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이영규>의 아들 <은성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 들이 많아 또 글을 올립니다.

우리 5기의 아들 <은성이>가 많이 좋아져서
예전의 똑똑했던 모습으로 되돌아 왔답니다.
다만  마비가 덜 풀려서 지팡이를 짚고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눈의 촛점이 맞춰 지지않아 좀 어지러워 하고 있답니다.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가슴아프실까봐
소식을 안 알렸었는데 이번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은성이>가 못오는
이유를 알렸답니다.
<은성이>는 외할아버지 장례에도 참석
못 함을 가슴아파 했답니다.

<이영규>아버님 장례식에 가뵈오니
5기,8기,10기,12기 줄줄이 인일 동문들 이시더군요.
올케까지.....반가왔습니다.

지난번엔 <은성이>가 교회에 나가 잔치까지 하고 왔답니다.
이제는 간병인도 안쓰고 낮에는 친지들이,
밤에는 <영규>가 옆을 지킨답니다.

그간 5기 동창들을 비롯하여 여러 선 후배님들의
눈물어린 기도로 <은성>이가 이만큼까지
나아짐을 감사드리며....
멀리 아프리카에서 선교하는 후배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줌 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은성이>가 인일 홈피에
지팡이도 버리고 우뚝 선 모습으로
등장하여 감사 멘트 날리는 것을 기다리며

<은성이>의 완쾌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w)(:w)(:w)