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모처럼 산책을 한다고 나왔다
집에서 정릉까지 걸어서
정릉에서 북악 스카이웨이를 거쳐
팔각정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창의문까지~~~
작년에 산책로가 만들어졌는데
승용차로만 갔던길을 집에서부터 걸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니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
봄기운에 한참 걸으니 얼마나 더운지~
보름후에는 그 산책길이 개나리꽃으로
금방 노랗게 물들을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