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한창 진행중인 소설 <뜰안채 이야기>에 대해 건의할 말이나, 소견, 그 외의 주변 얘기를 이 곳에 써보세요.
봄날회원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쓰여진 내용들을 잘 읽어 보시고, 쓰실 의사가 있으신 분은 글을 쓰실 의향을 직전의 글 밑에 달아주세요.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도 무방합니다.
단, 이미 김춘선작가의 의견에도 있듯이 두 주인공이 내용의 주축이지만 향후 주변의 인물들
각자의 내용으로도 이어지게 되므로 갑자기 많은 새로운 이름들이 튀어나오면 교통정리가 조금 복잡해지겠죠?
워밍업중이신 분들은 대충 손가락 운동 끝나셨으면 설날준비로 바빠서 이 곳이
조금은 한가해 질 사이에 손 높이 드시고 글을 옮겨보시지요?
바쁜 와중의 주부들이 틈틈히 쉬며 글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2006.03.01 23:17:58 (*.5.222.22)
제 생각이 고렇게 풀어갔으면 했는데,
글이 짧아서...
김춘선님께서 프로답게 풀어주셨군요. 역시!!
화림선배님, 닥달하시더니 주무시나?
글이 짧아서...
김춘선님께서 프로답게 풀어주셨군요. 역시!!
화림선배님, 닥달하시더니 주무시나?
2006.03.01 23:48:41 (*.238.113.69)
나 안 잔다우~
조금 쓰고 잘게.
춘선이랑 진수랑 애썼어.
춘선이는 정말로 잘 쓰고 진수후배도 못지않아.
내가 딸리지만 쓰면서 배우면서 그러지모.
암튼 재미있다 (x2)
조금 쓰고 잘게.
춘선이랑 진수랑 애썼어.
춘선이는 정말로 잘 쓰고 진수후배도 못지않아.
내가 딸리지만 쓰면서 배우면서 그러지모.
암튼 재미있다 (x2)
2006.03.01 23:59:20 (*.102.235.108)
누님,
이제 강희랑 현우랑 만나게 하는게 어떨까요.모처럼 외출인데 극적인 이벤트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팔당에서 서울로 오는 6번 도로 엄청 밀리거든요.오는 길에 인터넷 카페에 들러
현우에게 강희가 휴대폰 번호를 메일로 보내 보는 거죠.
제 성질이 너무 급한가... 취미가 뛰는 거라서.
이제 강희랑 현우랑 만나게 하는게 어떨까요.모처럼 외출인데 극적인 이벤트도 괜찮은 것
같은데요.팔당에서 서울로 오는 6번 도로 엄청 밀리거든요.오는 길에 인터넷 카페에 들러
현우에게 강희가 휴대폰 번호를 메일로 보내 보는 거죠.
제 성질이 너무 급한가... 취미가 뛰는 거라서.
2006.03.02 01:47:10 (*.238.113.69)
경훈후배~
ㅎㅎㅎ
이 글을 못보고 지금 소설 썼거든?
지울수도 없고 다음 쓰는 사람이 참고 해야겠네.
근데 인터넷 카페가 몬지 모르겠네.
역쉬 노무족 못당하겠다.
가위 내 나 보자기 낼게 ㅎㅎㅎ
감기는 다 나았어?
이제 펜이 많아지면 내 몸이 내 몸 아니니까 좋은건지 나쁜건지 헷갈릴껄? (x7)
ㅎㅎㅎ
이 글을 못보고 지금 소설 썼거든?
지울수도 없고 다음 쓰는 사람이 참고 해야겠네.
근데 인터넷 카페가 몬지 모르겠네.
역쉬 노무족 못당하겠다.
가위 내 나 보자기 낼게 ㅎㅎㅎ
감기는 다 나았어?
이제 펜이 많아지면 내 몸이 내 몸 아니니까 좋은건지 나쁜건지 헷갈릴껄? (x7)
2006.03.02 01:57:00 (*.221.72.87)
언니 안 자고 뭐해요? ㅎㅎㅎ
나 내일 개학인데 잠이 안 와서 우짜지?
우째................
집 가까우면 만나서 걸으면 좋겠다
나 내일 개학인데 잠이 안 와서 우짜지?
우째................
집 가까우면 만나서 걸으면 좋겠다
2006.03.02 02:34:14 (*.221.72.87)
한 시간 있으면 순호 언니 깨겠네......
우씨..... 손녀 본 사람 혼잔가?
맨날 들어오지도 않구 씨~
궁금하다구요!
우씨..... 손녀 본 사람 혼잔가?
맨날 들어오지도 않구 씨~
궁금하다구요!
2006.03.02 02:45:05 (*.238.113.69)
옥규야~
아니 벌~~써 개학이야?
모야 ~ 벌써 방학 다 가벼렸단 말야?::´(
나 소설 쓰는 재미에 자는 시간 놓쳐버려 이러고 있다.
난 이따 자면 되지만 옥규 우짜노~
증말 만나 걸으면 좋겠네.
아니 벌~~써 개학이야?
모야 ~ 벌써 방학 다 가벼렸단 말야?::´(
나 소설 쓰는 재미에 자는 시간 놓쳐버려 이러고 있다.
난 이따 자면 되지만 옥규 우짜노~
증말 만나 걸으면 좋겠네.
2006.03.02 03:25:34 (*.238.113.69)
경훈후배~
옥규랑 나는 읽있지롱 ㅎㅎ
총대 매주니 좋았는데~
사실 이 눈치 저 눈치 봄 소설의 완성도도 떨어지고 작품성도 없어질거 같아.
장난으로 쓴게 아니고 소설의 진행상 또는 예술성에 가치를 두고 쓴것이면 괜찮다고 봐.
맘 내키면 또 써봐~
옥규랑 나는 읽있지롱 ㅎㅎ
총대 매주니 좋았는데~
사실 이 눈치 저 눈치 봄 소설의 완성도도 떨어지고 작품성도 없어질거 같아.
장난으로 쓴게 아니고 소설의 진행상 또는 예술성에 가치를 두고 쓴것이면 괜찮다고 봐.
맘 내키면 또 써봐~
2006.03.02 08:26:27 (*.211.192.20)
이크....
연이틀동안 이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짬이 생기지 않아
강희를 외출토록 해놓고선 들어와 보지 못했더니 진행이 잘 되고 있네요
사실, 진수님이 용문산으로 강희를 몰고 가서 전 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서울이나 그 근교 지리를 전혀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 "미스티"로 가서 (노래 잘 하던 그 사람 보려구) 쓰린 가슴 안고
춘선이 말대로 갈 곳이 없음을 알고 더욱 슬퍼하는 강희를 쓰려고 했어요
언제 병인이와 혜림이가 만나는 모습을 강희가 목격할 수 있도록 써 보구도
싶은데요.
그리구, 옥규 질문처럼 병인과 강희 사이에 아이들이 있던가요?
전 군대에 간 아들 하나 있는것처럼 느껴져요
연이틀동안 이 곳에 집중할 수 있는 짬이 생기지 않아
강희를 외출토록 해놓고선 들어와 보지 못했더니 진행이 잘 되고 있네요
사실, 진수님이 용문산으로 강희를 몰고 가서 전 글을 쓸 수가 없었어요
서울이나 그 근교 지리를 전혀 모르거든요
그래서 그 "미스티"로 가서 (노래 잘 하던 그 사람 보려구) 쓰린 가슴 안고
춘선이 말대로 갈 곳이 없음을 알고 더욱 슬퍼하는 강희를 쓰려고 했어요
언제 병인이와 혜림이가 만나는 모습을 강희가 목격할 수 있도록 써 보구도
싶은데요.
그리구, 옥규 질문처럼 병인과 강희 사이에 아이들이 있던가요?
전 군대에 간 아들 하나 있는것처럼 느껴져요
2006.03.02 10:15:38 (*.102.235.108)
사실 우리나라 부부 사이의 사랑과 갈등 문제에서 소외 되고 있는 것이
성적인 문제인데 온라인상에서는 아직은 어렵네요.제가 산부인과 의사라서
아주 많이 접하게 되는 문제인데 말이에요.
성적인 문제인데 온라인상에서는 아직은 어렵네요.제가 산부인과 의사라서
아주 많이 접하게 되는 문제인데 말이에요.
2006.03.02 12:33:45 (*.211.192.20)
순호언니
인사가 늦었어요
할머니되심을 축하드려요
이곳에 표현은 안했지만 그 소식 듣고서 기뻐했어요, 맘 속으로요
아마도 팔당은 제가 초중등시절 언젠가 친척집에 엄마 따라서 가보고선 아직
한 번도 다시 가보질 못했어요
그냥 물이 좋았던 기억만이 있네요
인사가 늦었어요
할머니되심을 축하드려요
이곳에 표현은 안했지만 그 소식 듣고서 기뻐했어요, 맘 속으로요
아마도 팔당은 제가 초중등시절 언젠가 친척집에 엄마 따라서 가보고선 아직
한 번도 다시 가보질 못했어요
그냥 물이 좋았던 기억만이 있네요
2006.03.02 13:21:12 (*.221.72.87)
순호 언니
어제는 진짜 꼴딱 샜어요.
먼저 반 애들 새 반으로 보내는 배정표 불러 주는데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피곤하니까 괜히 언니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심통부리는 말을 썼네요. 용서......
사실은 요즘 좀 궁금했어요.
잘 지내시리라 생각하지만....
어제는 진짜 꼴딱 샜어요.
먼저 반 애들 새 반으로 보내는 배정표 불러 주는데도 정신이 없더라구요.
피곤하니까 괜히 언니한테 버르장머리 없이 심통부리는 말을 썼네요. 용서......
사실은 요즘 좀 궁금했어요.
잘 지내시리라 생각하지만....
2006.03.02 17:45:44 (*.235.103.106)
옥규야 !병인이와 강희 아들이 너무 잘생기고 잘났다고 맨처음에 나왔쟎아~~ 다시 처음을 읽어봐. 근데 개학 첫날부터 밤샘하고 갔으니 피곤해서 어쩌니?
경훈후배! 진짜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까지 등단했으니 정말 뜰안채는 실감나게 되겠구려.
그건 그렇고 집에서도 그리 자상한 남편이시라니(TV에서 보니까) 그댁 안주인은 너무 좋겠다~~~~(:l)
경훈후배! 진짜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까지 등단했으니 정말 뜰안채는 실감나게 되겠구려.
그건 그렇고 집에서도 그리 자상한 남편이시라니(TV에서 보니까) 그댁 안주인은 너무 좋겠다~~~~(:l)
2006.03.02 21:42:05 (*.120.61.80)
과감하게 썼습니다.아름다운 목욕씬 입니다.마를린 몬로가 1929년생 이지요.돌아 가신 제 어머님하고 같은해에 태어 났지요.어머니가 마를린 몬로를 끔찍이나 좋아 하셨지요.마를린 몬로는 욕조에 항상 샤넬 넘버 화이브를 붓고 목욕을 했답니다.어머니께 들은 이야기지요.참 제가 아로마 공부를 좀 했는데요.샤넬 넘버 화이브가 1930년대에 만들어 졌답니다.
태영이 누님, TV가 편집 많이 했습니다.저는 제 아내에게 항상 고마워
하며 삽니다.태영이는 좋은 누님 있어 너무 좋겠다!
지금 이렇게 한 눈 팔면 안되는데... 하이웨이 스타 녹음 중입니다.
다음 쓰실 분 현우하구 진도 좀 나가게 해 주세요.
태영이 누님, TV가 편집 많이 했습니다.저는 제 아내에게 항상 고마워
하며 삽니다.태영이는 좋은 누님 있어 너무 좋겠다!
지금 이렇게 한 눈 팔면 안되는데... 하이웨이 스타 녹음 중입니다.
다음 쓰실 분 현우하구 진도 좀 나가게 해 주세요.
2006.03.02 21:47:24 (*.234.131.250)
에구.....
명옥언니는 줄줄 외우고 계시네.
애독자, 열렬독자로 선정해 드려야겠어요. ㅎㅎㅎ
조경훈님,
그냥 두었으면 너무도 아까울뻔 한 글재주를 지니셨네요.
뜰안채 필진에 합류하셔서 반가워요.
이제는 옆집 손님들이 아니라
마치 남녀공학을 함께 다닌 것같은 착각을 하며
그냥 자연스럽게 허물이 없어지네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 그런가요?
그나저나 신창섭님은 왜 안 쓰실까?
눈팅만 하고 계신가요?
같이 쓰시면 좋을텐데....
아직까지 뛰어들지 못하신 그대도 용기를 내 보세요.
명옥언니를 포함해서요. ^^*
그냥 재미로 하는 일이니까요. ::$
명옥언니는 줄줄 외우고 계시네.
애독자, 열렬독자로 선정해 드려야겠어요. ㅎㅎㅎ
조경훈님,
그냥 두었으면 너무도 아까울뻔 한 글재주를 지니셨네요.
뜰안채 필진에 합류하셔서 반가워요.
이제는 옆집 손님들이 아니라
마치 남녀공학을 함께 다닌 것같은 착각을 하며
그냥 자연스럽게 허물이 없어지네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라 그런가요?
그나저나 신창섭님은 왜 안 쓰실까?
눈팅만 하고 계신가요?
같이 쓰시면 좋을텐데....
아직까지 뛰어들지 못하신 그대도 용기를 내 보세요.
명옥언니를 포함해서요. ^^*
그냥 재미로 하는 일이니까요. ::$
2006.03.03 07:34:38 (*.235.103.106)
아이구 춘선아 열렬독자도 애써야 하는건데 난 그냥 놔두라.
경훈후배 어머님 이야기 들으니까 난 더욱 안될 것 같다. 우리 어머닌 옛날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배우가 초지일관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산드라 디'거든
청초하긴하나 세상물정 모르고 깊은 고뇌같은건 더욱 모르는 그런 타입의 배우쟎아?
우리 어머니는 마 릴린 몬로나 스잔 헤이워드가 좋다고 하면 꼭 핀잔을 주셨단다. 마치 불량학생하고 놀러 다니는 애 대하듯이 말이야.
그런저런 연유로 난 소설이라고 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가 없는 소심형으로 되서리~~~~~~
우리집에서는 태영이 친구들을 아직도 경훈이 훙식이 인탁이 하면서 부르다보니 나도 모르게 진짜 동생같이 좀 무례해질 때가 있곤 한데 이 곳은 증거가 남는 곳이라 조심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제고 인일이 연작소설까지 쓰며 함께 하는 우리의 이모작은 보나마나 大豊!!!!!!!!!!!(:l)
경훈후배 어머님 이야기 들으니까 난 더욱 안될 것 같다. 우리 어머닌 옛날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배우가 초지일관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산드라 디'거든
청초하긴하나 세상물정 모르고 깊은 고뇌같은건 더욱 모르는 그런 타입의 배우쟎아?
우리 어머니는 마 릴린 몬로나 스잔 헤이워드가 좋다고 하면 꼭 핀잔을 주셨단다. 마치 불량학생하고 놀러 다니는 애 대하듯이 말이야.
그런저런 연유로 난 소설이라고 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가 없는 소심형으로 되서리~~~~~~
우리집에서는 태영이 친구들을 아직도 경훈이 훙식이 인탁이 하면서 부르다보니 나도 모르게 진짜 동생같이 좀 무례해질 때가 있곤 한데 이 곳은 증거가 남는 곳이라 조심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제고 인일이 연작소설까지 쓰며 함께 하는 우리의 이모작은 보나마나 大豊!!!!!!!!!!!(:l)
2006.03.03 08:40:15 (*.183.209.243)
이~쁜 옥규야!
괜찮다....
니가 그래주니 난 더좋은걸?
계속 쫄라라~~~(:u)
인자~!
고마워...
아직 실감이 안나네~(x8)
글구 인자~!
<봄날>에 자리 마련해 놓은것 알쥐?
오는대로 만나자!(:l)
경훈님~!
반가와요...(:w)
우리 <봄날>들 구여운 창작 놀이에 동참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w)
옆집 친구들 분 까지 힘을 보태주시니 우리 얼라덜이
신이 났습니다.
계속 신나게 모터 돌려주시고 시청각으로 즐거움 주시기 바랍니다.
요기서만 놀지 마시고 우리 진수 후배처럼 <봄날>수다방에도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8)
괜찮다....
니가 그래주니 난 더좋은걸?
계속 쫄라라~~~(:u)
인자~!
고마워...
아직 실감이 안나네~(x8)
글구 인자~!
<봄날>에 자리 마련해 놓은것 알쥐?
오는대로 만나자!(:l)
경훈님~!
반가와요...(:w)
우리 <봄날>들 구여운 창작 놀이에 동참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w)
옆집 친구들 분 까지 힘을 보태주시니 우리 얼라덜이
신이 났습니다.
계속 신나게 모터 돌려주시고 시청각으로 즐거움 주시기 바랍니다.
요기서만 놀지 마시고 우리 진수 후배처럼 <봄날>수다방에도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8)
2006.03.03 22:51:03 (*.102.235.108)
순호 선배님,
오래 전부터 저희들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소설 쓰는거 정말 어렵습니다.저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언제 명옥,화림,순호 선배님 세 분 저희가 모시겠습니다.화림 선배님 저희들 기(?)를
받으셔서 엄청 젊어 지셨잔아요.저희들은 모두 신형 엔진입니다.ㅎㅎㅎ
오래 전부터 저희들에게 관심 가져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소설 쓰는거 정말 어렵습니다.저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언제 명옥,화림,순호 선배님 세 분 저희가 모시겠습니다.화림 선배님 저희들 기(?)를
받으셔서 엄청 젊어 지셨잔아요.저희들은 모두 신형 엔진입니다.ㅎㅎㅎ
2006.03.04 00:28:14 (*.238.113.69)
경훈후배~
진짜지? 우리 모시겠다는 말 진짜지?
우리 순호 대장은 말 끝나기가 무섭게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내가 꼬붕 자처하잖아?
따라다니기만 해도 국물이 있으니깐 ㅎㅎㅎ
맞아~ 나 요즘 무쟈게 젊어진거 같아.
이러다 "갈치가 천원~"을 "같이가 처녀~"로 들을거 같아.
예은 함마 (우리 손녀딸 표현) 망녕이나 나지 말아야 할틴데~ 호호호.
옥규야~
강희의 외로움이 너무 와 닿는다.
우리 옥규 표현 넘 잘한다.(:y)
우리 오늘은 1시 넘기지 말고 자기다.(:S)(:*)(:l)
진짜지? 우리 모시겠다는 말 진짜지?
우리 순호 대장은 말 끝나기가 무섭게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거든?
그래서 내가 꼬붕 자처하잖아?
따라다니기만 해도 국물이 있으니깐 ㅎㅎㅎ
맞아~ 나 요즘 무쟈게 젊어진거 같아.
이러다 "갈치가 천원~"을 "같이가 처녀~"로 들을거 같아.
예은 함마 (우리 손녀딸 표현) 망녕이나 나지 말아야 할틴데~ 호호호.
옥규야~
강희의 외로움이 너무 와 닿는다.
우리 옥규 표현 넘 잘한다.(:y)
우리 오늘은 1시 넘기지 말고 자기다.(:S)(:*)(:l)
2006.03.04 10:11:28 (*.183.209.242)
화리마~!
다시 꼬붕으루 돌아 왔냐?
이제 제정신이 나시는군? ㅋㅋㅋ
아~!
옥규야 내 이름좀 빼주라
읽을적 마다 자꾸 내가 대입 되는듯해서 괜시리 껄쩍지근허다.......(x6)
닭살이여~~~!!!(x3)
다시 꼬붕으루 돌아 왔냐?
이제 제정신이 나시는군? ㅋㅋㅋ
아~!
옥규야 내 이름좀 빼주라
읽을적 마다 자꾸 내가 대입 되는듯해서 괜시리 껄쩍지근허다.......(x6)
닭살이여~~~!!!(x3)
2006.03.04 19:16:04 (*.238.113.69)
순호야~
대장이 더 힘든거여, 난 꼬붕이 젤로 편하구만.
이번엔 뭔 구경을 시켜 줄래나~
춘선아~
역시다. 캐릭터 학~실하게 잡히네.
아들, 딸이 너무 안나왔응께 딸래미 좀 등장시켜 볼까나?
예은 할매 니들 덕분에 젊어지고 있다.ㅋㅋㅋ
`
대장이 더 힘든거여, 난 꼬붕이 젤로 편하구만.
이번엔 뭔 구경을 시켜 줄래나~
춘선아~
역시다. 캐릭터 학~실하게 잡히네.
아들, 딸이 너무 안나왔응께 딸래미 좀 등장시켜 볼까나?
예은 할매 니들 덕분에 젊어지고 있다.ㅋㅋㅋ
`
2006.03.04 21:47:51 (*.234.131.250)
화림언니 짱 !!
이제 조금만 더 쓰고 4장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사랑, 그것은 착각을 마치고 나면
5장은 어떻게 끌고 가는게 좋을지 궁리 좀 해 봐야겠어요.
5장에서는 순호랑 태형이네 사는 모습을 그려 볼까요?
준영이 입영 장면도 그리고....
의견 개진해 주세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이야기 속에다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숨기고 가야
독자들이 덜 식상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어설프게 불륜 커플을 만들고 몰매 맞고 싶지 않아요.
철저하게 당위성이 밑받침 된 진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고요..
강희랑 현우 말예요.
제 망상이 과한가요?
이제 조금만 더 쓰고 4장을 마무리 해야겠어요.
사랑, 그것은 착각을 마치고 나면
5장은 어떻게 끌고 가는게 좋을지 궁리 좀 해 봐야겠어요.
5장에서는 순호랑 태형이네 사는 모습을 그려 볼까요?
준영이 입영 장면도 그리고....
의견 개진해 주세요.
그냥 평범하게 사는 이야기 속에다 가슴 저린 사랑 이야기를 숨기고 가야
독자들이 덜 식상할거 같아서요.
그리고 어설프게 불륜 커플을 만들고 몰매 맞고 싶지 않아요.
철저하게 당위성이 밑받침 된 진한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고요..
강희랑 현우 말예요.
제 망상이 과한가요?
2006.03.05 08:29:03 (*.235.103.106)
그런데 왜 소설까지도 수도권에서먼 노니? 주인공은 그렇다치고 주변인물이라도 좀 이리로 보내시면 안될른지? 작가님들 참작해 주세요.
요건 밀양 표충사 전경이에요.
(:l)
요건 밀양 표충사 전경이에요.
2006.03.05 09:00:14 (*.238.113.69)
명옥아~
배꼽으로 나오니 더 궁금하잖아::´(
나 컴으로 시작해서 컴으로 끝나는 하루를 살고 있나봐.
중독이건 어쨌건 내가 개인적인 쓰라림이 많은데 그래도 여기서 점점 치유되고 있는 느낌이라 우리 홈피도 선후배도 친구도 다 고맙게 느껴진다.
은희언니의 샤갈전도 해설이 있어서 공부가 되고
소설이랍시고 써보니 그것도 공부가 되네.
다른 소설 읽을때도 예전과 달리 예사로 읽게 되지가 않더라고~
암튼 읽어주니 고맙네.
그리고 밀양사 답사 여행이라고 가야할까보네.
가보지 않고는 그 곳에 대해 쓸수가 없으니 말야.
춘선아~
니 말이 맞아.
망상이 과한게 아니고 망상이 없음 소설이 되겠니?
내 생각도 그래.
당위성이 없음 돌팔매 맞아 싸게 되니까 강희 불쌍하게 만들지 말자.
암튼 누군가 한사람은 총대 메고 교통 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봐.
여러사람이 쓰는 거니까 생각이 같을 수가 없는건 당연하니까~
작품성도 고려하고 작가 각자의 개성도 존중하다보면 힘이 좀 들겠지만 춘선이가 수고 해줘.
우리 재미있게 작없하자.
이다음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겠니~
난 요즘 돈은 없어도 마음은 아주 부자가 된 느낌이야.(x18)
배꼽으로 나오니 더 궁금하잖아::´(
나 컴으로 시작해서 컴으로 끝나는 하루를 살고 있나봐.
중독이건 어쨌건 내가 개인적인 쓰라림이 많은데 그래도 여기서 점점 치유되고 있는 느낌이라 우리 홈피도 선후배도 친구도 다 고맙게 느껴진다.
은희언니의 샤갈전도 해설이 있어서 공부가 되고
소설이랍시고 써보니 그것도 공부가 되네.
다른 소설 읽을때도 예전과 달리 예사로 읽게 되지가 않더라고~
암튼 읽어주니 고맙네.
그리고 밀양사 답사 여행이라고 가야할까보네.
가보지 않고는 그 곳에 대해 쓸수가 없으니 말야.
춘선아~
니 말이 맞아.
망상이 과한게 아니고 망상이 없음 소설이 되겠니?
내 생각도 그래.
당위성이 없음 돌팔매 맞아 싸게 되니까 강희 불쌍하게 만들지 말자.
암튼 누군가 한사람은 총대 메고 교통 정리를 해줘야 한다고 봐.
여러사람이 쓰는 거니까 생각이 같을 수가 없는건 당연하니까~
작품성도 고려하고 작가 각자의 개성도 존중하다보면 힘이 좀 들겠지만 춘선이가 수고 해줘.
우리 재미있게 작없하자.
이다음 얼마나 좋은 추억이 되겠니~
난 요즘 돈은 없어도 마음은 아주 부자가 된 느낌이야.(x18)
2006.03.05 09:27:06 (*.235.103.106)
어머 화림아 배꼽으로 나오니? 우리집은 잘 나오는데...
밀양사가 아니고 밀양 표충사, 왜 신문에 가끔 사명대사를 모신 표충비가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땀을 흘린다는 기사가 나쟎아?
근데 그 표충비는 이곳에 없고 밀양 시내에 있는 홍제사라는 절에 있다고 해서 못 봤다.
해운대도 있고 경주도 있고 보길도도 있쟎아. 참 이계절에는 충부 앞바다가 좋더라.(:l)
밀양사가 아니고 밀양 표충사, 왜 신문에 가끔 사명대사를 모신 표충비가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땀을 흘린다는 기사가 나쟎아?
근데 그 표충비는 이곳에 없고 밀양 시내에 있는 홍제사라는 절에 있다고 해서 못 봤다.
해운대도 있고 경주도 있고 보길도도 있쟎아. 참 이계절에는 충부 앞바다가 좋더라.(:l)
2006.03.05 09:41:58 (*.171.184.81)
명옥언니 안녕하세요?
올 겨울에 그 곳에 갈 예정이었었는데
예기치 못 한 일로 가지 못해서 더욱 안타까운 곳 입니다.
요즘은 맘의 여유가 생기지 않아
매마른 가슴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제 좀 지나면 여유가 생기겠죠?
들어오지 못 해도 맘은 이 곳에 있으려니 하고 용서해 주시와요.
올 겨울에 그 곳에 갈 예정이었었는데
예기치 못 한 일로 가지 못해서 더욱 안타까운 곳 입니다.
요즘은 맘의 여유가 생기지 않아
매마른 가슴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제 좀 지나면 여유가 생기겠죠?
들어오지 못 해도 맘은 이 곳에 있으려니 하고 용서해 주시와요.
2006.03.05 14:05:23 (*.238.113.69)
신영아~
목이 아직 안 좋을텐데 학기가 시작되서 좀 힘들겠구나.
메마른 가슴으로 살면 안돼~ 힘들어도 나름대로의 돌파구를 찾아야지.
힘 내라, 으~쌰샤~
잘 지내기 바란다.
명옥아~
미사보고 조금 전에 왔는데 강론 시간에 오늘은 안 졸고 잘 들었어.
어제 제 시간에 푹 자서 그런가봐.
밀양 표충사로 읽긴 제대로 읽었는데 쓰긴 엉뚱하게 쓰고 말야~
요런 정신으로 뭘 한다고 그러는지~
그치만 가만 있음 더 치매끼가 생길 것 같어.
근데 왜 나만 배꼽으로 나올까?
이 컴이 후져서 그런가봐.
하도 오래되가지고~
아~ 훌쩍 떠나 네가 말한 충무 앞바다 앞에 서 있음 좋겠다.
진수후배~
혹시 여자 아녀?
워째 그리 여자를 잘 묘사 하는겨~(:y)(x1)
목이 아직 안 좋을텐데 학기가 시작되서 좀 힘들겠구나.
메마른 가슴으로 살면 안돼~ 힘들어도 나름대로의 돌파구를 찾아야지.
힘 내라, 으~쌰샤~
잘 지내기 바란다.
명옥아~
미사보고 조금 전에 왔는데 강론 시간에 오늘은 안 졸고 잘 들었어.
어제 제 시간에 푹 자서 그런가봐.
밀양 표충사로 읽긴 제대로 읽었는데 쓰긴 엉뚱하게 쓰고 말야~
요런 정신으로 뭘 한다고 그러는지~
그치만 가만 있음 더 치매끼가 생길 것 같어.
근데 왜 나만 배꼽으로 나올까?
이 컴이 후져서 그런가봐.
하도 오래되가지고~
아~ 훌쩍 떠나 네가 말한 충무 앞바다 앞에 서 있음 좋겠다.
진수후배~
혹시 여자 아녀?
워째 그리 여자를 잘 묘사 하는겨~(:y)(x1)
2006.03.05 23:40:05 (*.238.113.69)
진수후배~
우리 엄마가 딸 다섯을 내리 낳으시고 막내로 여섯번째로 아들을 낳으셨는데 어릴적 우리들이랑 맨날 공기놀이하고 인형 머리 빗기고 고무줄 놀이하고 그랬어.
막내 남동생 생각이 자꾸 나네.(x18)
숙용아~
여사모의 귀염둥이 대환영 !!
무드있게 잘 썼어.(:y)(:l)
우리 엄마가 딸 다섯을 내리 낳으시고 막내로 여섯번째로 아들을 낳으셨는데 어릴적 우리들이랑 맨날 공기놀이하고 인형 머리 빗기고 고무줄 놀이하고 그랬어.
막내 남동생 생각이 자꾸 나네.(x18)
숙용아~
여사모의 귀염둥이 대환영 !!
무드있게 잘 썼어.(:y)(:l)
2006.03.07 13:04:35 (*.107.89.107)
화림선배님, 아래는 제가 해석한 것은 아니고,
웹에서 금방 찾은 몇가지 해석중에서 가장 제대로 해석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옮겼습니다.(그 해석하신 분, 고맙군요...복받으세요)
+ Paper Roses / Anita Bryant +
I realize the way your eyes deceived me
with tender looks that I mistook for love
내가 사랑으로 착각하게 만든 당신의 부드러운 눈길로
날 속이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So take away the flowers that you gave me
And send the kindness that you remind me of
그러니 당신이 나에게 준 꽃들 가져가세요.
내게 기억 될수 있는 당신의 다정함을 돌려보냅니다.
Paper Roses, Paper Roses
Oh, how real those roses seem to be
But they're only imitation
like your imitation love for me
종이로 만든 장미는..
보기에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나를 위한 당신 사랑이 진실이 아닌듯
그저 모조품일 뿐이에요
I thought that you would be a perfect lover
You seemed so full of sweetness at the start
난 당신이 정말이지 완벽한 연인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신은 처음부터 너무 다정한 사람이었거든요.
But like a big red rose that's made of paper
There isn't any sweetness in your heart
하지만 종이로 만든 커다란 빨간 장미처럼
당신의 마음에는 부드러운 향기라곤 없어요.
Paper Roses, Paper Roses
Oh, how beautiful they seemed to be
But they're only imitation
like your imitation love for me
종이로 만든 장미는..
보기에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나를 위한 당신 사랑이 진실이 아닌듯
그저 모조품일 뿐이에요::)
웹에서 금방 찾은 몇가지 해석중에서 가장 제대로 해석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옮겼습니다.(그 해석하신 분, 고맙군요...복받으세요)
+ Paper Roses / Anita Bryant +
I realize the way your eyes deceived me
with tender looks that I mistook for love
내가 사랑으로 착각하게 만든 당신의 부드러운 눈길로
날 속이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So take away the flowers that you gave me
And send the kindness that you remind me of
그러니 당신이 나에게 준 꽃들 가져가세요.
내게 기억 될수 있는 당신의 다정함을 돌려보냅니다.
Paper Roses, Paper Roses
Oh, how real those roses seem to be
But they're only imitation
like your imitation love for me
종이로 만든 장미는..
보기에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나를 위한 당신 사랑이 진실이 아닌듯
그저 모조품일 뿐이에요
I thought that you would be a perfect lover
You seemed so full of sweetness at the start
난 당신이 정말이지 완벽한 연인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당신은 처음부터 너무 다정한 사람이었거든요.
But like a big red rose that's made of paper
There isn't any sweetness in your heart
하지만 종이로 만든 커다란 빨간 장미처럼
당신의 마음에는 부드러운 향기라곤 없어요.
Paper Roses, Paper Roses
Oh, how beautiful they seemed to be
But they're only imitation
like your imitation love for me
종이로 만든 장미는..
보기에는 진짜처럼 보이지만..
나를 위한 당신 사랑이 진실이 아닌듯
그저 모조품일 뿐이에요::)
2006.03.07 13:45:30 (*.238.113.69)
진수후배~
이 시 가슴이 뭉클하다.
적재 적소에 시를 심어 놓았네.
강희의 맘을 그대로 대변해 놓은 시네.
그리고 생태씨 말야.
맨날 컴에 붙어 있다고 싫어하는 눈치인데 이거 해석해 달랬다가 핀잔 들을뻔했어.
자세히 보니 어려운 단어도 없구만 나 제대로 보지도 않고 어지러워 가지고 ㅋㅋㅋ
하지만 똑같은 해석이라도 어휘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
번역이 좋으네.
암튼 요술 주머니 진수 감사.(:y)(:f)
이 시 가슴이 뭉클하다.
적재 적소에 시를 심어 놓았네.
강희의 맘을 그대로 대변해 놓은 시네.
그리고 생태씨 말야.
맨날 컴에 붙어 있다고 싫어하는 눈치인데 이거 해석해 달랬다가 핀잔 들을뻔했어.
자세히 보니 어려운 단어도 없구만 나 제대로 보지도 않고 어지러워 가지고 ㅋㅋㅋ
하지만 똑같은 해석이라도 어휘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
번역이 좋으네.
암튼 요술 주머니 진수 감사.(:y)(:f)
2006.03.07 22:22:34 (*.234.131.250)
4장을 마무리 하고 5장을 열었습니다.
5장은 <길 떠나기> 입니다.
우선 병인의 아들 준영이 길을 떠나지요.
아버지의 시각에서 입영을 바라보는 것도 공감이 될거 같고요.
30년 전 입영 장면이 오버랩 되어도 그럴듯 하겠지요?
그리고 강희와 텅빈섬이 만나는 계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무작정 기차를 타고 부산까지 갔다 오게 하면 어떨지....
열렬 독자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도 할 겸
텅 빈섬과의 첫 만남은
기차 타고 슝~ 갔다가 오는 걸로 해도 재미 있을거 같은데요.
그대들의 상상력에 맡기옵니다.
암튼 쓰는 사람 맘입니다요.
5장에서도 여러 작가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뜰안채 홧팅 ~
5장은 <길 떠나기> 입니다.
우선 병인의 아들 준영이 길을 떠나지요.
아버지의 시각에서 입영을 바라보는 것도 공감이 될거 같고요.
30년 전 입영 장면이 오버랩 되어도 그럴듯 하겠지요?
그리고 강희와 텅빈섬이 만나는 계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무작정 기차를 타고 부산까지 갔다 오게 하면 어떨지....
열렬 독자의 강력한 요구에 부응도 할 겸
텅 빈섬과의 첫 만남은
기차 타고 슝~ 갔다가 오는 걸로 해도 재미 있을거 같은데요.
그대들의 상상력에 맡기옵니다.
암튼 쓰는 사람 맘입니다요.
5장에서도 여러 작가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뜰안채 홧팅 ~
화려한 외출이어야 하는데....
강희의 자의식이 살아나서
맹목적으로 남편에게 의존해서 살아온 자신을
냉철하게 돌아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병인 교수의 부인이 아니라 이 강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회복하게요.
그래야 그 나이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생각이예요.
너무 엉뚱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