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은범이랑 첨으로 온천에 간날>
어제....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이천온천에 다녀왔다.
은범이는 차에 타자마자 옥수수를 끌어안고
싱긋 웃으며 잠이 들었다.
드넓은 온천에 도착하니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아장아장 걸어간다.
홀라당 벗겨 탕에 들어가 아가 욕조에 물받고
샤워기를 쥐어줬다.
여기저기 쏘아대며 깔깔 거린다.
에미는 신이나서 이탕저탕 순례를 한다.
지키는 아줌니 안볼때 살짝 끌어안고 노천온천
복분자탕에 들어갔다.얼마나 좋아하는지
탕에 목까지 들어갔는데도 계속 벙긋거린다.
안고나와 잔디밭을 거닐다가
다시 레몬탕으로 잠수.....
에미가 임신했을 때 그렇게도 온천을 좋아하더니
은범이가 고대로 좋아하는 것 같다.
밖으로 나와 연못에서 오리를 보고 신기한 듯 한참을 내려다본다.
근처 쌀밥집에서 돌솥밥을 먹고
돌아오는길....
에미랑 은범이랑 뒤에서 신나게들 잘잔다.
나는 피곤했지만 하루의 일상에 감사하며....(:f)
어제....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이천온천에 다녀왔다.
은범이는 차에 타자마자 옥수수를 끌어안고
싱긋 웃으며 잠이 들었다.
드넓은 온천에 도착하니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아장아장 걸어간다.
홀라당 벗겨 탕에 들어가 아가 욕조에 물받고
샤워기를 쥐어줬다.
여기저기 쏘아대며 깔깔 거린다.
에미는 신이나서 이탕저탕 순례를 한다.
지키는 아줌니 안볼때 살짝 끌어안고 노천온천
복분자탕에 들어갔다.얼마나 좋아하는지
탕에 목까지 들어갔는데도 계속 벙긋거린다.
안고나와 잔디밭을 거닐다가
다시 레몬탕으로 잠수.....
에미가 임신했을 때 그렇게도 온천을 좋아하더니
은범이가 고대로 좋아하는 것 같다.
밖으로 나와 연못에서 오리를 보고 신기한 듯 한참을 내려다본다.
근처 쌀밥집에서 돌솥밥을 먹고
돌아오는길....
에미랑 은범이랑 뒤에서 신나게들 잘잔다.
나는 피곤했지만 하루의 일상에 감사하며....(: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