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각 카테고리에 맞게 선별하여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축 성탄!!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여전히 아기 예수님을 맞이할 방을 예비하시겠지요.
한국을 떠난 이후로 늘 추운 성탄이 그립습니다.
눈 오는 새벽에 새벽송 하던 추억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마음에 반하여 저희는 늘 초록 성탄입니다. 망고나무에 달린 망고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추리장식이라고 타베아 선교사가 웃으며 말했지요. 뉴질랜드에서 살 때도 초록이었고 아프리카도 초록, 성탄예배 마치고 나면 수영하고 싶은 날씨 ^^ 남반부의 날씨입니다.
저는 다시 식구들과 합쳤습니다. 남편이 제가 이리저리 사역을 돌아보러 간 사이에 폐렴이 걸려서 입원했었고, 나아서 다시 일을 하다가 너무 무리하여 그만 더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딸 은혜는 또 왼팔이 부러져서 다시 기브스를 하였고 아들은 설사와 두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도도마와 싱기다 등 다 접어두고 다시 식구들에게로 돌아와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
다르살렘 팀은 콩고웨에 공동체를 짓기 시작하였고, 싱기다에서 함께 사역 팀에 조인한 영국노부부도 아이들을 거리에서 데려 올 수 있는 공동체 건축을 시작하여 일층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경제사정도 전기 물 사정도 어려워서 사역비가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드는데다 고아들이 거처 할 수 있는 공동체가 지어지고 있기에, 일단 저희 생활비도 다 긴축하여 사역비로 내 놓았지요. 그리고는 정작 식구들이 먹을 식량이 다 떨어져서 “아 이제 내일이면 굶으리, 아프리카 사역 9년 가는 동안 거리의 고아들이 한 끼 양식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는 옆에서도 한번도 우리 식구들은 굶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들과 딸에게 참 좋은 것을 가르쳐 줄 기회가 왔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다음날 전혀 예정에 없던 까마귀가 또 날아와서 먹을 것을 놓고 갔습니다. 얼마나 속으로 안타깝던지요!
물론 사역비가 필요하기도 했었지만 우리자녀들 철저한 신앙교육을 좀 시킬 마음으로 무리해서 사역비로 충당했는데, 그리고는 하루 이틀 정도 굶으면서 늘 자주 굶어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좀 알게 하고 싶었는데,, 저의 야물딱진 꿈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손길만이 저희에게 역사하셔서 저희식구는 굶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꼭 죽을 수 있었는데 그 순간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었는데 못 갔을 때 느꼈던 심한 안타까움이 오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ㅠㅠ. 보시면서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우리가 뉴질랜드를 뒤로 하고 파송교회 없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오직 하나님이 떠나라 명령하셔서 그냥 떠났던 순간부터, 절대로 우리 식구들을 굶기지 않겠다고 작정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여러 번 보아 왔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섭섭하고 야속하기만 하더군요. 이반이 이해가 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러나 이래도 감사하고 저래도 감사한 우리네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저희 탄자니아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로 헌금으로 동역하여 주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도도마에 함께 가서 사진을 찍었던 은경자매가 저희 홈페이지에 사진을 실었습니다. http://cafe.daum.net/zoe
입양해 주시라고 부탁드렸는데 3명만 데려가셨네요. 빈방 하나 준비하여 버려진 아이 한명을 식구로 받아 주셔서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이라고 야고보서에 말씀하신 뜻을 받드시는 축복을 입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도응답중 하나;
스텝이 늘 부족하여 기도하였는데 3년 전에 저희 사역을 보고 갔던 스페인에서 오는 세 선교사가 1월 6일에 두 싱글을 데리고 함께 옵니다. 그들은 마약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 사역을 하였고 저희 사역에 정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버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이링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지부가 또 시작되었는데 파견 나갈 마마 마싸투를 위하여
2. 싱기다지부의 노부부 영국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건축비 공급과 더운 날씨와 부족한
물로 인한 건축 진행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기도록
3. 도도마지부 아담이 아이들을 위한 좋은 마마를 구했는데 공동체가 잘 시작되도록
4. 성탄 전 일주일동안 열리는 캠프의 모든 준비가 은혜롭게 진행 되도록
5. 스페인 선교사 가정과 두 싱글이 탄자니아 정착하는데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들을
주께서 친히 인도하시도록, 특히 전기와 물 사정에 적응하는 일
6. 도도마 아이들이 다 입양되고 또 다른 지부도 입양준비를 하도록
7. 백삼조 후원자가 많아져서 점점 확대되어 가는 사역에 필요를 채우고도 남도록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고아들을 섬기는 시간 2분 기도 잊지 마세요!
2006년 12월 16일
주 안에서 한 식구 된
Dale 이미경 Luke Zoe 올림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여전히 아기 예수님을 맞이할 방을 예비하시겠지요.
한국을 떠난 이후로 늘 추운 성탄이 그립습니다.
눈 오는 새벽에 새벽송 하던 추억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마음에 반하여 저희는 늘 초록 성탄입니다. 망고나무에 달린 망고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추리장식이라고 타베아 선교사가 웃으며 말했지요. 뉴질랜드에서 살 때도 초록이었고 아프리카도 초록, 성탄예배 마치고 나면 수영하고 싶은 날씨 ^^ 남반부의 날씨입니다.
저는 다시 식구들과 합쳤습니다. 남편이 제가 이리저리 사역을 돌아보러 간 사이에 폐렴이 걸려서 입원했었고, 나아서 다시 일을 하다가 너무 무리하여 그만 더는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딸 은혜는 또 왼팔이 부러져서 다시 기브스를 하였고 아들은 설사와 두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도도마와 싱기다 등 다 접어두고 다시 식구들에게로 돌아와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
다르살렘 팀은 콩고웨에 공동체를 짓기 시작하였고, 싱기다에서 함께 사역 팀에 조인한 영국노부부도 아이들을 거리에서 데려 올 수 있는 공동체 건축을 시작하여 일층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경제사정도 전기 물 사정도 어려워서 사역비가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드는데다 고아들이 거처 할 수 있는 공동체가 지어지고 있기에, 일단 저희 생활비도 다 긴축하여 사역비로 내 놓았지요. 그리고는 정작 식구들이 먹을 식량이 다 떨어져서 “아 이제 내일이면 굶으리, 아프리카 사역 9년 가는 동안 거리의 고아들이 한 끼 양식이 없어서 굶어 죽어가는 옆에서도 한번도 우리 식구들은 굶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들과 딸에게 참 좋은 것을 가르쳐 줄 기회가 왔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다음날 전혀 예정에 없던 까마귀가 또 날아와서 먹을 것을 놓고 갔습니다. 얼마나 속으로 안타깝던지요!
물론 사역비가 필요하기도 했었지만 우리자녀들 철저한 신앙교육을 좀 시킬 마음으로 무리해서 사역비로 충당했는데, 그리고는 하루 이틀 정도 굶으면서 늘 자주 굶어야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좀 알게 하고 싶었는데,, 저의 야물딱진 꿈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손길만이 저희에게 역사하셔서 저희식구는 굶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꼭 죽을 수 있었는데 그 순간에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었는데 못 갔을 때 느꼈던 심한 안타까움이 오래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ㅠㅠ. 보시면서 웃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우리가 뉴질랜드를 뒤로 하고 파송교회 없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오직 하나님이 떠나라 명령하셔서 그냥 떠났던 순간부터, 절대로 우리 식구들을 굶기지 않겠다고 작정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여러 번 보아 왔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섭섭하고 야속하기만 하더군요. 이반이 이해가 되시는 분들이 얼마나 계실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러나 이래도 감사하고 저래도 감사한 우리네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저희 탄자니아 아이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로 헌금으로 동역하여 주신 동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도도마에 함께 가서 사진을 찍었던 은경자매가 저희 홈페이지에 사진을 실었습니다. http://cafe.daum.net/zoe
입양해 주시라고 부탁드렸는데 3명만 데려가셨네요. 빈방 하나 준비하여 버려진 아이 한명을 식구로 받아 주셔서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이라고 야고보서에 말씀하신 뜻을 받드시는 축복을 입으시기 부탁드립니다.
기도응답중 하나;
스텝이 늘 부족하여 기도하였는데 3년 전에 저희 사역을 보고 갔던 스페인에서 오는 세 선교사가 1월 6일에 두 싱글을 데리고 함께 옵니다. 그들은 마약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 사역을 하였고 저희 사역에 정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아버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이링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지부가 또 시작되었는데 파견 나갈 마마 마싸투를 위하여
2. 싱기다지부의 노부부 영국 선교사님들의 건강과 건축비 공급과 더운 날씨와 부족한
물로 인한 건축 진행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기도록
3. 도도마지부 아담이 아이들을 위한 좋은 마마를 구했는데 공동체가 잘 시작되도록
4. 성탄 전 일주일동안 열리는 캠프의 모든 준비가 은혜롭게 진행 되도록
5. 스페인 선교사 가정과 두 싱글이 탄자니아 정착하는데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들을
주께서 친히 인도하시도록, 특히 전기와 물 사정에 적응하는 일
6. 도도마 아이들이 다 입양되고 또 다른 지부도 입양준비를 하도록
7. 백삼조 후원자가 많아져서 점점 확대되어 가는 사역에 필요를 채우고도 남도록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고아들을 섬기는 시간 2분 기도 잊지 마세요!
2006년 12월 16일
주 안에서 한 식구 된
Dale 이미경 Luke Zoe 올림
2007.01.12 13:04:49 (*.75.120.51)
이미경후배!!!
멀리 떨어진 열악한 곳에서 사역을 하시는 후배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동문들이 모두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될까해서 옮겨왔습니다
탄자니아] 심한 기근으로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기드온 용사 300명을 모집합니다.
샬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새해가 지나고 몇 달이 되도록 변변히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시간이 꽤나 흘렀습니다.
자주 소식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찬양; 동안도 우리 모두를 주님의 평강 가운데 아름답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 드립니다.
저희는 다시 날씨에 다시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Luke Zoe 도 학교생활에 적응 잘하고 있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하여
이번 금요일 에 하는 40시간 금식에 들어갑니다.
그 전에 이리저리 다니며 후원을 열심히 후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편 데일 선교사는 허리가 아파서 일과 후와 주말에는 병원을 방문하면서도
낮에는 계속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서 옆에서 보는 마음이 안쓰럽습니다.
그러나 불평 않고 주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시어머님의 병세는 그만하십니다. 좋아질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안타깝지만
며칠 내로 돌아가시지는 않으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주님 앞에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그 분의 삶을 인도해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탄자니아 상황; 너무도 심한 기근이 들어서 물 사정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고,
양식이 부족하여 도도마 지역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답니다.
그 곳에서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아담형제의 사역이 너무도 힘든 가운데
혼자서 애쓰고 있는데 우리는 좀더 편한 곳에서 거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도도마 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거리의 아이들이 굶어 주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들의 장례를 담당하며 우리의 스텝인 아담 형제가 겪을 맘고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립니다.
도도마 지부의 필요한 경비를 주께서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아담을 돕는 사역자가 빨리 생겨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다르살렘 지역도 마찬가지로 양식 값이 폭등하여 사역에 많은 지장이 있습니다.
일단 거리의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는 사역도 전보다 사역비가 많이 들고,
점심사역도 그렇지만 저희가 거리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선교사들이 함께 데리고
사는 공동체들 (우붕고, 쿠라시니, 알루코집 쿠라시니, 음란디지, 무한대계, 쎈타) 에
공급해야 하는 양식 값도 예산이 훨씬 오른 상황이라서,
병원 방문이나 고아원 사역들도 전체적으로 힘이 딸리고 있습니다.
스텝들의 개인생활도 전보다 더 많은 필요를 채워야 하고요.
현지인들은 기본삶이 여의치 않으니 강도 도둑이 더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탄자니아 전기 사정도 악화되어 이제는 일주일에 30-40시간 정도밖에 전기를 주지 않아서
컴퓨터나 냉장고 사용도 용이하지가 않는 거지요. 날씨도 많이 더운데 선풍기도 틀수가 없고
물이 없어 씻지도 못하게 된 상황이니 선교사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상당히 어려운 때입니다.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함께 일하던 독일 선교사 캐더린과 지난번에 유방암이 걸려서 함께 기도했던
타베아 선교사가 3월과 5월에 안식년을 갑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스텝진인데
두 선교사가 떠나면 정말 사역에 많은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저들도 쉼을 필요로 하고 또 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 어쩔 수가 없네요.
이 일을 인하여도 주님만 바라봅니다. 안식년을 해야 하는 사람이나
현지에 남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서로 마음이 무겁지만 그러나,
그 땅은 치료하시고 저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은 아버지이시니,
염려나 근심은 않습니다.. 다만 어떻게 행하시는지 바라볼 뿐입니다.
모집 : 기드온 용사 300명을 모집합니다.
탄자니아 땅을 위하여, 특히 거리에 버려진 고아들을 위하여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용사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전부터 아침 금식을 이어가며 기도해 온 몇 분이 있지만, 이제는 확산하여 더 많은 성도들이 마음을 합하여
탄자니아 땅을 기도로 날마다 밟으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용사들이 할 일은 ;
1) 매일 밤 10시부터 12시 사이에 7분간 기도와 찬양으로 중보 합니다.
2) 한달에 만원씩 헌금합니다. (이상도 환영함)
3) http://cafe.daum.net/zoe 공지란 에 신청,또는 mikyungc@hanmail.net 로 연락 주십시오.
기도제목;
1. 탄자니아 땅에 비가 와서 기근이 풀리도록
2. 도도마 지역을 맡고 있는 아담형제의 충만함과, 필요를 따라 공급함이 있도록
3. 재정 담당 레나타 선교사에게 특별한 지혜를 주시도록
4. 바쁜 일손 가운데 모든 스텝들이 영적으로 눌리지 않도록 성령 충만을 위하여
5. 탄자니아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6. Luke Zoe 의 학업과 Dale 선교사의 영육간의 충만을 위하여
7. 기드온 용사 모집 300명이 속히 채워져서 한마음으로 탄자니아를 향하는 동역 자가 많아지도록
잠자리에 들기 전에 2분씩 기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2006년 6월 12일
오늘도 주 앞에서 감사하며 찬양하는
Dale 이미경 Luke Zoe 선교사 올림
멀리 떨어진 열악한 곳에서 사역을 하시는 후배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동문들이 모두 같이 읽으면 도움이 될까해서 옮겨왔습니다
탄자니아] 심한 기근으로 굶어 죽어가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기드온 용사 300명을 모집합니다.
샬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새해가 지나고 몇 달이 되도록 변변히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시간이 꽤나 흘렀습니다.
자주 소식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찬양; 동안도 우리 모두를 주님의 평강 가운데 아름답게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살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 찬양 드립니다.
저희는 다시 날씨에 다시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Luke Zoe 도 학교생활에 적응 잘하고 있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하여
이번 금요일 에 하는 40시간 금식에 들어갑니다.
그 전에 이리저리 다니며 후원을 열심히 후원을 모으고 있습니다.
남편 데일 선교사는 허리가 아파서 일과 후와 주말에는 병원을 방문하면서도
낮에는 계속 열심히 일을 하고 있어서 옆에서 보는 마음이 안쓰럽습니다.
그러나 불평 않고 주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그 분을 찬양합니다.
시어머님의 병세는 그만하십니다. 좋아질 수 없는 상황이라서 안타깝지만
며칠 내로 돌아가시지는 않으시는 것이 감사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주님 앞에 정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그 분의 삶을 인도해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탄자니아 상황; 너무도 심한 기근이 들어서 물 사정이 전보다 더 악화되었고,
양식이 부족하여 도도마 지역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답니다.
그 곳에서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아담형제의 사역이 너무도 힘든 가운데
혼자서 애쓰고 있는데 우리는 좀더 편한 곳에서 거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립니다.
도도마 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거리의 아이들이 굶어 주는 모습을 바라보며,
저들의 장례를 담당하며 우리의 스텝인 아담 형제가 겪을 맘고생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립니다.
도도마 지부의 필요한 경비를 주께서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아담을 돕는 사역자가 빨리 생겨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다르살렘 지역도 마찬가지로 양식 값이 폭등하여 사역에 많은 지장이 있습니다.
일단 거리의 아이들에게 밥을 해주는 사역도 전보다 사역비가 많이 들고,
점심사역도 그렇지만 저희가 거리의 아이들을 데려다가 선교사들이 함께 데리고
사는 공동체들 (우붕고, 쿠라시니, 알루코집 쿠라시니, 음란디지, 무한대계, 쎈타) 에
공급해야 하는 양식 값도 예산이 훨씬 오른 상황이라서,
병원 방문이나 고아원 사역들도 전체적으로 힘이 딸리고 있습니다.
스텝들의 개인생활도 전보다 더 많은 필요를 채워야 하고요.
현지인들은 기본삶이 여의치 않으니 강도 도둑이 더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탄자니아 전기 사정도 악화되어 이제는 일주일에 30-40시간 정도밖에 전기를 주지 않아서
컴퓨터나 냉장고 사용도 용이하지가 않는 거지요. 날씨도 많이 더운데 선풍기도 틀수가 없고
물이 없어 씻지도 못하게 된 상황이니 선교사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상당히 어려운 때입니다.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함께 일하던 독일 선교사 캐더린과 지난번에 유방암이 걸려서 함께 기도했던
타베아 선교사가 3월과 5월에 안식년을 갑니다. 가뜩이나 부족한 스텝진인데
두 선교사가 떠나면 정말 사역에 많은 지장이 있을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저들도 쉼을 필요로 하고 또 가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 어쩔 수가 없네요.
이 일을 인하여도 주님만 바라봅니다. 안식년을 해야 하는 사람이나
현지에 남아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서로 마음이 무겁지만 그러나,
그 땅은 치료하시고 저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분은 아버지이시니,
염려나 근심은 않습니다.. 다만 어떻게 행하시는지 바라볼 뿐입니다.
모집 : 기드온 용사 300명을 모집합니다.
탄자니아 땅을 위하여, 특히 거리에 버려진 고아들을 위하여 마음을 합하여 기도할 용사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이전부터 아침 금식을 이어가며 기도해 온 몇 분이 있지만, 이제는 확산하여 더 많은 성도들이 마음을 합하여
탄자니아 땅을 기도로 날마다 밟으며 나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용사들이 할 일은 ;
1) 매일 밤 10시부터 12시 사이에 7분간 기도와 찬양으로 중보 합니다.
2) 한달에 만원씩 헌금합니다. (이상도 환영함)
3) http://cafe.daum.net/zoe 공지란 에 신청,또는 mikyungc@hanmail.net 로 연락 주십시오.
기도제목;
1. 탄자니아 땅에 비가 와서 기근이 풀리도록
2. 도도마 지역을 맡고 있는 아담형제의 충만함과, 필요를 따라 공급함이 있도록
3. 재정 담당 레나타 선교사에게 특별한 지혜를 주시도록
4. 바쁜 일손 가운데 모든 스텝들이 영적으로 눌리지 않도록 성령 충만을 위하여
5. 탄자니아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6. Luke Zoe 의 학업과 Dale 선교사의 영육간의 충만을 위하여
7. 기드온 용사 모집 300명이 속히 채워져서 한마음으로 탄자니아를 향하는 동역 자가 많아지도록
잠자리에 들기 전에 2분씩 기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2006년 6월 12일
오늘도 주 앞에서 감사하며 찬양하는
Dale 이미경 Luke Zoe 선교사 올림
2007.01.25 19:56:34 (*.180.83.7)
이인선 선배님!
기도해 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 거의 다 일때가 많지요.
이번 7월에 한번 오시던지,, 아니면 내년 1월이나 2월에 한번 오세요..
대 환영입니다..
단기선교도 좋고, 땅밟기도 좋고
기도를 심으로 오셔도 좋구요 ^^
기다리겠습니다 ^^
기도해 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도 외에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상황이 거의 다 일때가 많지요.
이번 7월에 한번 오시던지,, 아니면 내년 1월이나 2월에 한번 오세요..
대 환영입니다..
단기선교도 좋고, 땅밟기도 좋고
기도를 심으로 오셔도 좋구요 ^^
기다리겠습니다 ^^
2007.01.25 19:59:05 (*.180.83.7)
선희자 선배님!
이 기도편지를 어디서 퍼 오셨는지요?^^
저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 지난 편지를 올려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이곳엘 자주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못되요.
용서하시고 그래도 자주 저희 홈피에 오셔서 기도제목 받아가셔서
뒤에서 함께 빡세게 기도해 주시길,,
주의 귀하신 사랑으로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 기도편지를 어디서 퍼 오셨는지요?^^
저도 어디있는지 잘 모르는 지난 편지를 올려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제가 이곳엘 자주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이 못되요.
용서하시고 그래도 자주 저희 홈피에 오셔서 기도제목 받아가셔서
뒤에서 함께 빡세게 기도해 주시길,,
주의 귀하신 사랑으로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07.01.26 00:02:41 (*.171.77.55)
인선아!!!
우리계획 세워서 한번 다녀오자
마음이 사랑으로 충만해 질 것같아...
이미경후배!!!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데
열심히 기도하며는 들어 주시겠지요
'주님의 은총안'에서 '사랑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 합니다(:l)(:y)
우리계획 세워서 한번 다녀오자
마음이 사랑으로 충만해 질 것같아...
이미경후배!!!
마음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데
열심히 기도하며는 들어 주시겠지요
'주님의 은총안'에서 '사랑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 합니다(:l)(:y)
2007.01.28 11:23:07 (*.178.8.3)

이미경후배에게 가실 분 계신가요?
샬롬!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선배님!
아프리카에 있으면서 후배를 통해서 인일 홈피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2년 전에 처음으로 인사를 드렸지요.
갈수록 그 시절에 그립습니다.
저희 홈피에 오시면 그동안의 기도편지와
후원할 수 있는 미국 구좌 번호가 있습니다.
http://cafe.daum.net/zoe
가입하셔서 매달 기도편지를 받으시고
그 편지를 교회 홈피등에 올려서 탄자니아의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소식과 중보해야 할 기도제목들을 나누어 주시면
하늘나라 확장을 하는 귀한 사역에 크게 동참하시는 일이 됩니다.
또 한 가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단기선교를 오는 것입니다.
선배님도 한번 다녀 가세요.
땅을 밟으면서 흙암에 권세아래 있는 영혼들을 자유케 하는 일에
동참하시면 주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선배님의 기도제목도 나누어 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선배님!
샬롬..
이미경 후배 올림
기도하겠습니다.
언제 한번 가보는 날도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