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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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즈음 너무 까불어서 혹시 님께서 뒤돌아 앉아 계시지는 않나 걱정을 하며 금요 기도회를 마치고
정 직
주님 앞에
숨길 것이 무엇이 있으며
감출 것은 무엇이며
못 내놓을 것은 또 무엔가
일곱 눈을 가지신 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려고 구제하는 외식
회칠한 무덤의 불법
경문을 발로 딱딱 걷어차며 읽는 위선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오만함
시장바닥에서 두 손을 들고 우러르는 허망한 기도 소리들.
순결한 주님도
눈, 눈.
수많은 눈총 속에 다 벌거벗으셨는데
못 볼 것 본
내 충혈 된 눈 씻으시려
가시면류관 쓰셨고
안 잡아야 될 것
음흉하게 낚아챈 내 손 씻으려
두 손 못 박히셨고
가선 안 될 곳
교만하게 우뚝 섰던 내 발 씻기려
두 발 못 박히셨네
이것저것 섞어먹은
잡동사니 내 뱃속 씻겨 주려고
옆구리에서 피 흘리셨네
울어야지
울어야지
차라리
가슴을 찢으며
뒹굴어야지
주님 앞에 의인이라
하나님 오른 편에 서라하시네
한 해가 또 가는데
우리에게 일년, 이년이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암튼 선배님 후배님들 만나서 반가왔구요
사랑스런 내 벗 연희야, 인옥아, 선경아 정숙아
정말 정말 반가웠단다
정 직
주님 앞에
숨길 것이 무엇이 있으며
감출 것은 무엇이며
못 내놓을 것은 또 무엔가
일곱 눈을 가지신 분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는 분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려고 구제하는 외식
회칠한 무덤의 불법
경문을 발로 딱딱 걷어차며 읽는 위선
잔치의 상석을 좋아하는 오만함
시장바닥에서 두 손을 들고 우러르는 허망한 기도 소리들.
순결한 주님도
눈, 눈.
수많은 눈총 속에 다 벌거벗으셨는데
못 볼 것 본
내 충혈 된 눈 씻으시려
가시면류관 쓰셨고
안 잡아야 될 것
음흉하게 낚아챈 내 손 씻으려
두 손 못 박히셨고
가선 안 될 곳
교만하게 우뚝 섰던 내 발 씻기려
두 발 못 박히셨네
이것저것 섞어먹은
잡동사니 내 뱃속 씻겨 주려고
옆구리에서 피 흘리셨네
울어야지
울어야지
차라리
가슴을 찢으며
뒹굴어야지
주님 앞에 의인이라
하나님 오른 편에 서라하시네
한 해가 또 가는데
우리에게 일년, 이년이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암튼 선배님 후배님들 만나서 반가왔구요
사랑스런 내 벗 연희야, 인옥아, 선경아 정숙아
정말 정말 반가웠단다
올 끝자락에 널 만나 반가웠어.
네가 주님을 사랑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고, 아름답구나.
네 글 보며, 너를 만나고, 알아가는 기쁨도 크단다.
계속 좋은 글 남기렴.
새해에도 더욱 행복하길...
항상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하길...
연희야, 선경아 새해 에도 좋은일만 있길바래.
얘들아, 친구들아.
모두 주님안에 평안하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