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무쟈게 맑은데...

은범이 싣고 어린이 대공원에가서 분수대에서 물놀이 실컷 하고 왔슴~다.

모자를 써도 쨍쨍 뜨거운 이더운날,
이게 뭰고생이람~?하구 싫었지만
이것두 추억이구 한때다...하구 맘돌리고 따라갔죠.
꼬맹이들이 아글아글한데 그틈에서 살인미소를 날리며
한자리 차지하고 철퍼덕 앉은 내새깽이.....(:l)
(손주자랑 실컷 할라구 번개하는것잉게...이해들 하시쇼~!(x10))
새우깡으루 꼬셔서 억지루 물에서 꺼내 차에 실으니
1초두 안되 잠들어 여태 시상모르구 자구 있슴~다.(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