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hotoimg.naver.com/multi_view/46/86/sac272_0/20041206110233732792088900.wma유월의 숲은 싱그럽습니다.
푸르름이 푸르름이 겹쳐치며 검은 숲을 만듭니다.
숲사이 난 길을 걸어봅니다.
후두둑 떨구는 빗방울이 이야기 겁니다.
혼자 걸어도 혼자가 아닙니다.
그늘에 숨어있는 푸른 이끼조차도
벗이 되어 줍니다.
많은 이야기꺼리가 푸른 유월에 숲에 담겨져 있습니다.
비라도 오시는날은 숲의 향기가  진하게 우리앞으로 성큼 다가옵니다
그래서 초록과 향기가 어우러진 유월의 숲은 더 더욱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