연이지만 사랑은 필연이라네요.
우린 설친게 아니지요~
이런 선후배 사랑도 있다는걸 좋은 모습으로 보여준거지요.
만남은 우연이지만 사랑은 필연이라네요.
2005.10.07 10:43:03 (*.238.113.74)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그 옛날엔 사랑지상주의였단다.
하지만 세월의 때가 묻다보니 사랑도 변한다는걸 알게 됬어.
그래도 인간의 본성이 사랑이라서 우린 순도 높은 100프로 사랑의 완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같아. 그래서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란 詩를 썼겠지?
하지만 세월의 때가 묻다보니 사랑도 변한다는걸 알게 됬어.
그래도 인간의 본성이 사랑이라서 우린 순도 높은 100프로 사랑의 완성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같아. 그래서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란 詩를 썼겠지?
2005.10.07 10:49:07 (*.121.73.48)
지금 나는 비가와서 운동갔다 돌아왔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라 더 스릴이 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기엔 우리 나이가 너무 오래됐지?
이젠 편안한 거 평화로운 거 그런것만 좋더라.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인생이라 더 스릴이 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기엔 우리 나이가 너무 오래됐지?
이젠 편안한 거 평화로운 거 그런것만 좋더라.
2005.10.07 14:28:10 (*.235.103.106)
라이락 향기~~~~~~~~~~그건 지금의 계절이 아니와요.
경선아 나이가 들었기에 오히려 그런 무책임(?)한 표현도 가능한 거 아니니?
난 그럭저럭 아무렇게나 살다가 인생의 마지막 장에 가서는 그냥 똥뱃장으로 나갈까 생각중이야.
"아 !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했노라" 이러고 죽으면 안될까?
경선아 나이가 들었기에 오히려 그런 무책임(?)한 표현도 가능한 거 아니니?
난 그럭저럭 아무렇게나 살다가 인생의 마지막 장에 가서는 그냥 똥뱃장으로 나갈까 생각중이야.
"아 ! 나는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했노라" 이러고 죽으면 안될까?
2005.10.09 06:30:29 (*.235.103.106)
디게 반갑다 춘선이
이번 봄날사진에서 우리친구와 은희언니 빼면 유일하게 아는 얼굴이더군 (지난 번 사진에서 잘 기억해뒀는데 혜숙이 옥규가 빠져서리) < 군>으로 끝냈다
이번 봄날사진에서 우리친구와 은희언니 빼면 유일하게 아는 얼굴이더군 (지난 번 사진에서 잘 기억해뒀는데 혜숙이 옥규가 빠져서리) < 군>으로 끝냈다
2005.10.09 12:56:13 (*.84.109.111)
군더더기 하나도 없는 깔끔한 성격이 아쌀[옛날에 잘 썼던말이지요]하게
생각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 나이에는 여유도 있고 뭔가 빠진듯한 모자람이
있는 사람이 사람냄새가 나더이다.
생각되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 나이에는 여유도 있고 뭔가 빠진듯한 모자람이
있는 사람이 사람냄새가 나더이다.
2005.10.09 23:38:14 (*.84.109.111)
비 구름 걷히고 빛나는 태양이 햇살을 비추이듯
우리삶의 어두운 그림자 드리울때 서로 뜻이 맞는 지기들이 삶의 위로가 되는 서로의
빛이 되리라!
우리삶의 어두운 그림자 드리울때 서로 뜻이 맞는 지기들이 삶의 위로가 되는 서로의
빛이 되리라!
2005.10.10 07:52:25 (*.158.101.162)
라듐을 발견한 퀴리부인은 결국 방사능의 독성으로 인한 암으로 사망. 그녀의 자녀들도 나중에 같은 길을 걸었으니.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는 법.
안르센 루팡. 셜록홈즈와 함께 탐정소설의 백미였죠.
보를 강하게 강조할 때는 뽀라고 많이 해요.
실제로 한번 들어보세요. 전부 뽀라고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