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5월18일 아침 9시쯤...

"하무이~!" 하는 소리가 들린다.
내가 잘못 들었나 하고 엄니한테 물어보니
엄니도 들으셨다고.

하하하하하...
울애기가 드디어 날 불렀다.

"엄마~! 멍~!" 이두단어만 하더니...

은범이랑 자꾸만 대화할 때 말끝마다
할머니가 해줄께...할머니가...할머니가 했더니
드디어 날 불렀다.

한번부르더니 또 안한다.

언제 우리 애기가 날 자꾸 불러댈까?
지에미는 돌때 오만가지 말을 다했는데....(: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