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휴가에서 manhatton거리를 걸으며 들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단어가  들려 올 때
                                  
                                  (  용서  )
매일 내가 되내는 말
있쟎아요 있쟎아요
주님께 이웃에게 요구만 한다네
excuse me. excuse me


때마다 들려주시는 말씀
그래, 그래. 좋단다, 좋단다.
격려만 하신다네
that's all right. that's all right


실수투성이 과오투성이
미안해요. 미안해요
밥먹듯 용서만 빈다네
I'msorry. I'msorry


하나도 안 아퍼. 못박혀도 안 아퍼
괜챦단다 괞챦단다
안아만 주신다네
it's okay. it's okay


열 입이 있어도
할 수 있는 말
thank you.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