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한창 진행중인 소설 <뜰안채 이야기>에 대해 건의할 말이나, 소견,
그 외의 주변 얘기를 이 곳에 써보세요.
봄날회원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쓰여진 내용들을 잘 읽어 보시고,
쓰실 의사가 있으신 분은 글을 쓰실 의향을 직전의 글 밑에 달아주세요.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도 무방합니다.
단, 주인공이 내용의 주축이지만 향후 주변의 인물들 각자의 내용으로도 이어지게 되므로
갑자기 많은 새로운 이름들이 튀어나오면 교통정리가 조금 복잡해지겠죠?
워밍업중이신 분들은 대충 손가락 운동 끝나셨으면
손 높이 드시고 글을 옮겨보시지요?
바쁜 와중의 주부들이 틈틈이 차를 마시며
연속극 보듯이 글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 들안채 이야기 전속화가 안 광 희 (배상)
2006.04.21 00:15:16 (*.238.113.69)
하하하 춘선아 애썼다.
에피소드로 봄날 아낙들 등장 시키니 디게 재미있네.
선경아~
데뷔 턱 내라.
쑥개떡으로~ (x18)
에피소드로 봄날 아낙들 등장 시키니 디게 재미있네.
선경아~
데뷔 턱 내라.
쑥개떡으로~ (x18)
2006.04.21 21:07:32 (*.234.131.250)
이제 두 사람을
자전거 반납하고 주차장까지 데려다 놨슈.
밥을 먹이든지
그냥 헤어지게 하든지
술을 멕이든지
바통받은 사람 맘대루 하슈.
누가 바통 받을겨유? (:h)
자전거 반납하고 주차장까지 데려다 놨슈.
밥을 먹이든지
그냥 헤어지게 하든지
술을 멕이든지
바통받은 사람 맘대루 하슈.
누가 바통 받을겨유? (:h)
2006.04.23 14:17:36 (*.79.2.221)
춘선아, 그건 작가님들이 알아서 해~!
독자들 눈 빠진당( 혼내지마)~~!
봄날 언니들 ~! 저도 소풍 다녀왔어요.
연옥이랑 연희랑 경래랑 정숙이랑요.
12기 여행가는데 당일로 따라갔다 왔어요.
너(액센트)~~~~무 재미있었어요.
대명 비발디 파크라고 강신자 콘도 빌려서요.ㅎㅎㅎㅎ
오늘은 비와서 벚꽃 다 떨어지네요. 슬퍼요.
봄날이 가네요~!!!!(x20)
독자들 눈 빠진당( 혼내지마)~~!
봄날 언니들 ~! 저도 소풍 다녀왔어요.
연옥이랑 연희랑 경래랑 정숙이랑요.
12기 여행가는데 당일로 따라갔다 왔어요.
너(액센트)~~~~무 재미있었어요.
대명 비발디 파크라고 강신자 콘도 빌려서요.ㅎㅎㅎㅎ
오늘은 비와서 벚꽃 다 떨어지네요. 슬퍼요.
봄날이 가네요~!!!!(x20)
2006.04.23 14:27:44 (*.82.97.36)
우리가 콘도 지하상가를 떼지어 걸어가는데
맞은편에서 우리또래 아저씨들이 떼지어 걸어오는거야
그때 혜숙이 대사가
약간 반갑지 않다는듯이
"아휴~ 웬 아저씨 떼들이야~"
그때 우리들의 대답
"저쪽에서도 똑같은 말 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희와 현우는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를 하고 있으니 이나이에 축복받은 거예요~
맞은편에서 우리또래 아저씨들이 떼지어 걸어오는거야
그때 혜숙이 대사가
약간 반갑지 않다는듯이
"아휴~ 웬 아저씨 떼들이야~"
그때 우리들의 대답
"저쪽에서도 똑같은 말 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희와 현우는 가슴 두근거리는
연애를 하고 있으니 이나이에 축복받은 거예요~
2006.04.23 15:24:25 (*.100.195.169)
봄날 아우들~
여행다녀온 사진 12기에 많이 실려 다 봤어.
누가 뭐래도 내 눈엔 모두 천진하고 소녀 같더라.
광희까지 잠적하고 나두 컴을 많이 들여다봐선지 눈도 아프고 허리도 조짐이 이상해.
왠지 나까지 시들해지고 쓰기가 귀찮아 졌는데 독자들 눈 빠진다니까 또 맘이 흔들리네.
그리고 강희랑 현우를 내벼려둬서 배가 많이 고플것 같고~
지금 들어가서 조금 써 볼게.
재미 없어도 나 몰라.
밖에 비도 오고 분위기는 좀 잡히네.
여행다녀온 사진 12기에 많이 실려 다 봤어.
누가 뭐래도 내 눈엔 모두 천진하고 소녀 같더라.
광희까지 잠적하고 나두 컴을 많이 들여다봐선지 눈도 아프고 허리도 조짐이 이상해.
왠지 나까지 시들해지고 쓰기가 귀찮아 졌는데 독자들 눈 빠진다니까 또 맘이 흔들리네.
그리고 강희랑 현우를 내벼려둬서 배가 많이 고플것 같고~
지금 들어가서 조금 써 볼게.
재미 없어도 나 몰라.
밖에 비도 오고 분위기는 좀 잡히네.
2006.04.23 15:49:48 (*.254.194.118)
화림 누님,
이왕이면 '미스티'에서 밥 먹이시지요.
그렇지 않아도 박사장 요새 매상 걱정하던데..
근데 수욜날 '오선녀'님들 오시나요? 제가 한 번 내려고 하는데요.
이왕이면 '미스티'에서 밥 먹이시지요.
그렇지 않아도 박사장 요새 매상 걱정하던데..
근데 수욜날 '오선녀'님들 오시나요? 제가 한 번 내려고 하는데요.
2006.04.23 17:15:54 (*.100.195.169)
에고 경훈후배~
지금 봤네.
워쩐디야~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미스티 너무 멀어.::´(
이거 미리 봤어도 거기 못간다.
매상 걱정해?
그건 걱정마 내가 친구들 한무더기 끌고 갈게.
그리고 이번 수요일에 우리 5기 12시에 가기로 했어.
그러지 않아도 전화한번 하려 했는데 잘 됬네.
명옥이는 멀어서 못오고 우리 순호랑 경선이랑 인순이랑 나랑 갈거야.
내가 막 자랑했으니까 목이나 쉬지 말아.
그래야 노래 제대로 듣지~
그리고 봄날 식구들~
팬 서비스 차원에서 뽀뽀 한번 제대로 하려다가 이마의 입맞춤으로 그칩니다.::´(
제약이 많아서요.(x20)
춘선아~
집에 데려다 놓던지 암튼 니가 좀 마무리 해라.
다른 작가들 해도 좋고~
1막으로 끝내고 한참 쉬었다 다시 하던지 말던지 함 어떨까?
왜냐면 재미를 넘어서 좀 부담이 되네.
또 의논해보자고~(x8)
지금 봤네.
워쩐디야~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미스티 너무 멀어.::´(
이거 미리 봤어도 거기 못간다.
매상 걱정해?
그건 걱정마 내가 친구들 한무더기 끌고 갈게.
그리고 이번 수요일에 우리 5기 12시에 가기로 했어.
그러지 않아도 전화한번 하려 했는데 잘 됬네.
명옥이는 멀어서 못오고 우리 순호랑 경선이랑 인순이랑 나랑 갈거야.
내가 막 자랑했으니까 목이나 쉬지 말아.
그래야 노래 제대로 듣지~
그리고 봄날 식구들~
팬 서비스 차원에서 뽀뽀 한번 제대로 하려다가 이마의 입맞춤으로 그칩니다.::´(
제약이 많아서요.(x20)
춘선아~
집에 데려다 놓던지 암튼 니가 좀 마무리 해라.
다른 작가들 해도 좋고~
1막으로 끝내고 한참 쉬었다 다시 하던지 말던지 함 어떨까?
왜냐면 재미를 넘어서 좀 부담이 되네.
또 의논해보자고~(x8)
2006.04.23 19:06:54 (*.234.131.250)
역쉬 ~~ 울 화림온니가 짱이여요.
내 머리로는 죽어도 그려지지 않던 장면을
어쩌면 그리도 잔잔하게 잘 그리시는지...
언니가 저보다 연속극이나 영화를 더 많이 보신게 분명해요.
감성도 더 풍부하고.....ㅎㅎㅎ
애들아 ~
니들 생각은 어떠냐?
언니가 우리들보다 더 젊지? 그치?
언니,
우리 드라마 작가로 나설까요?
요즘 드라마는 대개 여러 작가들이 나누어 쓰던데...
앞의 글과 맥을 통하려면 서로 마음이 통해야 하거든요.
세심하게 앞의 글을 잘 읽어 보고
마음으로 그 상황을 그리면서 글을 쓰는 것이
그리 녹녹치 않은 일인데
언니는 누구든지 다 품으면서 글을 쓰시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언니 팬이 되나봐요.
이왕이면 찐한 키스를 한 번 더 해주시지....
1년에 한 번만 만나 달라고 하는
남자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애닯잖아요.
소설을 읽는 동안에는
우리가 다시 스무살적 감정으로 돌아가니
이게 바로 회춘하는 비결.
근데, 갈수록 작가는 줄어들고
모두들 박수치며 보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만 하려 하니
소설쓰기 놀이가 쪼매씩 힘겨워지는거 있죠.
이렇게 작가층이 옅어지면 놀이가 재미 없어요.
그러면 자연히 놀이를 그만두게 되겠죠.
다들 소설 놀이 그만 하는게 좋아요? ::$
내 머리로는 죽어도 그려지지 않던 장면을
어쩌면 그리도 잔잔하게 잘 그리시는지...
언니가 저보다 연속극이나 영화를 더 많이 보신게 분명해요.
감성도 더 풍부하고.....ㅎㅎㅎ
애들아 ~
니들 생각은 어떠냐?
언니가 우리들보다 더 젊지? 그치?
언니,
우리 드라마 작가로 나설까요?
요즘 드라마는 대개 여러 작가들이 나누어 쓰던데...
앞의 글과 맥을 통하려면 서로 마음이 통해야 하거든요.
세심하게 앞의 글을 잘 읽어 보고
마음으로 그 상황을 그리면서 글을 쓰는 것이
그리 녹녹치 않은 일인데
언니는 누구든지 다 품으면서 글을 쓰시네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언니 팬이 되나봐요.
이왕이면 찐한 키스를 한 번 더 해주시지....
1년에 한 번만 만나 달라고 하는
남자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애닯잖아요.
소설을 읽는 동안에는
우리가 다시 스무살적 감정으로 돌아가니
이게 바로 회춘하는 비결.
근데, 갈수록 작가는 줄어들고
모두들 박수치며 보는 것을 좋아하는 독자만 하려 하니
소설쓰기 놀이가 쪼매씩 힘겨워지는거 있죠.
이렇게 작가층이 옅어지면 놀이가 재미 없어요.
그러면 자연히 놀이를 그만두게 되겠죠.
다들 소설 놀이 그만 하는게 좋아요? ::$
2006.04.23 19:20:05 (*.235.100.22)
어이 춘선작가 ! 협박해도 소용없다네. 난 인생을 초지일관으로 산다네요. 한번 독자는 영원한 독자~~~~~
글구 그만 하는게 좋아요? 라니 독자한테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쥐.
요런 말 꺼정은 안하려고 했는데 나도 이 참에 협박 좀 해볼까?
우린 적응력이 좋아서 소설에도 푹 빠지고 까이꺼 없으면 없는대로 잘먹고 잘 살꺼다.
혜숙아 (빨리 들어와라) 언니 말이 맞지?ㅎㅎㅎ
작가선생! 왜 약오르슈? 그럼 빨리 써요. 우리 힘들게 하지말고!(:l)
글구 그만 하는게 좋아요? 라니 독자한테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쥐.
요런 말 꺼정은 안하려고 했는데 나도 이 참에 협박 좀 해볼까?
우린 적응력이 좋아서 소설에도 푹 빠지고 까이꺼 없으면 없는대로 잘먹고 잘 살꺼다.
혜숙아 (빨리 들어와라) 언니 말이 맞지?ㅎㅎㅎ
작가선생! 왜 약오르슈? 그럼 빨리 써요. 우리 힘들게 하지말고!(:l)
2006.04.23 21:15:06 (*.254.194.113)
그런데 입맟춤 철자가 맞나요?
틀렸으면 교정해 주세요.항상 느끼는데 저는 지구력이 부족한가 봐요.
몇줄만 쓰면 막히네요.행동으로 보이라면 잘 할텐데요.
순호대장님 위시해 '4봄녀' 여러분들 극진히 모시겠습니다.후배들에게 주실
덕담 한 마디씩 준비해 주세요. 명옥 누님은 다음에 그랜드 피아노 장만한 후에
또 모시겠습니다.
틀렸으면 교정해 주세요.항상 느끼는데 저는 지구력이 부족한가 봐요.
몇줄만 쓰면 막히네요.행동으로 보이라면 잘 할텐데요.
순호대장님 위시해 '4봄녀' 여러분들 극진히 모시겠습니다.후배들에게 주실
덕담 한 마디씩 준비해 주세요. 명옥 누님은 다음에 그랜드 피아노 장만한 후에
또 모시겠습니다.
2006.04.23 21:58:28 (*.235.100.22)
입 맞춤으로 알고 있는데!
경훈 후배! 그럼 난 그랜드 피아노 장만할 때까지 못가는 거란 이야기? 말도 안되지.
피아노 적당히 나쁜게 나아요. 그래야 핑게가 서지. 그냥 놔두셔.
지금 것도 너무 안쳐서 그렇지 누가 좀 두드리면 훨씬 나아지겠습디다요.
경훈 후배! 그럼 난 그랜드 피아노 장만할 때까지 못가는 거란 이야기? 말도 안되지.
피아노 적당히 나쁜게 나아요. 그래야 핑게가 서지. 그냥 놔두셔.
지금 것도 너무 안쳐서 그렇지 누가 좀 두드리면 훨씬 나아지겠습디다요.
2006.04.23 23:30:00 (*.238.113.69)
경훈후배~
음 ~~ 분위기 제대로 이었네.(:y
입맞춤이 맞아."ㅊ" 이 아니고 "ㅈ"
동기들끼린 좀 쑥스러울것 같아 내가 고쳐줄게ㅎㅎㅎ
암튼 쓰느라고 애썼어.
골치 아픈 일상사가 여기 들어와서 소설 쓰고 있음 많이 잊혀져서 좋긴 한데. 작가가 자꾸 줄어들어서 이제 고만 막 내리고 싶다.(x15)
명옥아~
수요일( 19일) 너도 오면 좋은데~
너의 피아노 치는 소리 또 듣고 싶은데~
우리끼리만 놀게 되서 미안해서 어쩌냐 (x6)
음 ~~ 분위기 제대로 이었네.(:y
입맞춤이 맞아."ㅊ" 이 아니고 "ㅈ"
동기들끼린 좀 쑥스러울것 같아 내가 고쳐줄게ㅎㅎㅎ
암튼 쓰느라고 애썼어.
골치 아픈 일상사가 여기 들어와서 소설 쓰고 있음 많이 잊혀져서 좋긴 한데. 작가가 자꾸 줄어들어서 이제 고만 막 내리고 싶다.(x15)
명옥아~
수요일( 19일) 너도 오면 좋은데~
너의 피아노 치는 소리 또 듣고 싶은데~
우리끼리만 놀게 되서 미안해서 어쩌냐 (x6)
2006.04.24 03:38:52 (*.234.131.250)
역시 남자들 생각이 다르네요.
경훈님 뜻대로 맞춤법 고쳐 드렸어요.
약간 퇴고도 하고....
초저녁부터 기절한듯이 잠이 들었다가 일찍 깼어요.
나두 순호언니 닮아가나? (x7)
경훈님 뜻대로 맞춤법 고쳐 드렸어요.
약간 퇴고도 하고....
초저녁부터 기절한듯이 잠이 들었다가 일찍 깼어요.
나두 순호언니 닮아가나? (x7)
2006.04.24 06:35:24 (*.235.100.22)
화림아 나 완전히 노화현상인가봐! "너의 피아노 치는 소리 또 듣고 싶은데"
요런 거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말이야. 이정도로 환영 받으니 얼마나 고맙니?그동안 연습만 한거 아까워서 어디든지 니네들 있는 곳에 가면 쳐줄께 (그냥 개인집에서 하자)
요새는 나도 마음을 바꿔서 남은 세월 적극적으로 살려고 해.
매월4째주 오후 예배가 우리 성가대 몫이거든.
그래서 그때마다 가능하면 특별연주 하려고 해! 어제도 했어.
우리남편왈 "한다고 하면 시켜주나?"
연습만 잘해 가면 다들 좋아하신다고 했더니 함께 좋아해주더라.
일반 연주회와 달리 모두가 그저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 주시니까 얼마나 감사한자 몰라.
니네들 내 몫까지 잘 놀고 건강하게 지내 라.
요런 거 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말이야. 이정도로 환영 받으니 얼마나 고맙니?그동안 연습만 한거 아까워서 어디든지 니네들 있는 곳에 가면 쳐줄께 (그냥 개인집에서 하자)
요새는 나도 마음을 바꿔서 남은 세월 적극적으로 살려고 해.
매월4째주 오후 예배가 우리 성가대 몫이거든.
그래서 그때마다 가능하면 특별연주 하려고 해! 어제도 했어.
우리남편왈 "한다고 하면 시켜주나?"
연습만 잘해 가면 다들 좋아하신다고 했더니 함께 좋아해주더라.
일반 연주회와 달리 모두가 그저 따뜻한 마음으로 들어 주시니까 얼마나 감사한자 몰라.
니네들 내 몫까지 잘 놀고 건강하게 지내 라.
2006.04.24 09:48:09 (*.234.131.250)
가시여 ~
소설놀이 그만둘까 했는데
그대 글을 보니 그 생각이 쏙 들어가누먼.
숨이 막히도록 잘 썼어.
어디서 그런 표현들을 찾아냈누?
계속 흐름을 이어 봐.
엊저녁에 경훈씨도 잘 썼어요.
들안채 작가들 만세 ~ (:y)
소설놀이 그만둘까 했는데
그대 글을 보니 그 생각이 쏙 들어가누먼.
숨이 막히도록 잘 썼어.
어디서 그런 표현들을 찾아냈누?
계속 흐름을 이어 봐.
엊저녁에 경훈씨도 잘 썼어요.
들안채 작가들 만세 ~ (:y)
2006.04.24 10:48:41 (*.234.131.250)
신영아~
우아~ 너무 멋지다.
"사랑하는 내 새끼들, 너희들이 옆에 있다면 흔들리는 이 엄마를 붙들어줄 수 있을래나?"
이 귀절 평범한 것 같지만 적재 적소에 써서 너무 감동적이다.
눈물난다.
가엾은 강희....
그리고 경훈후배 글~
남자들은 정신적인 사랑 없이도 육체적 접촉이 가능하지만
여자들은 정신적인 사랑이 우선되야 그 다음이 돤다고 봐.
내가 쓰고도 뭔가 미진했는데 입맞춤 씬의 "영혼의 교감" 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소설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어.
우리 여기서 제대로 작가 수업 하고 있는거 같네.
한동안 시시해 보여 멀리했던 연애소설 요즘 다시 읽고 싶다.
작가들은 어떻게 표현했나?
예사롭게 읽었던 옛날과는 달리 읽혀질것 같아.
여러명이 들어오니 너무 좋네.
기운난다.
뜰안채 화이팅 ~ (:y)(:f)(:f)(:f)(:f)(:f) (:d)(:d)
우아~ 너무 멋지다.
"사랑하는 내 새끼들, 너희들이 옆에 있다면 흔들리는 이 엄마를 붙들어줄 수 있을래나?"
이 귀절 평범한 것 같지만 적재 적소에 써서 너무 감동적이다.
눈물난다.
가엾은 강희....
그리고 경훈후배 글~
남자들은 정신적인 사랑 없이도 육체적 접촉이 가능하지만
여자들은 정신적인 사랑이 우선되야 그 다음이 돤다고 봐.
내가 쓰고도 뭔가 미진했는데 입맞춤 씬의 "영혼의 교감" 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소설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어.
우리 여기서 제대로 작가 수업 하고 있는거 같네.
한동안 시시해 보여 멀리했던 연애소설 요즘 다시 읽고 싶다.
작가들은 어떻게 표현했나?
예사롭게 읽었던 옛날과는 달리 읽혀질것 같아.
여러명이 들어오니 너무 좋네.
기운난다.
뜰안채 화이팅 ~ (:y)(:f)(:f)(:f)(:f)(:f) (:d)(:d)
2006.04.24 10:50:25 (*.240.234.194)
경훈님, 황사로 좋은 날이 좀 퇴색되긴 했지만
그래도 햇살로 인해 맘이 따뜻해지는 날입니다.
" Living next door to Alice" 도 좋고 "진달래꽃" 도 좋고
열심일 수 있는 그 맘들도 좋고.... 해서
'런너스 하이' 연주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날 입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꼭 그 날이네요.
춘선아, 네가 얼마나 힘들어 할까 생각하니 나도 힘이 빠지는 듯 하다.
힘내셔 멋진 그대여!
근데 방좀 옮겨주시겠어요?
학교 컴이 풍전등화격이라 무거우면 잘 안들어가져용! 아자. 홧팅!
그래도 햇살로 인해 맘이 따뜻해지는 날입니다.
" Living next door to Alice" 도 좋고 "진달래꽃" 도 좋고
열심일 수 있는 그 맘들도 좋고.... 해서
'런너스 하이' 연주에 흠뻑 빠져보고 싶은 날 입니다.
'바람불어 좋은 날!' 꼭 그 날이네요.
춘선아, 네가 얼마나 힘들어 할까 생각하니 나도 힘이 빠지는 듯 하다.
힘내셔 멋진 그대여!
근데 방좀 옮겨주시겠어요?
학교 컴이 풍전등화격이라 무거우면 잘 안들어가져용! 아자. 홧팅!
2006.04.24 22:34:17 (*.4.219.238)
소설쓰는 동생들~~
너무너무 힘들지?
뼈를 깍는 고통을 수반 한다 하던데....
우리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지
조금 양심의 가책을 받는구먼
그런데 날이가면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지니
이를 어쪄지......
계속 수고해 주면 안될까?
정말 열렬한 독자가 나말고도 무수히 많을것 같은데.....(:S)(:f)(:*)
너무너무 힘들지?
뼈를 깍는 고통을 수반 한다 하던데....
우리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즐기기만 하면 되는지
조금 양심의 가책을 받는구먼
그런데 날이가면 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지니
이를 어쪄지......
계속 수고해 주면 안될까?
정말 열렬한 독자가 나말고도 무수히 많을것 같은데.....(:S)(:f)(:*)
2006.04.25 08:02:50 (*.235.100.22)
근데 일에는 항상 양면이 있게 마련인데 남자독자들이 많아지다 보면 간혹 방향이 잘못되서
자기 반성은 안하고서리 의처증으로 흘러버릴 위험은 없을랑가요? 의사선생님!ㅎㅎㅎㅎㅎ(:l)
자기 반성은 안하고서리 의처증으로 흘러버릴 위험은 없을랑가요? 의사선생님!ㅎㅎㅎㅎㅎ(:l)
2006.04.25 22:06:59 (*.234.131.250)
참말로 이상한건
왜 남자들은 자기가 병인이라고 생각을 하는지....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이 많은데
우리가 아직 그들을 많이 등장시키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집에 있는 아내들도 모두 강희는 아니라오.
컴맹이다 아니다는 더욱 상관이 없고...
소설은 많이 과장된 이야기죠.
그 과장됨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찾아내는작업이고요.
흠.....
앞으로 뜰안채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소설 속에서 좀 더 다양한 인물들을 형상화시켜야겠네요.
독자들이 그 중에서 자기 타잎을 찾을 수 있게요.
세상 사는 일이 어찌 연애 감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게다가 인생을 반 이상이나 산 중년의 인물들이
가슴 떨리는 사랑타령만 하지는 않겠지요?
그게 우리가 사는 현실이예요.
이 방이 무거워서
신영이가 들어오려면 삐그덕거린다기에
위에다 새 방을 꾸려 놓았어요.
아직 이 음악보다 좋은 음악을 찾지 못해서
음악까지 그대로 데리고 갔어요.
명옥언니 ~
미선언니 ~
언니들같은 열렬독자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f)(:f)(:f)
왜 남자들은 자기가 병인이라고 생각을 하는지....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이 많은데
우리가 아직 그들을 많이 등장시키지 않아서 그럴거예요.
집에 있는 아내들도 모두 강희는 아니라오.
컴맹이다 아니다는 더욱 상관이 없고...
소설은 많이 과장된 이야기죠.
그 과장됨 속에서 인간의 본질을 찾아내는작업이고요.
흠.....
앞으로 뜰안채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면
소설 속에서 좀 더 다양한 인물들을 형상화시켜야겠네요.
독자들이 그 중에서 자기 타잎을 찾을 수 있게요.
세상 사는 일이 어찌 연애 감정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게다가 인생을 반 이상이나 산 중년의 인물들이
가슴 떨리는 사랑타령만 하지는 않겠지요?
그게 우리가 사는 현실이예요.
이 방이 무거워서
신영이가 들어오려면 삐그덕거린다기에
위에다 새 방을 꾸려 놓았어요.
아직 이 음악보다 좋은 음악을 찾지 못해서
음악까지 그대로 데리고 갔어요.
명옥언니 ~
미선언니 ~
언니들같은 열렬독자님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f)(:f)(:f)
"오잉? 조 남녀들 불륜 아녀?"
"그런디 디게 부럽네~"(x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