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모 앨범
http://user.chol.com/~yhghdole/sbheo/twilight.wma장마가 시작 된답니다.
꽃피어 좋아라 하던 4-5월 지나
6월의 나무들은 열매를 키우고 있더랍니다.
아주 작은 열매를 살찌우고
맛 들이고
빛깔 입히고...
빗줄기와 햇살과 달빛과 바람을 맞으면서....
우리들도
가을의 열매를 준비하는
하루하루 보내리라 약속 하며 돌아 옵니다.
- 060610여의공원5.jpg (321.3KB)(1)
- 060610여의공원24.jpg (475.3KB)(1)
- 060610여의공원가족2.jpg (271.5KB)(1)
- 060610여의공원보리수나무1.jpg (562.3KB)(2)
- 060610여의공원계수나무3.jpg (491.3KB)(2)
- 060610여의공원개쉬땅나무5.jpg (440.1KB)(1)
- 060611여의공원흰동백나무.jpg (307.4KB)(0)
- 060611여의생태공원유기견1.jpg (429.9KB)(1)
- 060611여의공원잔반해결사1.jpg (449.6KB)(1)
- 060611여의생태공원1.jpg (497.4KB)(1)
2006.06.14 21:48:15 (*.218.249.212)
선옥이 눈을 통하면 모두 아름다운 곳으로 변하는구나.
개쉬땅나무, 꽃이 참 신비롭다.
비 많이 오는날 편히 앉아 좋은 구경하네.
여의공원은 내 대학시절 자전거 배우던곳,
생태공원은 울 꼬마랑 채집숙제하러 가던곳,
내게도 추억이 있네 선옥이가 다녀온 그곳...
개쉬땅나무, 꽃이 참 신비롭다.
비 많이 오는날 편히 앉아 좋은 구경하네.
여의공원은 내 대학시절 자전거 배우던곳,
생태공원은 울 꼬마랑 채집숙제하러 가던곳,
내게도 추억이 있네 선옥이가 다녀온 그곳...
2006.06.14 23:40:03 (*.180.57.133)
인희씨 얼큰한 오늘 저녁메뉴는 성공적이었는지?ㅎㅎㅎ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리라 믿어요
둘러보고싶던 여의공원 실컷 보고나니
마음속이 넉넉해진 느낌이예요
같이 즐거워해 주니 고마워요
맨발의 숙녀, 인희씨 ㅎㅎㅎㅎ
정화 안녕
6월은 꽃보다는 어린 열매들 세상이더구나
주중에는 열심히 밀리지않게 일하고
짬내어 변화하는 자연을 찾아 기쁨을 얻는것이
그리도 좋아라..
정화도 항상 풋풋하고 곱기 바란다오
고마워...
하루하루 좋은 시간 보내리라 믿어요
둘러보고싶던 여의공원 실컷 보고나니
마음속이 넉넉해진 느낌이예요
같이 즐거워해 주니 고마워요
맨발의 숙녀, 인희씨 ㅎㅎㅎㅎ
정화 안녕
6월은 꽃보다는 어린 열매들 세상이더구나
주중에는 열심히 밀리지않게 일하고
짬내어 변화하는 자연을 찾아 기쁨을 얻는것이
그리도 좋아라..
정화도 항상 풋풋하고 곱기 바란다오
고마워...
2006.06.16 14:05:33 (*.101.86.140)
선옥아!
저기 위에 있는 것이 보리수지?
제법 크네.
저 정도면 그 그늘아래서 단꿈을 꾸며 낮잠 잘 수 있겠다.
오늘에야 이 사진을 봤네.
미안해. 댓글이 늦었어.
너무 좋~~~~~~다.
저기 위에 있는 것이 보리수지?
제법 크네.
저 정도면 그 그늘아래서 단꿈을 꾸며 낮잠 잘 수 있겠다.
오늘에야 이 사진을 봤네.
미안해. 댓글이 늦었어.
너무 좋~~~~~~다.
2006.06.16 14:12:58 (*.101.86.140)
선옥아!
저 위의 사람 만들어 놓은 것 말야~
무엇으로 만들었어?
꽃으로 만들었니?
라스베가스에 있는 벌라지오호텔안에 가~든이 있는데, 이런 사람모야을 다 장미꽃으로 만들었단다.
옷도 다 장미꽃으로 각각 다른 색갈로......
너무 이쁘더라. 한 주에 한번씩 꽃을 갈아 끼우더라구.
정말 부자나라야. 난 라스베가스에 갈 때마다 그 가~든에 꼭 들리지.
너무 아름다워.
사진 잘 보고 간다. 고마워.
저 위의 사람 만들어 놓은 것 말야~
무엇으로 만들었어?
꽃으로 만들었니?
라스베가스에 있는 벌라지오호텔안에 가~든이 있는데, 이런 사람모야을 다 장미꽃으로 만들었단다.
옷도 다 장미꽃으로 각각 다른 색갈로......
너무 이쁘더라. 한 주에 한번씩 꽃을 갈아 끼우더라구.
정말 부자나라야. 난 라스베가스에 갈 때마다 그 가~든에 꼭 들리지.
너무 아름다워.
사진 잘 보고 간다. 고마워.
2006.06.16 20:43:11 (*.180.57.133)
춘자언니,
언니의 멋장이패션과 밝은 목소리와 흘러넘치는 열정과 유모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ㅎㅎㅎㅎ
사람마음 사로잡는 기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ㅋㅋㅋㅋ (용순언니에게 사사하신..)
또한 제가 나무를 얼마나 좋아 하는지...
언니가 보고프시다던 나무를 제가 얼마나 찾았는지.ㅎㅎㅎㅎ
그리하여
보리수 답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멋지게 자라난 오랜 보리수나무를 만나는 날도 있으리라 믿고
수소문 합니다.
저 가족나들이 꽃동상은
흙에 잔디를 입혀서 녹색옷을 연출했더군요
잘잘한 분홍, 보라꽃으로 조끼 입히고
아이비로 바구니 꾸미고
축구공도 잔디로 꾸미고...
그런데 전체적인 이미지가 참 따뜻하고 정감 있었어요
너무 쿨한 아빠와 막둥아가, 여성스런 고운 엄마, 야무지고 튀는 첫딸, 마냥 개구장이 형아...
그리고 작품소재가 흙과 풀과 꽃...
유명한 전시 못지않은, 가슴가득 따뜻해지는 조형물을 보고 감동 받았어요
신기하게도 각도 달리 볼 때마다
인물 표정이 변하는듯 보이더라구요
작가의 생명이 깃들은 탓이겠지요,
언니, 좋은 주말 지내세요
언니의 멋장이패션과 밝은 목소리와 흘러넘치는 열정과 유모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ㅎㅎㅎㅎ
사람마음 사로잡는 기술을 얼마나 존경하는지 ㅋㅋㅋㅋ (용순언니에게 사사하신..)
또한 제가 나무를 얼마나 좋아 하는지...
언니가 보고프시다던 나무를 제가 얼마나 찾았는지.ㅎㅎㅎㅎ
그리하여
보리수 답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멋지게 자라난 오랜 보리수나무를 만나는 날도 있으리라 믿고
수소문 합니다.
저 가족나들이 꽃동상은
흙에 잔디를 입혀서 녹색옷을 연출했더군요
잘잘한 분홍, 보라꽃으로 조끼 입히고
아이비로 바구니 꾸미고
축구공도 잔디로 꾸미고...
그런데 전체적인 이미지가 참 따뜻하고 정감 있었어요
너무 쿨한 아빠와 막둥아가, 여성스런 고운 엄마, 야무지고 튀는 첫딸, 마냥 개구장이 형아...
그리고 작품소재가 흙과 풀과 꽃...
유명한 전시 못지않은, 가슴가득 따뜻해지는 조형물을 보고 감동 받았어요
신기하게도 각도 달리 볼 때마다
인물 표정이 변하는듯 보이더라구요
작가의 생명이 깃들은 탓이겠지요,
언니, 좋은 주말 지내세요
머쪄요!!!
여의도의 재발견사진이라고나 할까요?
고맙습니다...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