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모`에서 남도여행을 했다.
여행을 사랑하는 모임의 첫글자를 따서 `여사모`라 했건만
여백을 사랑하는 모임,여운을 사랑하는 모임이라 해도
또한 여행과 일맥상통하는 여지가 보여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